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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대신 전체 임플란트 선호하는 이유, 잇몸 주저 앉았다면

치아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망가지면 자연 회복이 어렵고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보철 치료를 통해 씹는 힘을 회복해 주어야 한다. 특히 치아를 많이 상실한 노인 환자의 경우 전체임플란트와 틀니 선호도가 높다. 전체 임플란트의 경우 위, 아래턱에 각각 8~12개의 임플란트를 심어 치아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환자의 잇몸 상태, 뼈의 양, 교합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고난이도 과목으로 꼽힌다. 반면 틀니는 초기 완성도가 높은 대신 오랜 기간 사용하면 잇몸이 주저 앉고 잇몸 뼈 흡수를 예방하지 못해 내려앉은 잇몸뼈의 양만큼 공간이 생겨 저작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수축되기 때문에 달라진 잇몸에 맞춰 계속해서 재 제작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미관적으로도 턱뼈의 흡수를 방지하지 못해 얼굴의 윤곽이 변형되거나 움푹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런 변화는 틀니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대두되며 결국 보완책으로 임플란트를 고려하게 된다. 만약 임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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