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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농가수익 창출을 위한 이상기후 해결책 제시 ‘관심’

바이오플랜, ‘벼농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매뉴얼’ 발간

안정적 농가수익 창출을 위한 이상기후 해결책 제시 ‘관심’

지난해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특히 수도작의 경우 긴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태풍으로 인한 도복, 병해충 발생 등이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농업 현장 목소리가 높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이은만)과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쌀 생산을 통한 안정적 농가수익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벼농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제작·발간하고 전국 쌀전업농회원들에게 배포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벼농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매뉴얼’ 제작과 관련해 이은만 회장은 “현재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가 쌀전업농 모두 선진농법을 알고, 전문 교육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해 점점 새롭게 다가오는 피해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교재를 통해 우리 쌀전업농회원들의 피해가 한층 경감되고, 고품질 쌀 수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는 ▲빠른 초상과 늦은 만상으로 농업일수 감소 ▲이앙기 냉해 및 저온 피해 ▲출수기 이상 고온 및 가뭄 ▲출수기 잦은 태풍, 강우, 홍수 ▲돌발 병해충 증가 ▲동화량 감소로 인한 수확량 감소 등이 있다. 이번에 발간된 ‘벼농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매뉴얼’은 총 6가지 Chapter로 구성됐으며, ▲1Chapte 건전육묘 생산을 위한 방법 ▲2Chapter 기후변화에 따른 올바른 이앙시기 결정 ▲3Chapter 뿌리 활착과 출엽, 분얼의 중요성 ▲4Chapter 출수 30일 전의 중요성 ▲5Chapter 기후변화에 따른 출수기 대응 방법 ▲6Chapter 첩립중 증가와 미질 향상 방법과 답리이모작 동계작물(보리, 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 등이 함께 소개됐다.앞서 바이오플랜은 KBS뉴스에 답리이모작 관련해서 방영된바가 있는 기술이 인정된 업체이다. 2020년 3월 한국쌀산업발전과 선진농법 연구, 자재개발에 대한 (사)한국쌀전업농중앙합회와 바이오플랜은 MOU를 체결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교육이 어려운 점을 빌어 이번에 선진농법에 대한 교재 발간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승권 대표는 “현재 기후변화에 의한 새로운 위기에 의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큰 일교차로 인한 생육 불균형 현상과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수량감소와 품질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벼농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매뉴얼’ 교재를 기획하고 발행하니 많은 쌀전업농회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교재는 무료배포하고 있으며, 신청문의는 바이오플랜에서 접수중이라면서 많은분 들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팜한농, 현대로템과 웨어러블 슈트 업무 협약 체결

웨어러블 슈트(Wearable Suit)의 농작업 적용 위해 협력

팜한농, 현대로템과 웨어러블 슈트 업무 협약 체결

​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11일 현대로템(디펜스솔루션사업 본부장 안경수)과 웨어러블 슈트의 농작업 적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현대로템은 현대로템에서 개발 및 양산 중인 어깨∙팔∙다리 보조 슈트를 농업 현장에 적용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팜한농은 농자재 분야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슈트 제품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고, 현대로템은 제품 공급 및 기술을 지원한다. 팜한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대로템과 함께 웨어러블 슈트 제품의 농작업 적용을 위한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결과, 어깨 보조용 조끼형 웨어러블 슈트인 ‘벡스(VEX, Vest Exoskeleton)’는 과수 농업에 적합하고, 팔 근력을 보조해주는 ‘에이치-프레임(H-Frame)’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농작업에 좋으며, 의자형 착용 로봇 ‘첵스(CEX, Chairless Exoskeleton)’는 다리를 굽히고 해야 하는 농작업에 안성맞춤인 것으로 나타났다. 팜한농은 지난 4월, 농작업 시 허리 부담을 줄여주는 근골격 보조 슈트 ‘에브리(Every)’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더욱 더 다양한 슈트 제품을 고령화된 농촌 현장에 공급하게 됐다.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팀장은 “현대로템과 협력해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보조 슈트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작물별∙농작업별로 최적화된 웨어러블 슈트 제품이 공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천년 우리 삶과 함께한 한우 민속 탐구

