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모회사인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장준연)와 AI 그린바이오 스마트파밍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은 스마트팜 사업의 일환으로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을 서울사무소와 서울대 수원 캠퍼스에 구축한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정부 기관, 기업 등의 외부로부터 이관 받는 방식으로 농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소 자원으로 양질의 작물을 최대 수확하는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농작물의 재배 준비, 생육, 수확/유통 등의 농업 전주기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파밍(Smart Farmming) 플랫폼 사업, 고기능성 작물로 건강 증진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형 건강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기술이전 및 업무 협약으로 대동은 KIST 노주원 박사팀과 협력해 구축한 간 기능 개선 및 피부노화개선 성분을 보유한 기능성 천연물 작물 2종의 생육레시피를 이전받는다. 또한 KIST 천연물연구소와 ▲고부가가치 천연물 소재 발굴, ▲데이터 기반 천연물 최적생산 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3일 꿀벌질병 관리강화를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해 꿀벌질병 현안과 문제해결형 연구 추진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농장주, 동물병원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대학,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꿀벌질병 전문가 32명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꿀벌질병에 대한 최근 현안 공유,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의 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꿀벌응애류와 꿀벌질병의 진단 및 신약개발이 시급한 상황임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꿀벌응애류 진단법에 대한 병성감정기관 기술교육, 응애구제제별 내성현황 정보공유, 다부처 기획연구를 통한 신약개발 투자 확대 등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꿀벌질병 약품 개발과 선제적 방역 서비스 구축 등 양봉 현장에서 필요한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 방역관리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협의회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는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대표 이상명), 초연결 생태계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와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 이륜차 제조 및 유통,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SS) 설치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환경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에 발맞춰 BSS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무빙은 해당 사업을 통해 5개 지역(서울, 대전, 김해, 창원, 제주) 내 BSS 설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더 대상 친환경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딜리버리 모빌리티 연구 개발 등 국내 라스트 마일 물류 시장 내 전기 이륜차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동모빌리티는 무빙과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도 별도 체결했다. 무빙에 배터리 교환 방식의 GS100 전기 스쿠터 300기 및 배터리 스테이션 30기를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무빙은 이 제품들을 '지역별 무공해차
이른 봄부터 따뜻한 기후로 인해 개화기가 평년보다 7일에서 10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4월 초부터 배를 시작으로 과수 개화기에 들어서면서 많은 지역에서 배를 비롯한 복숭아, 자두, 사과까지 꽃이 동시에 피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개화기 전부터 저온장애를 예상한 농촌진흥청 및 정부지자체, 농업인들은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피며 과수관리에 돌입했고, 미세살수 장치 및 방상팬 등 저온피해 예방 장치를 가동하는 한편 꽃눈과 과수 생육을 높여주는 영양자재들을 살포하는 등 저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하지만 4월초부터 최저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과수 주산단지인 경북과 충북의 대부분 지역의 최저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일교차는 20℃ 이상 차이 나기 시작했다. 과수 개화기에는 꽃이 0℃ 이하로 30분만 노출되어도 씨방이 까맣게 고사하는 등 저온피해를 받게 되는데, 올해는 그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지바이오의 허니비, 매직큐와 같이 과수 저온장애 예방 전문제품을 사용해 꽃과 작물이 저온에 견디는 힘을 키워줘야 한다. 특히 적절한 예방이 되지 않았거나 이미 저온피해에 노출이 됐더라도 최대한 살릴 수
공주대학교-청명아그리스㈜ 공동 연구 진행 대표적인 HPPD 저해 제초제인 벤조비사이클론은 이미 일본이 사용한지 20여년, 한국도 16년 이상 장기간 사용했지만, 그동안 한 건의 저항성 잡초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공주대학교 박용진 교수와 농업과학 연구개발 전문기업 청명아그리스㈜(대표이사 명을재 박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벼 품종에 대해 국내 수도용 제초제 시장의 61% 이상을 차지하는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의 약해 안전성 연구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벤조비사이클론 (Benzobicyclon)은 HPPD 저해 제초제 중 가장 중요한 약제로, 농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원제다.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발행하는 농약연보에 따르면, 벤조비사이클론은 국내 논잡초 제초제 중 초·중기 일발처리제 원제 기준, 1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미 일본이 사용한지 20여년, 한국도 16년 이상 장기간 사용했지만, 그동안 한 건의 저항성 잡초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지난 2019년 제초제 저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화) 부터 7일(금)까지 4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됐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 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상주시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인해 농업적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한다”며 “국가와 국민의 농생명창고로서 먹거리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대한미국 