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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기후·에너지 위기 극복 ‘저탄소 벼 재배 기술’ 확립

‘벼 마른논 써레질’과 ‘물관리 기술’로 온실가스 줄이고 농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정보통신기술(ICT) 계측기’로 농가 편의 높여, 농업 분야 탄소시장 참여 기반 마련 논, 탄소 배출원에서 감축 수단으로 전환…국가 녹색 전환(GX) 정책 적극 뒷받침

최근 기후 위기와 에너지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정부는 경제·산업 전반을 저탄소 친환경 체제로 전환하는 ‘녹색 전환(GX)’을 추진 중이다. 특히, 벼 재배 분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8.6% 감축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춰 에너지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통적인 논 관리 방식에 스마트 정밀 농업을 접목한 ‘저탄소 벼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본격적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저탄소 벼 재배 기술’은 농가 경영비 부담은 낮추고 탄소 감축 효과는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 가지 핵심 기술 ▲벼 마른논 써레질(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 ▲다중물떼기(온실가스 감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논 물관리 이행 확인 계측기(데이터 기반 검증)로 구성돼 있다. ◇마른논 써레질 작업과정◇ 먼저 ‘벼 마른논 써레질’은 논에 물을 채우지 않은 마른 상태에서 흙을 부수고(로터리) 고르는(평탄) 작업 뒤 모내기 직전 물을 대는 방식이다. 논에 물을 댄 상태에서 농기계를 반복 운행하는 기존의 ‘무논 써레질’에 비해 농기계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17.7%, 토양 내 메탄 배출량은 14.0%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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