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토탈솔루션 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최근 충청북도 영동군이 추진 중인 혁신적 스마트 농업 활성화 사업의 가속화를 위해 앞장선다. 경농은 지난 13일 영동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ICT 인프라 구축 등 영동군이 스마트 농업 선도 지역으로 부상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스마트 농업 육성을 민선 8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1,01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면적 약 174ha에 달하는 토지에 ▲경영실습임대농장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노지 스마트단지 ▲스마트팜 농업혁신특구 등을 조성하고 스마트 농업 보급 지원사업 등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스마트 농업 확산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북부권(심천)과 동부권(황간·추풍령·매곡), 서부권(양산·학산) 등 3축권역으로 나눠 영동군 전지역을 스마트농업 특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경농은 수십 년간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축적해 온 스마트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동군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그린 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GREEN&AGRITECH ASIA 2023)’에서 국내 맞춤형 스마트팜 솔루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농산업을 선도하는 경농은 오랜기간 축적한 농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의 주요 제품을 대거 소개한다. 경농은 시그닛을 통해 이스라엘 글로벌 관수 시스템 1등 기업 네타핌의 양액기 ‘네타플렉스’를 공급하고 있다. 네타플렉스는 정교한 센서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형 온실뿐만 아니라 대형 온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사양의 양액기다. 내부의 온습도, 토양수분, 배액측정 센서가 설치돼 있다. 일사량에 따른 유량 및 토양염류(EC)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혼합탱크 방식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며, 유량제어 시스템에 기반한 정확한 양의 관수 기능도 갖췄다. 또한 순환식 양액관리 프로그램을 탑재했으며, 프리바의 환경제어기에서 제어가 가능해 간편한 설정 및 조작이 가능하다. 국내 온실 환경에 최적화 맞춤형 밀접 컨설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 경농이 자체 개발한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국내…
대부분의 신선과실은 조직이 연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수확 후 출하준비 및 유통과정에서의 부패 위험이 높다. 또한 살아 있는 유기체로써 대사 및 생리작용을 계속하기 때문에 수확 후에도 품질이 지속적으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식물체 내에 존재하는 수분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증산작용도 일어난다. 이는 신선도를 떨어뜨리고 외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과실은 85~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중 수분이 5% 정도 소실되면 상품 가치를 잃게 된다. 과수의 상품성을 높이는 저온저장법 과수는 수확 후의 저장 관리도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실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생리적 반응은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반응속도가 느려진다. 특히 수확 후 과실의 호흡은 온도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 기온이 낮을 때 호흡량이 감소하므로 장기간 저장에는 저온저장이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저장고에 냉동기를 설치해 저장고 내의 온도를 일정온도(-5~5℃)로 낮춰 저장하는 것을 저온저장이라고 한다. 수확 후 바로 입고해 최단시간 내 0℃에 도달시킨 뒤, 이후의 온도가 0±0.5℃ 범위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습도도 과실의 상품성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다. 습도가 너무 높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에어포그’는 시설하우스 무인방제, 온습도 관리에 사용되는 초미립자 노즐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에어포그는 초미립자 살포노즐로, 농촌진흥청의 공인시험을 거친 평균입자 30마이크론을 살포하는 국내 유일의 포그노즐이다. 소량의 물을 공기압을 이용해 안개(포그) 형태로 살포하는 에어포그는 기존의 포그노즐과 차별화된 입자로 오랫동안 공기 중에 체류하면서 잎 뒷면까지 약제를 부착시켜 탁월한 방제효과로 농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참외 무인방제 시스템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시험온실에서 온습도관리 및 무인방제로 활용됐던 에어포그가 ‘2023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참외 무인방제시스템으로 보급되고 있다. 올해 10개 농가가 채택돼 성능을 검증받고 있다. 에어포그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경농의 스마트팜사업부문도 성능 검증을 위해 에어포그가 설치된 농가에서 ‘감수지’ 등을 활용해 약제부착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면서 농업인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무인방제 시스템은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지주형 재배 작물에만 적용돼왔다. 참외, 수박 같은 포복성 작물은 바닥에 붙어있
