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8일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이 익산공장에 방문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보세공장은 과세 보류의 수입품을 제조·가공할 수 있는 공장을 말한다. TYM 익산 보세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생산 및 가격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제품의 수출입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6월 새로 취임한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TYM 익산공장을 둘러보고 보세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운 부분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세관직원에게 지시했다. 광주본부세관 익산지원센터는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익산 보세공장이 수출입 업무에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TYM은 더욱 효율적인 보세공장 운영을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익산 지역 발전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회사 매출에 수출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보세공장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신속하고 원활한 수출입 업무를 통해 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3월 19일 충남 공주에 있는 현장 실증연구 논 시험 재배지에서 ‘깊이거름주기 장치 시연회’를 개최하고, 농가 시범 보급 현황을 점검했다. 충남 공주는 신기술 시범 사업으로 조성한 밭작물 유해 물질 발생 저감 실천 시범단지 9개소 중 1곳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권재한 청장은 농가에서 깊이거름주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장치 시연회를 지켜본 후 깊이거름주기 기술 시범 보급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농업인,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과 기술의 효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 청장은 “깊이거름주기는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저탄소 농업기술이다.”라며 초미세먼지 발생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비료 효율을 높이는 깊이거름주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신기술 시범 사업으로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24개 시군 마늘‧양파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쉽게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 보급해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깊이거름주기는 토양을 25~30cm 깊이로 파 비료를 투입하는 기술이다. 깊이거름주기 장치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4일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생명산업과에 ‘RGO-690’ 자율주행 이앙기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앙기 기증식은 TYM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 김도근 ESG전략팀장, 김애숙 제주정무부지사, 김광수 제주교육감, 양병우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부의장과 제주지역발전위원회, 세대통합상담교육복지연구회, 서귀포산업과학고 문경삼 교장 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생태체험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앙기 기증식 현장에는 신평리 마을 주민과 주변 지역 제주도민의 생태학습을 위한 ‘신평생태학습공동체’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서귀포산업과학고(이하 서귀산과고)는 제주도에 위치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서귀산과고 자영생명산업과는 농생명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귀산과고는 학생들의 교육 실습과 제주도에서 사라져가는 논 농사를 되살리기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할 목적으로 농기계 기증을 요청했으며, TYM은 인재 육성과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율주행 이앙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TYM ‘RGO-690’, 2023년 5월 국내 최초 농기계 자율주행시스템 종합검정 성능시험 통과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오는 7월까지 전국 61개 대리점에서 지역 농민 고객을 대리점이나 농경지로 초청해 당해 주요 판매 제품을 소개하는 연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동은 올해 연전시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 자사 주력 농기계 전시 및 시연과 함께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연전시 일정에 포함된 모든 대리점에서 'RT100' 시연 및 제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동 전국 대리점 연전시 핵심은 'RT100'이 다양한 환경에서 구동되는 모습을 시연하는 것이다. 대동은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농가를 비롯해 감자 하우스 농가, 녹차나 마늘과 같은 밭작물 농가, 축산 농가까지 각 지역 대리점을 통해 여러 환경에서 'RT100'의 유용성을 농업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기능과 운반 편의성 갖춘 ‘RT100’ 지난 2월 출시된 'RT100'은 와이어를 통한 간편한 조작 방식, 전동화 기반의 저소음·무매연, 최대 적재용량 300kg, 4륜구동 기반 험로 주행 및 제자리 회전, 리프트 및 덤프, 원격 관제 등 다양한 기
대동그룹의 AI 기반 지능형 로봇 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이사 여준구)가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에너지팜에서 안산시 농업 로봇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동로보틱스 여준구 대표를 포함해 이민근 안산시장, 농협중앙회 주원식 안산시 지부장, 안산시 4-H연합회 이태규 회장,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 김태성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용 운반로봇 'RT 100'을 보급해 안산시의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를 꾀한다. 이를 위해, 대동로보틱스와 안산시는 ▲안산시 농업인을 위한 로봇 실증, ▲로봇 구매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정부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농업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부분을 지원하고,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인을 위한 운반로봇 순회 시연 및 로봇 보급, 공모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특히, 안산시 내 농민 등을 대상으로 농업용 운반로봇 체험단을 운영해 로봇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안산시의 농업혁신에 이바지한다. 대동의 운반로봇 ‘RT100’은 과수 시장을 겨냥해 작업자가 과일을 수확하면서 이를 운반할 농기계를 계속
티와이엠(TYM)이 브랜드 및 파트너십 강화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9%에 육박하는 북미 시장점유율을 2025년 10% 초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미국 루이빌 켄터키 엑스포 센터(Kentucky Exposition Center)에서 성황리에 열린 북미 최대 농기계 박람회 ‘NFMS(National Farm Machinery Show) 2025’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NFMS는 최첨단 농기계 및 관련 장비, 시장 트렌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농기계 박람회다. TYM은 작년 대비 두 배 확장된 5,500제곱피트 규모 부스에 스테디셀러 제품 ‘T25’, ‘2515H’를 포함한 20마력대 소형부터 ‘T115’, ‘T130’ 등 고마력대의 대형 트랙터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TYM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5년 출시한 신제품 ‘T3025’(24마력)와 ‘T4058P’(58마력)를 다시 한번 알리며 한층 더 강력해진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이 여러 가지 작업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025 국내 대리점 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농업용 운반로봇 'RT100'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농업용 운반차 시장은 연간 6,000대 규모이며 특히 자율이동로봇 수요는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대동은 향후 5년간 시장이 연평균 27.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운반로봇 'RT100'은 과수 시장을 겨냥해 작업자가 과일을 수확하면서 이를 운반할 농기계를 계속 운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조작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유선(와이어) 추종과 자율주행 두 모델로 개발했다. 대동은 2월 유선(와이어) 추종 운반로봇을 먼저 출시하고, 이어 자율주행 추종 운반로봇을 4월 선보일 계획이다. 유선 추종 운반로봇 ‘RT100’ 'RT100'은 와이어를 사용해 여성 및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운행이 가능하며, 사용자와 일정 거리를 두고 추종하는 기능을 통해 작업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코(GUMICO) 전시컨벤션센터에서 TYM 김도훈 대표를 포함한 영업, 서비스, 품질, 연구소, 상품기획 등 각 부문 임직원 100여명과 존디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존디어 고객 대상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존디어는 오직 TYM!’으로 약 40년 간 이어온 TYM과 존디어의 공고한 파트너십과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서비스 정신을 강조했다. 통상적인 전시회 개념을 넘어 방문객 하나하나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반영하는 국내 최초 존디어 고객 행사로 마련되었고,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존디어 고객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김도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에서 존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 정비사의 약 80%가 TYM 소속”이라며 “제품 구매처, 구매시기와 상관없이 모든 존디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고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TYM은 존디어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한층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