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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자재

ICT 기기와 부품 표준화 앞당긴다

농진청, 스마트온실 ICT 단체표준(안) 공청회

한국형 스마트 팜의 정착과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농업용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와 부품 표준화를 공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5일 마사회 페가수스 홀(경기 과천)에서 사단법인 한국농식품ICT융복합산업협회와 함께 ‘스마트 온실 ICT 기기 및 부품 표준화 위한 단체표준(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 단체표준(안)은 ICT 기기의 온실 도입을 위한 센서 13종의 전기 연결 규격과 측정 범위를 정하고, 제어장치 10종의 전기 연결 규격과 작동 규칙도 정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농식품 ICT 추진 방향과 표준화 필요성’, 제2부 ‘스마트 온실 ICT 기기 단체표준(안)에 대한 공청회’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농식품 ICT 융합·복합 정책 방향과 추진 현황 △농축산업 ICT 기기 규격화와 표준화 필요성 △스마트온실 ICT 기기 단체표준(안) 경과 보고 △단체표준 등록을 위한 방법과 절차 등을 발표했다. 제2부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마련한 스마트온실 ICT 기기 단체표준(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의와 이해관계자들 간의 토론을 열었다.


최규홍 농진청 생산자동화기계과 과장은 “그동안 서로 다른 규격과 접속 방식 때문에 겪었던 영농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나라의 농업용 ICT 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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