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총 6일 동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주관내 10개 읍면과 달성군 하빈면 관내 지역농협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농우바이오와 성주 관내 지역농협이 연계하여 약 1,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도 받을 수 있고 한복 의상도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촬영과 동시에 현장에서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받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다수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인 만큼 세세한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성주와 달성군은 참외농사가 활발한 지역으로 은하수꿀참외와 함께 내년에도 참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영농활동으로 바쁜 농업인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기부문화 선두기업으로 나
농협케미컬(대표 강태호)은 지난달 28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본사와 공장, 지사 임직원 50여명이 대전 신탄진 일대를 찾아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모여 주변 도로 및 공원 곳곳의 곳곳에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지역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활동은 농협케미컬이 지역사회와 농촌간의 가교의 역할을 하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자 했다. 강태호 대표는 “이렇게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아가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올해도 농약 가격 인하에 크게 이바지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했으며, 매년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K-MILK와 정글비트가 손잡고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선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대표이사 윤성)는 지난 5일 윤선생 본사에서 ‘정글비트와 K-MILK의 상생협력․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교류하고,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와 국산우유 사용 인증마크 ‘K-MILK’ 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상호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생 측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종 간 장벽을 깨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이번 교육 애니메이션과 건강지킴이 우리우유, K-MILK의 공동 협약을 통해 영·유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몸과 정서발달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FTA 확대에 따른 유제품 수입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와 손을 잡고 어린이들의 건강도 지키고 낙농산업도 지키는 데 함께 하게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