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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바이오 창립 25주년, 100년 기업 도약 각오

고객 만족과 회사의 역량 강화 강조
‘함께 여는 미래, 행동하는 우리’ 2024 사업슬로건 발표

 

작물 생육 관리 전문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다낭 노보텔한강에서 임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베트남 다낭 일원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지바이오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25년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기균 대표의 기념사로 시작해 창립 25주년 기념 영상 시청, 장기근속자 시상(3년, 5년, 7년, 10년), 특별 진급자 시상과 2024년 사업슬로건인 ‘함께 여는 미래, 행동하는 우리'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기균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25년 동안 천지바이오를 아끼고 신뢰해 준 고객과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고객과 농업인들에 대한 보답 및 회사의 중장기 비전인 ‘도약 2030’을 위해 천지바이오 구성원 모두는 과정 관리, 국내 고객 관리와 해외 시장 개발 및 수출 확대, 작물 생육 관리를 위한 전문 지식의 지속적인 함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기균 대표는 “신공장 증축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 및 QC관리를 약속한다”며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거듭 다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현재에 머무르지 말고 회사의 성장 전략인 5W1H, PDCA를 통해 스스로 변화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여는 미래, 행동하는 우리
행사 마지막 순서로 한기균 대표가 2024년 사업슬로건인 ‘함께 여는 미래, 행동하는 우리’ 를 발표했다. 
천지바이오는 임직원 모두가 ‘도약 2030’을 달성하기 위해 늘 고객중심으로 생각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서로 돕고, 솔선수범하며, 한 몸처럼 움직여 나아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목표 의식을 담아 2024년 사업슬로건을 ‘함께 여는 미래, 행동하는 우리’로 정했다.

 


한기균 대표는 “천지바이오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혁신으로 치열한 비료업계에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때로는 성공하고 때로는 실패하고 인내하며 유통 고객과 농민들을 위해 달려왔다”며 “작은 성공들의 경험을 가꾸고 발전시켜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 왔지만 갈수록 커져가는 대내외적 리스크 및 어려운 시장환경은 그간 해왔던 수준의 활동만으로는 시장에서 도태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현재 고객 만족과 회사의 성장을 위한 변곡점에 서 있고 2024년은 변곡점을 넘어 도약할 수 있는지, 도태될 것인지에 대한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더 철저히 준비하고, 역량을 발전시켜 남들과 다르게, 남보다 한 발 더 뛰어 고객의 선택을 받아 중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MS일라이트, 해외 시장 공략
한편, 천지바이오는 1998년에 설립해 기비, 추비, 관주/양액 비료, 기능성 액비 및 소포장 비료, 유기농업자재 및 병해충관리자재 등 약 150여 품목을 자체 개발해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작물 생육 관리에 가치를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비료전문기업이다.
특히 올해 2월 충북 영동군과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영동군의 희귀 천연광물질 ‘일라이트(illite; 세립질운모)’의 농업분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의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한 ‘명품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태국 국영 비료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CMS일라이트‘ 등의 수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 작물에 높은 생육 증진 효과가 기대되면서 수출 확대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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