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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아시아틱 (분화‧조경용)백합 국산화에 앞장

화색이 다양‧내병성과 내한성 검증, 해외 사용료(로열티) 문제 해결 기대

한국농수산대학, 아시아틱 (분화‧조경용)백합 국산화에 앞장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분화‧조경용 아시아틱 백합의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품종개발을 진행해 현재까지 11개의 아시아틱 백합 품종을 개발했고, 이를 화훼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틱 백합의 자생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분화‧조경용 아시아틱 백합의 경우 연간 약 50만개 가량을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다. 국내 분화·조경용 백합 구근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막대한 사용료(로열티)를 지급함에 따라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에 부담이 되었고, 우리가 원하는 품종을 원하는 시기에 수입하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농대 화훼학과 송천영 교수가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원예종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틱 백합 국산화를 위한 품종 연구에 돌입했고, 현재까지 ‘딥레드리아송’과 ‘옐로우리아송’, ‘로즈리아송’ 등 아시아틱 백합 11개 품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농대에서 개발한 아시아틱 백합의 경우 땅에서 꽃까지의 길이(초장)가 30㎝~50 내외이고, 작은 화분에서 심기 적합하며, 조경용의 경우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이 피어서 투자 대비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꽃송이가 기존보다 많고 화색이 다채롭고 선명하여 수입 아시아틱 백합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상품성이 좋다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이미 내병성과 내한성을 검증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환경과 기후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틱 백합의 국산화를 통해 해외로 지급되는 사용료(로열티) 부담 등을 완화해 국내 화훼농가 경영비 절감에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농대는 개발한 아시아틱 백합의 빠른 보급을 위해 5개 업체에 10차례 기술이전을 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화훼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곤명에서 현지 시험 재배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발품종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해 상품성을 검증받고 있으며, 재배 방법과 향후 시장 전망 등에 대한 공개강좌도 병행하고 있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한농대의 설립목적은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 이를 많은 사람에게 전파해 우리나라 농업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며,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K-POP의 가치를 높인 것처럼 한농대에서 개발한 아시아틱 백합이 K-Flower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 도모

수출물류비 확대, 해외 판촉 등 긴급 수출지원 활동 전개

농식품부,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 도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양파 주산지 지자체, 수출업체 및 생산자단체 등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확대를 통해 양파시장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대만·말레이시아·베트남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양파 수출시 물류비를 추가지원하고 대만·태국 등에 설치된 K-Fresh Zone 입점, 베트남 대형유통업체 판촉, 도매시장 연계 기획수출 등 수출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긴급 수출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수출 양파의 안정적 수출 물량 및 시장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수출전문생산단지 지정을 유도하고, 수출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업계에서는 해외시장에서 우리 업체 간의 과당경쟁 방지를 위해 국가별/품위별 수출최저가격(Check-price)을 정하기로 하였으며 물류비 추가지원 등으로 확보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시 금년도에는 2만톤 이상(2018년 3,400톤)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양파 과잉생산으로 인한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긴급 수출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업계 및 생산자 의견을 수렴하여 시장 확대를 통한 양파 수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 정책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G한국삼공(주) 수도용 후기 종합살충제

‘빅애니’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주) 수도용 후기 종합살충제

수도 후기에 발생하는 해충인 혹명나방과 이화명나방, 멸구 및 노린재까지 동시 방제하는 종합살충제로 기존의 혹명나방의 피해를 확인하고 살포하는 기존약제와는 다르게 발생이전 예방적으로 살포하여도 매우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이미 잎을 말은 혹명나방의 경우에도 유충이 잎 속에 들어 있어 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 방제가 어려운데 ‘빅애니’ 액상수화제는 한쪽 면의 잎에만 약을 뿌려도 뒷면으로 이행하는 침달성이 뛰어나 탁월한 방제가 가능하며, 약제가 사위엽과 하위엽까지 이행되는 침투이행성으로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 등) 방제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적은 약량으로 1~2령 유충은 물론 고령 유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뛰어난 내우성으로 약액 살포 후 마른 이후에는 시간당 40mm의 강우에도 약효가 안정적으로 발휘되므로 비가 잦은 시기에 살포하여도 우수한 효과를 4주 이상 발휘하여 피해 최소화와 노동력 절감의 이득을 가져다 준다. 비래해충은 초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멸구의 경우에는 발생이 많으면 아랫 잎집까지 약액이 묻도록 살포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혹명나방 역시 유충 발생 초기 논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기 시작하는 포장에 적용약제로 즉시 방제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수생생물에 안전하며, 천적에 대한 영향이 적어 광역방제 및 항공방제에 딱 맞는 수도 후기 비래해충의 동시방제 약제이다.

