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27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석청농장에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야기된 사료비 상승에 대응해 사료비 절감 기술을 현장에 공유하고, 농가 적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산 명인과 청년농업인,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이론 교육을 받았다. 또한, 사료를 배합하고 급여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실무 기술을 익혔다. 축산 명인이 사료 배합 원리와 운영 기술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으며, 실제 농장 운영 경험을 살려 기술 도입 초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현장감을 더했다. 이어 축산 명인과 청년농업인 등이 함께 자리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 활용 방안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장비 투자 부담은 줄이고, 활용 효율은 높일 수 있게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배합기를 2~3개 농가가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현장 교육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활용 확대 방안을 마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임실군에 보급한 저지종 수정란 가운데 농가 3곳에서 송아지 총 3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2023년 12월에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추진하고 있는 ‘저지종 사육 기반 구축 사업’ 첫 결실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임실군에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저지종 생축과 수정란을 단계적으로 공급하며, 지역 내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산업화 기틀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그동안 임실군에 수정란 생산용 저지종 생축 11마리를 보급했고,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수정란 30개씩 총 60개를 공급했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총 11마리의 수정란 이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정란 공급과 함께 현장 기술지원도 강화해 전문가 농가 방문, 유선 상담 등을 통해 젖소 사양관리와 번식 관리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과 심민 임실군수는 4월 27일 해당 농가를 방문해 저지종 사육과 수정란 관리 현황을 살피고, 건의 사항을 들었다. 또한, 저지종 도입이 지역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제품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저지종 보급 사업이 눈에 띄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국립경국대학교와 4월 27일 총장실에서 인공지능(AI)·로봇·정보 기반의 차세대 정밀 사과원 체계 구축과 ‘스마트 케이(K)-사과대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는 기후 위기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사과 산업 혁신 모형(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연구·교육·현장실습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올해부터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케이(K)-사과대학’을 개설했다. 교육 기간 2년 동안 정밀 재배 기술, 정보 분석, 로봇과 스마트 농기계 활용, 친환경 방제, 판매·유통 전략 등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 케이(K)-사과대학’ 안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기술을 공유하고, 밀착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대학의 교육 과정을 고도화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차세대 정밀농업 기술을 지원해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차세대 정밀 사과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과 전문 교육 과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황산동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을 비롯해 직속부서와 식품자원개발부 직원 30여 명은 고추 모종 옮기기부터 아주심기(정식), 흙덮기(복토), 물대기(관수), 지주대 설치 등 영농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부서별 2회에 걸쳐 봄철 농번기 일손 돕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농번기, 재해복구, 기관 협업 봉사 등을 펼쳐 상시·비상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영농 애로사항을 파악해 연구 및 보급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농자재 수급 불안과 인력 부족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새로 개발한 자동 고추 범용 정식기와 관련해 현장 의견을 듣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돕고자 4월 27일 경북 영양에서 고추 아주심기 기계화 현장 실증과 농기계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농기계 생산업체와 고추 재배 농가가 참석한 이날 현장 실증은 지난 4월 23일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마지막 현장 실증은 4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직접 정식기를 사용해 본 농업인은 “정식기 1대가 사람 7명을 대신할 수 있어 인건비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로 개발한 농기계 설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운용해 볼 수 있어서 농기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 실증 후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농기계 안전 캠페인도 있었다. 또한, 경운기‧트랙터에 붙일 수 있는 안전 반사 장치도 배부했다. 농촌진흥청 김병갑 밭농업기계과장은 “고추 정식기를 직접 사용해 본 농가 의견을 듣고 농기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 강화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추는 경운‧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방정부와 함께 축산물 이력·등급·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과거 축산물이력제 위반업체를 비롯해 온라인 등에서 거래되는 축산물에 대한 가격·등급과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현장점검에서 이력번호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된다.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이력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업무개선 등에 활용해 왔다. 