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작업 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다양한 농작업 재해예방 기술 가운데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안전 수칙을 쉽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쉽고 간결하게 핵심 사항 정리한 예방 수칙 자료 보급=농기계 교통사고, 전도·전복·끼임 등 농기계사고, 떨어짐·넘어짐, 온열질환·농약 중독·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농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고 종류와 사고 예방 수칙 안내문 10종을 제작·보급한다. 고령농업인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고, 그림·사진 등을 적극 활용해 안내문을 만들 방침이다. 이후 읍면동 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비치해 농업인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안전’ 강조한 농업인 교육=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주관하는 농업인 대상 온라인 및 집합교육에서 농작업안전 영상을 우선 시청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농작업안전 자가점검표(‘농작업 안전체크리스트’),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교육자료에 첨부해 농업인이 반복해서 보고 익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농업 현장 기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국내 관절염 환자 수는 430만명을 넘어섰으며, 40대 이상 인구의 약 90%가 연골 손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자료에 따르면 55세 이상에서는 약 80%, 75세 이상에서는 사실상 대부분이 골관절염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는 관절염이 특정 질환을 넘어 고령화 사회에서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없어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손상이 진행되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다. 특히 연골 손상이 심화되면 뼈 표면의 신경말단이 자극되면서 작은 마찰과 충격에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파열된 연골 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는 경우 염증 반응이 확산되며, 무릎을 굽히거나 펴지지 않는 ‘잠김 현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관절 손상이 진행될수록 삶의 질이 크게 저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노지 감귤 주산지의 싹 나는 시기(발아기)와 그간의 꽃 핀 시기(만개기), 4월 기상 상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올해 노지 감귤꽃은 5월 7일께 활짝 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일 정도 빠르고, 평년(2016~2025, 과거 10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원래는 3월 기온이 낮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4월 평균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보돼 예상 만개 시기도 당겨졌다. 농촌진흥청이 분석한 만개 시기는 서귀포 지역은 5월 3일~10일, 제주 지역은 5월 8일~13일 사이다. 지역별로는 ▲5월 3일 하원 ▲5월 4일 신효 ▲5월 6일 신흥 ▲5월 8일 덕수, 무릉, 토산, 용흥(애월읍) ▲5월 9일 하례, 신촌 ▲5월 10일 금악, 성산 ▲5월 12일 아라 ▲5월 13일 덕천 순이다. 서귀포시 해안에서 시작해 중산간지대, 제주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감귤 주산지 14곳 조사 위치 농가에서는 지난해 가을까지 돌발적으로 발생했던 깍지벌레와 볼록총채벌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참고해 꼼꼼히 방제하고,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질소 성분이 포함된 비료를 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석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4월 7일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원예 시설 시공업체 소통 간담회’를 열고, 업체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현 원장을 비롯해 시설원예연구소 관계자, 원예 시설 시공업체 20여 곳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예 시설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어려움을 파악하고 동시에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안정적인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업체-연구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시설원예연구소는 ▲산업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국산 폴리올레핀(PO) 필름과 적용 효과 ▲온실 설계 단계에서 구조 안전성을 미리 검토할 수 있는 온실 설계 지원 프로그램(GHModeler)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시공업체들은 현장에서 겪는 ▲내재해 설계 기준 ▲강관(파이프) 자재 수급 문제 ▲제도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과 앞으로 필요한 연구 과제 등 기술 수요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농촌진흥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제 시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4월 6일 충남 천안에 있는 배 과수원을 찾아 ‘과수 저온 피해 경감용 동결보호제’ 현장 적용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배꽃 피는 시기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이상저온에 대비해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저온 피해 경감용 동결보호제 기술은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과수원에서도 저온 예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나주, 천안, 상주 등 과수 주산지 23곳에서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과수원 방제기(SS)를 이용해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와 알긴산나트륨 혼합물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저온 발생 최소 2~3일 전에 처리하면 약 7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동결보호제의 현장 적용 연구를 통해 생육 상황을 지속해서 살피고,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의 효과와 적용상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의견을 반영한 기술 개선과 효과 분석을 거쳐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김대현 원장은 “전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4월 1일부터 「스마트팜 현장 실습형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진원이 운영한다. 기존 공공 교육시설이 아닌 실제 농사를 짓는 선도 농가에서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한 달은 스마트농업 기초 이론을 배우고, 관련 기업을 둘러보는 과정이다. 이어 5개월 동안 선도 농가에서 실제 재배 과정을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은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 등 전국 권역에 30여 곳을 둔다. 각 교육장은 스마트농업 시설을 갖춘 농가로, 해당 농가의 농업인이 직접 교육한다. 교육생은 토마토, 딸기, 오이, 잎채소 등 시설원예 작물을 중심으로 작물 재배 방법과 생육 환경 관리, 데이터 기반 재배 기술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익힌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장 실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교육생에게는 매월 20만 원의 실습비를 지원한다. 교육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4월 7일 오후, 전남 구례군 광의면 국산 밀 재배단지를 찾아 밀 생육 상태와 재배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국산 밀 전용 중소형 제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구례밀영농조합법인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백강’과 ‘금강’ 품종을 253헥타르(㏊) 면적에 주로 파종해 공동 생산하고 있다. 현재 밀은 이삭(유수)이 형성되고 키가 크는 단계로, 월동기 이후 평년 대비 높은 기온과 적절한 강수량으로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차장은 “밀은 재배 중기 관리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좌우되므로, 배수 관리와 제초, 병해충 방제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이삭이 팬 뒤 비가 잦으면 낟알이 마르다가 암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는 붉은곰팡이병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예찰과 함께 사전 약제 방제로 병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진흥청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국산 밀 전용 중소형 제분 시설을 방문해 밀가루 생산 공정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은 생산, 저장·가공, 유통을 연계해 지역 밀 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 국장급 전보 > ○ 대변인실 대변인 일반직 고위공무원 변상문 (식량정책관) ○ 농촌정책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한영 (대변인) < 국장급 복직 > ○ 식량정책실 식량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 * 가족돌봄휴직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