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은 2025년 7개의 신제품(살균제 1품목, 살균·살충제 1품목, 살충제 1품목, 제초제 3품목, 기타 1품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신제품은 이상기후 등 매년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측면에 더욱 주안점을 두었다. 농협케미컬 하명곤 대표이사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예측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약제의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힘썼다”며 개발 취지를 전했다. 또한 “올해에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제품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신제품 출시 각오를 밝혔다. 수도용 이앙동시처리제 ‘천하무초’ 입제 - 이앙동시 제초제로, 살포기 사용 가능 - 피 2.5엽기까지 방제 가능 - 설포닐우레아계 저항성 초종 효과 우수 수도용 중기처리제 ‘제초대성’ 액상수화제 - 신물질 함유로 토양흡착력 강화 및 저항성 피 방제 효과 - 광엽잡초에 효과 우수한 성분 함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시설 내 환경조건을 잘 관리하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외부기온 평균 10℃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에 주변 해충들 추위 피해 시설로 들어와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실내온도를 15℃ 전후로 유지해 병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이 된다. 특히 시설 딸기, 토마토, 오이 등 겨울철 시설재배 작물은 외부기온이 평균 10℃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에 주변 해충들이 추위를 피해 시설로 들어와 겨우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주로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및 노균병과 진딧물, 응애, 가루이, 총채벌레, 작은뿌리파리 등이 발생하는데 크기가 작아 대량으로 발생하기 전에는 발견이 어렵다.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노균병은 포자가 많아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산되기 쉬워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작물을 아주심기(정식) 전에는 균형시비(토양분석으로 적합한 처방 후에 작물생육에 맞도록 비료성분을 조절해 비료를 주는 것)와 통풍시설 설치 등 환경관리를 해준다. 병원균이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12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 ‘사파이어’ 약효는 그대로! 더 간편하게 안심하고 사용!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한다.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불꽃스타고추, 숙기가 빠르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복합 병 저항성 고추 신품종 ‘불꽃스타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순한 매운맛을 지닌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과형이 크고 균일하며 후기까지도 과형 변이가 없어 수량성이 우수하다. 기후와 토양 환경에 둔감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에스피드, 빠르게 영양 공급하는 관주용 비료 … 붕소 함량 2배로 리뉴얼 ‘에스피드(S-Feed)’는 작물에 필요한 영양을 빠르게
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은 2025년 7개의 신제품(살균제 1품목, 살균·살충제 1품목, 살충제 1품목, 제초제 3품목, 기타 1품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신제품은 이상기후 등 매년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측면에 더욱 주안점을 두었다. 농협케미컬 하명곤 대표이사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예측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약제의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힘썼다”며 개발 취지를 전했다. 또한 “올해에도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제품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 신제품 출시 각오를 밝혔다. ※ 2025년 신제품 7종 역병·노균병 전문 살균제 ‘철벽방어’ 액상수화제 -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역병·노균병 초기 방제 가능 - 병원균 전 생활사에 작용 및 교차저항성이 없어 내성균에도 효과 탁월 - 안전사용기준이 짧아 연속수확작물에 안전 수도용 육묘상자처리제 ‘동시한방’
