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9일(수) 부터「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Day」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I♥친환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와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일상에서 친환경 식단을 직접 체험하며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운영 내용은 첫째, 세종청사와 어린이집, 국가인재원(과천분원)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친환경 Day」를 운영한다. 4월 29일 첫 공급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세종정부청사(5동) 구내식당, 국가인재원(과천분원), 그리고 미래세대 가치확산의 핵심대상인 세종정부청사(5동) 이든샘 어린이집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기관별 특성에 맞게 어린이집에는 맞춤형 식단과 간식을 제공하고, 이용 인원 변동에 따라 공급 체계를 유연하게 운영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둘째, 생산과잉 등 수급불안 품목을 식단에 최우선 반영하여 농가 상생에 앞장선다. 단순히 정해진 품목을 공급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생산 과잉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제철 품목을 최우선적으로 식단에 편성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훼류의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19일까지 원산지 및 재사용 화환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매년 카네이션과 국화 등 화훼류의 수입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농관원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전후로 외국산 화훼류의 국내산 둔갑에 대비하기 위해 카네이션, 국화, 장미 등 절화류 판매업체에 대한 집중단속과 결혼 시즌 등 화환 수요가 많은 시기를 맞아 재사용 화환 표시제 점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화훼류 중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품목은 국산 절화류 11개 품목과 수입·판매되는 모든 외국산 화훼류이며, 생화를 재사용한 화환은 해당 화환에 재사용 화환임을 표시하여야 한다.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단속반 450명을 활용하여 화훼류 온라인 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반 의심 업체를 선정하는 등 통신판매업체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미표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단속에 앞서 4월 29일 소비자단체 명예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된 농기계 3종 면세경유 유가연동보조금과 시설농가 난방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신청·접수중(4월 20일~10월 31일)에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경예산에 중동 전쟁으로 인한 농가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가동에 사용하는 경유와, 3월, 4월, 9월에 원예시설 난방 용도로 사용하는 등유·중유·부생연료유·LPG에 대해 기준가격 대비 인상액의 70%를 유종별 한도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예산을 편성하였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중 지원 대상인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농업용 난방기를 지역농협에 등록한 경우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3, 4월분 지급액은 5월 26일 이내에, 5~9월분 지급액은 다음 달 15일 이내에 농업경영체별 면세유 카드 결제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삼 재배 예정지 토양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인삼은 오랜 기간 한 자리에서 재배하는 작물로, 재배 전 알맞은 예정지를 골라 토양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정지는 인삼 재배 이력이 없으면서 물 빠짐이 양호한 곳을 선택한다. ‘농촌진흥청 흙토람(토양환경지도 → 토양특성)’ 서비스를 참고하면, 과거 재배 이력과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재배지 선정 뒤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토양 화학성 검사를 진행한다. 예정지 토양의 염류 농도(EC)는 0.5dS/m(데시지멘스/미터) 이하, 토양 산도(pH)는 5.5~6.5가 알맞다. 검사 결과, 화학성이 ‘비옥도 부족’으로 나온 곳은 유기질 비료를 넣고, 겨울에는 호밀, 여름에는 수단그라스 등 풋거름 작물(녹비 작물)을 심어 1~2년 관리하며 땅심을 높인다. 예정지에 수단그라스를 심을 때는 5월 상순께 10아르(a)당 6kg을 파종한 다음, 7월 하순 베어낸다. 베어낸 수단그라스를 완전히 썩히려면 7월 하순~10월 하순까지 10일 간격으로 15회 이상 깊이 갈아준다. 논과 밭, 각 예정지에 맞는 관리도 중요하다. 논 토양은 식물성 유기물을 넣어
