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과 지난해 11월 발생한 구제역과 고병원 성 AI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이동제한이 해제 되고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주의단계로 하향조정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26일과 4월 1일 경 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A형 구제역과 지 난해 11월 17일 고병원성 AI가 추가발생이 없어 방역지역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AI는 4월 26일자로 구제역은 4월 30일자로 이 동제한을 해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 생한 구제역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해 총 1만 1726마리의 돼지를 살처분 했다. AI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4월 까지 예방적 살처분 521 만수 포함해 총 654만 수를 살처분 했다. 살처분 지연 시 보상금 최대 60% 삭감 또한 농식품부는 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가축 전염병예방법에 따라 AI·구제역 발생 시 신고 를 늦게 한 농가는 최대 40%까지 살처분 보상 금이 삭감된다고 밝혔다. 특히 살처분 명령 이 행을 지연한 경우에는 최대 60%까지 삭감한다. 아울러 농식품부 장관만 가능했던 ‘일시 이동 중 지 명령’을 시·도지사와 특별자치시장도 가능 하게 된다. 또 지자체장은 철새 도래지
창립 42년을 맞은 ㈜대유는 지난4일 경기도 남양주 한강 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권옥술 회장은 “이렇게 좋은 날 대유 임직원과 내빈님들을 모시고 창립 42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고 감개무량하다"며“돌이켜보면 처음에는 창립멤버 5명으로 전국을 대리점 체제로 출발해 자리가 잡힌 후 직판으로 전환하고, 많은 고난과 산전수전을 겪고 오늘날과 같이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대유의 역사를 창립 42년인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얘기할 수 있어서 가슴 뿌듯하다"며 "오늘은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함께 즐기고 업무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단합된 모습으로 대유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빌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표이사 권성한 사장은 “천재적인 과학자·능력자가 나타나서 대유를 키워주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주인공이고 우리 직원들이 힘을 합쳐야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왔으며 단합된 모습으로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족구 등 체육대회를 비롯해, 단체줄넘기, 림보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임직원들은"이날 행사를 통해
□ 고위공무원 승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최인명 □ 과장급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노태환
□ 과장급 승진 ○ 간척지농업과장 박재수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이명남
□ 개방형직위 임용 ○ 식품산어업정책실 외식산업진흥과장 이재식 □ 과장급 전보 ○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농업경영정보 과장 박은엽 ○ 농업기반과장 간척지농업과장 박종훈 ○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이영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노영호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그리고 축산 가족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정신없이 달려온 제게 벌써 첫 신년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두 달, 저는 장화 신고 현장을 누비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었습니다. 국회를 찾아가 축산물 거래가격 보고제의 문제점을 알렸고, 농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여야 의원들을 설득했습니다. 현장에는 거짓이 없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제 철학은 변함이 없습니다. 2026년은 우리 한돈산업이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세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첫째,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습니다. 시비처방서 삭제, 도매시장 활성화, 후보돈 방역순치돈사 특별법 제정 등 현장이 원하는 정책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둘째, 환경과 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액비순환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온실가스 Tier 2 인정을 받아내고, 스마트팜 예산을 확대해 생산성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셋째,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을 만들겠습니다. 연 27조 원
존경하는 농어업인 여러분, 농산어촌에서 삶을 일구고 계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정의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 희망과 다짐 속에서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를 대표하여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은 우리 농어업 정책에서 중요한 전환을 만들어내야 할 해입니다. 농어민․농어업․농어촌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식량주권․환경․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축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농어업위기, 식량위기의 시대에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어업을 육성하여 국민 먹거리를 지키고, 농정 대전환을 통해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농산어촌을 통해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올해 현장에서 대전환의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업의 기반인 농업인 정의, 농지 제도, 농협 구조 등을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국민의 식량주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체계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수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높이고 수산자원 보호와 관리를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