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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주)자연과미래, 신제품 ‘충자탄’ 입제 개발!!

작물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등록
토양혼화처리, 토양전면처리, 수면처리 등 다양한 처리 방법

대한민국 친환경 농산업 대표 벤처기업 (주)자연과미래(대표이사 박매호)는 지난해 전남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으로 ‘2019년 전남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토양 병해충 방제약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사업을 통해 작물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신제품 ‘충자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충자탄’은 님·차나무·황 등의 천연물 소재에서 추출해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조성물이 복합적으로 함유된 작물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지난달 21일 정식 공시 등록(공시-3-6-026)을 완료했다.
‘충자탄’은 입상 제형으로 토양혼화처리, 토양전면처리, 수면처리 등 처리 방법이 다양하고, 다양한 작물에 시비할 수 있는 편의성과 다양성을 갖춘 제품으로 토양 병해충의 방제에 좋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채벌레, 민달팽이 등 방제 효과적
(주)자연과미래의 “충자탄”은 향후 토양 중 작물 뿌리 부근에 서식하는 해충으로 손꼽히는 총채벌레, 민달팽이 등 해충에 대한 방제효능과 품질보증을 위해 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효능·효과등록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 기술개발내용을 토대로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확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총채벌레의 번데기는 주로 토양 속이나 썩은 물체 안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탈피해 성충이 되며, 성충이 된 총채벌레는 고추, 토마토 등 작물의 잎과 꽃의 수액을 빨아들여 잎이 뒤틀리거나 구부러져 기형이 되고 발생이 심할 경우 식물 전체의 생육이 위축되어 농가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


(주)자연과미래 ‘충자탄’ 개발 관계자는 “그 동안 총채벌레 등과 같은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소재의 제품이 거의 없어 화학농약에 의존하여 방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인 ‘충자탄’은 친환경적 작물보호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유기농업자재로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충자탄’의 작물별 적용시기 및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마늘·양파는 정식 전 10a 당 4kg을 토양혼화처리, 고추·오이는 정식 후 10a 당 2kg을 토양전면처리, 벼(수도작)는 이앙 후 10a 당 1kg을 수면처리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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