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대내외 여건과 농업·농촌 주요 현안을 고려해 2026년에 주목할 10대 농정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KREI가 선정한 10대 농정 이슈는 ▲위험 관리 체계 정교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 실현, ▲위기 대응형 지원에서 농업 경영비 상시 지원체계 구축, ▲공급망 변동성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식량안보 체계 강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착과 향후 방향 모색, ▲생산-유통 단계별 수급조절 강화 및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도적 전환, ▲친환경·저탄소 농업으로의 구조적 전환과 실천 기반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및 고령 농업인 은퇴 지원 고도화, ▲식품 보장성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국가 역할의 확대, ▲K-브랜드의 글로벌 위상 제고와 연계한 K-푸드 수출 확대로 지면 관계상 몇 가지 이슈만 소개하고자 한다. 위기 대응형 지원에서 농업 경영비 상시 지원체계 구축 2022년부터 이어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인해 2025년 농업 부문은 비료, 사료, 농약, 면세유 등 필수농자재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고기능성 비료 전문 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2026년 과수 농가의 성패를 가를 '봄철 냉해 및 동해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천지바이오는 단순한 저온피해 방지 기능성 영양제 살포를 넘어, 3월 본격적인 수액 이동 전 과수 농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사전 관리 수칙과 냉해 및 동해 예방하고, 작물의 내한성을 극대화 시키는 '켈피쉬', '켈프올'을 활용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3월 전 필수 작업, 나무의 기초 체력을 먼저 다져야 기상청 및 농업지도기관에 따르면 올해 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과수의 휴면 타파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천지바이오는 배, 사과, 복숭아 등의 과수 농가의 냉해, 동해와 같은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이 오기 전 반드시 다음의 3단계 작업을 마칠 것을 권고했다. 첫째, 원줄기(주간부) 보호 조치이다. 2월~3월은 낮과 밤의 큰 온도 차로 인해 주간부 터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과일나무의 원줄기에 흰색 수성 페인트를 바르거나 짚, 보온재(발포폴리에틸렌 등)로 지면에서 1m 높이까지 감싸야 한다. 이는 태양광 반사를 통해 낮 동안 나무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 조기 개화 위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축산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농가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6년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기술상담’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상담은 11월까지 한우·젖소·돼지·닭·염소 5개 축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한다. 소그룹 질의응답 중심의 개별상담, 신청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 특정 주제 중심의 강의형 상담 등으로 유형을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농가 여건에 따라 경영, 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풀사료, 가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12월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해 상담 신청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종합기술상담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5점 만점에 4.58점으로 전년보다 0.11점 상승했다. 상담 분야에서는 상담 내용을 실제 농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현업 적용도’가 4.62점으로 가장 높았다. 상담 유형에서는 농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 현장 기술 상담(4.74점)이 강의형이나 그룹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수한 ‘대서’, ‘홍산’ 씨마늘 생산의 한 방법으로 봄에 주아(구슬눈)를 파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대서 외통마늘 ▲홍산 외통마늘 마늘은 보통 쪽마늘(영양번식)로 번식해서 바이러스가 누적되기 쉽다. 마늘종(꽃대) 끝에 달린 주아(구슬눈)를 심으면, 쪽이 나눠지지 않은 외통마늘이 나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가 적은 씨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대서’, ‘홍산’처럼 작은 주아(구슬눈)가 달리는 품종은 가을에 파종할 수도 있지만, 봄 파종도 가능하다. 봄에 파종하면 가을 파종보다 마늘 크기는 작지만, 3~3.5개월 만에 외통마늘을 생산해 밭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가을 파종은 외통마늘 생산에 7~8개월이 소요됨(10월 파종, 5월 하순~6월 상순 수확). 또한 ‘대서’의 경우, 가을 파종 시 분화 마늘 발생률이 높다(대서 외통마늘 형성률: 가을 파종 18.5%, 봄 파종 99.8%(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봄철 ‘대서’, ‘홍산’의 주아(구슬눈) 파종 시기는 지역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이 알맞다. 