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9.5℃
  • 구름많음강릉 17.6℃
  • 박무서울 20.6℃
  • 맑음대전 17.1℃
  • 구름많음대구 18.7℃
  • 박무울산 18.0℃
  • 광주 20.7℃
  • 흐림부산 18.4℃
  • 구름많음고창 20.0℃
  • 제주 20.7℃
  • 구름많음강화 18.6℃
  • 맑음보은 14.9℃
  • 구름조금금산 16.7℃
  • 구름조금강진군 19.8℃
  • 맑음경주시 18.2℃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수확량 증대, ‘적기’ 웃거름 시비가 좌우

㈜조비 원예용 웃거름, 필수 3요소 함유 빠른 흡수속도로 충분한 양분 제공

수확량 증대, ‘적기’ 웃거름 시비가 좌우

작물을 효과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거름을 파종 및 정식 전의 밑거름과 작물 생육기의 웃거름으로 두 번에 걸쳐서 주는 게 좋다. 밑거름은 본격 파종 전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웃거름은 밑거름만으로 양분이 충분치 않거나 토양 유실 등의 이유로 비료이용률이 감소했을 때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준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 생육 상황에 따라 적절히 공급해야 한다. 웃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줘 제때 양분을 흡수할 수 있게 시비를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불량, 품질 및 수확량 저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 ‘알부자NK’는 모두 비료의 필수 3요소인 질소와 인산, 칼리와 함께 고토, 붕소 성분이 알맞은 비율로 함유돼 있어 작물의 잎과 줄기의 생육에 도움을 주는 웃거름 비료다.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흡수속도가 빠른 질산태질소와 상대적으로 흡수속도가 느린 암모니아태질소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작물에 양분을 균형적으로 제공해 조기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알부자NK는 효과가 빠르고 중성비료인 치요다와 황산칼리, 복합비료의 상승작용으로 작물의 생육,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양분을 왕성하게 요구하는 시기에 주는 비료인 만큼 흡수속도가 빠를수록 좋다. 스피드NK, 스피드추비 두 비료에 포함된 질산태질소와 알부자NK의 치요다는 토양 내 이동성이 좋아 작물의 흡수력이 좋고 우수하다. 스피드NK, 뿌리 생육 활성화해 양분 이용률↑ 스피드NK는 작물이 바로 이용 가능한 질산태질소와 기능성 성분 아미톤을 함유해 벼와 과수의 결실, 배추와 같은 채소의 결구 및 빠른 생장에 도움을 주는 웃거름이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아미톤 성분을 함유해 생리장해 예방, 면역력 향상 등 종합적인 대사 활동 활성에 도움을 준다. 아미톤은 미생물 추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사 활성 물질이다. 뿌리 생육을 증진시켜 질소 유실을 최소화하고 양분 이용률 증대에 도움을 주며, 용해가 쉽고 흡수가 빠르다. 스피드추비, 빠른 흡수로 수세 회복에 탁월! 스피드추비는 작물이 바로 이용 가능한 질산태질소를 함유해 논콩 등 원예작물에 효과적인 웃거름이다. 토양과 질산태질소는 모두 음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양분 흡수가 빨라 작물 생육에 탁월하다. 질산태질소는 작물이 바로 이용 가능한 상태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수세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양이온 흡수를 도와 작물의 생리장해 예방 및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알부자NK, 치요다 및 복합비료 시너지로 생육 ‘활성화’ 알부자NK는 치요다 및 황산칼리가 함유돼 마늘, 양파, 고추 등 원예작물과 과수의 품질향상에 효과적이고, 시금치 등 엽채류에 비해가 최소화된 고기능성 웃거름이다. 기능성 성분인 치요다는 입자 내 공간이 많아 물에 쉽게 녹는 다공성 형태이며, 토양 내 침투이행성이 높아 강우로 인한 유실 확률이 적은 물질이다. 치요다는 속효성으로 양분 흡수 및 비료 효과 발현이 빠르고, 저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1차로 치요다의 효과가 먼저 발휘되고 2차로 2종 복비의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양분이 균형적으로 흡수돼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가 경감되고 작물의 생육, 수량, 품질이 모두 향상된다. 또한 황산칼리를 함유해 작물의 저장성 및 맛, 향, 색 등 품질을 증진시키고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전국한우협회,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철저한 수입 검역과 대책 요구

