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올해 과일나무 꽃 ‘만개(滿開) 시기’를 사과는 최근 10년 평균보다 1~8일 늦고, 배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가에서는 지역별 기온 차이와 최근 큰 기상 변동성을 고려해 나무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의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사과 ▲배 ▲복숭아의 생물계절 예측 모형을 적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사과 ‘후지’ 4월 20~29일, 배 ‘신고’와 복숭아 ‘유명’은 4월 8~18일로 전망됐다. 품목에 따라 지역별로 세분화하면, 사과 ‘후지’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대구 군위가 4월 20~22일로 가장 빨랐고 ▲경남 거창 4월 23~25일 ▲충북 충주 4월 25~27일 ▲경북 청송은 4월 27~29일로 예상됐다. 배 ‘신고’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경남 진주가 4월 6~8일로 가장 빨랐고 ▲전남 나주 4월 10~12일 ▲충남 천안 4월 14~16일 ▲경북 상주는 4월 12~14일로 나타났다. 복숭아 ‘유명’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전북 전주와 경북 청도가 4월 8~10일로 가장 빨랐고 ▲경기 이천 4월 14~16일 ▲강원 춘천은 4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부모 세대로부터 농업을 승계한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고, 세대 간 상호 존중에 기반한 수평적 승계 모형(모델)을 보급하기 위해 농업인 학습단체 간 협약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는 3월 16일 본청에서 ‘행복한 농촌 가정, 아름다운 영농승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이승돈 청장,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류진호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개선회는 가족경영협약 지침 개발, 부모-자녀 상생 소통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여성 청년농업인 대상 심리·정서 상담(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 부모와 승계농 자녀 사이의 합리적 역할 분담과 보상 체계 마련을 위한 ‘농가 가족 협약서’ 표준안을 정립하고 전파한다. 4-에이치(H)연합회는 승계형 청년농업인이 겪는 어려움 등을 수렴해 생활개선회에 전달하고, 수평적 영농승계 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복한 승계 캠페인’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예산 지원, 정책적·행정적 자문 및 전문가 연계 등을 제공하여 민관이 협력한 안정적 영농승계 체계를 구축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3월 16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청·차장 등 부장급 이상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 선언식을 개최하고, 불필요한 관행 폐기와 비효율 절차 개선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이승돈 청장과 김상경 차장을 비롯해 간부진 20여 명은 ‘비생산적 일 버리기’ 3대 공약을 전 직원들 앞에서 선언하며,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불필요한 관행과, 과잉 의전, 형식적 회의 등으로 발생하는 행정 낭비 요인을 줄이고, 인공지능(AI)과 연계한 업무 혁신을 통해 직원 체감형 행정 효율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간부진이 먼저 솔선수범해 비생산적 일을 과감하게 버리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속도감 있는 국민 체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 ‘한부모가정사랑회 어린이날 행사’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한부모가정 모임을 위해서 ㈜덴탈비서(김민애 대표)와 강남 심다치과(김영덕 대표원장)가 각각 300만원의 치아 관리 건강세트와 건강식품을 파라다이스 팬 이름으로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치과 경영 컨설팅 전문 기업인 ㈜덴탈비서의 김민애 대표는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한 행사가 한부모가정 사랑회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300만원 상당의 치아 건강관리세트를 한부모가정에 파라다이스 이름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심다치과의 김영덕 대표원장은 “5월을 맞이한 한부모가정 행사에 건강식품 300만원 상당을 파라다이스 이름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의 연결로 진행이 되었으며 권영찬 교수도 이번 한부모가정사랑회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4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연예인 1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는 “가수 황영웅씨가 모델을 맡고 있는 ‘건강의 영웅’ 공동구매 수수료와 함께 ㈜루페에서 진행하는 관절면역365와 하이톡혈당, ㈜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리나라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국제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 등재 후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가축생명자원(재래가축과 지역적응품종)을 실제 보유한 농업인과 법인, 기업이다. 