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해 가을 파종 지연과 최근 한파 영향으로 동계 사료작물의 생육 저하가 우려된다며, 월동 후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전국 동계 사료작물 생육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잦은 비로 볏짚 수거와 파종이 지연되면서 일부 재배지에서 생육 부진이 확인됐다. 동계 사료작물이 충분히 생육하지 못한 상태로 겨울을 나면 한파와 폭설에 취약해 냉해·습해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피해가 누적될 경우, 생육 지연이나 고사로 이어질 수 있다. ▲서릿발 피해 ▲동해 피해 따라서 월동 후 적절한 재배 관리로 봄철 생육이 회복될 수 있게 관리해야 한다. 재배 관리 적기는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이다. 먼저 재배지에서는 눌러주기(진압) 작업을 실시해 토양과 뿌리를 밀착시켜 뿌리 들뜸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뿌리 활착을 유도한다. 웃거름 주기는 월동 후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이른 봄에 실시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헥타르(ha)당 질소 100kg(요소 10~11포)이 적당하다. 호밀·청보리는 헥타르(ha)당 질소 60~70kg(요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11~1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충남 금산)에서 ‘케이(K)-인삼 청년농업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수(워크숍)를 연다. 인삼 청년농업인과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인삼농협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인삼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품종·신기술의 빠른 현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케이(K)-인삼 청년농업인 회원 평균 연령은 약 36세다. 인삼 재배 농가 평균 연령이 약 66세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젊은 조직이다. 이들은 신품종·신기술 도입 확산을 이끌 핵심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청년농업인이 발굴한 현장 과제 발표와 신기술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케이(K)-인삼 청년농업인 안시영 회장이 ‘열 차단제(차열제)를 활용한 고온 피해 경감 기술’을 주제로 현장 과제를 제안한다. ㈜경농은 ‘이어짓기(연작) 장해 경감을 위한 최신 토양소독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장욱 연구관은 ‘인삼 신품종과 노동력 절감형 재배시설’, 유진 연구사는 ‘이중구조 하우스를 활용한 인삼 안정 생산 기술’ 보급 사업을 각각 소개한다. 현장 견학 시간에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안 ‘인삼 뿌리썩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기술 개발’ 과제와 연계해 2025년 기술 개발·현장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현장 확산을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8개 관련 부서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봄배추 장기 저장(MA·CA) 실증 ▲고랭지 배추 병해충(선충·반쪽시들음병 등) 방제 ▲준고랭지 조기 출하형 재배 형태(신작형)의 안정 생산 ▲농작업 기계화 등 분야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확산을 위한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자리에서 기관별 협의 의제도 함께 다뤘다. 농림축산식품부와는 수급 안정 대책 추진 방향과 방제, 준고랭지 재배 등 연구 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도와는 병해충 방제 대응 체계를 협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는 봄 배추 장기 저장 기술을 비축·유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은 2월 10일 경남 산청 양봉농가와 스마트 뒤영벌 사육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의견을 나눴다. 경남 산청에서는 약 156명의 양봉인이 2만 5,000 벌무리(봉군)의 꿀벌을 사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월동 전후 꿀벌 감소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제훈 원장은 월동을 끝낸 꿀벌을 사육 중인 농가를 방문해 월동 후 꿀벌 감소 현황을 직접 듣고,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지원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농가들은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서 겨울철 이상고온, 꿀벌응애 피해 등으로 월동 꿀벌 감소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수 꿀벌품종 보급, 꿀벌응애 피해 저감, 말벌 방제 등 기술 개발과 보급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성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꿀벌응애 조기진단 장치를 신속히 보급해 양봉농가의 약제 사용 비용 절감, 건강한 꿀벌 사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꿀벌응애 저항성 우수 꿀벌품종을 개발‧보급해 근원적은 문제 해결에도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성 원장은 꿀벌과 함께 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연구정책국 방혜선 국장은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리는 ‘농약 등록·평가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발맞춰 현행 농약 등록 및 평가 체계의 개선점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고 농약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약 회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규제 혁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약 등록·평가 절차 개선 방안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반영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 개선 방안 ▲원제 등록 정보 관리 방안 ▲국제 수준의 농약 관리 체계 구축 방안 ▲농약안전정보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방혜선 연구정책국장은 “기후변화와 신기술 도입은 농업 생태계라는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라며 “ 농약 관리 정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한우고기 대분할ㆍ소분할 부위 명칭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이 약 20~22g으로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비(B)12 등 미량 영양소도 함유돼 있다. 