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의 신제품 ‘트리가드’는 나무주사 후 공동마감, 전정 후 상처보호, 부후균 차단 등 관목 및 조경수에 적용할 수 있는 수목 상처보호제다. 특히, 천연라텍스 등 천연물질을 사용해 작업자와 나무에 무해하며 유합조직 형성을 방해하지 않고, 수피와 유사한 색상으로 인공수피 기능과 미적 개선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수목ㆍ조경수, 처방 후 예방ㆍ관리가 가장 중요 최근 나무의사 활동이 확대되면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ㆍ처방하고 관목 및 조경수에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나무주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나무주사 후 주입구(공동)를 막지 않고 방치하면 부후균 감염 및 빗물 유입 등 곰팡이성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부패되는 등 피해를 나타낸다. 전정 후 상처는 병해 감염은 물론, 수분 증발현상이 더해져 목부의 쪼개짐 발생, 세력 저하, 미관저해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반드시 예방이 필요하다. ‘트리가드’ 자연친화형 성분, 다방면 활용 가능 나무의 상처부위에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목공용접착제, 페인트, 타르 등은 나무의 유세포와 형성층에 악영향을 주고 제품에 따라 효과 및 보호기능의 효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총채벌레의 경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한번 발생하면 뛰어난 이동력과 생활사 등으로 방제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또한 약제로 방제할 경우 접촉이 어려운 부위로 숨어들어 방제가 어려워진다. 주변 잡초에도 발생해 기주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과작물 위주로 피해를 입히는데 보통 잎 뒷면에 붙어 황변 또는 고사시킨다. 꽃이나 열매로 번지면 기형과를 발생시켜 상품 가치 저하로 이어진다. 총채벌레 종류에는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등이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다양한 적용 약제를 살펴보고 총채벌레 방제에 만전을 기해보자. ㈜경농 캡틴 유제 - 신규 물질인 플룩사메타마이드(9%)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교차 저항성이 없음 - 처리 후 30분만에 경련, 24시간 이내 치사하는 빠른 효과 발현 - 방제가 어려운 나방 고령충과 총채벌레 전 생활사에 우수한 살충효과 - 굴파리ㆍ잎벌레뿐만 아니라 십자화과의 무잎벌ㆍ노린재 등 동
작물을 다년간 연작하는 재배지가 늘어나면서 염류집적, 토양병해충의 밀도상승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토양 내 염류가 집적되면 뿌리를 통한 수분과 양분 흡수에 문제를 일으켜 생장에 영향을 받게 되고, 연작으로 인해 뿌리혹선충 및 각종 토양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진다. 높아진 병해충 밀도는 시들음병, 균핵병, 궤양병 등 다양한 문제 병해를 야기하고 생산성과 상품성을 모두 저하시키기 때문에 작물 정식 전 토양 개량 및 소독이 필수이다. 보이지 않은 위협, 뿌리혹선충 토양 속에서 작물 뿌리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뿌리혹선충은 수확량과 생산량에 직접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뿌리혹선충 피해를 입으면 뿌리에 혹이 난 것처럼 두꺼워지는 증상을 일으키는데, 토양 속 뿌리를 가해해 직접적인 확인이 더욱 어렵다. 뿌리에 혹이 생기면 정상적인 수분과 양분의 흡수가 어려워서 지상부의 시들음 현상을 일으키고, 심각할 경우 작물을 고사시키기도 한다. 또한 뿌리에 상처를 만들어서 토양병원균의 감염을 증가시킨다. 토양병원균과 토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 내 생존하는 전염원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병원균은 토양 속에서 1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물 정식 전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비파·모과 등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되어 조직이 검게 말라 피해를 주는 병으로 고온에서 전파 속도가 더 빠르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나무줄기의 궤양 가장자리의 살아있는 조직에서 겨울을 나며 봄이 되어 기온이 18℃ 이상이 되면 활성화된다. 개화된 꽃이 가장 감염되기 쉬운 조직이며 바람, 비, 곤충 그리고 벌과 같은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건전한 꽃으로 계속 감염이 전파된다. 2차 전염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피목, 기공 등을 통해 일어날 수 있으며 주로 진딧물, 매미충류, 혹파리류, 노린재류 등의 흡즙해충, 바람에 의한 마찰과 모래, 우박 등에 의한 상처를 통해 발생한다.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에 이르는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과수 화상병은 생육시기별 적기 방제를 통해 예방하는 것만이 피해를 막는 방법이다.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올해 과수 화상병에 철저하게 대비하자. ㈜경농 아그리파지 액상제 -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새로운 방제 패러다임 구축 - 물을 기초로 항생제 등 다른 방제약제와 혼용ㆍ연속살포에도 안전 - 침입ㆍ복제ㆍ파괴의 과정을 통해 화상병 병원균을 직
대부분의 수도농가가 사용하는 육묘상자처리제는 파종 동시 또는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로 병해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많은 지자체에서 본답에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용되는 육묘상자처리제는 긴 약효지속력으로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물질! 저항성 해결, 새로운 육묘상자처리제 출시 이에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에서는 신물질을 함유한 새로운 육묘상자처리제 ‘영순위’&‘뉴모판’을 개발ㆍ출시했으며, 지난 2월 9일 대구 생산본부에서 첫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디클로벤티아족스 원제사인 일본 구미아이(KUMIAI)화학공업주식회사와 ㈜경농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노동력 절감, 수익 증대를 위한 신물질ㆍ신제품 생산으로 많은 농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3세대 육묘상자처리제로 경제성ㆍ생력형 강화 이번에 ㈜경농에서 출시한 ‘영순위’와 ‘뉴모판’ 입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디클로벤티아족스’를 함유한 육묘상자처리제이다. 두 제품 모두 파종동시 처리는 물론 이앙동시 처리가 가능한 3세대 제품으로 경영비 절감은 물론 생력화와 고품질 벼 생산에 도움을