㈜경농의 스마트팜사업부문이 대표상품 에어포그(포그노즐)의 자동화시스템 ‘포그닛’을 출시했다. 에어포그는 농촌진흥청의 공인시험을 거친 평균입자 30μ(마이크론)을 살포하는 국내 유일의 포그노즐이다. 소량의 물을 공기압을 이용해 안개(포그) 형태로 살포한다. 기존의 포그노즐과 차별화된 입자로 오랫동안 농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농은 포그닛에 다양한 기능을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과 에어포그 살포 효과를 극대화했다. 경농의 기존 플랫폼 ‘시그닛(SIGNIT)’과 연계될 수 있도록 ICT기능도 대폭 보강했다. 포그닛은 농가가 기존에 사용 중인 환경제어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자동제어도 가능하다. 작동 이력과 온습도 데이터도 저장돼 다양한 분석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경농의 생산 공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어 다양한 추가서비스 개발 및 사후관리서비스(AS)도 용이하다. 시설하우스 무인방제 대표 상품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병해충 방제와 온습도 조절이다. 시설하우스의 핵심 상품인 복합한경제어기와 양액공급시스템이 시설 내 많은 부분을 해결하지만, 방제와 적극적인 온습도 조절에는 한계가 있어 농가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국산 샤인머스켓이 점차 세계로 뻗어가면서 수확 후 장기저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경북도를 중심으로 수출성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농업인들은 과일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내수용도 마찬가지다. 샤인머스켓은 국내에서 선물용 고급 과일로 통하는 만큼 추석, 길게는 내년 설까지 상품성을 지속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동오그룹 ㈜탑프레쉬(대표이사 이승연)의 유황패드는 샤인머스켓 등 과일의 곰팡이 발생 및 탈립을 억제해 과일의 신선함을 보장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타사 대비 유효성분 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효과가 더욱 크다. 트렌디한 농업인들의 원픽, 유황패드 샤인머스켓 등 포도는 쉽게 무르고 곰팡이가 생겨 신선도유지가 매우 까다로운 과일이다. 과실의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밀봉하거나 포장하면 내부에 물방울이 생겨 부패가 촉진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이 닿지 않고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수확하는 게 좋다. 또한 수확 후에는 최대한 빨리 시원한 곳으로 옮겨 과일의 온도를 떨어뜨려야 한다. 하지만 수출이 활발해지고 국내 재배농가도 계속 늘면서 적기에 최대한 ‘맛있는’ 과일을 공급하는 게 샤인머스켓 농업인들의 핵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일, 경남 밀양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통합관제시스템에 연계된 자율주행 농작업과 무인기(드론) 영상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 학계·산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관제시스템을 제어해 자율주행 농기계가 흙갈이, 콩 심기, 약제 살포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또한, 무인기가 촬영한 토양수분 분석을 토대로 자동 물 대기 시연도 있었다. 통합관제시스템은 노지 스마트 농업에 필요한 여러 기술을 통합하여 정보를 수집·감독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자동화된 농작업과 재배관리로 노동력은 줄이고 농작업의 균일성과 효율성·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작물생육과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진단·처방으로 안정적인 생산뿐만 아니라 생산비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 적용된 노지 스마트 농업기술 통합관제시스템 남부작물부 통합관제시스템은 2021년에 구축됐으며 자동 물관리와 스마트트랩 등의 기술이 연계돼 있었다. 이번에 추가된 기술은 자율주행 농작업과 무인기 자동 이착륙, 무인기 활용 토양·작물 수
스마트팜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3스마트팜코리아’가 6월 1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세계 5개국 12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스마트팜 사업을 향한 세계적인 관심을 대변했다. 행사는 1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등 변덕스러운 기상환경에 맞춰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과 관련 자재,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농기자재가 소개됐다. 특히,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공동관에 스마트팜을 대표하는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참가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경농의 작물보호제를 비롯해 오랜 기간 축적된 농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한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 그리고 비료 전문회사 ㈜조비의 주요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 소개된 ㈜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의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국내 온실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정교한 센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재배환경을 조성한다. 시그닛 뉴트리(양액기)는 듀얼EC, pH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주기별 관수유량, 처방 설정도 가능한 제품이다. 포그닛(포그시스템)은 센
해마다 시설하우스에는 총채벌레가 발생해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 약 0.8mm 크기의 총채벌레는 입을 잎에 박아 즙액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작물의 영양분을 빼앗아 간다. 산란양도 많아 개체수가 빠르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농약의 저항성이 강하게 유발되기 때문에 방제가 유독 까다로운 난(難)방제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동오그룹의 친환경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는 친환경 방식으로 총채벌레를 방제하고 있다. 총채벌레의 천적곤충을 활용해서다. 천적곤충을 예방 목적으로 해충 발생 전 사용하면 농약 살포 횟수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지중해이리응애, 하루 최대 10마리 총채벌레 포식 글로벌아그로㈜의 지중해이리응애는 총채벌레와 함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등 가루이류 해충을 대상으로 하는 천적곤충이다. 해충이 없어도 꽃가루를 먹으며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다. 1일 2~3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약 2일 후 부화된다. 유충(1일)과 약충기간(4~5일)을 거쳐 성충이 되면 1일 5~10마리의 총채벌레를 포식한다. 성충기간은 약 26일이다. 지중해이리응애는 파프리카와 시설고추, 오이, 멜론, 가지 등 작물에 적용 가능하다. 다만 작물의 잎과 잎이 맞닿은 이후에 사용하는 게 좋
