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대표이사 조승영)는 12월 15일 첨단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과 국내 농업의 '핵심 파트너'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신젠타 25주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승영 신임 대표 취임 이후 첫 공식 언론 소통 자리로, 신젠타코리아의 25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25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신젠타의 세계적인 혁신 신기술 기반 제품의 신속한 도입을 통한 차별화된 농업인 가치 제공, ▲기후변화 대응 및 토양 건강성·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바이오로지컬 및 종합 작물관리 솔루션 강화, ▲지속가능성 활동 확대를 통한 농업 생태계 기여 강화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혁신적인 신제품, 아시아 최초 한국 출시 신젠타코리아는 인시피오®, 미래빛®, 바니바®, 엘레스탈®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국내 농업인들에게 혁신 솔루션을 신속하게 공급해 오고 있으며, 신기술 기반 혁신 제품들의 지속적인 확장과 농업인 접근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기술의 신속한 도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로지컬 기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지난 12월 4일 경북 김천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상경) 본원에서 유기농업자재 제도 현안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임원 및 주요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를 통해 유기농업자재의 사후관리 제도와 관련하여 협의회가 제기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관할 행정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긍적적 검토를 결정하고 일부는 해결방안으로 수용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정명출 회장은 “이번 협의회는 친환경 농업의 기반 산업인 유기농업자재를 제조·생산하고 공급하는 각 분야별 업체 대표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제도적 문제점에 대하여 행정부처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제도가 개선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회의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가 유기농자재 업계의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 규정을 고시로 제정하여 생산·유통과정
농산업 전문기업 SB성보(대표이사 윤정선)가 경기도 안성시 리라아동복지관에 쌀 500kg(20kg 25포)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통합 브랜드 ‘SB’(SB성보·SB위드크롭스·SB위드아그로·SB위드윤잇)를 선포한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SB성보는 지난 7월 경북 산불 피해 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한 데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쌀은 여주 지역의 우수한 토양에서 재배된 햅쌀 ‘진상미’로 SB성보와 자회사 SB위드아그로의 협력을 통해 생산됐다. 진상미는 여주에서만 재배되는 고유 품종으로, 우수한 찰기와 식감을 갖춰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영양 공급에 적합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 김두식 리라아동복지관 시설장은 “예산상 다양한 식재료를 충분히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이어지는 SB성보의 지원은 아이들의 식사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복지관 급식 운영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정선 SB성보 대표이사는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SB성보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이라며 “이번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2025년 12월 15일, 경기지역본부 5층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재해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안전 중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에는 대표이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안전관리부서 담당자가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 강화와 무재해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NH농우바이오는 ‘안전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사업장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주력해왔다.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활동을 비롯해 정례 안전점검 강화, 현장 밀착형 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NH농우바이오는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목표로 보다 체계적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리 기술로 육성한 감귤(만감류) ‘미래향’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12월 16일 서귀포 농가에서 재배 농가, 유통업계, 감귤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는 ‘미래향’ 품질 특성과 재배 안정성, 시장성을 점검하고, 농가·유통 관계자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미래향’의 실제 재배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맛 등 다른 만감류와의 차별적 특징 ▲최근 만감류 구매 경향 ▲출하 시기 경쟁력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가 2022년 개발한 ‘미래향’은 짙은 오렌지색 껍질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당도는 12브릭스, 산 함량은 1.1%이다. 또한, 나무에 가시가 없어 작업 시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수확량도 기존 인기 품종 ‘황금향’보다 15~20% 많다. 2025년 기준 32.7헥타르(ha)에서 재배 중이며, 짧은 기간 동안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약 30톤이 생산, 출하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미래향’ 품질과 시장성을 확인한 뒤 단계적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식용곤충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유래 추출물이 근감소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근감소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2016년, 우리나라는 2021년 제8차 표준질병‧사인분류(KCD-8) 개정안에서 근감소증에 질병코드(M62.5)가 부여됨에 따라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근감소증 치료제가 없어 근감소증 개선에 도움을 줄 건강기능식품 소재, 제제 등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꽃벵이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극성이 다른 용매를 이용해서 분획물을 제조했다. 그리고 근감소 완화 효과를 밝히기 위해 각 분획물을 근육세포주(C2C12)에 적용해 분획물의 생리활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부탄올 분획물에서 근육세포의 분화 촉진이 관찰됐다. 