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공무원 승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최인명 □ 과장급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노태환
□ 과장급 승진 ○ 간척지농업과장 박재수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이명남
□ 개방형직위 임용 ○ 식품산어업정책실 외식산업진흥과장 이재식 □ 과장급 전보 ○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농업경영정보 과장 박은엽 ○ 농업기반과장 간척지농업과장 박종훈 ○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이영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노영호
국내 시설원예의 첨단화와 기술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시설원예협의회 한원희 회장을 지난 2일 만났다. 협의회는 지난 2008년 한국농기계협동조합 내에 구성된 조직으로 5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의 회원사는 스마트팜을 비롯한 시설원예자재의 제조를 담당하며 미래농업을 일구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 회장은 국내 시설원예에 대한 비중이 높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농가 규모가 영세한 열악한 상황에 있고 내수시장은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기업도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 등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산추세 해외 바이어 국내 유치 위한 독립 전시장 추진 한 회장은 “시설원예 분야는 유리온실에서 하우스 자재까지 다양한 자재로 구성된 기술 집합체”라며 “그동안 시설원예 산업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돼 왔으나 스마트팜 등이 주요 농업으로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도 아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산시설이 노후하면서 신기술 및 품질제고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은 지속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이다. 특히 안정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신기술 개발 및 현지 국가에 대한 제도 등 정보 수집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는 회사별로 기술 수준이 다르고 규모가 영세하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농업기술혁신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2018년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식량의 생산량과 공급을 안정화시키고 신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를 위해 농업현장에는 참여형 연구 개발 사업의 운영체계를 조기 정착시키고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품종을 육성하여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개발 할 것이다. 또한 농업현장과 산업체 간의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협력을 통해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가공 식품의 다양한 기술개발 보급 강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문화에서 쌀 소비 감소는 구조적 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쌀 산업이 급격하게 위축되는 상황에 이르러 이에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 산업 활성화 기술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반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는 증가해 간편식등 쌀 가공식품 수요 증대로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품질은 향상되지 않아 가공용 쌀 원료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 생산 기반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용도별 품질평가 기준설정, 미래 소비 신수요 대응 연구로 패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장관직 취임 8개월 만에 물러났다. 김 장관은 지난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예기치 않게 일찍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어 미안하고 아쉬움이 많지만, 마음만은 무겁지 않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면서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장관은 재임기간 동안 쌀값 회복 등 쌀 수급 안정 및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청탁금지법 개정,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감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과 청년농업인 육성, 마사회 용산발매소 폐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 6월 처음 장관 지명을 받았을 때를 돌아보면 기대와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라며 “돌아보면 여러분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장관으로 있는 동안 여러 현안 문제에 맞닥뜨리면서 직원 업무가 대폭 늘었다는 말을 들었다. 일을 잘하려는 욕심에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조직에 지나친 긴장감을 준 것은 아닌지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드론,
파파야(Carica papaya L.)는 열대 아메리카와 멕시코남부 및 중앙아메리카 주변이 원산지로 최고 7~10m까지 자라는 초본성 작물이다. 16세기 초에 스페인의 탐험가 콜럼버스가 남미대륙에서 처음 발견하여 ‘천사의 열매’라고 불렀다고 한다. 파파야는 익으면 밝은 오렌지색으로 남국을 상징하는 열매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파파야’는 익어서 먹는 과일보다 녹색일 때 채소로 더 많이 이용된다. 태국의 대표적인 요리인 ‘솜땀(somtam)’이라는 파파야 샐러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하다. 파파야 재배와 이용 파파야는 수그루, 암그루, 자웅동주, 그리고 한 나무에 수꽃, 암꽃, 자웅동주 꽃을 동시에 갖고 있는 식물이다. 따라서 품종을 잘 선택하여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대잡종(F1 hybrid) 품종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파파야는 물빠짐이 좋은 식양토~사양토로 토심이 최소 50cm 이상이며 약산성~중성토양(pH 5.5~6.5)이 좋다. 재식거리는 보통 2m× 1.5m 간격으로 하지만 하우스의 여건에 맞추어 재식거리를 조정할 수 있다. 파파야는 종자발아에서부터 9~12개월 정도 되면 개화가 시작되고 이후 4~9개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고온기에는 짧아진다
