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은 최근 자회사 위드아그로를 통해 스마트팜 농장부지 및 부대시설을 목적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4,829평(15,963㎡)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화하며 친환경 작물 재배 및 유통을 위한 생산 시설 확장에 나선 것이다. 성보화학은 해당 토지에 1,000평 규모의 실증형 스마트팜 농장 1기를 우선 구축할 예정이다. 온난화 등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친환경 작물을 연중 재배할 수 있도록 첨단 육묘장을 도입해 기존 온실 대비 50% 이상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작물들은 성보화학이 자체 보유한 샐러드 카페 ‘윤잇’과 스마트팜 레스토랑 ‘사색연희’를 비롯해 대형마트 등의 다양한 유통 채널에 공급될 전망이다. 성보화학은 지난 2020년 농업회사법인 위드아그로를 설립하고 스마트팜 시장에 진출했다. 작물보호제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어그테크(AgTech, 농업기술) 분야 투자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등 농업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성보화학의 자회사인 위드아그로는 농장 구축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사업 규모를 확대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윤경수) 대전공장은 지난 20일 무재해 10배(3,000영업일)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주도종 대전지역본부장) 및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원희 선생님)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대전공장의 무재해 10배 달성은 2011년 8월 31일부터 300영업일 달성을 목표로 시작해 약 12년간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농협케미컬 대전공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인화성 물질 취급에 의한 공정안전관리(PSM) 제출 대상 사업장으로써,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재해 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무재해 10배 달성은 더욱 의미 있는 결실이 됐다. 농협케미컬 윤경수 대표이사는 “최근 산업현장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대전공장이 12년에 걸쳐 달성한 무재해 10배는 주변의 귀감이 되는 큰 업적”이라며,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안전문화를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봉근 노동조합지회장은 “대전공장의 무재해 10배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기념비적인 날을 노동조합도 함께 맞이할 수 있어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장준연)와 AI 그린바이오 스마트파밍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은 스마트팜 사업의 일환으로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을 서울사무소와 서울대 수원 캠퍼스에 구축한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정부 기관, 기업 등의 외부로부터 이관 받는 방식으로 농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 자원으로 양질의 작물을 최대 수확하는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농작물의 재배 준비, 생육, 수확/유통 등의 농업 전주기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Smart Farmming) 플랫폼 사업, 고기능성 작물로 건강 증진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형 건강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기술이전 및 업무 협약으로 대동은 KIST 노주원 박사팀과 협력해 구축한 간 기능 개선 및 피부노화개선 성분을 보유한 기능성 천연물 작물 2종의 생육레시피를 이전받는다. 또한 KIST 천연물연구소와 ▲고부가가치 천연물 소재 발굴, ▲데이터 기반 천연물 최적생산 스
신젠타코리아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될 2기 청년농업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는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 환경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2기 참가자 모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응모를 받은 결과 약 100명에 이르는 청년농업인들이 신청을 했으며, 재배 작물 및 재배 지역, 재배 방식 등 다양한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24명의 청년농업인이 선발됐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농업인들은 신젠타코리아로부터 2023년 작물 재배를 위해 시기별 주요 작물보호 솔루션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1:1 기술지원 멘토링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하기 위해 '착한성장계획 2.0'을 선포하고 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는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대표 이상명), 초연결 생태계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와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 이륜차 제조 및 유통,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SS) 설치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환경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에 발맞춰 BSS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무빙은 해당 사업을 통해 5개 지역(서울, 대전, 김해, 창원, 제주) 내 BSS 설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더 대상 친환경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딜리버리 모빌리티 연구 개발 등 국내 라스트 마일 물류 시장 내 전기 이륜차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동모빌리티는 무빙과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도 별도 체결했다. 무빙에 배터리 교환 방식의 GS100 전기 스쿠터 300기 및 배터리 스테이션 30기를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무빙은 이 제품들을 '지역별 무공해차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오늘부터 28일까지 'ESG상생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동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생산, 환경, 안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조업혁신 기술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미래산업과 관련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의 발굴 및 사업화 지원에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동은 발굴된 기업/기관과의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모집 기술 분야는 ▲ESG(친환경자재/탄소중립/에너지 절감 등), ▲중대재해예방(추락예방, 기계장비 낙하/충돌/말림 방지), ▲스마트 농업&모빌리티(스마트팜, AI, 빅데이터)로 오는 28일까지이며,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 및 업력 만 7년 이내 (창업)법인기업, 대학/연구기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발굴될 경우 대동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 사업화를 위한 ▲대동그룹의 전략적 투자 또는 소속 R&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제8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새참캠페인을 진행한다. 제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새참캠페인은, 농촌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 도시락“을 배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참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참여방법은 SG한국삼공㈜ 카카오톡채널을 통해서 사연 응모 방법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연 응모자와 당선자에게는 새참 도시락과 함께 대형 LED TV, 김치냉장고, 무선청소기 등 많은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사연 응모와는 별도로 댓글달기,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충전식 분무기, 차량용 핸드폰 충전거치대,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새참캠페인의 사연 당선자는 SG한국삼공㈜의 공식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5월 18일 발표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G한국삼공㈜ 담당자는 “새참캠페인으로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과
TYM이 적극적인 주주친화 행보를 약속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감사위원회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등과 함께 총 6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높은 표결을 받으며 승인됐다. 특히, 폐회 이후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대표가 주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성실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식병합을 통한 액면가액 변경이 주된 골자였다. TYM은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해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액면가액은 현재 500원에서 2,500원으로 5배 높아지고, 발행주식 총 수는 약 1억 5,235만주에서 3,047만주로 감소한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오는 5월 2일이며,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9일이다. 또한, 이사 선임 의안을 통해 김도훈 대표, 김소원 전무, 장한기 중앙기술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 손영은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향후 농기계 리딩 브랜드로서 ‘꾸준히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소백준령의 끝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감, 포도, 사과, 배 등 고품질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는 세계 최대매장량인 약5억톤 규모의 희귀 천연광물질 ‘일라이트(illite; 세립질운모)’가 매장되어 있다. 지난해 민선 8기로 제39대 충청북도 영동군수로 당선되어 고향인 영동군에서 민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는 1964년 충북 영동군 출생으로 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에서 조합장직과 이수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영동의 미래농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살맛 나는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동만의 특색을 담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을 군정운영 목표로 정했다. 영동군 농업 및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만
제30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3월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업기계학회 이강진 학회장, 국립농업과학원 조용빈 농업공학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 농기계조합 이‧감사, 조합원 대표, 임직원,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확보에 전력하고,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수출지원기능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동남아 수출 유망국에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립해 현지 맞춤형 수출 전진기지 조성할 것”이라고 업계의 발전과 농기자재 산업의 도약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김신길 이사장은 “ICT, AI를 접목한 각종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관련 농기자재의 현장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인 노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