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7일(수) 경상북도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김정희)에서 열린 ‘2025년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역량 강화와 차세대 식물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검역본부 소속 식물검역관을 비롯하여 전국의 농업생명·자연과학 계열 대학(원)생,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함께한 농업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까지 14개 학교, 총 68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식물병리, 진균, 세균, 바이러스, 잡초 등 5개 분야의 문제풀이를 통해 분류동정 능력을 겨뤘다. 한편, “도전! 식물건강 골든벨”, “식물검역관과의 소통시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큰 호응도를 보였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김하영 검역관(장관상), 경북대학교 응용생물학과 최준우(장관상), 호남원예고등학교 정효주(본부장상)가 수상하였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이 수상하였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공급망 다변화로 병해충의 유입경로가 다양해지고 검역환경도 한층 복잡해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슬로바키아 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정부조달사업 입찰에서 자사 트랙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수주한 트랙터 50대는 11월 중순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TYM은 2019년 슬로바키아 시장에 진입한 이후 1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안정적인 현지 성과를 기반으로 동유럽 첫 정부조달사업 수주를 따내며 슬로바키아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TYM은 2023년 T68·T78, 2024년 T115에 이어 2025년에는 130마력급 신모델 T6130을 동유럽 시장에 연달아 출시했다. 그 결과 60마력 이상 세그먼트의 올해 매출은 전년 전체 매출 대비 246%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고, 동유럽 전체 매출 역시 같은 기준으로 21% 성장했다. TYM은 지난해 유럽 통합 법인 ‘TYM EUROPE B.V.’를 설립하고 부품 공급망과 고객 서비스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지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발칸반도 등 신규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여 올해 불가리아, 세르비아, 라트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발칸 국가의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LG그룹 계열사인 팜한농은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존을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팜한농의 ESG 비전과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탄소 배출 감축, ○폐기물 관리 체계 고도화,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 개발 등 환경 분야 성과와 더불어, ○고객 안전 교육 강화, ○임직원 복지 증진, ○안전보건 문화 정착 등 사회적 책임 이행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강조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농산업 선도기업으로서 농업의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고민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ESG경영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팜한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탄저병 저항성 고추 품종(캡시쿰 바카툼, Capsicum baccatum)을 이용해 병원균이 침입한 부위뿐만 아니라 감염되지 않은 다른 조직에도 탄저병 저항성을 갖도록 유도하는 살리실산(SA) 기반의 신호조절 경로를 세계 최초로 밝혔다. 살리실산(Salicylic Acid)은 스트레스에 대한 다중 반응의 활성화 및 조절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식물호르몬으로 주 기능은 병 저항성이며 아스피린 등 의약품 원료로 사용된다. 고추 탄저병은 국내외에서 고추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콜레토트리쿰 아쿠타툼(Colletotrichum acutatum)이라는 곰팡이 병원균에 의해 발생한다. 연구진은 2022년 탄저병 저항성 품종과 감수성 품종의 유전체, 유전자 발현 분석 연구로 탄저병 저항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CbAR9을 발굴해 보고했다. 이후 CbAR9와 상호 작용하는 단백질 ‘CbSAHH’을 분리해 탄저병 저항성 기능을 검정했다. 그 결과 둘의 상호작용으로 병원균 침입 부위에서 이동성 면역 신호물질(메틸살리실산, MeSA)이 합성돼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고추 식물체 전체가 저항성을 가지도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대비 6.7%(710억 원) 증가한 1조 1,32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중 연구개발(R&D) 분야는 6,238억 원으로 2025년 5,672억 원 대비 10.0%(566억 원) 증가했다. 농진청은 ①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농업 확산 ②식량 자급률 향상 ③농업·농촌 활력화 ④케이(K)-농업기술 확산 등 핵심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에 2026년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1]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확산 및 그린바이오 기술개발(1,595억 원)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농업 확산, 그린바이오 및 푸드테크 산업화 지원에 1,595억 원을 투자한다. 데이터 기반 노지·시설원예 작물 생육진단 자동화 등 인공지능(AI) 기반 작물모니터링 및 진단플랫폼 개발(78억 원)을 신규 추진하고, 밭작물·과수 등 스마트 영농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38억 원→50)을 확대한다. 농작업의 자동화·첨단화를 위한 지능형 농업로봇 핵심 기반 기술개발(30억 원)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일 오전,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 농민회관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안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만호 중앙회장을 포함해 임원진과 17개 시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 과학영농 정착을 위한 시범 사업 참여 등 농촌지도자회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인 단체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조직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루고,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덧붙여, 농업 현장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 사업에 반영,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추석 선물 기획전’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9월 한 달간 ‘추석다운DOWN 추석 선물’이란 캐치프레이즈(선전 문구)와 같이 명절 선물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4개 기업의 147개 제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푸드폴리스마켓의 신규 고객은 2,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고, 온라인몰(www.foodpolismarket.kr) 활용 시 10% 할인 쿠폰 지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선물 기획전 선물은 큐알코드로 접속하여 온라인몰이나 9.12.