신젠타코리아가는 2023년 자사 대표 신제품 '인시피오' 액상수화제 출하를 2월부터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리나졸린 테크놀로지(PLINAZOLIN Technology)' 기반의 응애관리 제품으로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에 효과적인 신물질이다. 그동안 농가들은 응애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반면 적용 약제별로 알, 유충, 성충 등 응애 생육단계별로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시피오’의 출하 소식에 대해 농약 판매처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응애약이 출시되어 기대가 크다"며 "응애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던 농가분들께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농가에 자신있게 권장할 약이 생겨 좋다”고 덧붙였다. 신젠타코리아 최지은 마케팅본부장은 "신젠타 글로벌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신제품인 '인시피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한국 시장에 판매가 시작됐다"며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해결책으로서 기대가 큰 만큼, 시장의 높은 수요에 발맞춰 출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 '인시피오'는 전국 판매취급처에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3년 2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 지속성과 내우성이 탁월한 노균병ㆍ역병 전문약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는 ‘파목사돈’과 신규 계통 물질 ‘옥사티아피프롤린’의 혼합제로 작용기작이 서로 달라 노균병·역병의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며 작물 체내에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예방효과를 비롯해 병의 진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티탄대박고추 바이러스·탄저병 등에 강한 전천후 복합 병 저항성 고추 ‘티탄대박고추’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T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와 탄저병에도 강한 전천후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토양 환경에 잘 적응해 작황의 기복이 적고, 잎이 작고 절간도 짧아 재배 관리가 쉬운 편이다. 중간 매운맛의 대과종으로, 균일한 크기의 열매가 후기까지 계속 열려 수확량이 많다. 광분해 한번에측조 코팅 재료가 햇빛에 분해되는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 팜한농이 100% 코팅 완효성 비료
화상병은 식물 세균성 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과수에 집중되어 발병된다. 화상병에 감염되면 가지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과원은 나무를 매몰한 뒤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그 피해가 막심하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은 진흥청을 비롯하여 지자체에서 집중관리하는 국가검역 관리 병해이다. ㈜경농, 화상병 방제 라인업 구축완료 ㈜경농에서는 화상병을 관리하기 위한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동계 전정 후 예방을 위한 ‘톱신페스트 도포제’, 동제+항생제 합제인 ‘탐나라 수화제’, 화상병에 효과가 가장 우수한 스트렙토마이신(20%) 성분의 ‘아그렙토 수화제’, 식물 세포벽 강화와 사과 신초생장 억제효과를 가진 ‘비비풀 액상수화제’가 있다. 그리고 박테리오파지를 기초한 ‘아그리파지 액상제’를 선보여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화상병 예방에 대대적인 준비를 마쳤다. 화상병 방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 아그리파지 액상제는 ‘박테리오파지’를 주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화상병 전문약제이다. 3가지 이상의 박테리오파지가 혼합체로 구성되어 있어 화상병 병원균의 다양한 레
제30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3월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업기계학회 이강진 학회장, 국립농업과학원 조용빈 농업공학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 농기계조합 이‧감사, 조합원 대표, 임직원,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토대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각종 정책자금 확보에 전력하고,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수출지원기능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동남아 수출 유망국에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립해 현지 맞춤형 수출 전진기지 조성할 것”이라고 업계의 발전과 농기자재 산업의 도약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김신길 이사장은 “ICT, AI를 접목한 각종 농업기계와 스마트팜 관련 농기자재의 현장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인 노력을 기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맞서 불철주야 방역에 애쓰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향후 5년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삼고, 식량안보, 농업혁신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농정목표를 새롭게 정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여드리고 농업‧농촌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