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해 육성한 벼와 땅콩에 대해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를 공모한 결과,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공모에는 벼 695건, 땅콩 693건 등 모두 1388건이 제출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벼 품종 이름은 향을 뜻하는 ‘아로마(aroma)’와 ‘쌀 (米)’이 합쳐져 향미(香米)를 의미하는 ‘아로미’를 선정했고, 땅콩은 ‘알맹이가 굵고 쓰러짐에 강해 탐나고 실한 볶음땅콩’을 의미하는 ‘탐실’이 뽑혔다. 이들은 모두 새 품종 이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수상자(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에게는 각각 50만 원,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식량 작물 품종 개발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름 공모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면서 친밀하게 다가가는 농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 결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장급 개방형 직위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책임운영기관장)에 대한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대해 공직 내외를 불문하고 공개 모집해 선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민간의 역량 있는 전문가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 부족에 따른 민간인 응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많은 국민 인재가 응모할 수 있도록 직위별 안내 자료를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원서는 1월 2일부터 17일까지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또는 운영지원과(063-238-0231~0232),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www.gojobs.go.kr)으로 하면 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김윤종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장
전보 ▲최종태(崔鍾泰) 청장비서관 ▲박경숙(朴京淑) 농촌지원국 지도정책과장 ▲김봉환(金鳳煥)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장 ▲정준용(鄭準鎔)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인우충(印宇忠)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홍성진(洪性辰)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이상계(李相桂)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작물보호과장 ▲정찬식(鄭贊植) 국립식량원 기획조정과장 ▲오관석(吳寬錫)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백인열(白寅烈)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이명숙(李明淑) 국립원예특작원 기술지원과장 ▲서효원(徐孝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화훼과장 ▲김명수(金明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장 ▲이근석(李根錫)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도원국장(승진) ▲홍광표(洪光杓)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서기관(승진) ▲하궁수(河宮秀)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 ▲윤주영(尹柱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농기자재신문 독자여러분과 전국 300만 농업인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각 가정에도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농업계 내외부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산물 수요 감소, 계속된 쌀값 하락, 이상기후의 증가, 최악의 AI 발생 등으로 농업인과 농림공직자 모두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종자산업 분야에서는 나름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전환점이 될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 총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올해는 종자 수출액 증가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작물의 품종별 분자마커 개발 등으로 종자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립종자원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종자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종자시장의 유통질서 확립과 품종보호제도의 안정적
고위공무원 ▲황규석(黃圭錫) 연구정책국장 ▲김상남(金庠南) 농촌지원국장 ▲안옥선(安玉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이상대(李相大)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과장급 승진 ▲방혜선(方惠善) 대변인 ▲최범석(崔杋碩)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김경선(金景善)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고병구(高秉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유기농업과장 ▲김미희(金美熙)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농촌환경자원과장 ▲이승돈(李承暾)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선준규(宣俊圭) 국립원예특장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김승유(金勝猷) 국립원예특장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과장 ▲정명일(鄭明日) 국립원예특장과학원 원예작물부 도시농업과장 ▲장재기(張在基) 국립원예특장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장 ▲김동휘(金東輝) 국립원예특장과학원 임삼특작부 인삼특작이용팀장 ▲강삼석(姜三錫)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장 ▲오형규(吳炯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 ▲김원호(金元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사료과장
인사교류 ▲이경일(李炅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자재평가과장
국장급 전보(12.30) ▲최병국 국외직무훈련 파견 일반직고위공무원 교육훈련파견(12.30) ▲이연숙 국외훈련파견 기술서기관 명예퇴직(12.31) ▲안형덕 부이사관(특별승진) ▲이상집 부이사관(특별승진) 과장급 승진(1.2) ▲정용호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 서기관 ▲현방훈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농촌진흥청 차장 ▲허건량(許建亮) 농촌진흥청 차장
팀장전보 ▲전영걸 기술사업본부 사업지원팀장 ▲김용호 창조농업본부 창업성장촉진팀장 팀장임용 ▲김판주 기술사업본부 기술창출이전팀장 ▲이길재 창조농업본부 기후변화대응팀장 ▲김기택 분석검정본부 농식품분석팀장 센터장임용 ▲이정용 창조농업본부 전남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장
부이사관 전보 ▲최수천(崔秀天) 중부지방산림청장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