지역적응품종은 외래자원이 합법적으로 도입되어 6세대 또는 40년 이상 국내 환경 조건에 적응해 육성된 품종을 말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기초 조사표와 증빙서류를 준비해 우편이나 전자우편 또는 직접 방문(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등재 여부는 기원, 혈통, 집단 특성, 활용 가능성 등 14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며, 각 나라의 가축유전자원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사실상 유일한 제도다. 현재 196개국의 소, 돼지 등 38축종 1만 5,000여 품종이 등록돼 있다. 우리나라는 2025년 기준 22축종 170품종을 등재해 관리하고 있다. 22축종은 기존 보고에서 꿀벌은 서양벌과 동양벌 두 축종으로 구분해 23축종으로 보고하였으나, 축산법 시행령에서 꿀벌로 통합 고시에 따라 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시설재배 염류장해를 해결하고자 개발한 ‘킬레이트제(DTPA) 활용 기술’이 지역별 특성에 맞춘 자체 사업으로 개선돼 확대 보급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을 개발한 후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37개소 370여 농가에 기술을 보급했다. 이후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를 개선해 사업화하고 농가 현장 지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염류가 높은 시설재배 농가를 선정해 직접 제작한 킬레이트제 용해액을 2주 단위로 공급하고, 농업인 교육과 상담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킬레이트 ‘반자동 조제 장치’를 개발해 희망 농가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킬레이트제 희석액을 농가에 배급하는 통 ▲상주-시설가지 농업인 상담 토양 염류 문제가 발생한 상주의 가지 시설재배 농가는 “비료량을 줄여도 작물 생육이 불량해지지 않았고, 염류 또한 줄었다.”라며, “농업기술센터가 킬레이트제를 활용해 꾸준히 농가 토양 관리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미니 밤호박 12개 농가(4.79헥타르)를 대상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원광대학교 구양규 교수)와 협력해 3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전국 거점대학을 비롯해 총 18개 대학을 찾아 ‘연구직 공무원 채용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래 농업 연구개발(R&D)을 이끌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수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분야와 국가 농업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연구직 공무원 채용 및 농촌진흥청에서 운영 중인 연구 인력 육성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통해 농학 분야뿐 아니라 공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융복합 농업 연구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설명회는 ▲농촌진흥청 주요 연구 분야 및 연구개발 추진 체계 ▲연구직 공무원 채용 제도 및 인력 육성 제도 안내 ▲선배 연구직 공무원의 연구 경험과 공직 진출 사례 소개 ▲질의응답 및 상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전국 12개 대학에서 개최한 순회 설명회에는 교수와 대학(원)생 등 약 1,5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 연구개발 분야의 직무 환경과 전문성 개발 방안 등 평소 궁금증을
이번호는 모기에 기생하는 머어미씨드선충의 일생에 대해 알아보자. Q 정남준 기자(이하 정기자) 모기에 기생하는 머어미씨드선충의 일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 어떻게 되나? A 추호렬 박사(이하 추박사) 집모기선충의 일생을 예로 하여 정리해 보자. 집모기선충이 일생을 완성하는 데는 수온에 따라 3주에서 6주가 소요된다. 알의 발육은 26℃에서 7-10일이다. 10℃ 이하에서는 수개월이 걸린다. 알은 간헐적으로 마르는 임시 수역에 있다. 물이 없는 습한 환경에서 성숙한 알은 부화하여 물에 노출될 때까지 잠복 단계로 남아 있다. 물에서 성숙한 알은 성숙하면서 부화한다. 부화한 전기생충(2령충)은 활동적이다. 장구벌레를 찾을 때까지 헤엄쳐 다닌다. 일단 장구벌레와의 접촉에 성공하면 구침을 이용하여 장구벌레의 몸에 붙어 표피에 구멍을 뚫고는 혈체강으로 들어가 기생 생활을 시작한다. 침입한 전기생충은 7-10일간 발육을 계속하면서 탈피하여 후기생충(3령충)이 된다. 그리고 장구벌레의 표피를 찢고 탈출한다. 장구벌레는 치사한다. 탈출한 후기생충은 토양 속으로 파고 들어가 2번 탈피하여 각각 4령충과 성충이 된다. 성충이 되기까지는 7일 이상이 소요된다. 교미한 암컷은 10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