반면, 지방 함량은 4~7g 수준으로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2월 9일 오후, 본청 제2회의실에서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대표(부산광역시) 소장이 참석한 전국 농업기술원장 대면 업무협의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 김상경 차장과 4개 소속인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연구기관장이 참석해 농업 분야 국정과제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정책·현장의 유기적 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농촌진흥청은 2026년 핵심과제(5X5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 가운데 각 도 농업기술원과 연계된 중점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각 도에서는 상반기 핵심사업 추진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보고했다. 농업 현안 보고에서는 지난달 20일 이후 열흘 이상 지속된 한파로 발생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별 과수화상병 방제계획,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농업인 안전 및 농작업재해 예방 등 추진계획도 검토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기후변화, 병해충, 농업인 안전 등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라며 “지역별 맞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업환경보전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농업환경보전활동 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 ▲농업환경보전활동 평가시스템 메인화면 농업환경보전활동은 농업환경을 보호·개선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으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다양한 개인·공동 활동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며 정부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농업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 농업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현재 39개 마을이 참여 중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으로 신규 마을 선정 재개와 운영 방식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토양, 대기, 생태, 용수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보전활동을 실천하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환경보전활동은 현장에서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나 실제 환경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됐는지를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업환경보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월 6일, 전북 지역 아동복지시설 ‘호성보육원’(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차량을 기증했다. 2020년 노숙인 생활시설 전주사랑의집을 시작으로 모세스영아원(2021년), 성요셉동산양로원(2022년), 소화진달네집(2023년), 신성양로원(2024년), 성암둥지(2025년)에 이은 일곱 번째 기증이다. 이날 기증한 차량은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모금한 연말연시 성금과 ‘기습마켓’, ‘희망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차량 전달식에서는 이승돈 청장과 나소양 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 등·하원, 체험활동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같은 날 이승돈 청장은 아동복지시설 삼성휴먼빌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오는 9일에는 김상경 차장이 장애인복지시설 예수재활원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과 공적 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로 구매한 생필품 68품목 1,800여 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4개 소속 연구기관장과 직원들도 2월 9일과 10일 이틀간 기부 활동에 나선다. 전북 지역 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려견 행동 관찰로 성격을 평가하는 ‘기질평가’ 점수가 실제 몸속의 스트레스 및 정서 안정 호르몬 수치와 동일한 수준에서 표출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과 경북대학교, 오산대학교 공동연구팀은 그동안 전문가의 주관적인 경험에 의존했던 반려견 기질평가를 과학적 기준에서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공동연구팀은 독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반려견 기질평가 도구 ‘베젠테스트(Wesen test)’를 적용, 총 24두 반려견의 기질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기질평가 전후 타액을 채취해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과 정서 안정 호르몬(세로토닌) 수치를 분석했다. ▲베젠테스트(Wesen test) 개요도 연구 결과, 반려견의 기질평가 점수와 타액 내‘코르티솔’,‘세로토닌’수치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기질평가 점수에 따라 세 그룹(높음·중간·낮음)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기질평가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고, 정서 안정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는 평가 전부터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기질평가 점수가 낮은 반려견은 평가 이후‘코르티솔’ 수치가 눈에 띄게 높아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사과·배 고르는 요령과 섭취 방법을 안내했다. 과일을 고를 때는 모양이 고르지 않아도 상처가 없거나 부패하지 않았으면 품질과 맛에서 큰 차이가 없다. 기존 실험 결과, 사과 맛을 결정하는 인자인 당도, 산도, 경도(아삭한 정도)는 사과 몸체의 기울기와는 관계가 없었다. 다만 표면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전체적으로 매끈한지 등 신선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울어진 각도에 따른 당도(Brix)와 산도(%) 비교 사과는 색이 고르게 들고 향이 은은하며,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선택한다. 겉면을 눌렀을 때 물렁거리는 사과는 저장 기간이 길었거나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한다. 배는 상처와 흠집이 없고 표면이 매끈한 것을 고른다. 특히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보이는 것은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과일에는 다양한 건강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기름지고 자극적인 명절 음식과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이 함유돼 장 내 유익균 증식과 소화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배변량을 늘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