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코(GUMICO) 전시컨벤션센터에서 TYM 김도훈 대표를 포함한 영업, 서비스, 품질, 연구소, 상품기획 등 각 부문 임직원 100여명과 존디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존디어 고객 대상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존디어는 오직 TYM!’으로 약 40년 간 이어온 TYM과 존디어의 공고한 파트너십과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서비스 정신을 강조했다. 통상적인 전시회 개념을 넘어 방문객 하나하나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반영하는 국내 최초 존디어 고객 행사로 마련되었고,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존디어 고객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김도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에서 존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 정비사의 약 80%가 TYM 소속”이라며 “제품 구매처, 구매시기와 상관없이 모든 존디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TYM은 존디어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한층
겨울철 시설하우스는 실내외 온도 차가 커 병해 발생에 취약한 환경을 조성하며, 따뜻한 내부 온도로 인해 병원균의 활성이 더욱 증대된다. 특히,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높은 전염성과 빠른 확산 속도로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를 유발하여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예방과 조기 방제가 필수적이며,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효과적인 방제 솔루션으로 ‘참누리’와 ‘울트라팡’을 제안한다. 참누리 액상수화제 광범위한 작물 병해 방제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살균제 ‘참누리’는 뛰어난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을 갖춘 약제로, 약액이 도달하지 않은 부위까지 효과적으로 병원균을 제어한다. 내우성이 우수하며, 장기 지속성을 확보하여 오랜 기간 안정적인 약효를 제공한다. 또한, 서로 다른 작용 기작을 가진 두 성분의 혼합제로 내성이 강한 병원균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살균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잿빛곰팡이병뿐만 아니라 탄저병, 노균병 등의 주요 병해에도 높은 방제 효과를 제공하며, 볍씨 종자처리제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여 경제적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현재 오이, 딸기, 수박, 토마토(방울토마토) 등 주요 시설
조비가 2025년 새해 들어 지속가능농업 실현을 본격화한다. 조비는 1월부터 비료로 등록된 조비참바이오차,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엔에스아미노15를 선보인다. 바이오차의 원료는 바이오매스가 가지고 있는 탄소를 장기간 보관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대기 중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에스아미노15는 유기농업자재에서 보기 드문 입자의 균일성과 높은 경도로 벼 측조시비가 가능하다. 조비는 이들 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군을 확장하게 됐다. 조비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필요에 맞춘 고품질 토양개량제와 친환경 비료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조비참바이오차, 국내산 참나무 100% 사용 조비참바이오차는 100% 국내산 참나무만을 사용해 열분해 탄화한 비료다. 350℃ 이상의 고온에서 탄화된 고품질 바이오차로, 비료 공정규격의 적합성을 확보해 국내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바이오차 적용 연구에 따르면 조비참바이오차는 토양 보습, 통기성 개선, 양분 보유력 증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농작물의 생산량 증가뿐 아니라 작물을 튼튼하게 해 병해 저항성 증대에도 기여한다. 수령이 오래돼 산소 배출
석회보르도액은 뛰어난 살균 효과를 보이는 친환경 자재로 최근 많은 농업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석회보르도 제품을 사과와 배 화상병 사용가능 자재 목록에 포함시켜 농업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경농의 2025년 신제품 펜큐브레는 석회보르도액의 원산지인 프랑스 기업의 수입 완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뛰어나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회보르도액은 뛰어난 살균 효과를 발휘해 다양한 식물 병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친환경 살균제다. 식물의 잎과 줄기에 보호막을 형성해 병원균의 침투를 막아주고, 함유된 구리 이온은 병원균의 포자를 표적으로 해 발아를 억제하며 병원균의 효소 기능을 방해해 성장을 억제하는 등 병해 방제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업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각 유효성분들 간 비율과 혼합방법 등을 정확히 알아야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다 이 과정에서 번거로움도 있어 최근에는 전문 농자재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석회보르도의 혁신적 진화, 펜큐브레 경농의 펜큐브레는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도 우수한’ 게 강점이
티와이엠(TYM)이 업계 최초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품질 개혁과 고객 소통 강화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을 향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6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코(GUMICO) 전시컨벤션센터에서 TYM 김희용 회장, 김도훈 사장을 포함한 영업, 서비스, 품질, 연구소, 상품기획 등 각 부문의 주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TYM 고객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TYM은 ‘혁신을 넘어, 감동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통상적인 전시의 경우 제품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데 반해, TYM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중요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업계에서 최초로 고객에 대한 대규모 VOC(Voice of Customer) 형식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단 하루 동안 총 2,5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해 TYM의 신제품 ‘T4058P’ 트랙터, ‘TH1200’ 콤바인을 포함한 40여대의 농기계 제품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TYM 김희용 회
고창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식회사 올고른의 최익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애플망고 우수 품종 보급 및 재배 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고른은 상품성이 우수한 4년생 이상 애플망고 묘목을 선보급하고, 고창군 내 우수 농가를 선별해 신품종 애플망고 묘목을 무상 접목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내에서 과당(果糖) 10만 원 이상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하와이 핑크’, ‘하와이 핑글’, ‘귀족’ 품종 중 한 가지를 선정하여 고창군의 특산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 관계 담당 과장, 고창군 이경신 군의원 및 여러 농업지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애플망고의 지역 내 재배 확대 가능성과 수익성, 그리고 차별화된 지역 특산품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익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이 신품종 애플망고를 지역 특산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귀농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후 고소득 작물 재배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고른은 애플망고 재배 농가가 유통과 판매에서 어려
2025년 새해를 맞아 한 해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할 시기다. 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 한해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력상품을 소개하한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3년 연속 최고가 낙찰 기록 써내 아시아종묘의 대표 멜론품종인 케이쓰리(K-3)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판매해오고 있는 얼스계 네트멜론이다. 맛과 향, 외관이 우수해 이른 봄. 가을용 고품질 멜론인 케이쓰리는 과형은 약고구형이며 과중은 2~2.5kg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다.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양호하며 성숙일수 58~60일에 달하는 대엽의 잎을 가진 중만생종이다. 특히 케이쓰리 멜론은 지난 2024년까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3년 연속 최고가 낙찰 기록을 써내 그 우수성을 확실히 인정받은 품종이기도 하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2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콩·팥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1,388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2월 3일부터 3월 17일(기본신청기간)까지는 농업인이 거주하는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3월 21일부터 4월 10일(추가신청기간)에는 보급종 잔량이 남아 있는 품종을 전국 시·도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도 공급하는 콩·팥 보급종은 일반(장류)콩 4품종 1,251톤(대원 505톤, 선풍 424톤, 대찬 305톤, 강풍 17톤), 나물콩 2품종 112톤(풍산나물 90톤, 아람 22톤), 팥 아라리 25톤으로 총 1,388톤이다. 보급종 공급은 종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농가에 배송되며, 공급가격은 일반콩·나물콩(소독·미소독 동일) 27,790원/5kg, 팥(미소독) 50,660원/5kg이다. 또한,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탄생하는 뱀과 같이, 농업·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폭우 등 기상 이변과 병충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국민들의 먹거리를 지켜주고 계신 농업인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우리는 농업·농촌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모두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변혁의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농촌은 시장 개방, 코로나 등 많은 파고를 넘어오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구조적 한계와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과 혁신이라는 씨앗을 심기 위해 관행과 고정관념을 넘어서야 합니다. 정부는 농업인들의 성장과 발전,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올해 민생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