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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37대 김우남 회장 취임

‘고객에게 감동을, 말산업에는 미래를’...지속 가능한 말산업으로의 도약 다짐

한국마사회 제37대 김우남 회장 취임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임명된 김우남 회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한국마사회를 이끌어 갈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비대면으로 시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김우남 회장은 ▲온라인 발매의 조속한 법제화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의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의 ‘경마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속가능 경영의 로드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경영혁신과 공정한 조직 운영, 노사간 협력을 통해 경영의 안정성 확보와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승마산업 등 말산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끝으로 훌륭한 농부가 땅을 키우는 마음으로 국민친화적 사업 발굴과 민간의 경쟁력 강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기업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했다. 제주 출신의 김우남 회장은 제주도의원을 거쳐 제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위해 저해요인 제거 위한 정책 추진되어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경축순환농업 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 연구 통해 밝혀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위해 저해요인 제거 위한 정책 추진되어야”

최근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하나의 수단으로 경축순환농업이 부각되고 있지만, 자원화업체의 운영난, 자원화된 비료에 대한 수요 부족, 민원 발생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해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경축순환농업 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연구를 통해 밝혔다. 농업 환경을 보존하고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농업으로 제시 경축순환농업은 농식품부산물과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사료와 비료로 활용함으로써 농업 환경을 보존하고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농업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KREI 연구진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경축순환농업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질·수질·대기질 개선 등 환경적 편익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중앙정부에서 추진한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자원화업체 및 전문가 설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한 결과 경축순환농업을 저해하는 요인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축순환농업 관련 사업을 평가한 결과,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에서는 자원화업체의 높은 운영비, 가축분뇨 퇴·액비 수요 부족이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에서는 지역 내 친환경 경종 및 친환경 축산의 생산 규모 차이, 지역 농업인의 낮은 관심도로 인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산지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의 경우 초지 조성 및 관리에 대한 농장의 비용부담이 높고, 과다 방목 시 환경오염 및 산림 훼손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대상 설문 결과(전문가 35명, 2020년 9월 7일~9월 18일), 경축순환농업 주요 저해 요인으로 가축분뇨 퇴·액비화의 경제적 요인(18.2%), 농식품부산물 사료화의 경제적 요인(16.1%),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의 경제적 요인(16.1%), 가축분뇨 퇴·액비화의 사회적 요인(14.7%)순으로 드러났다. 액비의 친환경농자재 인정, 퇴·액비 살포비 지원 확대 등 필요 이에 대해 연구책임자인 정학균 연구위원은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저해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제도적·경제적·기술적·사회적 측면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가축분 퇴·액비의 수요확충을 위해 현행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상 액비의 친환경농자재 인정, 퇴·액비 살포비 지원 확대, 퇴·액비 유통협의체 구성·운영 의무화, 비료 성분 표시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가축분뇨 및 농식품부산물 자원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고, 시설 유지 확대 방안을 도출해야 하며, 자원화 시설의 높은 운영비를 고려하여 우수 운영사례에 대해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방안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자원화 원료 및 제품 확보에 있어서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품질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농가 컨설팅 제공을 통해 자원화된 비료와 사료를 적정 수준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써 작물 혹은 가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적·경제적 측면에서 경축순환농업의 효과가 나타나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농도 산소水 공급 시스템 '윌로-디오 플러스(Wilo-DiO Plus)’

윌로펌프,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 입증한 친환경 농법 제시 하우스·수경·토경 재배 시설에서 물탱크와 연결 최적의 산소수 공급

고농도 산소水 공급 시스템 '윌로-디오 플러스(Wilo-DiO Plus)’

독일계 글로벌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고농도 산소水(수) 공급 시스템 '윌로-디오 플러스(모델명: Wilo-DiO-A500)'를 선보였다. '윌로-디오 플러스'는 지하수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일반 농업용수에 고순도 산소를 포함한 초미세 버블을 생성해 고농도 산소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하우스·수경·토경 재배 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물탱크와 연결해 작물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산소수를 농작물의 뿌리까지 안전하고 확실하게 공급한다. 수확량 증가 및 품질 향상, 농업기술연구센터 입증 '윌로-디오 플러스'의 농업용수 속 높아진 용존 산소는 수분 공급과 광합성을 촉진해 작물의 성장을 돕고, 수확물의 당도, 맛 그리고 식감을 향상시킨다. 특히 농업기술연구센터의 실증 연구로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입증했다. 또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 튼튼해진 뿌리는 비료 속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더불어 초미세 버블은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는 오직 물과 산소만을 사용한 친환경 작물 재배를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비료 및 농약의 사용량 감소로 농가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그동안 고농도 산소수 공급 기술은 이론상으로는 가능 했지만 상용화가 힘들었다“며 ”하지만 '윌로-디오 플러스'는 특허 받은 기술로 보다 미세한 크기의 산소 버블을 만들어 더 높은 농도의 유용한 산소수를 공급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윌로-디오 플러스’에서 발생한 산소수의 초미세 버블이 터지면서 작물 생장에 방해가 되는 병충해와 혐기성 미생물을 억제해 살균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잔류 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을 제거해 작물 세척 효과도 있다고 한다.