파종할 때는 흩어뿌림, 줄뿌림, 모아심기 등 농가 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땅콩 소비를 확대하고 용도 다양화를 위해 밥에 넣어 먹기 적합한 신품종 검정 땅콩 ‘보담’과 ‘흑찬’을 소개했다. ‘보담’과 ‘흑찬’은 알이 작고 부드러운 혼반용 땅콩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밥 지을 때 따로 손질하거나 삶지 않고 바로 섞어도 돼 편리하다. ▲‘보담’(왼쪽)과 ‘흑찬’ ▲백미(맨왼쪽)와 ‘보담’ 혼반(10% 혼반, 20% 혼반) ▶‘보담’(2024)=검은색 속껍질(종피)을 가진 소립형 땅콩이다. 100알의 무게가 약 44g으로 작고 둥근 형태이며, 한 포기당 평균 75개 이상의 꼬투리가 달린다. 지역적응시험 결과 쓰러짐에 비교적 강하고 10아르(a)당 평균 수량은 302kg이다. 단, 알이 작아 일반 품종보다 수량이 다소 낮을 수 있어 초기 입모 확보와 적정 심는 간격 유지 등 생육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흑찬’(2019)=짙은 보라색 속껍질을 가진 검정 땅콩이다. 직립형 풀꼴(초형)이며, 가지 길이가 짧아 쓰러짐에 강하다. 100알 무게가 약 64g으로 밥에 넣기 알맞은 크기이다. 수확량은 10아르당 평균 450kg 이상이며 갈색무늬병·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2월 12일 충남 논산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동계 사료작물 재배지를 찾아 월동 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 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최근 한파 이후 동계 사료작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배 관리 현황을 살폈다. 또한, 논 재배지 배수 상태와 토양 들뜸 여부를 확인하며, 한파로 인한 언 피해(동해) 및 서릿발 피해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조 원장은 재배 농가와 함께 재배지를 둘러보며 배수로 정비, 눌러주기(진압) 관리 등 봄철 생육 회복을 위한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전국 단위 동계 사료작물 생육 실태조사 결과, 월동 전 진압실시 비율은 33%, 배수로 설치 비율은 42%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실증 재배지를 중심으로 한파 대응 재배 관리 기술을 적용하고, 월동기 관리 요령 기술서를 배포하는 등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입 품종 대비 기후 적응성과 생산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에 대해 현장 실증을 병행하며 농가 활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2월 12일 콩기름 생산업체와 논콩 재배단지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국산 콩 소비 활성화와 콩기름 산업기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원장은 먼저 서울시 중구에 있는 ‘쿠엔즈버킷(대표 박정용)’을 방문해 압착식 콩기름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이후 관계자들과 만나 국산 콩기름 최고급(프리미엄) 시장 육성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쿠엔즈버킷’은 국산 품종을 활용한 다양한 채종유를 생산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업체다. 국립식량과학원과는 고기능성 국산 참기름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어 김 원장은 충남 아산시의 ‘씨앗영농조합법인(대표 안용범)’을 찾아 논콩 생산 시설을 살펴보고, 재배 확대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에 적합한 신품종과 효율적인 자주무늬병 방제 기술 등 국립식량과학원의 최신 영농 기술을 소개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착협고: 땅바닥에서 첫 번째 달린 꼬투리의 하단부까지의 높이(높을수록 기계수확 시 안정적) 김 원장은 “국산 콩 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공익직불제가 원활하게 이행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2026년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 지침’을 2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 지침에서는 ‘농업농촌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기준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에 따라 토양 화학성분 적합 판정 적용 기준 등이 변경됐다. ▶토양 유기물 함량 최대치 변경=국내외 토양의 탄소 포화도, 작물 생산성 변화 등을 고려해 밭, 과수, 시설 재배지 토양 내 유기물 함량 기준 최대치를 킬로그램(kg)당 60g으로 상향했다.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의 토양검정 자료(2024년)를 보면 유기농업 농경지가 일반 농경지보다 유기물 함량이 높아 유기물 기준 초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유기물 함량 기준 조정을 통해 유기 농산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토양의 탄소 저장능력을 높일 수 있어 탄소중립 농업 실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논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할 수 있어 기존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 특성 반영=산성도(pH)가 높은 제주 해안사구지 토양에 대한 별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연구 성과와 조직 기여도가 탁월한 농업연구사 7명을 2026년 농업연구관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현 정부에서는 탁월한 성과를 