전국한우협회, 한국민속학회와 ‘한국인의 삶과 소(牛) 민속’학술대회 공동개최

5천년 우리 삶과 함께한 한우 민속 탐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오는 6월 12일 한국민속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한국인의 삶과 소(牛) 민속’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우자조금 재원을 활용하여 한국인의 삶속에서 동고동락하며 깊이 관여해 온 한우의 역사와 민속을 탐구하고 토론하는 장을 구성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정연학 학예연구관의 ‘농경사회와 소가 지닌 상징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소의 경제사 ▲소 관리 정책과 제도 ▲소의 음식사 ▲놀이문화와 소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한국인의 고유의 입맛을 지켜온 한우는 한국사회의 전통 의식주 일상문화를 구성하는 주요 인자였다. 현대에는 밀양 백중놀이, 양주 소놀이굿 등 소와 관련된 민속놀이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소는 사회경제적 기반의 급변속에서도 음식, 건강, 패션, 에너지, 환경 등 제반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계속 엮여 있기에 여전히 우리 민속에서 중요한 주제다. 전국한우협회는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기획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역사속 한우의 사회·경제·문화적인 의미를 되짚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유일 유전자원인 한우를 함께 지켜야 하는 이유와 의미를 공유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확보된 연구성과와 스토리 콘텐츠가 한우산업의 발전과 국민적 한우사랑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한국민속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포스터 qr코드를 참고하면 된다.

효과 빠른 나방약 ‘바이고’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바이고 액상수화제 단 하루만에! 빠르게 방제

효과 빠른 나방약 ‘바이고’

올해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의 국내유입이 지난해 보다 빨라지고 발생량 또한 많아 유충으로 인한 옥수수 등 벼과 작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바이고’ 액상수화제는 바이엘의 차별화된 기술로 다양한 나방을 단 하루만에! 빠르게 방제해 고품질 농작물 수확에 도움을 주는 나방 방제 전문 살충제이다. 살포된 작물에 나방 유충이 노출되면 바로 섭식 행동을 중단해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과수 및 채소에 발생하는 잎말이나방과 심식나방류 등 다양한 나방류 방제에 매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벼의 주요방제 대상 나방인 이화명나방과 혹명나방 방제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벼에서는 무인항공기 살포방법으로도 등록되어 ‘바이고’ 액상수화제의 빠른 약효와 잔효력이 확인되고 있다. ‘바이고’ 액상수화제는 곤충의 신경계와 근육계에 작용해 살충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약제로 접촉과 섭식을 통해 마비증상과 치사를 빠르게 발휘한다. 또한 작물에 안전하며, 혼용성이 우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고추(단고추류 포함), 배, 배추, 복숭아, 사고, 파(쪽파 포함), 잔디, 감(단감 포함), 감귤, 딸기, 수박(복수박 포함), 오이, 자두, 참외, 토마트(방울토마토 포함), 포도, 벼 등에 등록되어 다양한 나방류 방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벼 혹명 나방에는 무인항공기 방제로도 등록되어 있다.

농협케미컬, 농촌 부족한 일손 도와

농번기 인력 지원으로 농촌 상생협력 실현

농협케미컬, 농촌 부족한 일손 도와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임직원은 지난 5월 28일 강원도 원주, 6월 3일 경기도 이천에 이어, 9일 경기도 고양시 관내 화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돕기는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협케미컬 경영기획팀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화훼 관리 작업 보조 및 주변 정리 작업에 힘썼다. 지난 3일 일손돕기에서는 마케팅전략팀과 마케팅지원팀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농번기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복숭아 봉지 작업 및 과원 정리를 돕고, 마을 주변 정리도 함께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힘썼다. 농협케미컬 임직원들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해 임했으며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코로나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들 밝은 표정으로 작업을 열심히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케미컬 최규동 대표이사는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을 할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상생협력의 마음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농촌 일손돕기는 11일에도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되는 등 소규모 단위로 구성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갈 예정이다.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하여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자재인 작물보호제(농약)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매년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미얀마에 한국 농업기계 수출 거점 확보

