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날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은 반복되는 엇갈림 끝에 결국 서로에 대한 오해를 완벽하게 풀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애틋한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고지석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처 입은 유령을 보듬어줬다. 고지석은 “희생이란 명분 뒤에 숨은 건지도 모르지. 다 큰 어른인 나도 그렇게 무너지는데 신참은 동생이랑 둘이 된 게 10살 때였대. 잠시 힘들어서 못나졌던 거야. 다시 이겨내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거고 못난 모습 소중한 사람들이 몰랐으면 했던 거야. 난 걔 안 불쌍해. 그냥 이해해”라며 동생 버린 언니라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유령을 위로했고 유령은 그토록 듣고 싶었던 고지석의 “이해한다”는 말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그간의 서러움을 토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고지석이 유령(문근영 분)에게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다. 김형자의 연락에 고백하지 못했다. 김형자(송옥숙 분)는 "그때 너한테 수갑을 주는게 아니었는데 내가 실수한거 같다. 미안하다. 내가 방심했어. 그나저나 어머니는 어떡하니?"라고 물었고 고지석은 "저희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시니까. 밤낮으로 저만 찾으실거다"라고 답했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오전 8시 1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오대구(서도영)가 어린 아들을 집에 두고 홀로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아들은 그때 잠시 죽을 배달하러 집에 왔었던 강해진(심이영)에 도움을 요청하고, 강해진은 자신이 깨워도 그가 일어나지 않자 병원에 데려다 준다. 응급실에 실려가는 오대구. 이진상은 정주리 옆에 앉아 "너, 나 왜 좋아해? 너같이 예쁜 애가 날 왜 좋아하냐고?"라고 물었고, 이에 정주리는 "내가 저번에 말했잖아. 우리 아빠가 보내주신 선물같다고"라고 얘기했다. 담담히 자기 사연을 얘기하는 정주리에, 이진상은 "근데 너 허언증 있지? 무슨 돈이 있어서 백만원짜리 구두를 막 사고 그랬어?"라고 말했고 "혹시 술집에서 일하고 그랬던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진봉(안예인)까지 합세해서 "언니, 나 돈 좀 줘요. 나가야돼"라고 얘기하고 강해진은 "아가씨. 땅 파봐요. 돈이 나오나"라고 하지만 곧 "이거 빌려드리는 거예요"라고 얘기한 후 돈을 건넨다. 이백수는 옆에서 강해진에게 잔소리를 하고, "너 가게 안 나가냐?"라고 다시 묻고 강해진은 "나갈거예요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로시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4일 로시가 게시한 최근 게시물에는 “미안용 내가 요즘 집에만 있어서 사진을 잘 안찍었어요ㅜ 이쁜모습만 보여주고 싶오소!호홓호홓(지극히핑계.) 여기는 비가 오네요 다들 따숩게입고 따수운거 먹구~ 몸 챙겨줍시다!!! 남은 주말 잘보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사랑해요”, “주히야 행복하자”, “집밖은 위험해요!”, “와 진짜 이쁘시다 귀여우시다!!”, “누나 진짜 항상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표했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노지훈의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노지훈이 현재 방영 중인 SBS Plus 예능 ‘다함께 차차차’에 합류하여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남다른 축구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노지훈은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MBC ‘아육대’ 풋살 경기에 출전해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6월 tvND 웹 예능 ‘마일리지싸커’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다함께 차차차’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노지훈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이어 “예능 출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이어나갈 계획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뮤지는 24일 두 번째 시티팝 앨범 ‘코스모스’(COSMOS)를 공개했다. ‘화해 안할거야?’는 연인과 다툰 후 느끼는 많은 생각을 담은 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다른 타이틀곡인 ‘오해라고’는 사랑하면서 겪는 오해와 아픔 등을 담은 노래이다. 다른 타이틀인 ‘오해라고’는 우리들의 사랑은 늘 오해라는 틀 속에서의 아픔을 담은 노래이자 뮤지의 아이콘이기도 한 뉴 잭 스윙 장르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각종 첨단 기업의 집결지 ‘고덕동’에서 진행 된 사람여행이 공개되었다. 주제는 ‘11월의 노래(November song)‘이다. 촬영 날 기준 다음날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다. 마침 두 사람이 지나가는 곳은 S엔지니어링 회사 앞이었다. ’엔지니어링 회사‘는 플랜트 설비에 관한 기획, 설계, 공사, 관리 등을 일관한 시스템으로서 수행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촬영이 시작되고 바로 앞에 위치 한 큰 엔지니어링 회사 주변을 걷던 두 자기는 아침 샌드위치를 먹으며 두 자기를 찍고 있던 자기님을 발견한다. 큰 자기가 그에게 팔짱을 끼자 자기님은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큰 자기는 “한입 물어보고 맛있으면 꿈이 아니다“라고 특유의 넉살로 그 긴장감을 풀게 해줬다고. 입사한 지 10개월 되었다는 신입사원 자기님은 '내가 생각했던 회사생활과 10개월 직접 지내본 후의 회사생활의 차이'부터 자취 생활의 장점과 혼자 살면서 힘든 점, 엄마한테 자취방 비밀번호를 알려줄 수 없는 이유까지 유쾌하고 재미 가득한 토크를 이어간다. '묵묵히 일하는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된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측은 26일,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어교사 도연우로 변신한 하준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를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본다. 특히, 기존의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전면에 내세워 베일에 싸인 그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서현진, 라미란을 비롯해 하준, 이창훈, 정해균, 김홍파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탄탄한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을 차곡차곡 채워온 하준은 이미 ‘도연우’ 그 자체. 하준은 “도연우는 교사로서의 꿈을 꽃피우기 위해 고생 속에 살아온 사람이다. 겉으로는 다소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함께 속상해하며 어떻게든 그 사람이 스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차영현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4일 차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추위 미리 체험기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많이추워요??”, “킹크랩먹구와!!ㅋㅋㅋ”, “블라디 지금 눈와?ㅋㅋ”, “재미...있겠다ㅎ”, “아냐...한국도추워....” 등의 댓글을 남겼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아이유는 ‘러브 포엠’으로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마마무의 ‘힙’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의 주인공은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출연 없이 왕좌에 올랐다. 2위는 마마무, 3위는 노을에게 돌아갔다. '음악중심'을 통해 골든차일드, 딘딘, 우주소녀, 아스트로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엄현경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엄현경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감기 조심하세요 많이 춥네요”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엄현경의 팬들은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해요”, “4인분 주문도 간지나게 하네”, “감기따위 개나줘버려~~ ㅋㅋㅋ”, “현경누나도감기조심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엄현경과 소통했다. 한편 엄현경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마마무는 2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HIP'으로 1위를 차지하며,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마마무는 강렬한 블랙 앤 레드 의상을 입고 힙한 퍼포먼스로 신곡 'HIP' 무대를 꾸미며 마마무만의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했다. 1위를 차지한 마마무는 “무무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함께 고생한 멤버들과 회사 식구들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는 1위 공약으로 내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안무을 소화하는 1평 댄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노래, 퍼포먼스, 콘셉트까지 완벽 3박자를 이루며 6년째 성장 중인 면모를 과시하였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한 데 이어 음반과 음악방송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1위 행진에 시동을 건 만큼 신곡 'HIP'으로 또 어떤 기록을 쓸지 관심이 집중된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