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대한제강(대표이사 이경백)과 온실 구축부터 재배, 수확, 유통까지 온실 농업 전주기에 걸쳐 AI솔루션을 제공하는 '대규모 스마트파밍(Smart Farming)' 산업 리딩을 위한 MOU을 체결하고, 관련한 기술 협력 및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기반 미래농업 기술을 보유한 대동과 폐열 활용 솔루션으로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대한제강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팜 구축과 스마트파밍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정부의 스마트농업 보급 사업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대동은 2020년부터 스마트파밍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술 고도화와 사업 기반 확대를 지속해 온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대규모 스마트팜 핵심 기술 공동 개발, ▲에너지·AI·로봇 기반 스마트파밍 사업 공동 추진, ▲스마트 농산업 확산 사업 공동 참여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대동은 데이터와 AI 기반의 생육 솔루션과 컨설팅, 재배 및 수확을 수행하는 농업로봇, 스마트팜 환경제어 등 미래농업 기술을, 대한제강은 공장 폐열 회수·활용
(주)경농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구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와 조직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경농은 근무 환경 개선과 제도 운영 전반에서 가족친화적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람 중심 경영’ 강화,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구축 경농은 그동안 임직원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제도와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일·가정 양립을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정착시켜 온 노력이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경농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람이 기업을 움직입니다, ▲왕성한 창의는 미래를 보장합니다, ▲사회가 기업의 모체입니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제도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ESG 경영 실천,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성 강화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경농이 추진 중인 ESG 경영 중 ‘S(사회)’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대표이사 원유현)는 AI 기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핵심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동애그테크는 ▲정밀농업, ▲스마트파밍, ▲ITO(Information Technology Outsourcing)를 3대 축으로 대외 시장을 확대하며,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2026년에는 사업 기반을 조성하고, 2027~2028년에는 사업 고도화와 성장 가속화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는 플랫폼 기반 사업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중장기 로드맵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대동애그테크는 원격제어부터 자율주행까지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다양한 농산업 관련 플랫폼 설계·운용, AI·자율 로봇, IoT·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체계 등 미래농업 혁신 기술 역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밀농업·스마트파밍·ITO 3대 사업 고도화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의 3대 사업 전 부문에서 사업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정밀농업 부문은 농업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 중심의 체계로 전면
신젠타코리아(대표이사 조승영)는 12월 15일 첨단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과 국내 농업의 '핵심 파트너'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신젠타 25주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승영 신임 대표 취임 이후 첫 공식 언론 소통 자리로, 신젠타코리아의 25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25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신젠타의 세계적인 혁신 신기술 기반 제품의 신속한 도입을 통한 차별화된 농업인 가치 제공, ▲기후변화 대응 및 토양 건강성·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바이오로지컬 및 종합 작물관리 솔루션 강화, ▲지속가능성 활동 확대를 통한 농업 생태계 기여 강화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혁신적인 신제품, 아시아 최초 한국 출시 신젠타코리아는 인시피오®, 미래빛®, 바니바®, 엘레스탈®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국내 농업인들에게 혁신 솔루션을 신속하게 공급해 오고 있으며, 신기술 기반 혁신 제품들의 지속적인 확장과 농업인 접근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기술의 신속한 도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로지컬 기
농산업 전문기업 SB성보(대표이사 윤정선)가 경기도 안성시 리라아동복지관에 쌀 500kg(20kg 25포)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통합 브랜드 ‘SB’(SB성보·SB위드크롭스·SB위드아그로·SB위드윤잇)를 선포한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SB성보는 지난 7월 경북 산불 피해 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한 데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쌀은 여주 지역의 우수한 토양에서 재배된 햅쌀 ‘진상미’로 SB성보와 자회사 SB위드아그로의 협력을 통해 생산됐다. 진상미는 여주에서만 재배되는 고유 품종으로, 우수한 찰기와 식감을 갖춰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영양 공급에 적합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 김두식 리라아동복지관 시설장은 “예산상 다양한 식재료를 충분히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이어지는 SB성보의 지원은 아이들의 식사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복지관 급식 운영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정선 SB성보 대표이사는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SB성보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이라며 “이번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025년 12월 15일, 경기지역본부 5층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재해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안전 중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에는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안전관리부서 담당자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 강화와 무재해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NH농우바이오는 ‘안전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업장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주력해왔다.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활동을 비롯해 정례 안전점검 강화,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NH농우바이오는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목표로 보다 체계적인
에이치설퍼㈜(대표이사 유선경)가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이 선정한 '2025 농식품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중 그린바이오 분야 농기평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에이치설퍼가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저탄소·친환경 비료 기술력이 국내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초 기술 상용화로 경쟁력 입증 에이치설퍼는 2011년부터 수분해성 유황비료(솔로아그리 90S)를 개발·생산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 공급해 온 기업이다. 특히 황질소복합비료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치설퍼 제품의 핵심은 황산을 사용하지 않고 원소황을 미세화하는 공정으로, 기존 황산 기반 비료 생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해외 주요 업체들이 진행한 공급자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글로벌 1위 비료 기업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Nu***'를 앞섰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제품 품질뿐 아니라 생산 시스템·공정 관리·환경 관리 전반에서 혁신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국 농업의 저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 여준구)는 HL그룹과 공동 개발 중인 골프 디봇 보수 AI 로봇 '디봇픽스(DivotFiX)'가 CES 2026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HL디앤아이한라가 CES 2026에 출품한 '디봇픽스'가 로보틱스(Robotics)와 첨단 모빌리티(Advanced Mobility) 두 개 부문에서 혁신상에 선정된 것으로, 골프장 잔디 관리 작업의 자동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대동로보틱스는 HL디앤아이한라, HL만도와 함께 '디봇픽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 기업은 지난 8월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디봇픽스' 개발과 관련해 대동로보틱스는 자사의 농업용 운반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관 설계와 하드웨어 구조를 담당하고 있다. HL만도는 자율주행 및 AI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HL디앤아이한라는 드론 맵핑을 활용한 디봇 위치 파악과 웹 기반 AI 플랫폼 구축을 맡고 있다. 이번 '디봇픽스'의 CES 혁신상 수상은 골프장 관리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