농기계조합, 미얀마생명문화운동재단과 농업기계 공급 MOU 체결 미얀마 거점확보 통한 신남방 시장 수출 확대 기대

미얀마에 한국 농업기계 수출 거점 확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미얀마에 한국 농업기계의 수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미얀마생명문화운동재단(FLCM, 이사장 김성철)과 ‘한국 농업기계 공급 및 교육 협력 관련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6월 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조합 김신길 이사장과 FLCM 김성철 이사장은 미얀마에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계를 공급하고, 교육 협력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얀마에 한국산 농기계 공급에 따른 정부지원 협조 및 정보 제공 △한국산 농기계의 지속적인 공급과 안정적인 유지관리 △한국산 농기계의 기술인력 양성 및 교육관련 상호 협조 △기타 양 기관이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 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미얀마를 해외진출 중점 대상국으로 하여 한국 농업기계의 신남방 시장 개척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MOU가 한국 농업기계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 및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생명문화운동재단(FLCM)은 미얀마 정부가 공식적으로 승인해 등기된 비영리 재단법인의 국제 비정부기구(INGO)로서 미얀마 현지에서 다양한 교육과 문화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세 장기화로 비료업체 타격 심화

요소 44% 상승, 인산암모늄 50% 등 원자재가격 급등 해상운송료 3배 급등 등 업계 원가부담 심화 국내 사료가격 및 일본 농협 비료가격은 인상돼 농협, 무기질비료 납품가격 조정 통해 업체와 상생해야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세 장기화로 비료업체 타격 심화

