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사회안전예방중앙회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똥조합 신원택 이사장이 대한민국 봉사대상 부문 최고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과 (사)사회안전예방중앙회가 주최, 학교폭력예방범국민운동본부와 사회안전뉴스, 학교폭력예방신문이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4.19혁명동징회, 경인방송이 후원했다.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은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를 몸소 실천해 국내·외에서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의정·행정·봉사 부문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신원택 이사장은 평소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생활 안전운동을 실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솔선수범과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봉사대상 부문에서 ‘2025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원택 이사장은 “저는 사회 안전 및 예방 활동과 더불어 농업인으로서 현장을 지키는 역할 또한 함께해 오고 있다”며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며, 국가의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뿌리에서부터 받쳐 주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상은 개인 신원택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상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며 농업인으로서의 사명과 사회 안전을 위한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더 안전한 사회, 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