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전문 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4일(목)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유연근무,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심사에서 경영진의 리더쉽 및 인식, 가족친화 및 복리후생제도의 실행, 근로자의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천지바이오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근로자의 업무 특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근로시간, 근무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워크 및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하루 근무시간의 1/4(2시간)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는 반반차 제도 또한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자기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교육, 연수,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거리 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택을 제공하거나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과 그 가족의 복리후생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글로벌 농업혁신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는 12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당해 기간 일정 단위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에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신젠타코리아는 작물보호제 원제 공급과 완제품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전북 익산공장에서 생산된 약 80종의 작물보호제 제품을 브라질, 베트남, 호주, 일본,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32개국에 수출, 올해 5억불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2006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2억불 수출의 탑을 거쳐 올해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신젠타코리아는 혁신적인 신제품 및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도적으로 생산하는 신젠타 글로벌의 핵심 전략 생산 거점으로, 인시피오®, 엘레스탈®, 바니바®, 오티바® 등 고부가 제품 생산 증가, 첨단 자동화 생산설비 도입 등 생산 시설 증축 및 개선, 수출 지역 다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뤘다. 신젠타코리아 조승영 대표이사는 "이번 5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경농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팜혁신밸리 실증단지에서 2025년 우수실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실증기업은 당해년도 실증시험에서 기술 혁신성과 실증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스마트팜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상주 실증온실서 다각적 R&D 성과 축적 ㈜경농은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실증온실을 거점으로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실증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환경제어·양액·ICT·품종개량·에너지 절감 기술 등 전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입증하며 이번 선정의 배경이 됐다. 국가표준·ICT·품종·기후 대응까지 전방위 성과 이번 실증을 통해 ㈜경농은 ▲환경제어기(KS X 3267, KS X 3288) 및 양액기(KS X 3288)국가표준 개발 및 검정, ▲토마토 품종개량(TY방탄, 데프콘, 핑크마더),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 제어 알고리즘 고도화, ▲시그닛 뉴트리 고속제어 알고리즘 개발, ▲시그닛 포그닛 기능 고도화 등 자사 ICT 제품 고도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절감형 다요인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고도화 연구’(2023~2024년) 국가 R&D
이번 데모데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주최하고 로우파트너스·MYSC가 공동 운영한 환경기술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설립 3년 미만의 기후·환경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기술검증, ESG 기여도, 사업모델의 확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스타트업이 평가되었으며 세이브더팜즈는 ‘자원순환·탄소저감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세이브더팜즈는 굴패각, 농업 부산물, 해조류 폐기물 등 유기성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와 탄소저감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폐기물 처리 문제와 탄소배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저온·정밀 탄화공정 기반 바이오차 제조기술과, 이를 활용한 탄소저감 플랫폼 사업 모델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로우파트너스 측은 기사에서 “스프링캠프 참여 기업들이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검증과 투자 논의가 활발하다”고 언급하며, 자원순환 및 기후테크 분야의 빠른 응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세이브더팜즈는 국내외 연구기관·대기업 협력, 해외 진출 프로젝트, 탄소배출권화 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세이브더팜즈 관계자는 “
㈜한얼싸이언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소벤처기업공단 충청연수원에서 ‘영업&마케팅 집체교육’을 진행하며, 2026년 성과 달성을 위한 전사적 실행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슬로건 “Beyond Growth, Make Results!” 아래 “성장을 넘어 행동과 성과로 증명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전 임직원이 하나의 방향으로 일체감 있게 움직이는 실행 조직 구축을 핵심 메시지로 삼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세계 최초 비발포성 정제상수화제 제형의 비선택성제초제 ‘타타타’가 집중 조명됐다. 신제품 ‘타타타’는 기존 액상 제초제를 정제(바둑알) 형태로 구현한 차세대 제형으로, 보관·운반 편의성은 물론 계량의 간편성과 현장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교육에서는 제형 기술과 용해 특성 등 타타타의 실사용 핵심 요소에 대한 심화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내년 시장 확대 전략의 중심 제품으로 소개됐다. 영업지점 직원들은 타타타의 핵심 특성을 바탕으로 지점별 판매 전략을 발표하고, 실전 적용이 가능한 영업 메시지와 고객 제안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타타타 영상 콘텐츠 챌린지’ 를 통해 제품 이해도와 창의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교육 내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헌혈참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TYM 익산공장이 최근 3년간 동·하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인 단체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TYM 익산공장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 기반의 단체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혈액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익산공장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TYM 익산공장의 이주영 전무, 김행식 생산1본부 상무, 김도근 TQM혁신팀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김동기 원장, 권오길 헌혈개발팀장, 이미현 헌혈개발과장이 참석했다. TYM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온 단체헌혈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9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다름달음(대표 이상현, 이하 (주)다름달음)을 선정하였다. ㈜다름달음은 당도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추면서 영양성분을 그대로 보존한, 건강한 과일 ‘왓더프룻(WhatTheFruits)’을 통해 ‘세상에 없던 놀라운 과일’을 실현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최근 식품업계의 핵심 트랜드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자리 잡으며,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름달음’은 당도와 향, 기능성 성분까지 적용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보이며 식품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 자몽·망고 등 다양한 향을 적용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다름달음은 2023년 약 23억원, 2024년 약 22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였다. 2025년에는 대형유통사,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8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몰 하늘공원 아트브릿지(Artbridge) 설치 공사’를 2025년 11월 안전하게 준공 완료함으로써 가락시장 가락몰을 찾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식문화 경험과 더불어, 풍부한 시각적 경험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락몰 하늘공원 아트브릿지는 업무동, 가락몰 1관~3관 사이의 연결 브릿지 3개소에 조성된 높이 약 3미터(m)의 트랠리스 형태 금속 조경시설물로, 기둥 및 상단바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기둥 사이 벤치-테이블과 화분을 설치하여 주야간 모두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또한, 공사는 화분 식재도 다년생 초화 및 포인트 관목으로 구성하여, 브릿지의 조경식물이 계절 변화를 느끼며 기존 녹지와도 조화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사계절 초화를 보식하여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도록 계획했다. 공사는 “가락몰 옥상조경이 2023년도부터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금년도 아트브릿지 설치 공사까지 완공됨에 따라 공사에서 개최하는 여러 야외행사와 더불어 가락몰을 찾는 이용객, 지역주민에게 훌륭한 상시 야외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락시장 가락몰이 시민들이 일상과 식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