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에 부응해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축산농가가 동물복지 사육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축종별 동물복지 사육 관리 지침서’ 4종을 처음으로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를 도입했다. 올해 4월 17일 기준, 인증 농가가 520곳으로 늘어나는 등 동물복지 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가축을 사육하는 소·돼지·닭·오리 농장을 국가가 인증하고,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동물보호법 제29조)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학계·산업계와 협력해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와 현장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기준을 알게 쉽게 풀어 수록했다. 특히 축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산란계(알 낳는 닭) ▲육계(고기용 닭) ▲임신돈 ▲분만돈 4개 축종의 구체적인 관리 방법과 시설 설계 인증 기준을 자세하게 담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축산농가가 이번 지침서를 통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기준’에 대한 구체적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4월 21일 충남 논산시 광석농협유통센터에서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수출단지 대표 농가, 품목별 수출통합조직 대표 및 분야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농산물 수출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기술지원단은 수출 전 과정에 걸쳐 민관 협력 밀착 기술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케이(K)-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발족했다. 또한, 최고급(프리미엄) 수출단지 육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해외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앞으로 딸기, 포도, 배(수출 전략 품목) 및 단감, 복숭아, 키위, 감귤, 참외, 고구마(유망 품목) 등 총 9개 품목, 18개 최고급(프리미엄) 수출단지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출 기술지원단은 관 주도에서 벗어나 수요자(통합조직·수출 경영체)와 공급자(농진청·유관 기관·기술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품목별 민관 기술지원반’ 체계로 편성해 운영된다. 특히 수출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난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먼저 민관 기술협의회를 운영해 고품질 생산, 품질 표준화, 수확 후 관리, 선도 유지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은 4월 21일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봄배추 재배지를 방문해 규제병해충인 ‘씨스트선충’ 공적 방제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배추 모종 생육 상태 등을 점검했다. ‘씨스트선충’은 배추, 무 등 배춧과 작물 뿌리에 기생하며 생장을 저해한다. 특히 배춧속이 차지 않는 결구 불량을 유발해 배추 상품성을 떨어뜨려 국가가 관리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공적 방제 대상이다. 충남 아산 지역에서는 12.9헥타르(ha) 17개 농가가 지난 3월 18일까지 비훈증 약제를 활용한 방제를 마치고, 봄배추 모종 아주심기(정식)에 들어갔다. 오는 6월 수확 작업이 마무리되면 씨스트선충 저밀도 재배지는 비훈증 약제, 고밀도 재배지는 훈증 약제를 활용한 추가 방제 후 가을배추를 재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차장은 씨스트선충 피해로 배추 상품성 저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공적 방제를 통한 밀도 저감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적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방제약제 사전 배부와 방제 요령 안내 등 선제적인 현장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농업인들이 씨스트선충을 포함한 주요 규제병해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를 꾸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국산 품종을 활용한 ‘케이-씨드 오일’(K-Seed Oil) 시장성 평가와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한다.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행사 첫날(21일) 현장을 방문해 홍보관 운영 상황을 살피고, 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음·시식 평가 현장을 지켜봤다. 이어 참여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산 식량작물 가공식품의 시장 반응과 현장 수요 및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우리 품종이 다양한 가공 기술로 재탄생해 그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소비되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국립식량과학원은 품종 개발부터 가공·소비까지를 아우르는 연계 기술을 개발, 보급해 농가와 산업체가 체감하는 성과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품종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상품화 및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소비자 평가 결과를 연구에 적극 반영해 국내 육성 품종 재배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행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현장기술지원단’을 가동해 안정적인 육묘를 지원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육묘 실패를 최소화하고자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산 볍씨 품질 분석 결과, 벼가 익는 시기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발아 속도가 예년보다 1~2일가량 지연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발아가 지연되면 육묘 실패로 농가 피해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해 맞춤형 기술을 정립하고 현장에 확산하고 있다. 8개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안전 기술 준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육묘 전 과정의 핵심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안내문(리플릿) 등 홍보 자료를 제작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하고 있다.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이나 국립식량과학원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는 5월까지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볍씨 소독과 파종, 육묘 관리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과도 협업해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체 종자를 현장에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4월 2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민간, 학계, 정부·행정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3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제2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이하 제2차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먼저 주제 발표에서는 ▲치유농업 정책과 산업화 연계 방안(농촌진흥청) ▲현장 사례를 통해 본 치유농업 현황과 발전 방향(경기도농업기술원) ▲제2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계획(건국대학교)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을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사회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치유농업 고품격(프리미엄) 단지 조성 사업(’27~’30 예정), 치유농업 이용권(바우처) 지원 등 신규 사업계획안을 소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 방안, 치유농업 서비스 신뢰도 측정 등 도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치유농업 서비스와 건강보험․의료수가 연계 필요성을 언급하며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2차 종합계획 연구 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는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했다.
관수 관리는 작물의 품질과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최근 이상기후로 안정적인 수분 공급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정밀 관수에 적합한 고성능 관수자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의 스마트팜 전문브랜드 ‘시그닛’이 균일도와 내구성이 우수한 ‘IR 점적테이프’와 ‘스트림라인X 점적테이프’를 통해 관수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점적테이프는 일반적인 호스 형태의 관 내부에 일정한 간격으로 점적기가 배치된 구조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물과 비료를 원하는 위치에 필요한 양만큼 균일하게 공급할 수 있어 효율적인 물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노동력을 절감할 뿐 아니라 물과 비료를 뿌리 부근에 공급해 낭비를 줄이고, 엽면 습도를 낮춰 병해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한다. 특히 최근 물 사용량 절감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점적관수 시스템은 필수적인 재배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경농이 국내에 공급하는 점적테이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이리텍(Irritec)의 ‘IR 점적테이프’와 세계 1위 관수 전문기업 네타핌(Netafim)의 ‘스트림라인X 점적테이프’가 있다. 두 제품 모두 글로벌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는 지난 4월 17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부석종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와 오찬 면담을 갖고 현지 사업 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제5회 안탈리아 외교 포럼(ADF 2026)’ 참석차 현지를 방문한 부석종 대사가 NH농우바이오 튀르키예 법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수환 튀르키예 법인장을 비롯해 법인 주재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석종 대사는 제34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26년 3월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로 부임하여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NH농우바이오는 농협 계열 종자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튀르키예 법인의 운영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2025년부터 ‘NH농우바이오’로 상호를 일원화하여 글로벌 NH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튀르키예 법인을 통해 현지 기후와 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우수 품종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내 ‘K-SEED’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매출 증대가 본사의 수출 실적 향상과 국가 외화벌이에 크게 기여하고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