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어수선한 때이지만 그래도 농사는 지어야 하므로 한창 농사 준비로 분주한 때이다. 무엇보다 땅을 잘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토양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년 농사가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완숙이 잘 되어 방선균이 우점된 퇴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본다. 선충이나 병원성 곰팡이의 껍데기를 녹일 수 있는 능력 가진 방선균 방선균은 겉보기에는 곰팡이처럼 생겼지만 세균으로 분류를 하는데 키틴 분해 능력이 좋아서 선충이나 병원성 곰팡이의 껍데기를 녹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토양에서 방선균이 많이 생기게 하려면 광합성 세균을 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요즘 농민들은 광합성 세균을 직접 배양하여 농사에 이용을 하고 있는데 홍어를 삯 힐 때 나는 암모니아 냄새 발생하기 때문에 농민들은 당연히 광합성 세균에서는 냄새가 나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원래 광합성 세균만을 순수하게 배양할 때는 암모니아 냄새보다는 수소가스 냄새가 발생한다. 광합성 세균을 배양할 때 원하지 않는 다른 미생물이 함께 들어가 자라 그러면 왜 재래식 화장실에서 나던 그런 암모니아 냄새가 발생하는 것일까? 원인은 바로 농민들이 광합성 세균을 배양할
4월 29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이 '철쭉 육성 계통 평가회'에서 선보일 철쭉을 살펴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평가회를 통해 우수 계통 철쭉을 품종화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 과장급 <승진> ○ 코로나19대응영농기술지원반장 노 형 일 (盧 炯 日)
▲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최정록 (운영지원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김정주 (기획재정담당관)
▲ 과장급 명예퇴직 부이사관(특별승진) 이상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 과장급 명예퇴직 일반직고위공무원(특별승진) 배상두 (감사담당관)
▲ 국장급 승진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윤원습 (식량정책과장)
▣ 고위공무원단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김 경 미 (金 京 美)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김 명 수 (金 明 秀) ▣ 과장급 <승진> ○ 청장비서관 김 황 용 (金 黃 鏞)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과수과장 박 정 관 (朴 禎 寬) <전보> ○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이 승 돈 (李 承 暾) ○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김 병 석 (金 秉 奭) ○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화학물질안전과장 최 달 순 (崔 達 洵)
▲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전한영 (농촌정책과장)
대부분 1mm미만의 현미경적 동물인 식물기생선충이, 그것도 곤충과는 달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동거리가 거의 없는, 최적의 조건인 사토에서도 고작 1년에 30cm의 거리 정도를 이동하는 선충이 기주식물을 탐색하여 넓은 면적에 걸쳐 피해를 주는 능력을 보면 그저 놀랄 뿐이다. 그래서 이번호에는 선충의 가해전략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정기자: 식물기생선충은 기주를 어떻게 탐색하고 찾아 가나? 추박사: 식물기생선충은 살아 있는 세포를 먹고 사는 절대기생체이다. 먹이는 선충의 번식, 개체군 형성, 가해, 생활사의 완성 등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선충의 이동과 기주 탐색은 중요하다. 선충은 토양속의 여러 유인제에 반응한다. 먼 거리에서는 이산화탄소에 반응하고 짧은 거리에서는 뿌리의 확산체에 반응하며 지근거리에서는 특수 화합물에 반응한다. 선충은 이들 유인제의 도움으로 기주의 뿌리에 도달하여 침입하기에 적합한 부위에 자리한다. 정기자: 토양이나 물속에서 선충은 어떻게 이동하나? 추박사: 선충은 먹이활동을 위해서 기주를 찾아 이동하여야 한다. 이동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뱀처럼 파도 패턴으로 이동하는 보행이동(굴곡운동)이고, 또 하나는 지렁이처럼 앞부
농협케미컬은 지난 4월 1일부로 최규동 경북농협지역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규동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경북 경주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 후 1986년 농협중앙회 입사를 시작으로 2004년 포항여신관리단장, 2010년 경주시지부장, 2013년 상호금융수신부장, 2015년 경북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규동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과 동방 성장하는 사업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