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작물보호제 시장의 큰 변화가 기대된다. 올해부터 농약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효과는 더욱 강력해지고 안전성은 보장된 다양한 작물보호제 신제품이 농업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새해 새 마음으로 영농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고품질 농산물 수확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작물보호제 신제품을 놓치지 말자. (주)경농 속효성과 지속성 다 잡았다 ‘캡틴’ 유제 / 새로운 제형의 키다리병 약 ‘슈퍼사이드’ 분산성액제 / 과수 부란병 및 흑성∙적성병까지 ‘아테미’ 액제 (주)농협케미컬 PLS에 적합하고 안전한 식물전멸 제초제 ‘바스타’ 액제 / 하우스작물 총채벌레·굴파리·나방 전문약‘다트롤’ 유탁제 /키다리병 잡는 종자소독약 키자바’종자처리액상수화제 (주)동방아그로 강력한 한방으로 문제해충 종합방제‘ 크레모아' 분산성액제 / 빠르고 완벽하게 잡초제거‘풀약’ 액제 / 깨끗한 모판에서 본답 병충해 까지 한큐’ 입제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국내최초 나방전문 약제 '바이고' 액상수화제 성보화학(주) / 탄저병 전문종합살균제 '블랙박스' 입상수화제 / 고추, 배추 정신전 육
(주)동방아그로 - 키다리병에 강한 신규 종자소독약 ‘씨엔조아’ 액상수화제 / (주)농협케미컬 - 물바구미, 도열병부터 잎집무늬마름병까지 ‘슈퍼모드니’ 입제 / (주)경농 - 무인항공기·광역분무기 최적화 제품! ‘항공스타’ 액상수화제 / 신젠타코리아(주) - 고품질 쌀생산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 ‘아리킬트’ 유현탁제 / 성보화학(주) - 종자소독 전문 살균제 ‘씨드캅’ 종자처리액상수화제 / (주)팜한농 - 수도 무인항공방제 최적 살균제 ‘헬리건’ 액상수화제 /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 - 프로는 스마트하게 ‘리전트프로’ 입제 / SG한국삼공(주) - 항공방제, 광역방제의 기준 ‘벼천왕’ 유제 / 고려바이오(주) - 문고병 확실하게 잡는다 ‘문고119’ 유기농업자재
올해는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높고 기온 상승 또한 앞당겨져 수도병해충 방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키다리병, 도열병, 이삭누룩병 등의 병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기 방제와 면밀한 예찰로 조기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키다리병은 포자 방제가 미흡할 경우 이앙 후에도 본답에서 지속적으로 발병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후기 본답에서도 트리아졸계통 약제를 살포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키다리병을 방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해마다 대거 발생하는 이삭누룩병(깜부기병)의 경우,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하면 발생이 증가하는데 저온다습・일조부족・강우일수 등의 환경조건 역시 병 발생에 절대적인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삭누룩병의 발병은 벼의 품질 저하는 물론이고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신젠타코리아는 출수 전 방제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키다리병 및 이삭누룩병을 방제할 수 있도록, 현재 트리아졸계통 약제 중 키다리병에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프로피코나졸과 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지닌 아족시스트로빈의 최적의 조합이 만나 개발된 “아리킬트”를 추천한다. “아리킬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