친환경 유기농자재 분야 최초로 품질인증 제품을 등록하는 등 원칙과 신뢰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연과미래 박매호 대표를 지난 13일 만났다. 자연과미래는 매출액의 10%를 R&D에 투자할 정도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농식품 불신파동이 오히려 소비자의 신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친환경농산업계가 힘을 합쳐 더욱더 품질관리와 제품개발에 노력한다면 향후 무농약을 넘어 유기농산물에 대한 비중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정진해 나가면 지속적인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Q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친환경 농산업계에 대한 평가와 올해 전망을 한다면 A박매호 대표 (이하 박 대표) 친환경농산업계는 2015년 친환경농산물 중 저농약 인증을 폐지한 이후 무농약, 유기농을 중심으로 인증 농산물과 함께 유기농업자재도 지속적으로 품질인증 및 공시 제품과 더불어 발
국내산 ‘톱과 낫’ 등 농자재 한 분야로 세계에 우뚝 선 기업, 태흥이기공업사. 1959년 창립이후 국내를 넘어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 우병현(84) 회장을 지난 9일 만났다. ‘백마표’ 브랜드로 알려진 태흥이기공업사의 톱과 낫은 원예·조경 분야 전문가가 애용하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고 있다. 전문가 10명 중 7~8명이 사용할 정도로 유명하다. 백마표 브랜드가 오늘에 있기까지 애환과 성공담에 대해 들어봤다. 창립 60년 역사 속에 세계 속으로 우뚝 세계적인 메이커 성장 “감개무량” 우 회장은 “부산 서대신동에서 6명으로 시작한 기업이 이제는 전문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뢰를 받는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과수원과 조경용으로 쓰는 전정용 톱은 전문가의 10명중 7~8명이 쓸 정도로 세계적인 메이커로 성장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창립당시 태흥이기공업사는 목공용 톱과 끌, 대패 등 건축용 제품을 주로 생산했다. 당시만 해도 목조주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목조주택 시장을 겨냥한 목공용 공구가 중심이었다는 것. 우 회장은 “산업이 태동을 하고 수공업적인 형태를 벗어나 기계화 되는 등
국내 시설원예의 첨단화와 기술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시설원예협의회 한원희 회장을 지난 2일 만났다. 협의회는 지난 2008년 한국농기계협동조합 내에 구성된 조직으로 5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의 회원사는 스마트팜을 비롯한 시설원예자재의 제조를 담당하며 미래농업을 일구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 회장은 국내 시설원예에 대한 비중이 높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농가 규모가 영세한 열악한 상황에 있고 내수시장은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기업도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 등 소프트웨어 분야로 확산추세 해외 바이어 국내 유치 위한 독립 전시장 추진 한 회장은 “시설원예 분야는 유리온실에서 하우스 자재까지 다양한 자재로 구성된 기술 집합체”라며 “그동안 시설원예 산업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돼 왔으나 스마트팜 등이 주요 농업으로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도 아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산시설이 노후하면서 신기술 및 품질제고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은 지속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이다. 특히 안정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신기술 개발 및 현지 국가에 대한 제도 등 정보 수집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는 회사별로 기술 수준이 다르고 규모가 영세하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 농업기술혁신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2018년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식량의 생산량과 공급을 안정화시키고 신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이를 위해 농업현장에는 참여형 연구 개발 사업의 운영체계를 조기 정착시키고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품종을 육성하여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개발 할 것이다. 또한 농업현장과 산업체 간의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협력을 통해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가공 식품의 다양한 기술개발 보급 강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문화에서 쌀 소비 감소는 구조적 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쌀 산업이 급격하게 위축되는 상황에 이르러 이에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 산업 활성화 기술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반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는 증가해 간편식등 쌀 가공식품 수요 증대로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품질은 향상되지 않아 가공용 쌀 원료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 생산 기반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용도별 품질평가 기준설정, 미래 소비 신수요 대응 연구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