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경희대학교(유가영 교수팀)와 공동으로 고활성점토 유기탄소 기본계수 1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가 고유 유기탄소 흡수계수 개발 과정◈ 연구진은 국내 초지에서 채취, 분석한 토양 정보를 기반으로 토양 특성과 초지 관리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국내 초지에서 배출·흡수하는 온실가스를 지금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제시한 국제 기준값을 적용하다 보니, 우리나라 토양 특성을 반영한 정확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계수는 초지 고활성점토 1헥타르당 저장된 탄소량 55톤이다. 최신 국제 기준값(2019년)과 비교하면, 약 14.1% 낮다. 국내 초지의 약 72%를 차지하는 고활성점토는 적용 면적이 넓고 활용도가 높아 초지 부문 온실가스 배출·흡수량을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개발·검증 지침’에 따라 지난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개발 계수를 등록 완료했다. 올해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2027년까지 저활성점토와 사질토 등 초지 토양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26년 전북 지역 발전사업을 기존 33건에서 39건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만금에 구축된 간척지농업연구센터를 통해 간척지를 활용한 대규모 영농 현장 연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노지·시설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을 확대해 전북을 미래 농업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 기술창업과 전문 인력 양성, 주민 체감도 높은 지역공헌 사업을 강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형(모델)도 확산할 방침이다. 약 25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우리나라 최고 농업과학도서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명실상부한 지역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주시·완주군 등과 협력해 2025년 한 해 동안 33개 전북 지역 발전사업을 추진해 지역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주민 체감형 상생 성과를 만들어 냈다.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연구·보급 역량을 전북의 지역 기반 시설(인프라)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과 중심의 지역발전 모형(모델)을 구현했다. 전북에서 생산된 물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741억 원)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월 19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청장을 비롯해 본청 및 소속기관 고위공무원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시대 결정을 이끄는 리더’란 주제로 인공지능(AI) 지도력(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정책 기획·조정과 조직 운영을 책임지는 고위공무원의 인공지능(AI)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술보다는 사람 중심의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고 차세대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끌 고위공무원의 결정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프롬프트 활용 의사결정 수행 역량 강화 ▲공공기관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및 윤리 지침 바탕 조직 운영 개선 아이디어 도출 ▲인공지능(AI) 도입 중 개인정보보호, 신뢰성 확보 등 윤리적 위험성 고려 대응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부문 의사결정 상황에서 요구되는 판단 기준(데이터 기반 분석, 프롬프트 활용, 윤리·신뢰성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 검토, 보고·기획, 조직 운영 등 관리자의 핵심 업무 전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후변화 대응 우수 품종을 신속하게 개발하고자 표현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형질조사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연구자가 재배지나 실험실에서 작물 크기, 모양, 색, 수량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측정하는 방식으로 형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렇다 보니,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고 조사자의 경험이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하고 일관된 결과 도출에 한계가 있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재배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더 많은 작물과 개체를 반복 조사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우수 품종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 3년 동안 개발한 표현체 기술과 인공지능 학습 기술을 활용해 빅데이터 340만 건 이상을 확보한 후 버섯 수량, 콩잎 형태 구분, 콩 생육 예측, 딸기 형태 구분, 사과 품질, 옥수수 착수고등 6개 형질조사 자동화 기술을 완성했다. 정확도는 90% 이상이다. 이 기술들을 적용하면 일반 카메라(알지비(RGB) 영상)와 특수 카메라(초분광 영상)로 촬영한 데이터를 활용해 작물 크기와 형태, 병 발생 여부, 생육 상태 등을 수치화해 분석
(주)경농 이병만 회장이 지난 15일 UN 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로부터 ‘국제청렴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경농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주)경농 이병만 회장과 이용진 사장, (주)조비 이승연 사장,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청렴인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3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매년 청렴 가치 확산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UIA(국제단체연합) 소속 비영리법인으로, UN 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의 국내 활동을 총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만 회장은 국가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을 만든다는 경영이념 아래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투명한 의사결정과 준법경영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왔으며, 기업 윤리규정과 행동세칙 제정, 윤리 제보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시장경제 확립에 적극 앞장서 왔다. 시상식에 이어 ㈜경농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패방지 청렴인 육성 지원 ▲부패방지
기획재정부는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1997년도부터 매년 1월과 7월, 2회에 걸쳐 정부기관의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 등을 정리·발간해 지자체· 공공기관·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정책 280건이 분야·시기· 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중 농림축산식품부가 35건, 농촌진흥청이 3건으로 본지에서는 18개 항목에 대해서만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전체 항목별 자세한 내용은 재정경제부 누리집에서 열람 또는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누리집(http://whatsnew.moef.go.kr)에서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과 044-201-1516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 등 농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10개 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당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원한다. 「주민등록법」 제6조제1항에 따라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사업대상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월 15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광활면, 백구면에 있는 시설감자와 딸기 농장을 찾아 최근 이어진 한파와 강풍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작물 생육 상태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겨울철 시설 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과 안정 생산 기술 수요를 듣고,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김제시 광활면은 전국 시설감자(봄 감자)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다. 10월부터 12월 사이 감자를 심어 이듬해 3월부터 5월까지 수확한다. 1~2월은 감자 싹이 트고 잎과 줄기가 생장하는 시기이다. 이때 시설 내 평균 온도가 5도(℃) 이하로 떨어지면 감자 생장이 늦어진다. 특히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르는 한파가 닥치면, 저온 피해와 동해(언 피해)가 발생해 작물이 고사한다. 농가에서는 열풍기 등으로 온·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한파에 대비해야 한다. 현재 딸기 2화방(두 번째 올라온 꽃대)이 나오고 과실이 비대해지는 시기로, 주요 주산지 시설 딸기 생육은 양호한 편으로 파악됐다. 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 생육 저조와 품질 저하 우려가 있으므로 적정 온·습도 유지와 급액(양액 공급) 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후지’ 53%, ‘홍로’ 78%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품종별 차이가 큰 만큼 농가에서는 각 과수원 꽃눈 분화율을 확인한 뒤 가지치기할 것을 강조했다. 꽃눈 분화율은 나무가 잎과 가지를 키우는 영양생장에서 꽃과 열매를 맺는 생식생장 단계로 전환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꽃눈분화는 세포분열이 왕성한 생장점으로부터 영양기관(엽원기)으로의 분화가 멈추고 생식기관인 꽃눈으로의 분화가 이루어지는 현상이다. 연구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경북, 경남, 전북, 충북의 관측 농가 10지점을 대상으로 꽃눈 분화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후지’의 꽃눈 분화율은 53%, ‘홍로’는 78%로, ‘후지’는 평년보다 7% 낮았고, ‘홍로’는 10%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홍로’는 9월 수확기까지 기상 조건이 양호해 꽃눈 분화가 원활했지만, ‘후지’는 9월 이후 열매가 달린 상태에서 고온이 지속되고 비가 잦아 꽃눈 분화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과수원 꽃눈 분화율을 확인해 분화율이 65% 이상으로 높다면 열매솎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