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4월 22일 한국종자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종자협회와 청년 농업인의 종자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과 한국종자협회 조항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년창업농장학생의 진출 분야를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종자산업 등 고부가가치 농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유입 경로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자산업 진출 희망 장학생 대상 교육 및 정보 제공 △종자협회 회원사 기반 취업 연계 등 재학부터 졸업 후 의무종사 단계까지 연계되는 지원체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창업농장학생이 종자산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진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4월 20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식량주권 TF(이하 식량주권 TF)”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위기, 에너지위기와 국제 정세변화에 대응한 식량주권 확보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번 식량주권 TF는 지난 3월 출범한 제7기 농업분과위원회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식량주권 강화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소분과이며,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배옥병 이사장을 단장으로 생산현장과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단순한 자급률 수치 제고를 넘어, 농민이 안심하고 식량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농정의 지속성과 공공영역의 소비 기반 확보가 시급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곡물자급률이 낮고, 수입의존도가 높아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고 지적하며, 식량시스템의 회복력강화, 국산곡물(밀·콩·가루쌀 등)의 생산 및 소비 기반확충,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호 위원장은 “식량주권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현장의 요구가 담긴 식량정책 의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농가의 에너지 소비와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에서 ‘사료작물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생산비가 증가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 현장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 보급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은 국내에서 육성한 사료작물 생산 확대와 풀사료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용 기술 중심으로 교육을 들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료피 신품종 특성 및 재배 기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와 트리티케일 혼파 재배 기술 ▲알팔파 신품종 특성 및 안정 재배 기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소개 및 종자 생산 기술 등이다. 특히 하계 사료작물 사료피의 재배 확대와 동계 사료작물 혼파(섞어뿌림) 기술을 통해 풀사료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국산 품종 활용도를 넓혀 자급 풀사료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곤포 사일리지(담근먹이) 제조 시 비닐 감기 횟수를 조절해 비닐 사용량과 에너지 소비를 낮추는 실천 방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4월 23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남북 간 호혜적 농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1차 ‘한반도 농업포럼’을 개최했다. 농촌진흥청과 통일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 학계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는 ‘한반도 농업포럼’은 현장 경험과 과학적 데이터 융합을 목표로 지난 2월 25일 출범했다. ‘한반도 농업포럼’ 첫 번째 정기 행사로 치러진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 주제는 ‘한반도 농업 교류 현주소, 역사적 성찰과 성과 재조명!’이다. 이날 민‧관‧학‧연 전문가들은 한자리에 모여 남북 농업기술 협력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제1부에서는 ▲북한의 농업 정책 변화와 우리의 대응(한국농어촌공사, 김관호 책임연구원) ▲최근 북한 축산정책의 변화 양상과 현황((사)굿파머스 조충희 소장) ▲북방농업 연구 추진 현황(농촌진흥청 김민경 과장)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최근 식량 자급을 넘어 과수, 시설 채소 등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전환하는 북한 농업 정책 변화와 단백질 식량 자원 확보에 힘쓰는 축산 현대화 움직임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30년간 농촌진흥청과 민간단체가 협업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26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를 신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전통주 체험·관광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69개소가 운영 중이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예스러운 양조장부터 현대식의 세련된 양조장까지 저마다의 역사성과 지역 연계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일반 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5곳으로, 충북 충주시 소재 ‘다농바이오’, 전북 순창군 소재 ‘친구들의 술 지란지교’와 정읍시 소재 ‘한영석의 발효 연구소’,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맑은술도가’, 경북 예천군 소재 ‘착한농부’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20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신규 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2일(수)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뭄취약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하기 위해 2026년도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 20개 지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유형에 따라 농경지 인근에 수리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기존 설치된 수리시설의 여유수량을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연계·배분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최근 논에서 확대되고 있는 시설재배단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구축으로 구분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2월에 시·도가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출한 지역에 대한 예정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본조사 대상지구 13개 지구를 선정하고, 기존에 기본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이 수립된 7개 지구를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하였다. < 기본조사 및 신규착수 대상지구 선정현황 > (단위 : 지구수) 구분 계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구축 계 20 7 10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한농대 졸업생 등 청년 농어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 등을 위한 ‘2026년 한농대 아카데미’를 4월 23일에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한농대는 졸업생 등 청년 농어업인의 현장 교육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농어업인이 알아야 할 청년 후계농 창업계획서 작성, 농어업 현장 안전관리, 법률·세무 및 노무관리, 농어업 정책 자금, 스마트 농어업 정책, 농산물 마케팅, 성공한 청년 농어업인 현장 견학 등 20여개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팜 정책, 농지은행 제도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농어업 안전관리 교육과 법률·세무·노무 분야의 교육도 강화하였다. 