팜한농, 원주농협은행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캡시에이트고추’ 생산·유통협업

생산자·유통인·소비자 윈윈하는 명품 농산물 만들기 추진

팜한농, 원주농협은행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캡시에이트고추’ 생산·유통협업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원주NH농협은행(지부장 이광연)과 ‘기능성 고추 생산·유통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에서 최원재 팜한농 종자사업담당과 유제성 남원주농협 상무이사, 이광연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장, 석민웅 선농파머셜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명품농산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이 다이어트 고추로 알려진 ‘캡시에이트고추’를 공급하면 선농파머셜이 농가의 고추 재배과정을 관리하고, 남원주농협과 원주농협은행이 농협의 유통망을 활용해 수매와 유통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협업으로 지역 특화작물을 육성해 생산농가와 유통인,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주시 명품농산물사업이 서울 근교라는 이점을 살린 도농복합사업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캡시에이트고추’는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캡시노이드(capsinoid)의 일종인 ‘캡시에이트(capsiate)’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고추다. 캡시노이드는 고추의 매운맛을 유발하는 물질인 캡사이신과 구조적으로 유사하지만 캡사이신과 달리 맵지 않으면서도 체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미국 실험생물학회연합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맵지 않은 고추의 캡시노이드 성분은 지방 연소와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원하지만 매운 고추를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캡시에이트고추’가 안성맞춤이다. 최원재 팜한농 종자사업담당은 “이번 협업 모델이 시너지를 창출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팜한농은 앞으로도 명품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능성 신품종 개발과 차별화된 영농 솔루션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경남 농업기술교육센터 ‧ 스마트팜 농가 방문

수요자 중심 실용기술교육 강화 당부…현장 어려움 해결 위해 최선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경남 농업기술교육센터 ‧ 스마트팜 농가 방문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4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에이텍, ATEC:Agricultural Technology Education Center)를 방문해 시설원예 스마트팜(지능형농장) 교육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용기술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문을 연 유용곤충연구소를 찾아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식‧의약‧사료용 곤충연구의 실용화‧산업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09년 2월, 개관한 농업기술교육센터는 농업인과 청년, 농업계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우수한 농업기술을 익히고 실습할 수 있도록 만든 첨단실용실습교육장이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네덜란드, 벨기에 등 15개국의 해외 품목별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최첨단 유리온실(8,337㎡) 교육장을 갖추고, 사계절 내내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멜론 등 주요 원예작물을 재배하면서 작물의 생산부터 유통, 수출에 이르는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최첨단 유리온실을 활용한 파프리카 재배기술은 네덜란드의 85% 수준까지 향상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선진농업기술 습득하는데 필요한 해외연수 경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농업기술교육센터를 둘러본 허 청장은 “농업현장의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에서는 식용곤충, 누에, 토종벌 등을 활용한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수행할 연구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유용곤충 사육 농가 육성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곤충의 기능성 및 소비촉진 관련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구 성과를 널리 보급‧확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남 함안으로 이동해 스마트팜(지능형농장)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청년농업인을 만났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농장 대표 김영수 씨는 2015년 귀농, 최적의 토마토 생육조건 구현과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자동화 설비 등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얻어진 생육 데이터 분석결과를 영농에 활용하며 스마트영농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코넛 열매의 껍질을 가공해 만든 코이어 배지를 사용한 수경재배와 시설하우스용 로봇 방제기를 활용해 방제작업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을 줄였다. ‘지능형 해충 포획기(스마트트랩)’를 이용하며 친환경 방제에도 앞장서고 있다. 허 청장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농업으로 농작업의 편리성 강화와 생산성‧품질 향상,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디지털농업을 노지작물로 확대하기 위해 연구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농업현장의 고충 해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 6억 원 지원, 분자육종 6년→디지털육종 3년 목표 추진

농식품부, 종자업체 대상 디지털 종자개발 지원

최대 6억 원 지원, 분자육종 6년→디지털육종 3년 목표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국내 종자업체가 최신 디지털육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육종컨설팅 및 전문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생명 빅데이터 정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육성계통 선발 방법, 타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계통 선발법 등에 대한 컨설팅과 차세대유전자분석, 오믹스 등 맞춤형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20개 종자업체를 선정하여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종자업체는 디지털육종 관련 컨설팅기업 및 전문분석기관과 함께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3월 19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종자업체를 3월 26일에 확정 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육종자원에 대한 유전자분석, 육종과정 중에 발생되는 디지털 데이터의 관리, 기업 맞춤형 분석 프로그램 등과 함께 디지털육종 관련 실무자 교육도 제공한다.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종자업체들은 다양한 농생명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육종기간을 6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육성품종의 상품화율을 5%에서 50%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시장수요 및 트렌드에 대응한 내재해성, 고기능성, 내병성, 가공적성 등 복합적인 기능성을 갖는 글로벌 수요 맞춤형 신품종을 신속·정확하게 육성·선발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민욱 종자생명산업과장은 “기존의 전통육종에서 디지털육종으로 전환하는데 관심이 있거나,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이번 신규 사업자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종자관련 디지털육종 원천기술을 종자업체들이 활용하여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월동무 세계인의 식탁으로