이 분획물의 지표 물질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인 엘(L)-트립토판으로 근육세포 분화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흰점박이꽃무지 지표성분의 근관 분화 마커 비교 및 세포분화 비교 또한, 부탄올 분획물에서 골격근 분화 관련 표지인 ‘근세포 분화 유도(MyoD)’, ‘근관 형성 단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농업위성센터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농업관측센터가 12월 1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1년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2026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영상정보를 농업관측 분야에 체계적으로 활용할 기반을 조성하고, 식량안보 강화에 필요한 정보 수집 체계를 다변화해 수급 예측을 고도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림위성 활용 주요 농산물 산지 정보 수집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두 기관의 농업 분야 데이터 공동 분석 및 활용 ▲학술 행사 공동 개최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업위성센터는 위성영상을 활용한 품목별 재배, 출하 면적 분석 결과를, 농업관측센터는 항공촬영과 현장 조사로 수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림위성 활용도와 농업관측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홍석영 농업위성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위성정보를 농업관측 전 과정에 체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성정보 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공동으로 12월 15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높이는 과학적 관측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농업데이터 연계·공
에이치설퍼㈜(대표이사 유선경)가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이 선정한 '2025 농식품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중 그린바이오 분야 농기평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에이치설퍼가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저탄소·친환경 비료 기술력이 국내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초 기술 상용화로 경쟁력 입증 에이치설퍼는 2011년부터 수분해성 유황비료(솔로아그리 90S)를 개발·생산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 공급해 온 기업이다. 특히 황질소복합비료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치설퍼 제품의 핵심은 황산을 사용하지 않고 원소황을 미세화하는 공정으로, 기존 황산 기반 비료 생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해외 주요 업체들이 진행한 공급자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글로벌 1위 비료 기업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Nu***'를 앞섰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제품 품질뿐 아니라 생산 시스템·공정 관리·환경 관리 전반에서 혁신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국 농업의 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약용작물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약리 성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약용작물의 약리 성분은 수확한 뒤부터 바로 변화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세척·건조 후 골라내는(정선) 것이 좋다. ▶세척=맑고 깨끗한 물로 이물질을 제거하되, 수용성 약리 성분이 물에 녹아 나올 수 있으므로 세척 시간이 너무 길지 않게 조절한다. 또한, 세척 후에는 습한 환경에서 미생물이 번식하지 않도록 충분히 말린다. 최근 고압 분사 세척기로 오염을 털어내는 방법도 많이 쓰이고 있다. ▶건조=생약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과정이다. 자연 건조할 때는 공기 흐름이 원활한지 꼭 확인하고, 그늘이나 햇볕에서 자칫 변질되지 않도록 잘 살핀다. 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작물 특성에 맞는 온도(대부분 60℃ 이하)를 지켜야 한다. 작약·도라지·황기는 약 40도(℃), 오미자는 40~50도(℃), 백출은 약 50도(℃)가 알맞다. 바로 건조하기 어렵다면 바람이 잘 통하고 비가 들지 않는 곳에서 호흡 열을 식힌 후 임시 보관한다. ▶저장=포장재는 청결하고 안전한 것을 사용하고, 방습제(실리카겔)를 함께 넣어 습기와 변질을 막는다. 수분 함량이 많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12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2025 간척지 영농기술 설명회’를 열고, 간척지 대규모 영농을 위한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간척지영농협의체, 간척지농업연구회, 농업인, 연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조성된 간척지농업연구센터 연구동과 시험부지(100ha)를 둘러보며 간척지 연구·실증 기반 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운영 사례와 간척지 대규모 스마트 영농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현장에서 실증한 양·수분 관리, 병해충 예측·진단 기술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간척지 토양 특성(염도·배수·양분)과 작물·품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간척지 영농정보 서비스’도 소개했다.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499ha)에서는 무인기(드론), 자율주행 트랙터, 토양 감지기(센서)·위성 데이터 등 정밀농업 기술을 적용해 밀·콩·고구마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기초 작물을 법인당 100헥타르 이상 재배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간척지에 적합한 식량·원예·풀사료 작물과 스마트 영농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술자료(화판) 14종과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주관하고 어기구, 윤준병, 이원택, 임호선, 이병진, 임미애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 특별위원회(TF 단장 김주영 의원)가 주최한 ‘농업인 안전보건 증진 방안’ 국회 토론회가 12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학·관·연 전문가와 농업인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농업인·농작업자 안전과 농작업재해 예방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사)농정연구센터 조성호 이사는 ‘농업인 안전·보건 현황 및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농업인 안전보건 현황과 지원 정책, 법제도 체계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농작업 재해를 낮추는 방안으로 농업인 안전보건에 관한 법제도 강화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 김효철 교수는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의 농업 분야 적용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농작업의 특수성, 농업인구 고령화, 소규모 영세농 중심 생산·구조적 한계로 일반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농업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예방 법·제도 개선,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재정 지원 확대, 연구개발(R&D) 및 농업인 맞춤 안전교육 강화 등을 제안했다. 전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