농업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미래에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스마트농업 인재와 기술을 양성하고 있다”며 “경북 농업기술원 이전, 농산물 종합물류시설 건립을 통해 기술개발, 생산, 유통의 농업인프라를 집적해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농업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농기계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올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오늘부터 28일까지 'ESG상생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동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생산, 환경, 안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조업혁신 기술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미래산업과 관련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의 발굴 및 사업화 지원에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동은 발굴된 기업/기관과의 협력으로 동반 성장을 꾀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모집 기술 분야는 ▲ESG(친환경자재/탄소중립/에너지 절감 등), ▲중대재해예방(추락예방, 기계장비 낙하/충돌/말림 방지), ▲스마트 농업&모빌리티(스마트팜, AI, 빅데이터)로 오는 28일까지이며,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 및 업력 만 7년 이내 (창업)법인기업, 대학/연구기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발굴될 경우 대동그룹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 사업화를 위한 ▲대동그룹의 전략적 투자 또는 소속 R&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18%를 차지해, 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의 배출가스 13.5%보다 훨씬 영향이 크다. 국내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기업 메텍(MeTech, 대표 박찬목)이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하여, 배출량을 60% 이상 줄일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 개발에 성공했다 메텍 관계자는 메탄이 실제로 저감되고 있는 실시간 데이터와 메탄저감 캡슐을 세계 최초로 첫 공개한다고 발표하자마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놀라운 반응과 함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찬목 대표는 "축산분야에서 11년간 일을 하면서, 메탄저감장치 개발이 꿈이었다. 소의 메탄저감을 테크로서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수많은 실패를 통해 2년만에 개발에 성공하게 되어 세계최초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메텍이 개발한 메탄저감캡슐은 소 입을 통해서 캡슐만 투여하면, 반추위(1위)에 안착하여 소의 메탄농도를 자동으로 저감한다“며 ”특히 IoT통신으로 메탄저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통 축우의 반추위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배터리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스(대표이사 최성훈)와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현재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레저&퍼스널 모빌리티(골프카트, 로봇체어), ▲가드닝 모빌리티(승용잔디깎기, 서브 컴팩트 트랙터)의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기 스쿠터 GS100은 대동모빌리티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1년여 만에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의 제품이다. GS100은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찾아 교체하는 방식(Battery Swapping System, 이하 BSS)으로 충전 대기 시간이 없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0km(60km 정속주행 시)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력은 90km/h이다. ▲핸드폰 거치대, ▲높이 조절 윈드스크린, ▲헬멧 풀 수납공간, ▲전후방 블랙박스, ▲스마트키 등의 사양과 기능으로 라이더를 위한 편의 및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모터, 파워트레인, 배터리 등의 핵심 부품 외
비료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의 '일라이트CMS'가 충청북도 우수바이오제품으로 품질을 인증하는 '바이오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북도의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내 우수바이오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판매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품질 및 안전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바이오마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평가 후에 대상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는데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내수용, 수출용 제품의 포장지나 홍보물에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를 인쇄하여 부착할 수 있다. ‘일라이트CMS’는 천지바이오가 영동군 및 한국세라믹연구원과 공동개발을 통해 일라이트를 활용한 농업용 고기능성 비료로 개발한 제품이다. 일라이트는 토양개량 및 살균, 향균 효과가 뛰어나고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는 광물질로써 미래 천연 전략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라이트CMS'는 일라이트와 칼슘 29%, 마그네슘 15%, 규소 5%, 아연, 붕소, 몰리브덴 등 작물생육에 필수적인 차량요소와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플래그쉽 대형 트랙터 HX 시리즈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 의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NEW H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NEW HX는 경지 면적이 넓어 작업 시간이 긴 대형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작업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편의 신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2021년 출시한 HX 모델의 작업 성능 및 기대 관리 기능을 일체 반영해 뛰어난 작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급출발 방지, ‘컴포트 클러치’ 간단 제동, ‘이지 스탑’ 이와 관련해 NEW HX는 클러치 페달을 떼는 조작 강도와 상관없이 일정 속도로 출발해 급출발을 방지하는 '컴포트 클러치(Comfort Clutch)', 제동을 위해 클러치 페달을 조작해야 해야 하는 일반 트랙터와 달리 브레이크만으로 완전 정차가 되는 '이지 스탑(Easy Stop)' 기능을 탑재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작업 상황에 맞춰 핸들의 회전수를 선택해 최소 조향으로 최대 45도까지 좌/우 선회가 가능하게 끔 하는 'SS턴(Speed Steering)'(일부 모델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