11~12월 시설채소에 많이 나타나는 병해 중 하나가 노균병이다. 노균병은 거의 모든 박과 채소작물에 발생하지만 특히 오이에 피해가 크다. 보통 생육 중기 이후부터 잎에 발생한다. 생육 후기에 저온다습하면 아랫잎부터 발생해 큰 피해를 준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조직속에서 난포자 상태로 겨울을 지내다가 새로운 식물체가 생장하면 다시 발아해 지상부로 침입한다. 잎 뒷면에서 다량의 포자를 형성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서도 쉽게 번진다. 발병 초기에는 잎의 앞면에 녹색이 퇴색된 부정형 반점이 생기고 엷은 황색을 띤다. 아랫잎에서 먼저 발생해 위로 번지며, 반점들이 합쳐지면 병반은 커지고 잎이 말라죽는다. 잎 뒷면에는 이슬처럼 보이는 곰팡이가 다량 형성돼 흰색 혹은 회색으로 보인다. 잎에 이슬이 맺힐 정도의 다습 조건이 되면 노균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야간의 습도가 85% 이하가 되도록 난방 및 환기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병든 잎은 조기에 제거해 불에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는다. 경농 ‘미리카트’ 액상수화제는 노균병 및 역병 전문약제로 뛰어난 예방효과를 발휘한다. 시아노이미다졸계로 기존 약제와의 교차저항성 걱정이 없고 2차 감염 및 병 확산 방지효과에도 탁월하다. 우수
응애는 주로 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 시설 재배지가 늘면서 겨울에도 방제가 필요한 주요 해충이 됐다. 월동한 성충은 처음에는 잡초에서 번식하다가 작물이 생육하면 이동해 피해를 일으킨다. 잎의 표면과 뒷면 모두를 가해하나 잎 뒷면에서 주로 서식한다. 알에서 성충까지 성장하는 데 단 10일이 소요되며 적절한 환경조건에서는 개체수가 더욱 급속히 증가한다. 점박이응애의 피해를 받으면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나므로 이 반점의 유무를 확인해 발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잎 표면에 흰 반점이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연녹색으로 변색되다가 점차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고 심해지면 낙엽이 진다. 피해 부위에 가느다란 거미줄도 친다. 시설 내 난방으로 인한 과습 또는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를 적절히 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야간에도 난방시설을 가동해 내부 온습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발생지점에 물을 뿌려주면 발생이 억제되지만 더욱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발생초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농의 ‘마이트킹’ 액상수화제는 신경계를 저해하는 신규 계통의 응애 전문약제다. 3시간 만에 경련, 5시간 만에 치사 시작이라는 빠른 효과를 보이며 알부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시설 내 환경조건을 잘 관리하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겨울철 시설재배지 병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 방제법과 방제 관련 제품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도록 하자. 미래빛® 액상수화제 미리카트 액상수화제 퀸텍 액상수화제 카디스 액상수화제/입제 렌비어 입상수화제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 플로빈 액상수화제 피리오 액상수화제 유일 스피드 수화제 프리건 액상수화제 싸자바 병해충관리용자재 싸그리 충해관리용 역균포 액상수화제 젠토해드림골드 액상수화제 아그리젠토 성보화학 더블플레이 액상수화제·과립훈연제 한얼싸이언스 울트라팡 수화제 더블에스 액상수화제 동방아그로 버픽스 액상수화제 안트라콜 수화제 남보 바이오탄 (주)자연과미래 유일 SG한국삼공 팜한농 농협케미컬 경농 신젠타코리아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에서 발생하는 국가 검역 병해충(세균병)으로 주로 개화기인 5~7월에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감염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하며(발생과원의 발생주율이 5% 이상일 때), 매몰 후 2년간 해당 지역에서 기주식물 재배가 금지돼 예방이 가장 중요한 대응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식물방역법 개정(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 을 통해 농가 예방수칙 준수 의무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개정된 내용 중 예방수칙(예방약제 살포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보상금액의 10%를 감액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올바른 예방약제 살포가 중요하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매년 항생제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예방수칙을 강화하고 있다. 개화기에는 1회 이상, 발생지의 경우 2회 이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방제체계를 제시했다. 개화기에도 안전한 항생제 ‘옥싸이클린’ 한얼싸이언스의 ‘옥싸이클린’은 개화기에도 안전한 항생제로 과수화상병 전문약제이다. 수년간 전국 여러 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로 선정돼 약제의 우수함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작년(2024년),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항생제 부문 공급 수량 1