미국산 쇠고기 전수조사로 철저히 검역하고 BSE역학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전국한우협회,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철저한 수입 검역과 대책 요구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철저한 수입 검역과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가 성명서를 내고 정부에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 강화를 촉구했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소재 도축장에서 비정형 광우병 발생이 확인됐다. 5살 육우 1마리에서 비정형 BSE가 확인되었다. 이번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은 2003년, 2005년, 2006년, 2012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벌써 7번이나 발생했다. 이번 광우병은 비정형 BSE로 오염된 사료 섭취로 발생하는 정형 BSE와 달리, 주로 8세 이상의 고령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해 인체 감염 등 안정성 우려는 낮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정부는 우선 잠정 조치로 오는 22일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 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10%로 확대하고, 미국 정부에 이번 비정형 BSE 발생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를 요구해 종합적인 고려 후 추가 조치 필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사비율을 10%가 아닌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검사를 강화하고 검역주권을 발휘해 줄 것 요구 인체감염 사례가 없는 비정형 BSE라고 하더라도 정부 차원의 철저한 수입검역과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미국에서도 샘플링을 통한 검사로 안전성에 구멍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수입 검사 비율을 더욱 확대 강화해야 한다. 2018년 현물검사 비율을 30%로 올렸던 것에 비하면 10%는 오히려 낮은 수준이다. 이에, 전국한우협회는 검사비율을 10%가 아닌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검사를 강화하고 검역주권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내 소고기 시장에 피해가 없도록 빠른 역학 관련 정보를 공개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처가 요구되는 바라고 설명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특히, 미국산 쇠고기는 전체 수입량의 50%를 차지하는 만큼 소비자와 밀접한 관계로 그 영향이 크다. 하지만, 이런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이 벌써 일곱 번이나 발생 된 만큼,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미온적 대책보다는 즉각 대응 시스템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수입 검역 보완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더군다나, 5월 21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90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청정국 지위 요건과 특정위험물질(SRM) 범위 등을 변경하는 육상동물위생규약 개정안이 논의되는 만큼 완화되는 조건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미국산 쇠고기의 비정형 BSE발생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수입검역과 대책을 다시 한번 요구하는 한편 검역조차 강화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에 강력한 항의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검역 대책을 요구해 정부가 국민의 안전성과 건강권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얘들아, 우리가 만든 봄김치 한번 맛볼래?

“김치의 나라 코리아(KOREA), 나눔의 수도 한국농수산대학교” 김치 나눔 행사 개최

얘들아, 우리가 만든 봄김치 한번 맛볼래?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5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유정임 김치명인(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8호)과 한농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봄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봄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는 한농대가 삼성휴먼빌(아동복지시설)과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준비한 것이며,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나누는 것은 물론 여름방학에는 삼성휴먼빌의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승마체험’ 행사도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농대 총학생회, 농수산융합학부 학생, 교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기까지 정성을 쏟았다. 이날 담근 열무얼갈이김치, 포기김치, 오이김치 등 3종류의 계절 김치 70kg은 이웃에 있는 삼성휴먼빌과 전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박지우 학생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도 있었지만, 혼자서 김치를 만드는 것도 유익한 경험이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생활속 나눔실천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사회가 나눔의 기쁨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동모빌리티, 국내 모빌리티 영업/서비스 체계 강화

골프카트, 국내 총판 체계 재구축 서비스 강화 전기 스쿠터 4월 런칭, 서울에 쇼룸&서비스 센터 오픈. 올해 30개 서비스점 구축 목표 모빌리티 원격 관리 커넥트 앱 런칭. 주요 소모품 교체 시기 및 이상 유무 파악

