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경기도가 선정한 ‘2026년 유망 기후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친환경 농업 기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 총 44곳을 선정했으며, 이 중 중소·중견기업 10곳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 선정은 기술 혁신성, 탄소 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누보는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를 기반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친환경 농업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CRF는 작물 생육에 맞춰 비료 성분이 서서히 방출되는 구조로, 질소 손실을 최소화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비료 대비 사용 효율을 크게 높이면서도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후테크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누보는 국내 최초로 ‘우량비료’ 인증을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코팅비료의 한계로 지적돼 온 플라스틱 기반 코팅에 따른 토양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신선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복합 기술 ‘시에이(CA) 선박운송 및 현지 시에이(CA) 재주입 기술’의 베트남 현지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에이(CA):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작물 호흡을 억제하는 저장 기술. 농촌진흥은 물류비 항공 지원 폐지에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선박 수송에 이 기술을 적용 및 실증 중이다. 대형마트(롯데마트)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실증으로 항공운송에 의존해 소량 수출하던 포도(‘샤인머스켓’), 배(‘신고’) 등 최고급 농산물을 시에이(CA) 컨테이너(약 3~4톤)에 실어 선박으로 대량 운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베트남 현지에 도착해서도 시에이(CA) 재주입 기술을 컨테이너에 적용해 신선 농산물의 저장성을 높이고, 현지에서 순차 판매하는 기간에도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두 차례의 실증에서 적용한 핵심 기술은 두 가지이다. 먼저 한 컨테이너에 두 가지 농산물을 함께 싣는 시에이(CA) 혼적 운송 기술을 적용해 품목별 최적의 기체 조건을 확립하고 신선 농산물 호흡을 최소화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업기술 보급 담당자들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 시스템 화면 갈무리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이나 농업 현장에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기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12월까지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에 데이터를 등록, 활용한 성과가 우수한 농업기술 보급 담당자를 선정해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반복 업무 자동화,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개인별 인공지능(AI) 활용 수준과 관심 분야를 고려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개인 역량을 강화해 농업기술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 전문 인공지능 대화 로봇 ‘AI 이삭이’를 통해 현장 기술지원 사례, 품종 정보, 시장 전망 등 농업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AI 이삭이에게 물어보세요’ 서비스를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거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질 경우 무릎 관절에 부담이 집중되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무릎통증은 단순한 근육 피로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관절 내부 구조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은 반복적인 사용과 노화, 과도한 하중에 의해 점차 마모되며, 이러한 손상이 누적될 경우 염증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중년층의 경우 체중 증가로 인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욱 커진다. 보행 시 무릎 관절에는 체중의 수 배에 달하는 압력이 전달되기 때문에 연골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며, 이로 인해 통증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무릎통증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와 히알루론산 주사 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반복 사용 시 조직 약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히알루론산 주사 역시 관절 내 윤활 작용을 통해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나 효과 지속 기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처럼 기존 치료는 통증 완화에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발생 확률이 높아진 농기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농기계 자가 점검 및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농기계 사고는 정비 불량이나 조작 미숙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작업 전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 기본적인 항목만 점검해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공통 안전 수칙은 점검·정비 시 배터리 단자가 헐거워져 있으면 단단히 조이고 충전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다. 엔진 점검은 엔진이 충분히 식은 후 바닥이 평평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실시한다. 작업할 때는 안전화, 밀착된 작업복 등 작업에 적합한 복장을 꼭 갖추도록 한다. 기종별로 핵심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트랙터=엔진오일의 양과 색깔이 지나치게 검은지 혹은 점도가 낮아졌는지 확인한다. 브레이크 유격을 확인하고, 에어 클리너도 청소한다. 또한, 라디에이터에 먼지나 잡풀이 끼어있으면 엔진 과열이 될 수 있으므로, 공기압축기로 이물질을 제거한다.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표면이 찢어졌는지도 점검한다. ▶이앙기=식부부에 오일·그리스를 도포하고 작동이 매끄러운지 확인한다. 모를 이송하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4월 24일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와 말산업과 축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정신건강 관리와 치유농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말을 활용한 교감 치유 서비스를 확대하고 말산업 발전에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확산, 승용마 실증·조련 및 보급 확대, 국산 열풍건초 생산 및 유통 기반 구축 등 말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말 교감 치유와 원예를 결합한 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한다. 또한, 치유모형(모델) 및 평가지표를 개발하는 등 과학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용마 조련·순치(길들이기)와 현장 적응성 평가, 활용 기술 개발을 통해 승용마 실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말 사육 농가에 공급할 국산 열풍건초 생산기술 개발과 활용성도 검증한다. 한국마사회는 말 교감 치유 프로그램을 보급·홍보하고, 치유 서비스 산업화를 지원하는 등 말 자원과 현장 실증 기반을 제공한다. 아울러 승용마 활용 활성화와 산업화 촉진, 국산 열풍건초 유통·보급 체계 구축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본원 내 동물위령비 앞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지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매년 농업과학 발전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립농업과학원 성제훈 원장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실험동물의 넋을 기리고, 책임 있는 연구 수행과 생명 존중 가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성제훈 원장은 국립농업과학원 동물실험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물실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포 기반 시험법, 컴퓨터 독성 예측 기술 등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과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실험동물의 희생을 잊지 않고 책임 있는 연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약 안전성 평가 체계를 확립하고, 우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과학적 신뢰성과 윤리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시험법을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특히 안전한 농약 등록을 위한 평가 과정에서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4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있는 수박시험장(지역특화작목연구소)을 방문, ‘제18기 명품수박 아카데미’ 교육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교육 농업인들과 인사를 나눈 이 청장은 “중동전쟁으로 유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농업 여건이 녹록지 않다.”라고 언급하며 농업인, 관계자들과 비료 수급 불안에 대응해 비료 과다 사용 자제를 다짐하는 ‘비료 적정 시비 실천’ 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불안정한 대내외 상황에서도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생들의 학습 열정을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 기술을 연구·개발 과정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에 힘써 궁극적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게 청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품수박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운영해 온 수박시험장 직원들과 강사진에도 감사를 전했다. 특히 고창 수박 명품화 추진 전략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 특화 작목 육성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자주 만나 소통하고, 대면 기회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