최근 이상기상으로 노지 밭작물의 가뭄과 과습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재배 환경에 따라 물관리 방식을 달리하는 ‘노지 콩 맞춤형 정밀 물관리 전략’을 세우고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을 강화하고 있다. 노지 재배는 외부 환경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재배지 특성에 맞는 물관리 기술을 잘 선택해야 한다.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논은 습해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가뭄에 취약한 밭은 적기 수분 공급에 중점을 둬야 한다. ▶논 재배=‘습해’ 방지를 위해 무굴착·왕겨 활용 땅속배수 기술 적용 논에서 콩을 재배할 때 집중호우 등으로 토양 내 수분이 너무 많아지면, 뿌리 호흡이 나빠져 큰 피해로 이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안은 땅을 파지 않고 배수관을 묻는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과 왕겨로 물길을 만드는 ‘왕겨충진 땅속배수’ 기술이다. 특히 ‘무굴착 땅속배수’는 기존 굴착식 대비 설치 비용을 67% 절감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기술이다. ◇무굴착 땅속배수◇ ▶밭 재배=‘가뭄’ 극복을 위해 센서 기반 자동 관수 기술 도입 경사가 심하고 배수가 좋은 밭에는 스마트 제어 기술을 결합한 물 공급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대표 밀 품종의 엽록체 유전체 정보를 해독해 ‘밀’의 진화 과정과 모계 기원을 새롭게 밝혔다. 밀은 서로 다른 3개의 야생 밀 조상이 오랜 시간 자연 교배해 만들어진 작물이다. 일반적으로 이들 조상 계통을 에이(A), 비(B), 디(D)로 구분하는데, 먼저 에이(A)와 비(B) 유전체를 가진 야생 밀이 교배해 파스타용 밀(AABB, 4배체)이 생겼다. 이후, 디(D) 유전체를 가진 야생종이 더해지며 현재 밀(AABBDD, 6배체)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 세포 안에서 광합성에 관여하는 기관인 엽록체는 별도의 유전물질을 지니고 있으며 대체로 모계를 통해 후대로 전달돼 이 진화 과정을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따라서 엽록체를 분석하면 과거 어떤 식물이 모계 역할을 했는지 추적할 수 있다. 연구진은 국내 대표 밀 품종인 ‘금강’, ‘새금강’, ‘올그루’ 3품종의 엽록체 유전체의 정보를 완전히 해독했다. 이어 밀 속(Triticum)과 야생 근연종을 포함한 에길롭스 속(Aegilops) 20자원의 엽록체 유전체를 비교 분석해 잘못 표기된 유전자와 누락 정보를 바로잡고, 밀 엽록체의 표준화된 유전자 모형(모델)을 정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 17개 양봉 주요 지점의 6년(2020~2025년)간 작황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6년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와 꿀 생산 모의 지수(HPI), 꿀 수분 모의 지수(HMI)등 꿀 생산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개화일, 꿀 생산‧수분 모의 지수 지도◈ 올해 아까시나무는 창녕‧화순에서 4월 29일 개화하기 시작해 남부 대부분이 5월 1~3일, 중부지방은 5월 3~7일경, 북부지방(파주, 연천, 철원)은 5월 5~8일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동양봉 농가는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에 따라 남부(창녕‧화순)→ 남부 전역(김천‧구미‧함안‧상주‧김제)→ 중부(이천‧천안‧안동‧세종‧예천‧화성‧보은)→ 북부(파주‧연천‧출원) 순으로 북상할 것을 권장한다. 아까시나무 개화 시기는 4월 이후 평년값을 가정해 예측한 것으로 실제 기상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양봉 농가는 기상청 단기예보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탄력적으로 이동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꿀 생산 모의 지수는 함안(1.00), 창녕(0.98), 김천‧구미‧화순(0.97) 등 남부지방이 ‘매우 좋음’으로 나타나 올해 꿀 생산 최적 지역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천안(0.92), 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서울대학교병원(박준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췌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섭취 시 대장 미생물 군집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항암 환자가 영양소를 잘 섭취하지 못하면 항암치료를 계속하기 어려워 암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이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양질의 환자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연구진은 환자식 신소재 발굴을 위해 항암치료 중인 췌담도암 환자 34명에게 ‘고소애’ 음료를 8주간 제공했다. 그 후 생물 분류 단계 수준에서 대장 미생물의 군집 구성 변화를 평가했다. ▷생물 분류 단계: 생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준으로 생물을 분류하는 분류학적 단계로 계-문-강-목-과-속-종으로 분류된다. 그 결과, ‘고소애’ 음료 섭취군에서 장내 유익균 비율이 증가하고, 유해균 비율은 감소했다. ▲8주간의 섭취 후 장내미생물 박테로이데테스 문의 비율 변화 ▲8주간의 섭취 후 장내미생물 클로스트리디움 목의 비율 변화 반면, ‘고소애’를 먹지 않은 환자군은 장내 유익균이 줄고 유해균이 늘었다. 농촌진흥청은 앞서 수행한 임상시험에서 수술 후 환자에게 ‘고소애’ 분말을 섭취시킨 결과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