10월부터 11월 상순까지 밤낮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다양한 매개충들이 따뜻한 시설하우스로 침투하게 된다. 이들 매개충은 어린 작물에 바이러스병을 옮기며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바이러스 매개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살포하는 게 좋다. 2차 피해 유발해 더욱 무서운 바이러스 매개충 총채벌레는 작물을 흡즙해 곡과 등을 유발한다. 크기가 작아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고 꽃 속에 숨어있어 방제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을 매개해 더욱 무섭다. 칼라병에 감염되면 신초가 위축되거나 괴사하고 심하면 작물이 고사하며, 이병된 열매는 기형이 되거나 원형반문이 나타나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주로 하우스 내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같은 가지과 작물에 피해를 준다. 진딧물은 약충과 성충이 작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하면서 1차 피해를 일으키고 배설물인 감로를 배출해 광합성 장애와 상품성 저하를 동시에 일으킨다.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CMV)를 전염시킨다. 담배가루이는 토마토 황화 잎말림 바이러스(TYLCV)를 매개한다. 성충 및 유충이 잎 뒷면에서 활동하며 식물체의 즙액을 흡즙해 작물 생육억제, 잎의
최근 재배기술의 발달로 연작이 증가함에 따라 선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토양 해충인 선충은 작물 뿌리에 해를 입혀 수확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된다. 선충은 토양 속에서 작물의 뿌리에 해를 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피해 정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선충에 피해를 입은 뿌리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병원체가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확실히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 감염되면 수량 감소 피해 심각 뿌리혹선충은 대다수의 시설 원예작물에서 다양하게 발생한다. 세계적으로 뿌리혹선충에 의한 피해는 전체 농업 생산량의 5%, 연간 1000억 달러(약 13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뿌리혹선충 피해를 입으면 뿌리에 혹이 생기면서 작물의 양분 및 수분 흡수 환경이 불량해진다. 이로 인해 생육이 억제되고 잎에 황화현상 등이 발생한다. 아울러 과실의 수량 및 상품성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토양개량, 객토 등 경종적 방제와 태양열 소독, 온탕 침지 등 물리적 방제가 병행되고 있으 그 효과는 크지 않다. 선충이 토양 깊은 곳에 있어 직접적인 사멸이 어렵기 때문이다. 뿌리혹선충을 보다 확실하게 예방하기 위
농산업 융복합토탈솔루션 전문 기업 경농이 우리 배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방제법과 작물보호제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경농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시의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에 참가해 화상병 등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배 주요 병해충 방제법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개최지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주관하고 우리한국배연구회가 주최한 것으로, 우리 배의 우수성과 국내 육성 품종 보급에 앞장선 농업인의 노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경농은 배 재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배 주요 해충과 병해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배 과수원을 휩쓴 화상병 체계처리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화상병은 식물의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한 번 감염되면 완전 방제가 어려워 철저한 예방이 필수다. 개화 전 ‘탐나라’, 개화 초기 ‘아그리파지’, 만개 5일 뒤 ‘아그렙토’를 체계처리하면 배 화상병을 보다 확실히 막을 수 있다. 이용규 경농 마케팅본부 보급팀장은 “경농의 작물보호제는 국내 농업 현장에서의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유효성
올해 유독 오랜기간 고온이 이어진데다 뒤늦게 폭우까지 들이닥치면서 작물에 흰 반점이 생기는 노균병 발생 기간도 크게 늘었다. 다습한 포장환경은 물론 뿌리가 작은 곤충 등에 의해 상처가 생기면 이 부분으로 병원균이 침입하는 등 노균병 감염 경로는 매우 다양하다. 노균병으로부터 내 작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제 살포가 필수다. 급속한 확산, 양파에 큰 피해…노균병 주의 양파 노균병은 토양전염성 병해로 병원균은 토양에 널리 분포한다. 비가 많이 오고 포장이 과습해지면 쉽게 감염이 이뤄진다. 병이 진전되면 잎 뒷면에 흰색의 포자가 형성되는데, 이 포자가 이동하면서 2차 감염을 일으킨다. 주로 저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 이 같은 조건에서는 3~4시간 안에 포자가 발아해 식물체에 침입하고, 4~5일 내에에는 새로운 작물을 감염시킨다. 주로 잎에 발생하며, 이른 아침에 병 증상을 관찰하기가 용이하다. 이슬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을 때 자세히 관찰해 보면 희미한 회색 혹은 보라색의 줄무늬 병반에 보드라운 털 같은 병원균의 균사체가 관찰된다. 병 증상은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잎 전체로 퍼지는데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린다. 병든 잎은 일찍 퇴록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