이번에 제정(’26.4.27)한 고시에서는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위반·의심 사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축산물이력제 단속기관에 통보하도록 하여 단속 효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1/4분기에 적발된 업체 중 1년 이내 2회 이상 적발된 업체 9개소를 포함하여 4.16일 현재 20개 업체의 위반사실이 공표되었으며, 위반업체명, 위반 내용 및 처분일, 처분 내용 등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이력제 위반사항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3일, 4월 24일 이틀간 「혁신을 통한 소농의 경쟁력 강화(Digital Roots: Transforming Smallholder Agriculture Through Innovation)」를 주제로 디지털 심포지엄과 공공협의회를 서울과 포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의 후원 아래, AsiaDHRRA와 Grow Asia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농업인 단체와 개발협력기관, 스타트업, 민간기업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동남아시아 디지털 농업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소농의 경쟁력 강화’(Smallholder Economic Empowerment through Digital Solutions, SEEDS) 이니셔티브는 농식품부의 지원 아래 추진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2022년 지원 이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을 중심으로 농업인 조직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확산하며, 소농 중심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는 다양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5월 1일(금)부터 키자니아 서울에서 친환경농업을 배우고, 친환경농산물을 재료로 직접 요리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키자니아 서울의 식량정보센터 체험관에서 5월~8월, 10월~11월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유·아동 교육기관과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이 어떻게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는지, 인증표시는 어떤 모양이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들을 교육하고, 무농약인증 깻잎과 유기가공식품인증 치즈 등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체험의 기회도 제공하여 어린이가 친환경 먹거리에 친숙해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일상 속 먹거리와 환경의 관계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어린이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4월 23일 「2026년 농업고용인력 지원 시행계획」을 확정ㆍ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2025년 12월 수립된 「제1차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2026~2030)」에 따른 첫 번째 연도별 시행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1차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2026~2030」의 목표인 ▲ 공공부문에서의 고용인력 공급 확대(’24 : 51.2% → ’30 : 60.0%), ▲ 근로환경 개선(全 계절근로자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의 임금체불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을 위한 세부적인 정책 이행방안을 담았다. 2026년에는 공공부문 고용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농업일자리 정보 제공 채널을 민간 영역까지 확장하고, 공공형 계절근로를 역대 최대규모로 운영한다. 고용인력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법무부와 협력하여 (가칭) 농어업숙련비자도 신설을 추진하고, 표준 교육과정도 개발ㆍ운영한다.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의무보험 제도도 도입하는 등, 노동자의 인권ㆍ안전도 강화한다. 주요 정책방향 및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현장수요에 맞춰 공공부문에서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내국인 대상 농촌 일자리
글로벌 그린바이오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경기도가 선정한 ‘2026년 유망 기후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친환경 농업 기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 총 44곳을 선정했으며, 이 중 중소·중견기업 10곳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 선정은 기술 혁신성, 탄소 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누보는 완효성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를 기반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친환경 농업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CRF는 작물 생육에 맞춰 비료 성분이 서서히 방출되는 구조로, 질소 손실을 최소화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비료 대비 사용 효율을 크게 높이면서도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후테크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누보는 국내 최초로 ‘우량비료’ 인증을 획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코팅비료의 한계로 지적돼 온 플라스틱 기반 코팅에 따른 토양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신선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복합 기술 ‘시에이(CA) 선박운송 및 현지 시에이(CA) 재주입 기술’의 베트남 현지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에이(CA): 산소 농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작물 호흡을 억제하는 저장 기술. 농촌진흥은 물류비 항공 지원 폐지에 대응하고자 2021년부터 선박 수송에 이 기술을 적용 및 실증 중이다. 대형마트(롯데마트)와 협업해 진행한 이번 실증으로 항공운송에 의존해 소량 수출하던 포도(‘샤인머스켓’), 배(‘신고’) 등 최고급 농산물을 시에이(CA) 컨테이너(약 3~4톤)에 실어 선박으로 대량 운송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베트남 현지에 도착해서도 시에이(CA) 재주입 기술을 컨테이너에 적용해 신선 농산물의 저장성을 높이고, 현지에서 순차 판매하는 기간에도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두 차례의 실증에서 적용한 핵심 기술은 두 가지이다. 먼저 한 컨테이너에 두 가지 농산물을 함께 싣는 시에이(CA) 혼적 운송 기술을 적용해 품목별 최적의 기체 조건을 확립하고 신선 농산물 호흡을 최소화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업기술 보급 담당자들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 시스템 화면 갈무리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이나 농업 현장에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기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12월까지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에 데이터를 등록, 활용한 성과가 우수한 농업기술 보급 담당자를 선정해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반복 업무 자동화,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개인별 인공지능(AI) 활용 수준과 관심 분야를 고려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개인 역량을 강화해 농업기술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 전문 인공지능 대화 로봇 ‘AI 이삭이’를 통해 현장 기술지원 사례, 품종 정보, 시장 전망 등 농업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AI 이삭이에게 물어보세요’ 서비스를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