이상기상 대비, 인삼밭 배수로‧시설물 점검하세요

바람 잦은 곳은 버팀목‧방풍막 설치해야

이상기상 대비, 인삼밭 배수로‧시설물 점검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상기상 등으로 인한 인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과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큰비는 인삼밭 습해(수분으로 인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심한 경우 밭이 잠기거나 떠내려가는 피해를 준다. 이때 점무늬병, 탄저병 등이 발생하면 인삼 잎과 지상부는 시들고, 잔뿌리는 떨어지게 된다. 또, 밭이 침수되면 식물체 잎 표면에 찌꺼기와 오물이 쌓이면서 광합성을 할 수 없게 되고, 인삼 조직은 데쳐진 것처럼 물러진다. 뿌리 부분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전체가 썩게 된다. 농가에서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중간 통로와 두둑을 높게 설치하는 등 관리 요령을 지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피해가 잦은 지역에서는 해가림 시설을 전후주 연결식(두둑별 앞뒤 지주대 연결방식)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해가림 자재는 팽팽하게 설치해 비가 새는 것을 막는다. 구간마다 버팀목을 설치하고, 바람이 잦은 지역에서는 방풍망을 설치한다. 병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장마 전에 약제 방제를 해야 하는데, 장마기에 친환경제재인 보르도액을 사용하면 약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피해를 본 인삼밭은 시설물을 빠르게 복구해 인삼이 강한 빛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잎에 묻은 찌꺼기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며, 등록된 약제로 병해를 방제한다. 오랜 기간 물에 잠겨 뿌리 썩을 것으로 우려되는 4~6년생 인삼은 일찍 수확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동윤 인삼과장은 “인삼은 지대가 낮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곳에서는 재배를 피해야 하며, 해가림 시설은 반드시 표준 규격자재를 사용해 설치해야 한다.”라며 “집중 호우와 태풍 피해를 보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관리 요령을 익혀 철저히 대비하자.”라고 전했다.

팜한농, 신품종 가을배추로 주산지 공략한다!

바이러스에 강하고 통이 큰 ‘통큰추석’ 생리장해에 강한 고품질 기능성 ‘맛있는가을베타’ 출시

팜한농, 신품종 가을배추로 주산지 공략한다!

병 저항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 인기 배추는 18~21도 전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 최근 들어 국내 배추육종기술의 발달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기능성 품종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주산지에서는 병 저항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 인기가 높다. 배추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을배추는 다른 작형에 비해 재배가 쉽지만 기상이변과 병해충이 증가하면서, 품종별 작황편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을배추는 크게 추석 무렵에 출하할 수 있는 추석용 배추와 김장을 목적으로 출하하는 김장용 배추로 구분할 수 있다. ‘통큰추석배추’ 내서성과 일반 배추보다 더 커진 구 크기 팜한농이 새롭게 출시한 ‘통큰추석배추’는 더위에 견딜 수 있는 내서성과 일반 배추보다 더 커진 구 크기를 자랑한다. 숙기가 빨라 조기 가을재배부터 김장철 출하도 가능하다. 외엽색이 진한 녹색으로 외형이 좋고, 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에 중륵이 얇은 엽수형으로 맛이 우수하다. 결구력이 강하고 재포력이 우수해 수확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석회결핍증과 깨씨무늬증 등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높고, 뿌리혹병 균주에 강해 단위면적당 수량성도 높다. ‘통큰추석배추’는 파종시기가 7월 하순~8월 상순이므로 육묘 초기에 고온 다습 조건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준고랭지 재배 시 일교차에 의한 바이러스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재배적기표에 준해 파종한다. ‘맛있는가을베타(CCAB6582)배추’ 베타카로틴 성분 함량 높은 기능성 배추 신품종 ‘맛있는가을베타(CCAB6582)배추’는 베타카로틴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배추. ‘베타 중의 베타’로 불릴 정도로 베타품종군 중에서 생리장해에 가장 강해 재배안정성이 탁월하다. 고소한 맛과 진한 노란색의 내엽색이 돋보이며, 기존 베타품종에 비해 구 크기와 숙기를 개선해 상품성이 높아졌다. 김장에 적합하도록 개발해, 절임배추 주산지를 공략할 예정이다. 절임배추에 최적화된 ‘맛있는가을베타배추’는 수분 함량이 적고, 중심부의 당도가 약 9브릭스로 대비 품종보다 치감과 맛이 좋다. 구 크기는 일반 김장용 품종 대비 약 90~95% 수준으로 기존 베타품종군보다 수량성이 높다. 뿌리혹병에도 중도저항성이고, 이상저온에 버티는 내한성이 강해 저온기 재배에서도 생육이 양호하다.