광주 전남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한 2023 광주국제농기자재전시회가 지난 2월 16일~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는 농업 기상환경에 따라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과 농업용 드론, 농축산 전문 기계, 비료 등 다양한 농자재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농에서는 작물보호제를 통해 축적된 농업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siGnit)’을 선보여 참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그닛’은 복합환경제어기를 시작으로 자동화시스템, 무인방제의 핵심기술인 에어포그, 점적테이프 등을 소개했다. 경농의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한국 시설원예 농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으며, 천창ㆍ측창ㆍ스크린ㆍ보일러 등 대부분의 장비와 호환이 가능해 사용 편리성을 강화했다. 특히 무인방제의 핵심 제품인 ‘에어포그’는 초미립자를 이용해 온도와 습도 관리가 가능하고, 일반 분무 노즐에 비해 16배 커진 구경으로 무인방제시 문제되는 막힘 현상을 예방했다. 이 외에도 원예용 고기능성 살충제인 캡틴, 응애 전문제품 마이트킹, 칡덩굴ㆍ잡관목을 방제하는 하늘아래 등 ㈜경농의 대표 작물보호제를 함께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경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경농이 스마트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런칭한 ‘시그닛’이 국내 환경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증된 성능, 초미립자 살포기술력 선도 ㈜경농의 에어포그는 물과 공기를 이용한 안개분무 노즐이다. 기존의 고압식 분무노즐과 다르게 에어포그는 소량의 물을 공기로 입자를 쪼개어 분사하는 저압방식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기존보다 훨씬 작은 20㎛~50㎛의 크기로 조절해 살포할 수 있는데, 작은 입자는 공중에서 바로 증발ㆍ체류하기 때문에 하우스 내부 바닥과 작물에 젖는 것을 최소화했다. 살포 입자가 크면 기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작물의 수정불량 및 응집된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잎이 타는 등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미립자를 살포하는 ㈜경농의 에어포그는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시설하우스 무인방제의 핵심 ‘에어포그’ 시그닛 환경관리자동화 시스템은 에어포그의 초미립자를 이용해 온실 내부의 다양한 환경관리가 가능하며, 온ㆍ습도 센서를 이용해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설정해 놓은 온도와 습도 값에 맞춰 고온기에는 온도를 하강시켜 고온피해를 예방하며, 포장 환경에 따라 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년 이상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온실용 피복재(필름)의 국산화 기틀을 마련하고, 20일 충남 부여에서 현장 적용 평가회를 열었다. 한겨울에도 다양한 채소를 생산, 유통할 수 있게 하는 비닐온실 농법의 핵심은 피복재(필름)에 있다. 최근에는 일반 폴리에틸렌(PE) 필름보다 3배 비싸지만, 빛이 잘 들고 따뜻하며 물방울이 잘 흘러내려(유적성) 이슬 맺힘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폴리올레핀(PO) 필름 활용이 늘고 있다. 폴리올레핀(PO) 필름은 폴리올레핀계 물질을 원료로 3~5겹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겹마다 다양한 PO 원료와 기능성 첨가제 투입하기 때문에 3층보다는 5층 제조가 기술적으로 어려다. PO 필름은 한 번 씌우면 최소 4년 이상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고, 광 투과율이 높아 PE 필름보다 작물 수확이 빠르고 수량 증가가 가능하다. 특히, 저온기 작물 재배에 유리하다. 그러나 폴리올레핀(PO) 필름 유통량의 50% 정도를 국산보다 1.3~1.5배 비싼 일본산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다층(3층, 5층) 폴리올레핀(PO) 필름의 경우 우리나라 일부 업체에서 생산하고는 있지만, 생산 설비와 코팅액 전량을 일본에서 수입해 제조하고
종자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12월 12일 발족한 (사)한국종자판매협회가 11년여 만에 (사)한국종자유통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정관을 확대·개편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출발하는 (사)한국종자유통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사)전국작물호제유통협회 김문수 회장이 겸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는 모든 조직 및 임직원도 현재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현직이 (사)한국종자유통협회의 동직을 겸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정관을 회원들에게 맞게 확대·개편했다. 다음은 (사)한국종자유통협회 김문수 신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한 그동안의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일문일답. Q1 지난해 3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사)한국종자판매협회(현. (사)한국종자유통협회)의 통합을 통한 협회의 역할 강화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통합이 아닌 각각의 단체로 명칭만 바꾸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 배경은?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작물보호제뿐만 아니라 종자, 비료, 농기구 등 대부분의 농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 또한 회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소백준령의 끝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감, 포도, 사과, 배 등 고품질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는 세계 최대매장량인 약5억톤 규모의 희귀 천연광물질 ‘일라이트(illite; 세립질운모)’가 매장되어 있다. 지난해 민선 8기로 제39대 충청북도 영동군수로 당선되어 고향인 영동군에서 민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는 1964년 충북 영동군 출생으로 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에서 조합장직과 이수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영동의 미래농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살맛 나는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동만의 특색을 담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을 군정운영 목표로 정했다. 영동군 농업 및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