(금) ~9.14.(일) 서울 보라매공원 서로장터와 상설매장(전북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로 5길 11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관 1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단위로 '농촌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는 기존의 6개소 이외에 경기 이천, 전남 곡성, 경남 남해, 충남 공주 등 4개 신규 거점을 추가하여 전국 권역별로 균형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근무를 하며 퇴근 후 관광과 휴식을 즐기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 확산으로 농촌형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안전하고 부담 없이 농촌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평일 기준 1인 1일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여행자보험을 제공한다. 또한, 농촌이 워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업무공간이나 숙박시설 조성을 지원하였다. 또한 기존 운영중인 대상지 6개소는 농촌 워케이션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여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를 원하는 직원은 워케이션 신청 누리집(https://central-publ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전인 10월 2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시기 소비자가 많이 찾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산지부터 촘촘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전국의 주요 생산 지역과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농업인에게는 조사 전 농약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 등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한 제수 및 선물용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생산단계부터 농업인과 함께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방목생태축산’ 활성화를 위해 초지 조성과 관리 기술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목생태축산은 유휴 산지·농지·기타 토지를 활용한 초지 조성과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동물복지축산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초지 조성, 울타리 설치, 전문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방목생태 축산농장 지정 농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국산 목초 품종 ‘그린마스터 4호’를 활용해 초지 조성부터 부실 초지 개선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그린마스터 4호’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강하고, 수입 품종보다 생산성이 5% 이상 우수한 톨 페스큐 신품종이다. 톨 페스큐는 고온, 건조, 냉해 등 기상재해 적응성과 지속성이 좋아 전 세계적으로 초지 조성에 많이 이용하는 초종 중 하나다. 이번에 공급된 물량은 10헥타르(ha) 규모 초지를 조성할 수 있는 양으로, 8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했다. 9월부터는 본격적인 파종 시기에 맞춰 초지를 조성하도록 기술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산림청·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과일 수확 시기를 맞아 열매 품질 향상과 병해충 피해 경감, 내년도 생산 준비를 위한 과수원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사과, 배, 감귤, 단감 등 주요 과일은 가을 관리에 따라 수확 뒤 저장성과 상품성이 크게 달라지므로, 나무 세력과 토양 상태, 기상 여건을 살펴 제때 관리를 해줘야 한다. ▶사과=껍질에 색이 잘 들도록 잎 따기와 열매 돌려주기를 실시한다. 잎은 전체의 30%를 넘지 않도록 2~3회 나눠 제거하고, 열매는 색이 덜 든 면이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돌려준다. 반사필름은 마지막 약제 살포와 잎 따기, 웃자란 가지 제거까지 마친 뒤 설치한다. 중생종 사과는 수확 2주 전, 수확이 늦은 만생종은 수확 1개월 전 설치가 알맞다. 너무 일찍 반사필름을 깔면, 햇빛 데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수확 20일 전부터는 토양 수분을 줄여 당도와 색 향상에 집중한다. ▲사과 열매 터짐(가로로 찢어짐) ▲사과 열매 터짐(세로로 찢어짐) 아울러 고온이 지속되는 가운데, 9월 갑작스러운 비에 열매 터짐(열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호우에 대비해 물길을
짧은 장마에 태풍도 없는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무더운 느낌이다. 밭에서 고추 좀 따다보면 어느새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다. 뉴스에서는 연일 “역대 최고 기온”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현장 농민들은 작물 관리뿐 아니라 가축과 꿀벌을 지키느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단순히 온도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농업 전반의 생태계를 흔들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과일과 채소, 곡물 약 30%가 꿀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 꿀벌은 단순히 꿀을 생산하는 곤충을 넘어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과일과 채소, 곡물의 약 30%가 꿀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하고 있다. 꿀벌이 줄어들면 농산물 수확량이 떨어지고, 이는 곧 농가 소득 감소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고온은 꿀벌의 생리와 생활 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데 꿀벌은 본래 벌집 내부 온도를 33℃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외부 기온이 35℃를 훌쩍 넘어가면 벌집 내부 온도 조절이 힘들어지고, 애벌레 생존율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애벌레시기에 온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거나 폐사하는 경우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