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전문기업 SB성보(대표이사 윤정선)가 경기도 안성시 리라아동복지관에 쌀 500kg(20kg 25포)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통합 브랜드 ‘SB’(SB성보·SB위드크롭스·SB위드아그로·SB위드윤잇)를 선포한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SB성보는 지난 7월 경북 산불 피해 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한 데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쌀은 여주 지역의 우수한 토양에서 재배된 햅쌀 ‘진상미’로 SB성보와 자회사 SB위드아그로의 협력을 통해 생산됐다. 진상미는 여주에서만 재배되는 고유 품종으로, 우수한 찰기와 식감을 갖춰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영양 공급에 적합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 김두식 리라아동복지관 시설장은 “예산상 다양한 식재료를 충분히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이어지는 SB성보의 지원은 아이들의 식사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복지관 급식 운영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정선 SB성보 대표이사는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SB성보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이라며 “이번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025년 12월 15일, 경기지역본부 5층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재해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안전 중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에는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안전관리부서 담당자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 강화와 무재해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NH농우바이오는 ‘안전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업장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주력해왔다.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활동을 비롯해 정례 안전점검 강화,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NH농우바이오는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목표로 보다 체계적인
수목자재 전문업체 선에버그린(대표 남궁선)은 40여 년 동안 수목 치료에 종사해 왔던 대구의 진흥녹화센터(대표 최윤호)와 새로운 방식의 수간주사 ‘스마트 트리 인젝터’를 개발하여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트리 인젝터’는 약제가 용기에 담겨있는 기존의 수간주사와 달리 주입기를 이용하여 규격에 맞게 약제를 계량해 넣는 방식이다. 특히 수목의 특성과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여 외부에서 주입가스를 사용, 압력을 가하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제품이다. 남궁선 대표는 “새로운 방식의 수간주사 ‘스마트 트리 인젝터’는 방제 목적과 규정을 준수하여 살충제와 살균제, 영양제 등 2종 이상의 약제를 혼용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시간 및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며 “특히 5~10밀리리터(㎖) 단위 포장으로 유통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4리터(ℓ) 대용량의 약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제비용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손쉽고 빠른 사용, 방제 비용 50% 절감 충남 태안에서 소나무를 키우고 있는 태안 솔농원 안기업 대표(77세)는 지난 10월, 소나무재선충 발병 조짐이 보이는 소나무 농원에 예방 차원에서 ‘스마트 트리 인젝터’를 사용해 약효 4년을 보증하는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리 기술로 육성한 감귤(만감류) ‘미래향’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12월 16일 서귀포 농가에서 재배 농가, 유통업계, 감귤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는 ‘미래향’ 품질 특성과 재배 안정성, 시장성을 점검하고, 농가·유통 관계자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미래향’의 실제 재배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맛 등 다른 만감류와의 차별적 특징 ▲최근 만감류 구매 경향 ▲출하 시기 경쟁력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가 2022년 개발한 ‘미래향’은 짙은 오렌지색 껍질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당도는 12브릭스, 산 함량은 1.1%이다. 또한, 나무에 가시가 없어 작업 시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수확량도 기존 인기 품종 ‘황금향’보다 15~20% 많다. 2025년 기준 32.7헥타르(ha)에서 재배 중이며, 짧은 기간 동안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약 30톤이 생산, 출하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미래향’ 품질과 시장성을 확인한 뒤 단계적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식용곤충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유래 추출물이 근감소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근감소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2016년, 우리나라는 2021년 제8차 표준질병‧사인분류(KCD-8) 개정안에서 근감소증에 질병코드(M62.5)가 부여됨에 따라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근감소증 치료제가 없어 근감소증 개선에 도움을 줄 건강기능식품 소재, 제제 등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꽃벵이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극성이 다른 용매를 이용해서 분획물을 제조했다. 그리고 근감소 완화 효과를 밝히기 위해 각 분획물을 근육세포주(C2C12)에 적용해 분획물의 생리활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부탄올 분획물에서 근육세포의 분화 촉진이 관찰됐다. 이 분획물의 지표 물질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인 엘(L)-트립토판으로 근육세포 분화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흰점박이꽃무지 지표성분의 근관 분화 마커 비교 및 세포분화 비교 또한, 부탄올 분획물에서 골격근 분화 관련 표지인 ‘근세포 분화 유도(MyoD)’, ‘근관 형성 단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농업위성센터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농업관측센터가 12월 1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1년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2026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영상정보를 농업관측 분야에 체계적으로 활용할 기반을 조성하고, 식량안보 강화에 필요한 정보 수집 체계를 다변화해 수급 예측을 고도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림위성 활용 주요 농산물 산지 정보 수집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두 기관의 농업 분야 데이터 공동 분석 및 활용 ▲학술 행사 공동 개최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업위성센터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품목별 재배, 출하 면적 분석 결과를, 농업관측센터는 항공촬영과 현장 조사로 수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림위성 활용도와 농업관측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홍석영 농업위성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위성정보를 농업관측 전 과정에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성정보 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공동으로 12월 1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높이는 과학적 관측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농업데이터 연계·공
에이치설퍼㈜(대표이사 유선경)가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이 선정한 '2025 농식품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중 그린바이오 분야 농기평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에이치설퍼가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저탄소·친환경 비료 기술력이 국내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초 기술 상용화로 경쟁력 입증 에이치설퍼는 2011년부터 수분해성 유황비료(솔로아그리 90S)를 개발·생산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 공급해 온 기업이다. 특히 황질소복합비료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치설퍼 제품의 핵심은 황산을 사용하지 않고 원소황을 미세화하는 공정으로, 기존 황산 기반 비료 생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해외 주요 업체들이 진행한 공급자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글로벌 1위 비료 기업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Nu***'를 앞섰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제품 품질뿐 아니라 생산 시스템·공정 관리·환경 관리 전반에서 혁신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국 농업의 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노령견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고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데 흑염소 고기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흑염소 고기는 저지방·고단백 식재료로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해 예로부터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러한 흑염소 고기가 노령견의 장내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15세 노령견 12마리에게 흑염소 생고기를 고압으로 압출한 시험 사료를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 일일 에너지 요구량 기준에 맞춰 4주간 급여한 뒤 장내 미생물 변화를 비교했다.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 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 개와 고양이 사료의 필수 영양소 기준 등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기관 그 결과, 염증 반응과 연관성이 보고된 장내 미생물군(펩토스트렙토코쿠스과)은 38.4% 감소하고, 장 점막 보호 및 장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라크노스파라과)은 82.5%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는 노령견의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에 흑염소 고기가 도움이 된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