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귀농귀촌종합센터는 귀농귀촌 실천 2년 이내의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현장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진청은 종전에 귀농귀촌 상담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초보농업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이와 같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영농현장상담은 귀농귀촌 진입 2년 이내의 초보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의 필요성, 문제해결 가능성, 상담성과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월별 우선순위를 정해 연간 100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작목의 기술전문가와 농촌생활의 어려움을 진단·지원해주는 전문가가 조를 이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현장상담을 희망하는 초보농업인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로 전화 또는 서면(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2월 말까지 전국에서 2013년도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총23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중기청은 업종별·기능별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시책설명회’와 산업단지, 대학 등 현장에서 자금, 기술개발, 창업지원 등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금년 시책설명회는 정책수요자와의 질의․답변 및 정책상담 등을 통해 ‘손톱 밑 가시’로 작용하는 기업애로를 듣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올해 중소기업 정책의 주요 특징으로는 내수부진과 경기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7조632억원으로 대폭 확대(작년 대비 15%증가)한 것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진흥계정’을 신설(1조1467억원)한 것을 들 수 있다.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관련 자료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비즈인포(www.bizinfo.go .kr) 등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
농식품기계 분야의 민간연구소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기계 분야의 구심점으로 전문가 풀을 구성해 농식품기계산업 전반에 대한 조사, 연구, 자문 및 해외교류사업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중 (사)농식품기계연구원 창립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설립추진위원단은 최근 설립준비 협의회를 통해 정관제정과 사업목적, 사업범위,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고 가능한 조속히 연구원을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다.설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원규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전문위원은 “농업생산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식량자급을 중심으로 한 과거의 농업기계화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문가 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민간연구기관이 필요하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연구원은 순수 연구목적의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농기계산업 전반의 조사·연구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과 교류사업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하고 “뜻을 같이 하는 농기계산업 종사자, 개인, 단체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추진위원은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욱(서울대 교수), 노상하(서울대 교수), 장동일(충남대 교수), 김학규(전 농업공학부장) 윤진하(전 농업기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2013년 농업기계화 시책교육을 28일부터 세차례 실시한다.정부의 농업기계화사업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업체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경영 효율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농기계 구입지원 사업, 농협 종합자금 운영요령과 문화강좌(우리 문화속의 농기계)도 마련됐다.대상은 농업기계화 관련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과 농기계 제조업체, 사후봉사업소 직원 등이다. 서울·인천·대전·경기·강원·충북·충남은 28일 농업연수원(수원)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는 30일 전남도농업기술원(나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은 2월1일 농업인회관(대구)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25일까지 조합에 팩스(02-3431-4491)로 전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 (02-2140-7921)
‘난과식물에 발생하는 주요 병-병징과 대책’이 발간됐다.이 책에는 난과식물에 가장 문제가 되는 줄기썩음병과 주로 발생하는 탄저병 등 15종(곰팡이병 10종, 세균병 2종, 바이러스병 3종) 병에 대한 병징과 발병특성, 방제기술에 대해 재배 농업인이 쉽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상세정보를 수록했다. 책자는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현장기술지도 자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난 재배협회를 통해 난 생산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da.go.kr)에 올려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농장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관작물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아름다운 내 농장 만들기 위한 경관작물’ 책을 발간했다.책에는 콩과, 화본과, 국화과 등 21과 65종의 경관작물에 대한 식물체 및 꽃을 사진으로 수록하고 식물학적 특성과 재배법, 개화시기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일반 책자형과 핸드북 2종으로 제작됐다.도감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며 앱으로 개발해 일반 국민들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가 지난달 26일 현재 경기도의장실을 점거 농성중이다. 