본격적인 영농기에 비료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세가 꺽이지 않아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의 경영에 막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 복수의 비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국제곡물가 인상에 따른 미국과 인도 등의 비료수입 증가와 중국의 자국내 비료 우선 공급 정책과 환경정책 강화 유지 및 염화칼륨 공급사 재고 소진 등으로 무기질비료의 국제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적기 조달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기질비료 원자재가격 강세 당분간 지속될 듯 요소 44%↑ 인산암모늄 50%↑ 해상운임도 3배↑ 요소는 중국의 비료생산을 위한 원료부족 현상과 추비시즌 도래로 공급이 부족해졌고, 인도의 추가 대규모 입찰로 물량확보를 위한 수급 불안정이 커지면서 지난 6월 4일 FOB 395$/톤은 지난해 11~12월 274$/톤보다 44% 상승했다. 특히 중국의 요소 생산이 줄어들면서 6월초 요소가격은 5월달 대비 10%이상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염화칼륨은 옥수수와 콩 등 곡물가격 상승으로 브라질 등 수요가 증가하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이 낮은 동아시아 물량은 축소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국내 수입가격은 6월 4일 CFR 288$/톤으로 지난해 11~12월 235$/톤보다 23% 상승했다. 글로벌 공급사들은 400~430$/톤의 높은 가격수준으로 거래되는 브라질과 미국으로 물량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반면에 동아시아는 275~300$/톤의 낮은 가격으로 거래돼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 상황에 놓여 원료확보의 어려움이 커졌다. DAP(인산암모늄)도 중동의 암모니아 공장 가동정지로 인한 수급 불안정과 중국의 내수공급 우선 정책, 인도와 남아시아·브라질의 수요지속으로 6월 4일 FOB 548$/톤으로 지난해 11~12월 365$/톤보다 50% 폭등했다. 특히, 중동지역 중 사우디아라비아의 마덴(Ma’aden) 공장이 폭발사고로 1개월간 가동정지 되면서 7~8월 암모니아 가격은 650~700$/톤으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돼 국제원자재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유황은 6월 4일 FOB 178$/톤으로 지난해 11~12월 82$/톤에서 117% 폭등세를 보였다. 중국·호주간 무역분쟁으로 중국의 석탄·철강석 물량 확보을 위한 선박 쏠림 현상이 커져 국제 해상운임이 약 3배 급등했다. 해상운임 상승은 철광석 수요과 곡물 운송이 증가했고 원유 시황 상승으로 연료유 가격상승에 따라 운임도 상승했으며, 아시아·북미간 컨테이너 수요 증가와 코로나 대비를 위한 검역으로 컨테이너선의 가동 저하로 운임이 크게 상승함과 운송 지연 발생 등으로 해상운임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사료업계 및 일본 농협도 비료가격 인상돼 한편, 올해초 사료업계도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압박으로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특히, 원재료 비중이 원가에 85%인 사료업계는 지속되는 국제 곡물가 폭등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사료가격 인상을 추가 검토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도 질소질비료의 기준이 되는 국산 요소에 대해서는 내외부 가격차의 축소를 요구하며 12.1% 인상, 수입요소는 24.0%, 황산암모늄은 10.4% 인상했다. 인산질비료인 과석과 중과석은 5.3%, 칼리질비료인 염화칼륨은 8.4% 인상했다. 또한, 국제시황이 급등한 인산암모늄(DAP)을 원료로 사용하는 복합비료 등은 대체로 10% 이상 인상됐으며 특히, 14-14-14처럼 DAP 사용이 많은 복비 등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20~25% 인상됐다고 알려졌다. 비료 생산업체 건의서와 노조 성명서 농협에 제출 무기질비료 생산업체 한 관계자는 “지난 4월초 두차례에 걸쳐 6개 무기질비료 생산업체가 농협과의 구매납품 계약서 제3조(계약단가 조정)에 의한 계약 후 90일 경과 후 계약단가 ±3% 이상 변동시 계약단가 조정 근거에 따라 시급히 단가를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전국비료연합도 4월 중순과 말경에 두차례 무기질비료 원자재 가격 대폭 인상에 따른 계약단가 조정 촉구와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성명서를 농협에 제출하는 등 자구책에 고심하고 있다. 비료업체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생산업체가 납품계약서에 따라 가격 인상을 농협중앙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하지만 농협은 아직도 비료가격 인상 조정을 위한 가시적인 조치가 없어 막막하기만 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농업경영비 중 무기질비료는 2.48%에 그쳐 무기질비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가 가중된다는 것과 관련해 무기질비료가 농업경영비 중 차지하는 부담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2010년 3.17%에서 2019년 2.51%, 2020년에는 2.48%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농가에서 비료비 부담을 느끼는 것은 주로 대체 비료로 사용되는 광물질인 유기농업자재, 제4종복비 및 미량요소인 영양제와 발근제 등 기능성비료의 구입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예측된다. 대체비료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무기질비료의 기능성·미량요소 등 품질향상과 무기질비료와 퇴비, 등 유기질비료를 작물의 재배환경과 토양조건 등에 맞게 균형있게 사용되어야 한다. 비료 공급자와 수요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혜안 필요 국내 비료판매업은 1988년부터 자율화되어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계약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비료 공급자와 수요자간 양 당사자의 거래 약정 후에 공급조건, 납품단가 조정 등 계약조항들이 제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되어야 시장의 신뢰가 형성되고 예측 가능한 거래질서로 자리잡을 수 있다. 농민 입장을 고려한다지만, 제조원가의 70%를 원자재가 차지하고 있는 무기질비료 생산업체로써는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세에도 농협에서 납품가격을 인상 조정하지 않아 막대한 영업손실로 직결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무기질비료 시장 수요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농협에서 구매납품 계약서에 약정한 바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면 수요 독점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횡포라고 해석될 수밖에 없다. 무기질비료업계는 농협이 일방의 입장보다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올바른 판단과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