대동모빌리티, 국내 모빌리티 영업/서비스 체계 강화

대동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모빌리티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영업서비스망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대동모빌리티는 △가드닝(승용잔디깎이, 다목적 운반차), △레저&퍼스널(골프카트, 로봇체어), △라스트 마일(전기 스쿠터&0.5톤 트럭) 3개 카테고리의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중 우선적으로 레저와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사업의 국내 시장 리딩을 목표로 영업서비스망의 전면 개편 및 신규 구축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말 골프카트, 전기 스쿠터, 0.5톤 전기 트럭 등의 모빌리티 상품 개발부터 영업 판매 및 서비스까지 담당할 LM(Last Mile)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최우선 과제로 국내 골프장비 영업/서비스망의 재정비를 단행했다. 현재 대동모빌리티는 골프 카트를 필두로 골프장 시설 관리 장비인 트랙터, 승용잔디깎이, 스키드로더(Skid Loader), 다목적 운반차 등의 보급 사업을 전개 중에 있다. 국내 시장에서 좀 더 세밀한 고객 관리와 신속한 서비스로 판매 증대를 꾀하고자 올해 1분기 경기, 강원/충청, 영남/호남, 제주 4개의 권역별 총판 대리점과 2개의 전국 총판 대리점을 구축했다. 5인승 중심 골프카트 아시아 시장 공략 현재 대동모빌리티는 5인승 중심의 골프카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데 2인승을 주로 사용하는 북미, 유럽보다는 5인승을 주로 사용하는 일본, 동남아 등이 적합하다 판단,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 초 총판 대리점을 통해 필리핀 A골프장에 120대의 골프카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시장 공략도 타진, 현재 시장 조사를 진행하며 현지 공급 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에 있어서는 대표 품목인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BSS) 전기 스쿠터 GS100을 공식 런칭하고 지난 4월 에임스, 무빙 등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들과의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B2B, B2C 사업을 위한 서비스 체계를 만들고 있다. 먼저 서비스 내부 역량 구축을 위해 국내 판매 및 서비스 허브 역할을 할 쇼룸과 서비스 센터를 대동모빌리티 서울사무소(서초구)에 오픈하고, 신속한 A/S 대응을 위한 이동식 서비스 차량을 배치해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또한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대구시 구지)에 1회에 최대 30명의 서비스 엔지니어를 교육할 수 있는 서비스 기술 교육장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정비 실습교육 프로그램 준비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사)한국전기이륜자동차협회와 공동 AS 센터 이용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말까지 최소 30개 이상의 직영 서비스점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 스마트폰으로 모빌리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대동모빌리티 커넥트(Connect)' 앱(APP) 서비스를 선보이며, 라이더가 앱을 통해 스쿠터의 주요 소모품 교체 시기 및 작동 이상 유무를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좀 더 수월한 차량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라이더는 앱을 통해 본인 차량의 주차 위치, 배터리 상태 및 충전 스테이션 위치 그리고 일자별 주행 코스, 거리, 시간, 평균 주행 속도 등의 운전 일지도 제공해 효율적인 주행 관리도 가능하다. 대동모빌리티 박천일 LM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사용이 편한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탄탄한 영업 서비스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동모빌리티는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윤택함을 제공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기업'으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우바이오, 6월 추천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진하무

농우바이오, 6월 추천품종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6월 추천품종으로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진하무를 소개했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농우바이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진하무' 진하무는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 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하여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하여 8월부터 수확한다.

