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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정보

수확기 아삭아삭 신선함을 오래오래

㈜탑프레쉬 사과 장기저장제 ‘스마트스틱’
유통기간과 수익은 늘리고, 부패율은 줄이고

농산물은 수확 후에도 살아서 숨을 쉬며 이에 따라 노화된다. 농산물의 노화는 곧 무름, 시듦, 부패를 의미한다. 즉 상품성을 대폭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러한 노화에 직결되는 물질이 에틸렌이다. ㈜탑프레쉬(대표이사 이승연)의 스마트스틱은 농산물의 에틸렌 수용체에 결합해 작물이 에틸렌을 발생시키거나 흡수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에틸렌, 노화 촉진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농산물의 노화는 상품성에 치명적이다. 작물의 종류나 숙성도, 보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수확 후 하루 만에 노화로 인해 작물의 품질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확 당시의 신선함과 당도, 경도, 아삭함 등을 오랫동안 유지시키면 홍수출하시기를 피해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의 소득도 크게 향상된다.

에틸렌은 농산물의 노화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은 에틸렌이다. 작물이 스스로 생성해 배출하는 식물호르몬으로 물리적 손상, 외부의 불량한 환경 등이 조성되면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져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게다가 배출에 그치지 않고, 호흡을 통해 다시 작물의 안으로 흡수돼 이차적 노화를 유발하는데 바로 이 이차적 노화가 농산물에게는 치명적이다.

 

 

한 달간 부패율 0%…무처리 대비 유통기간 2배 이상

㈜탑프레쉬의 스마트스틱은 에틸렌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스마트스틱은 무색무취의 ‘1-MCP(1-methlycyclopropene)’ 가스를 분출해 작물이 내뿜는 에틸렌을 억제해 과일과 과채류를 신선하게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한다.저온 저장 중 과일의 연화와 후숙을 지연시키고 저온 저장고에서 출고된 후에도 상온 유통 기간을 연장시킨다. 시험 결과 일반 무처리 대비 약 2배 이상의 연장 효과를 보였다.

 

또한 약 한 달간 스마트스틱을 처리한 사과가 일반 저장 사과 대비 경도(kg)는 1.3배, 산도는 0.05% 더 우수했다. 또한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사과는 22.2%의 부패율을 보인 반면 스마트스틱처리 사과는 한 달간 부패율이 0%를 보였다. 사용도 편리하다. 저장고 사전 조사부터 저장고 밀폐 상태 점검, 보관 수량을 고려한 적정 사용량 산출, 설치 후 환기·관리 교육까지 탑프레쉬의 전문 처리 기사가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자체의 사용법도 간단하다. 스틱 형태의 제품을 구부러뜨린 뒤 가열시키기만 하면 유효성분인 1-MCP 가스가 분출돼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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