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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와 맞닥뜨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자연스럽게`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12 08:25:1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1일 방송된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는 황제성이 은지원과 김종민을 찾아온다.


구례 옆 동네인 순천 출신인 황제성은 “오랜만에 한가한 시골 생활을 즐기면서 힐링도 하고, 느리게 한 번 지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허재와 맞닥뜨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허재는 황제성이 나타나자마자 “인사는 됐으니까 빨리 와서 일해”라며 채근했다.


황제성은 초면인 허재에게 “태어나서 처음 뵙는데…”라며 ‘반발의 기운’을 드러내 ‘형들’ 은지원X김종민X김준호를 바짝 긴장하게 했다.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반기를 든 황제성과, ‘농구 대통령’ 허재 간에 벌어진 기싸움 결과는 11일 본 방송에서 공개됐다.


황제성은 “웨이크보드 타는 곳은 어디야?”라며 힐링 레저를 꿈꿨지만, 은지원은 “들어봤니? 웰컴 투 헬(HELL)막골”이라고 답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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