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11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북미 우수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2025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프로그램(TOP Performance Dealers Korea Visit)’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TYM의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로, 단순한 실적 포상을 넘어 북미 시장 성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우수 실적 딜러뿐 아니라 향후 판매 확대가 기대되는 집중 육성 대상 딜러, 북미법인 임직원, 콘텐츠 인플루언서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익산·옥천 공장과 서울 본사를 방문해 AGV 기반 조립라인, 로봇 도장 공정, 엔진 생산체계 등 생산·품질 관리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TYM의 제조 경쟁력을 체감했다. 특히 20~115마력급 주요 신모델 시운전 및 품평회에서는 북미 요구 사양을 반영한 제품 개선과 뛰어난 안전성 및 가격 경쟁력 등을 호평했다.
또한, 텔레매틱스 기반 원격관리 솔루션,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 딜러·엔지니어 교육 플랫폼 등 디지털·서비스 혁신 전략도 공유됐다. 판매 이후 서비스까지 연계된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고객 충성도 제고와 딜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플루언서 동행으로 현장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를 확대해 북미 딜러 간 네트워크 교류를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TYM의 글로벌 전략과 신제품 로드맵 등을 공유하며 북미 시장에 특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딜러와 본사 간 신뢰와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다.
TYM 김도훈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 프로그램은 북미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파트너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라며, “제품, 생산, 서비스, 디지털 솔루션까지 전 영역에서 혁신을 가속화하며, 북미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기계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