또한, 농수산 현장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어업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청년 농어업인 농장 견학 과정도 운영한다. 이번, 한농대 아카데미에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일반 청년 농어업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농대 150여개 장기현장 실습장의 현장 교수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6년 한농대 아카데미
송미령 장관, 베트남 신임 농업환경부 장관 면담으로 협력 기반 공고화 및 참외, 스트리트 푸드 등 전략품목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4월 21일(화) 베트남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베트남 신임 농업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양국이 농업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하고, 베트남 소비자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행사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농업외교 활동에 나섰다.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 양국 간 농업협력 방안 논의 송 장관은 4월 21일 베트남 농업환경부 찐 비엣 훙(Trinh Viet Hung)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송 장관은 베트남 현지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국산 참외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가능 기간을 현행 5월에서 6월로 연장해 줄 것을 베트남 측에 요청하였다. 참외는 검역 협상 타결 이후 작년에 첫 수출이 시작되어 베트남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기후 여건이 상이하여 상호 호혜적인 농식품 교역이 가능한 만큼 우리나라의 온주밀감, 키위와 베트남산 열대과일 등을 대상으로 교역 확대를 논의해 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장관은 201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내 34.3헥타르(ha) 규모의 대학시험포를 운영할 대학으로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남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대학에 무상 임대해 농업 분야 연구와 교육·훈련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전북대학교(35.9헥타르(ha))와 한국농수산대(10.6헥타르(ha))가 부지를 임차해 첨단 농업 교육과 간척지 토질 향상, 배수 불량 점검(모니터링) 등 연구를 추진 중이다. 성과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와 공사는 신규 부지 34.3헥타르(ha)를 추가 확보하고 이달 초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정보 가림 평가(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각 대학의 사업 역량과 운영 적정성 등을 객관적으로 심사한 결과,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농생명용지에서 미래 농업 혁신을 위한 연구와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대(9.5헥타르(ha))는 간척지 기반의 기능성 작물 연구와 현장형 농생명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원광대(20.1헥타르(ha))는 토양개량과 한약재 간척지 적응성 평가 등 약용작물의 재배 분석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대(4.7헥타르(ha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복숭아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과 세균구멍병을 효과적으로 막으려면, 지금부터 예방적 약제 살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탄저병 ▲세균구멍병 ▲망간 결핍 증상 복숭아 탄저병은 병원균이 과수원과 주변에 남아 있다가 감염에 적합한 조건이 갖춰지면 바로 발생한다. 초기에는 열매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가며 주황색이나 분홍색 곰팡이 번식체(포자)가 형성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덥고 습한 환경이 평년보다 일찍 조성되면서 5월 초부터 병이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초기 감염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 세균구멍병은 복숭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잎과 열매에 구멍이 생기게 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병원균은 겨울 동안 가지의 궤양이나 상처 부위에 남아 있다가, 봄철 바람과 빗물을 통해 잎으로 옮겨간다. 이후 잎에서 다시 빗물과 바람을 타고 열매로 확산하므로, 열매 감염 전 잎에서 발생하는 것을 억제해야 한다. 이들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봉지 씌우기다. 다만, 한 번 봉지를 씌운 후에는 약제가 열매에 닿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22일 조사료생산시스템과 시험 재배지에서 신품종 현장 설명회를 열고, 국내에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아우라’를 처음 공개했다. 풀사료 생산 경영체, 종자 업체,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품종 ‘아우라’ 생육 특성과 생산성을 소개했다. ‘아우라’는 건물수량(말린 풀 무게)이 1헥타르(ha)당 10.5톤으로, 수입 품종보다 최대 15% 많아 축산 농가의 풀사료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벼 수확시기가 늦어지고 겨울철 이상기상이 잦아지는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한 품종이다. 특히 논 재배 적응성이 우수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신품종 ‘아우라’ 생육◇ ‘아우라’ 초장은 105cm로, 수입 품종 ‘플로리다80’(98cm)보다 크다. 조단백질 함량도 10.5%로 수입 품종 ‘플로리다80’(8.7%)보다 많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논 재배가 어렵지 않다. 가축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동계 풀사료로, 현재 국내 전체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6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농촌
세계 식물 기반 대체식품 시장은 2020년 294억 달러에서 2030년 1,619억 달러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소재 품질과 기술 경쟁력이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22일 본원에서 ‘식물 기반 식품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와 소재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주제 발표 시간에는 ▲국산 생물자원 기반 단백 공동 연구 사업 현황(농촌진흥청 바이오테크팀 김기창 연구사) ▲데이터 기반 식품 정보 통합 및 활용 전략((주)인실리코젠 신가희 이사) ▲식물 기반 단백 시설 구축 현황 소개(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광진 과장)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 관계기관, 정부연구소 간 역할 분담과 연계 체계를 강화해 기초연구에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식물 기반 대체식품 원료·소재 관련 공동연구 사업 추진,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