탄소중립·지속가능 기술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한다

TYM,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2년 연속 참가 업계 최초 ESG 경영 선언 경험 바탕으로 탄소중립 리딩 기업 위상 강화

탄소중립·지속가능 기술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한다

TYM이 탄소중립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TYM은 지난해 열린 ‘탄소중립 EXPO’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는 만큼, 올해는 보다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면밀히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지속가능 기술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싣는다. 무도장 공정, 친환경 내장재, 美 농무부(USDA) 인증 획득 트랜스미션 오일 제품 등 선보여 이번 전시에는 TYM이 국내 최초로 적용한 친환경 트랙터 외장 무도장공정인 LFI(Long Fiber Injection) 공법을 적용한 트랙터 후드가 포함됐다. LFI는 폴리우레탄 레진과 글래스파이버를 혼합해 스프레이 방식으로 성형하는 방법이다. 스틸 강판에 도장하는 기존 공정을 생략해 탄소를 감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친환경 케나프 소재를 사용해 탄소배출량을 줄인 트랙터 내장재 역시 전시된다. 케나프는 비료나 농약 없이 물만으로 재배 가능하고,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타 식물의 5~7배에 달한다. 이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트랜스미션 오일도 선보인다. 재생 가능 식물성 오일 원료에서 기유를 추출해 생분해성이 뛰어나고 탄소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WCE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부터는 매년 별도로 개최되던 ‘탄소중립 EXPO’,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특별전시’,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등 4개 전시를 통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새로운 기후산업 기술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향후 ESG 경영 활동의 다각화 및 내실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적극 실천해 나갈 것 TYM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ESG경영을 선언한 저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우선으로 고려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팜한농, 6월 추천제품

알타코아 입상수화제, 맛있는가을베타 배추, 파워성장엔 추비

팜한농, 6월 추천제품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3년 6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나방약 알타코아 입상수화제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는 102개 작물 167개 항목에 등록된 PLS 맞춤형 살충제로 파밤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벼룩잎벌레 등의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다. 알타코아의 주성분인 레낙사필('클로란트라닐리프롤'의 상표명)은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나방약이다. ‘알타코아’는 나방 유충의 근육 활동을 억제해 섭식을 중단시켜 짧은 시간 내에 치사시키며, 성충의 번식과 알 부화를 차단해 다음 세대의 개체 수도 줄여준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를 발휘하며, 또,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약효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맛있는가을베타 배추' ‘맛있는가을베타’는 ‘베타 중의 베타’로 불릴 만큼 베타카로틴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배추다. 생리장해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탁월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기존 베타 품종에 비해 구 크기가 커지고 숙기를 개선해 상품성이 향상됐다. 수분 함량이 적고 중심부의 당도가 약 9브릭스로 맛이 좋다. 뿌리혹병에 중도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저온에 버티는 내한성이 강해 저온기에 재배해도 생육이 양호하다. 작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는 '파워성장엔 추비' 질산태 질소를 함유한 ‘파워성장엔 추비’는 양분의 흡수가 빨라 작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웃거름이다. 속효성인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 성분으로 배합되어 양분의 흡수 이용률이 높고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파워성장엔 추비’를 시비하면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장을 돕고, 생육 후기에는 암모니아태 질소가 오랫동안 작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인산, 칼륨, 고토, 붕소, 칼슘, 규산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파워성장엔 추비’ 하나만으로도 균형있는 시비가 가능하다. 더욱 빠른 생육이 필요할 때에는 질소 함량이 더 많은 ‘파워성장엔 추비플러스’를 추천한다.

