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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축유전자원, 국제적 인정 기회…등재 후보 모집

농촌진흥청, 국제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 등재 후보 접수 후보 가축 기원·혈통·활용성 등 14개 항목 평가 예정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할 후보 가축(축군)을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마 ▲삽살개(황삽장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각국의 가축유전자원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축 유전자원의 다양성 보존을 돕는 국제 시스템이다. 또한, 각 나라의 고유 가축유전자원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국제 제도이다. 현재 196개국에서 소, 돼지, 닭, 사슴 등 38축종 1만 5,138품종이 등재돼 있다.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은 2024년 기준 22축종 155품종이 포함돼 있다.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재된 국내 재래가축과 육성 품종(지역적응품종)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자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장이 국가조정관 역할을 맡아 가축 품종 정보를 갱신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신청한 후보 가축을 대상으로 자료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칠 계획이다. 이어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원, 혈통, 자원 활용성 등 14개 항목을 평가한다.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가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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