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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예찰 포획 장치(AI트랩)’로 해충 발생 신속 대응 기반 확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16일 전남 보성 ‘무인 예찰 포획 장치’ 시범사업 현장 방문 운영 상황· 추진 현황 점검…기술 적용 효과 및 개선 방향 논의 데이터 축적‧표준화 및 기술 확대로 예찰 자동화 체계 고도화할 것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6일 전남 보성군 ‘무인 예찰 포획 장치’(AI트랩, 이하 장치)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이 청장은 콩 병해충 관찰 재배지에 설치된 장치의 운영 상황과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과 시군 담당자,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과 기술 적용 효과와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장치는 유인 물질(페로몬)로 해충을 유인하고, 촬영 영상을 인공지능이 자동 분석해 포획한 해충 마릿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예찰 장치다. 올해 전남 보성을 포함한 전국 6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이 추진 중이다. 관찰 재배지에는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각각 포획할 수 있는 장치 3대와 환경 감지기(센서) 1대가 한 벌(세트)로 설치돼 있다. 여기서 수집된 정보는 트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도, 습도, 풍향, 풍속 등 환경정보를 수집, 유입된 해충의 방향 추적과 방제 시기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트랩관제시스템은 무인 예찰 장치의 축적된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관리자 전용 시스템. 수집데이터, 환경데이터, 기기 위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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