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올해 한광호 농업상은 시상부분 변경 및 농업공로상 신설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의 뜻을 계승하고 농업상 제정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화정농업대상(상패 및 상금 3천만원), ▲화정농업연구상(상패 및 상금 3천만원), ▲화정농업공로상(상패 및 상금 2천만원) 등 3가지 수상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각 분야별로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국내외 농업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선발하며, 약 5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초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시상요강과 신청양식은 한광호 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hkhpriz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한광호 기념사업회(02-2287-2965)에 문의하면 된다.
▲좌측부터 한태원 이사장, 농업연구인상 김승일, 미래농업인상 오천호, 미래농업인상 유화성, 유인촌 심사위원장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지난 23일(수)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5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업연구인상에 김승일 서울대학교 식물유전체 육종연구소 연구교수가, 미래농업인상에 오천호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대표와 유화성 ㈜부용농산 대표가 공동 수상했다. 한광호 기념사업회 한태원 이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젊은 농업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해였다”며 “앞으로도 한광호 농업상을 통해 우수한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탁월한 농업 경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인과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기여한 학자, 미래 농업 선도자의 자질을 갖춘 젊은 농업인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우리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심사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김승일 교수는 고추에 대한 다중 표준 유전체 해독 및 기존 표준 유전체 고도화를 통한 병저항성 유전자의 새로운 진화 기작 규명했을 뿐 아니라, 빅데이터 유전체 연구로 세계 최고의 과학 저널에 수준 높은 논문을 게재한 젊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농업계 학자들을 시상하는 제5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에서 7월 13일(금)까지 추천받고 있다. 한광호 농업상은 첨단농업인상, 농업연구인상, 미래농업인상 세 부문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 여한다. 추천대상은 우수한 농업기술을 활용하 거나 탁월한 농업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개인 또는 농업단체(첨단농업인상·시상금 5000만원),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국내외적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개인 또는 공동 저자(농업연구인상·시상금 3000만원), 농업기술 활용 등으로 미래농업의 선도자로서 자질을 갖 춘 만40세 미만의 젊은 농업인(미래농업인상·시 상금 2000만원)이다. 한광호 농업상은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SG한국 삼공 창업주인 故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 의 뜻을 계승하여, 농업과 농촌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업적을 기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제정한 상이다. 매년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민, 농학자, 미래영농인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농업 보국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 후보자 추천은 한광호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www.hkhpr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