㈜경농, 점보제 이벤트 폭발적 반응

인증샷만 보내면 접수완료 간편한 처리방법으로 쉽고 확실한 제초

㈜경농, 점보제 이벤트 폭발적 반응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수도용 중기제초제 점보제 제품 출시 20년 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 점보제는 2004년 최초로 개발한 직접살포정제형의 제품으로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간편히 던져 넣는 제초제다. 기존 입제 및 액상수화제와 달리 생력형 처리로 시간과 노동력을 모두 줄인 혁신적인 신기술이 반영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점보제는 국내 1,200만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경농의 모든 점보제 제품이 대상이다. 제품 구입 후 제품과 함께 있는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경농 대표번호로 사진을 문자 발송하면 된다. 사진 발송 후 익일, 경농이 보내는 접수 완료 메시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 대상자로 선발된다. 간편한 접수 방법으로 전국에 많은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이벤트에는 추첨을 통해 다목적 관리기(아세아텍), 예초기(혼다), 전동드릴(보쉬), 넥밴드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응모방법> 1. 경농 점보제와 함께 찍은 인증샷 촬영 2. 경농 대표번호 1899-0584로 인증샷 문자 발송 3. 접수 완료 4. 안내 메시지 수신 및 설문 응답 ㈜경농은 회사의 대표적인 점보제 제품인 ‘황금볼점보’와 함께 논조류 및 일ㆍ다년생 잡초를 모두 방제할 수 있는 2023년 신제품 ‘마당발’, 제초제와 살충제를 합친 ‘황금충점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슈퍼점보’, ‘마타조점보’, ‘화이트볼’, ‘마타킹’ 등 경농에서 판매하는 모든 점보제가 응모 대상이다.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등 2,624개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78개소(거짓표시 4, 미표시 74) 적발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78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화훼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78개소(거짓표시 4, 미표시 74)를 적발하였다. 이번 단속은 꽃 선물이 많은 어버이날(5월 8일)과 스승의 날(5월 15일)을 전후로 하여 전국 2,624개소에 대해 수입 비중이 높은 절화류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점검 하였다. 농관원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수입되는 절화류의 유통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을 육안으로 구별할 수 있는 식별정보를 단속반에게 제공한 결과, 전년 동기(62개소) 대비 25.8% 증가한 78개소를 적발하였다. 원산지 표시 위반 품목을 살펴보면, 카네이션 68건(86.1%), 장미 3건(3.8%), 거베라 2건(2.5%), 국화 2건(2.5%), 튤립 등 4개 품목은 각 1건(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개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4개소에 대해서는 총 44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국내 화훼류 생산 농가 보호와 소비자 알권리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도 화훼류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TYM, 트랙터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형 트랙터 신제품 ‘T115’ 출시

유럽 Stage V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고출력·고토크 도이츠 엔진 탑재 MYTYM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원격 진단 및 제어 가능

TYM, 트랙터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형 트랙터 신제품 ‘T115’ 출시

TYM이 시리즈4 이후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통합 이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신제품 대형 트랙터 'T115'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YM LED 로고가 적용된 T115는 고출력 도이츠(Deutz) 엔진을 탑재한 대형 트랙터다. 중저속 RPM에서도 고출력·고토크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고강도 작업에 적합하다. TYM은 대형 트랙터 라인에 이번 113마력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작업자 편의 성능도 추가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과 직관적으로 구현된 조작 장치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주변속 레버에 D클러치와 파워시프트를 적용해 버튼 하나로 쉽게 변속할 수 있고, 보쉬(BOSCH)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은 버튼으로 여러 기능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탑승자가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게 돕는 에스코트 기능, 유압식 톱링크 외 별도 사용 가능한 후방 외부 유압 6포트도 특징이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적은 힘으로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고 장시간 운전에도 발목 피로도가 낮은 전자 오르간 페달, 뛰어난 승차감으로 작업 시 피로감을 덜어주는 컴포트 에어 서스펜션 시트 등을 추가 구성했다. T115는 모바일 텔레매틱스 시스템 ‘MYTYM'을 5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MYTYM 이용자는 트랙터 위치 및 상태, 가동 현황, 원격 제어, 작업 일지 등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활용할 수 있다. 올해 4분기 북미시장에도 ‘T115’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 경쟁력 역시 강화해 나갈 것 TYM 김도훈 대표는 "T115는 효율적인 작업을 선호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디지털 농업 경영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오는 4분기에는 북미에도 T115를 선보이는 등 해외 시장 대형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작물보호제

더보기



친환경농자재

더보기


비료/종자

더보기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