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최동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하성식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달청, 시공사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경과 보고와 축사, 발파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2013년 완공 예정인 시설원예시험장은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290번지 외 102필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3만 993.85㎡ 규모 종합연구동과 홍보관, 후생복지관, 구조안전성 실험동, 종합실험동, 종합물류동, 온실, 하우스 등을 갖추게 된다. 함안군은 이번 시험장 이전으로 FTA 시대를 맞아 새로운 품종과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함안의 우수한 원예작물과 신기술이 신속하게 접목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