여름철 휴경기 ‘잎들깨 뿌리썩이선충’ 피해 예방에 적기

태양열 소독, 풋거름작물 재배로 선충 밀도 줄여야

여름철 휴경기 ‘잎들깨 뿌리썩이선충’ 피해 예방에 적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잎들깨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뿌리썩이선충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여름철 휴경기를 이용해 재배지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뿌리썩이선충은 잎들깨의 뿌리에 기생하면서 뿌리를 썩게 하고 양분과 수분공급을 막아 생육 저하, 잎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를 준다. 잎들깨에 문제를 일으키는 뿌리썩이선충은 잎들깨뿌리썩이선충, 사과뿌리썩이선충, 딸기뿌리썩이선충 등이다. 뿌리썩이선충의 크기는 매우 작아 눈으로 관찰이 어렵고 피해 증상이 생리장해와 비슷해 잎들깨 재배 농가에서 피해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잎들깨 주산지인 충남 금산과 경남 밀양의 뿌리썩이선충 감염률은 55%였으며, 이어짓기(연작) 기간이 길수록 선충 감염률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잎들깨를 대상으로 등록된 뿌리썩이선충 방제 약제가 없으므로 5∼8월 여름철 휴경기 동안 풋거름작물 재배, 태양열 소독 등을 통해 토양 내 선충 밀도를 줄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뿌리썩이선충 밀도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풋거름작물인 기름무, 메리골드 등을 2개월 정도 재배한 후 토양을 갈아엎어 썩히면 선충 밀도가 80% 정도 줄어든다. 또한, 뿌리썩이선충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6∼8월 사이 태양열을 이용해 토양 소독을 하면 선출 밀도를 8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비닐로 덮어 생석회, 석회질소를 함께 처리하면 방제 효과가 더 높아진다. 딸기뿌리썩이선충에 감염된 잎들깨 재배지에서는 ‘만추’ 품종을 재배하면 ‘풍년’, ‘잎들깨 1호’ 품종보다 뿌리썩이선충 증식률을 50∼74%까지 줄일 수 있다. 토양 내 감염된 뿌리썩이선충의 종을 알고 싶을 때는 담당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도농업기술원, 국립농업과학원에 의뢰하면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김현란 과장은 “선충은 한 번 감염되면 완전 박멸이 어려워 뿌리썩이선충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여름철 휴경기마다 집중적으로 선충 밀도 관리를 해야 한다.”라며, “농촌진흥청에서도 잎들깨의 뿌리썩이선충 피해 예방을 위해 약제 등록 연구를 수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금산에서 잎들깨를 재배하는 송병태 농업인은 “잎들깨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여름철 휴경기에 선충 밀도 관리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화상병 확산 방지 위해 현장 우선 선조치 후보고 강조

농촌진흥청장, 사과 주산단지의 추가확산 총력 저지 및 신속한 주변예찰 당부

화상병 확산 방지 위해 현장 우선 선조치 후보고 강조

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7일과 8일 사과 주산지인 경북 안동과 청송을 방문하여, 화상병 확산 저지를 위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일반과원, 수출단지, 종묘장, 산림지별 화상병 예찰과 방제, 역학조사 효율화 방안을 토론했다. 안동에는 관계기관 협조와 조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경상북도, 안동시 및 안동 인근 시·군 관계관이 참석했고, 청송에는 현장에서 작업자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군수와 담당자만 참석했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부터 기존 다(多)발생 지역인 충북 충주‧음성‧제천, 충남 천안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간 발생하지 않았던 충남 예산(6.4. 확진)과 경북 안동(6.4. 확진)의 사과 과원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 특히, 6월 7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6농가와 2.6ha가 추가되었으며, 8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19농가와 12.9ha가 확진되는 등 감염 농가가 줄지 않고 있으며, 올해 처음 화상병이 발생한 안동의 경우, 7일 18시 현재 4농가가 확진되고, 7농가가 정밀 유전자검사중에 있어 확산세 차단이 시급하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 방제전문가 100여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진단을 위해 안동지역은 병징, 간이진단키트, RT-PCR 등의 결과를 보고 방제 전문가가 현장에서 확진을 할 계획이다. 확진 전이라도, 현장에서 방제전문가가 판단하여 화상병의 가능성이 높으면,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를 먼저 취한 후 결과를 보고하는 선조치 후보고를 강조했다. 허태웅 청장은 발생농가 과원의 신속한 매몰과 주변 예찰로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줄 것과 과수 농가들도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과수화상병 대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안동, 충남 예산지역의 경우 발생과원은 폐원, 최초 확진 후 6개월 이내에 발생주 중심 반경 100m 이내의 주변과원에서 추가로 발생하면 해당 과원은 폐원하고 최초 발생주 주변 100m 이내 기주 농작물 매몰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타나면서 이번 주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에 중대한 고비로 보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모든 관계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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