‘벼물바구미’ 전국기승, 적용약제 처리로 적기방제 중요

농협케미컬, 효과 빠른 확실한 종합살충제 ‘마샬’ 추천 최근 문제되는 저온성해충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방제에 효과적

‘벼물바구미’ 전국기승, 적용약제 처리로 적기방제 중요

최근 6월 낮과밤의 기온차가 심하고 강수량은 많아 지난해에 비해 전국적으로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여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고 잎집 하단부에 산란을 한다. 대표적인 피해 증상은 유충이 벼의 뿌리를 갉아먹어 손상시키며, 성충의 경우 벼 잎에 세로 형태의 흰색의 띠모양 식흔을 남긴다. 벼물바구미는 발생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쉽게 방제가 되는 해충으로 본답 예찰을 통해 밀도가 증가 시 반드시 적기에 약제 처리하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협케미컬은 이에 적합한 종합살충제 ‘마샬’ 입제를 추천했다. ‘마샬’은 벼물바구미를 비롯하여 벼멸구, 먹노린재 등 수도 초기해충과 밭작물 토양해충 등 광범위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빠르게 약효를 발현하며 ‘상수원 보호구역’에도 안심하고 사용가능한 약제다. 수도 본답 처리 시 해충 발생 초기 물을 얕게 대고 10a(1,000m²)당 4kg을 살포하면 된다. 한편 ‘마샬’은 벼를 비롯한 파, 마늘, 감자, 배추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수도해충과 토양해충 방제에 사용할 수 있다.




팜한농, 신품종 가을배추로 주산지 공략한다! 병 저항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 인기 배추는 18~21도 전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 최근 들어 국내 배추육종기술의 발달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기능성 품종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주산지에서는 병 저항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 인기가 높다. 배추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가을배추는 다른 작형에 비해 재배가 쉽지만 기상이변과 병해충이 증가하면서, 품종별 작황편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을배추는 크게 추석 무렵에 출하할 수 있는 추석용 배추와 김장을 목적으로 출하하는 김장용 배추로 구분할 수 있다. ‘통큰추석배추’ 내서성과 일반 배추보다 더 커진 구 크기 팜한농이 새롭게 출시한 ‘통큰추석배추’는 더위에 견딜 수 있는 내서성과 일반 배추보다 더 커진 구 크기를 자랑한다. 숙기가 빨라 조기 가을재배부터 김장철 출하도 가능하다. 외엽색이 진한 녹색으로 외형이 좋고, 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에 중륵이 얇은 엽수형으로 맛이 우수하다. 결구력이 강하고 재포력이 우수해 수확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석회결핍증과 깨씨무늬증 등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높고, 뿌리혹병 균주에 강해 단위면적당 수량성도 높다. ‘통큰추석배추’는 파종시기가 7월 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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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은 웃고, 진딧물·가루이 울리는 천연살충제 ‘아그로蟲(충)’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도는 날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직도 부정·불량·밀수 농약 및 비료가 유통·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그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었을 경우 사용자인 농민의 피해보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차 담보되지 않아 국민 건강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1월 1일 농약 PLS(Pos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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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성 보조식품과 의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양잠산업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봄철 누에 사육기를 맞아 안정적인 누에사육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건강한 어린누에를 분양한다. 지난 2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어린누에는 무균시설을 갖춘 누에사육장에서 뽕잎을 먹여 7일간 키운 건강한 3령 어린누에 386만 마리(193상자 분)를 누에사육 28개 농가에 보급했다. 그동안 양잠 농가 상당수가 어린누에를 방이나 창고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해 오고 있어 병에 대한 저항성이 낮고, 상태도 균일하지 못해 사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누에사육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린누에를 매년 분양해 오고 있다. 누에 유충은 칼륨, 알라닌, 멜라토닌, 비타민E 등의 성분이 풍부해 기력을 촉진하고 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혈압, 당뇨, 간 기능 등에 효과가 있어 건강 기능성 보조식품과 의약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익힌 숙잠은 고치를 만들기 직전의 누에인 숙잠을 수증기로 찐 뒤 영하의 온도에서 건조시켜 먹기 쉽게 만든 건강식품으로, 파킨슨병 예방과 기억력 개선과 치매 예방, 피부 미백 효과와 간 기능 개선 효과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비단을 뽑던 누에고치에서 실크단백질을 추출해 인공고막, 치과용 차폐막, 뼈 고정용 의료기기를 등 신소재 개발에 따른 소비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전망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슬비 연구사는 "도내 건강한 누에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잠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와 산업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