혹독했던 한파 이겨낸 농우바이오 ‘만사형통무’ 수출 길 올라

제주 월동무 세계인의 식탁으로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월동무 60톤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박재욱)가 전자경매로 수출업체인 리마글러벌(대표이사 임종세)을 통해 공급을 지원한 물량이다. 금년은 50년 만의 강력한 한파로 월동무 작황이 불량한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소비처인 식당, 학교급식 등의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최근 월동무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30% 이상 감소하며 산지와 유통인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대아청과는 적정한 품질·가격의 물량을 확보해 해외 수출을 이끌며 국내 월동무 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현 상황에서 해외 수출은 물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 자체로 고무적이라 볼 수 있다. 수출 물량은 제주도 거북농산(대표이사 전재욱)에서 재배되어 전량 농우바이오 품종인 만사형통무로 납품된다. 만사형통무는 추위에 강해 유독 강력한 한파였던 올해에도 우수한 작황을 보이며 품종력을 인정받았다. 대아청과는 지난 2월 월동무 20톤을 1차로 미국에 수출하였으며, 추후에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외 12개국으로 200톤이 추가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는 “국내에 공급과잉으로 가격 경쟁이 힘들었던 월동무 시장에 수출 판로가 확보되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산지와 유통인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후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출 물량을 늘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공익직불금 신청 유의사항 알아두기

농관원, 농가들의 공익직불금 신청 시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 등 홍보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공익직불금 신청 유의사항 알아두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공익직불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의 핵심정책인 공익직불제도가 농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농협 등과 협력하여 농업인 등에 대해 4월 1일 부터 시작되는 공익직불금 신청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4월에서 5월까지 진행되는 공익직불금 신청을 앞두고, 지자체, 농협 등과 협력하여‘공익직불금 올바로 신청하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에서는 TV, 라디오, 전문지 등 언론 홍보와 병행하여, 시‧군, 읍‧면‧동에 현수막과 배너, 포스터 등을 4천개 이상 설치하고, 농업인에게 문자메시지 112만통, 전단지 60만부, e-그린우편 3만통을 발송하며, 마을별 앰프방송도 실시한다. 농관원은 또한, 공익직불금 신청 후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홍보도 추진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교재를 제작(약 120만부)하여 3월부터 배부하고, 대면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농업교육포털(https://agriedu.net)을 통한 공익직불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공익직불제 시행 2년차를 맞아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관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농가에서도 공익직불금 신청 시 실제 경작면적 등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신청 후 농가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공익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유럽에서 로열티 받는 국내 키위 품종 ‘해금·해원’

전남도 자체 개발, 2016년부터 프랑스에서 시험재배 추진 성과

유럽에서 로열티 받는 국내 키위 품종 ‘해금·해원’

전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키위품종‘해금·해원’2개 품종이 유럽에 진출해 로열티를 받는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유럽 진출로 100ha 규모에 보급할 경우 10년간 약 30억 원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프랑스 키위 회사와 전남도 개발 키위 2품종을 유럽에 보급하는 것에 대한 수출 계약을 비대면 화상을 통해 체결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키위 신품종을 프랑스에서 시험재배를 추진해 왔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품종수출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력하여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전남도가 개발한 키위 품종의 품질과 병에 대한 내성이 우수하여 유럽지역 보급을 희망하는 프랑스 키위 회사를 통해 보급하게 된 것이다. 이는 전남도 농업연구성과가 유럽지역으로 진출하는 첫 사례로, 우리 농업기술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향후 30년간 유럽지역 27개국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전용실시 계약이다. 이 계약에 따라 프랑스 회사에서는 이 두 품종의 묘목 생산공급과 과일 생산판매 수익에 따라 일정한 로열티를 전남도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하는 키위 품종은 골드키위‘해금’과 그린키위‘해원’이다.‘해금’은 궤양병에 강하고 과실의 균일성과 보구력 등이 우수하고, ‘해원’은 조생이면서 대과이고 맛이 우수하다는 현지 평가를 받았다. 전용실시를 받은 소프뤼레그사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키위 다국적 사업체로 유럽내 여러 국가에 우리 품종을 보급하고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는 약 10여 개국의 4만2천여ha 면적에서 매년 81만 톤을 생산하고 있고, 동유럽 국가 등에서는 재배규모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여서 우리 품종의 유럽내 전망은 밝은 편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약 500여 농가에서 165ha 면적에 재배되고 있는데, 이번 전용실시로 유럽에서 생산되는 키위는 국내 수입은 금지하는 내용도 계약에 포함시켜 키위재배 농가들의 우려를 해소시켰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이번 계약으로 지금까지 외국산 품종을 재배하면서 로열티를 지불하던 처지에서 로열티를 받는 전환되는 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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