내는 공무원을 발탁해 파격적으로 포상함으로써 원활한 업무 수행과 조직의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성과 우수자 및 조직발전 기여자에 대한 승진 기회를 확대해 연구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소속 연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승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 분야: 품종보급, 영농 활용, 산업실용화, 학술성과, Triple Crown 등 우수성과 창출 또는 조직발전 기여자 이번에 선발된 특별승진 대상자는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농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조직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분야별 특별승진 대상자는 ▲품종보급=강범규 농업연구사(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영농 활용=김경희 농업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안전과) ▲산업실용화=권순화 농업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학술성과=곽해련 농업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식물병방제과) ▲조직발전 기여=홍성창 농업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대응과), 상미경 농업연구사(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 방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025년 연결 기준(잠정) 매출 1조 4,7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2%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2년 기록한 1조 4,637억 원 이후 2년간의 조정기를 거쳐 다시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매출 반등과 최고치 갱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업이익은 3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8.3%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당기순손실은 251억 원으로 적자 폭이 현저히 축소됐다. 회사 측은 이번 성장이 상품·시장·딜러 채널을 아우르는 글로벌 다각화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농기계 시장 축소 속에서도 운반로봇, 정밀농업 솔루션 등 미래농업 기반 신제품을 상용화하며 매출 다각화를 꾀했다. 미국에서는 서부 타코마 지역에 신규 창고를 개설해 기존 동부 중심의 판매 체계를 미 전역으로 확장했으며, 신규 딜러 영입과 온보딩 프로그램 구축으로 딜러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 전년 대비 두자리수 매출 성장과 시장 점유율 2.5%를 달성한 유럽에서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를
벼 재배에서 초기 육묘 단계는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초기 생육이 저해되고, 이후 방제 부담과 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있다. 따라서 육묘 단계부터 병해충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것이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며, 육묘상처리제는 초기 방제 효율을 높이고, 본답 방제 횟수와 노동력을 줄일 수 있어 벼농사에서 필수적인 농자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육묘상처리제 ‘더블팀’ 입제를 추천했다. ‘더블팀’입제는 우수한 침투이행성을 바탕으로 유효성분이 작물체 내로 빠르게 침투되며,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주요 병해충을 장기간 효과적으로 예방 및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뛰어나 파종 동시 처리는 물론, 이앙 당일까지도 사용이 가능해 현장 활용성이 높다. 육묘상에서 1회 처리만으로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키다리병 등 주요 병해는 물론, 벼물바구미, 먹노린재, 벼멸구 등 주요 해충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효율적인 초기 통합 방제가 가능하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대표이사 이지숙)와 팜한농 (대표이사 김무용)이 공동 주관한 ‘시바나(Xivana) 액상수화제’ 신제품 출시회가 지난 1월 19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경남 양파 생산자 협의회 농가 회원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출시회는 창녕·의령·합천·산청·함양군 등 주요 양파 생산지역의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노균병·역병 시장에 7년만에 신규물질로 출시된 혁신적 제품인 시바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난균류 방제 교육과 시바나 액상수화제 제품소개로 구성되었으며, 신물질의 차별적 효능과 적용 작물 특장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시바나가 가진 탁월한 보호효과와 초기감염 치료 및 더 길어진 지속성, 안전성에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우현 지역사업총괄은 “시바나는 기존 노균병·역병 방제제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더 많은 농가가 시바나를 통해 고품질 수확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팜한농과의 긴밀한 업무 현력을 통해 농가에 더 빠르게, 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팜한농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