이번 농성은 경기도의회가 도내 초·중·고교 급식에 1등급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됐던 예산을 전액 삭감, 경기도 한우농가들이 1등급 한우의 주요 판로를 잃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25일(화) 기존 학교급식의 1등급 한우 지원 예산 105억여원을 전액 삭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한우 외에 다른 친환경농산물을 급식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라 밝혔으나 급식의 질 저하는 물론 사료값 상승, 소값 하락에 정부 지원마저 끊김에 따른 한우농가에 대한 지원책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한우농가를 사지로 몰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이 12월 17일~28일까지 201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진행한다.2013학년도 정시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이거나 이미 졸업한 사람, 검정고시(고등학교 학력 인증)에 합격한 사람, 기타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 중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한농대는 이번 정시모집을 통해 10개 학과 95명을 선발하며, 학과별로 식량작물학과 10명, 특용작물학과 14명(약․특 전공 7명, 버섯 전공 7명), 채소학과 10명, 과수학과 10명, 화훼학과 10명, 산림조경학과 7명, 대가축학과 10명, 중소가축학과 10명, 말산업학과 7명, 수산양식학과 7명을 선발한다.말산업학과와 산림조경학과는 2013년 신설돼 총 390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 8월과 9월에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반전형을 통해 295명이 선발됐다.원서접수는 인터넷(진학사, www.jinhakapply.com)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원서를 접수한 지원자는 17일부터 2013년 1월 3일까지 입학원서와 영농․영어기반 및 가산점 관련 증빙서류 등을 한농대 입시관리본부에 제출해야 한다. 원서와 서류 접수 후 2013년
중소기업중앙회가 ‘2013년 중소기업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환율 하락세에 따른 중소기업의 환차손 위험 관리 및 향후 중소기업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13년 환율전망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에 맞는 환리스크 관리 기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외환은행이 ‘2013년 환율전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및 무역보험 제도안내’, 갤럭시투자자문(주)가 ‘중소기업 환위험 관리 실무’에 대해 발표한다.설명회는 오는 5일 서울 상암동 DMC 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1시 50분부터 시작되며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신청은 무료이며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FAX 02-3775-1981) 또는 이메일 ryu86@kbiz.or.kr로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중기중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내년 2월 4일자로 계약기간이 끝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관장은 기관장추천위원회의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정한 다음 행정안전부의 고위공무원 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임용한다. 계약직 고위공무원인 기관장에 임용되면 2년 동안 임기가 보장되며, 사업성과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응시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받으며,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 시험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지원과(031-299-294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기관장에게 인사와 예산 등에 관한 권한을 위임해 자율적으로 기관을 운영할 수 있게 지정한 책임운영기관이다.
한-페루 경제협력센터, 한-베네수엘라 경제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전략적 경제협력 대상인 중남미와의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방식의 경제협력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지경부는 우선 중남미 33개국 중 남미 경제의 선도국가인 페루와 에너지·자원 부국인 베네수엘라 등 2개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산·학·연 협력방식으로 구축되는 경제협력센터는 국가별 무역·산업·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법·제도에 관한 정보제공, 전문인력 양성사업, 양국간 경제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한-페루 경제협력센터는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에 한-베네수엘라 경제협력센터는 무역투자연구원에 각각 자리잡았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환위험 관리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최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하락 추세에 수출 중소기업들이 앉아서 손해를 보는 상황에 직면했다. 수출계약시점과 대금회수시점간의 환율변동으로 인한 환차손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가 수출 중소기업 4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환율 하락은 수출품 가격경쟁력 약화 43.7%, 채산성 악화 31.5%, 신규거래처 발굴 애로 10.2% 등의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환변동보험 가입(11.4%), 선물환 헤지(7.8%)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환위험 관리를 하고 있다는 중소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며, 대비책이 없다는 기업도 21.8%를 차지한다.이에 따라 중기청은 11월 13일 충북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방청(수출지원센터)에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환위험 관리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설명회는 금융투자협회 소속의 환율 전문가들이 ‘향후 환율전망 및 환율하락기 기업의 환위험 관리기법’에 대해 설명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15 경남 성산아트홀 1층11.20 서울 중진공 강당(15층) 11.27 대전·충남 대전청 3층 대회의실11.27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