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베트남 농기계 센터 개소식에서 농기계조합 김홍철 전무이사(좌측에서 5번째)와 베트남껀터시 부시장(좌측부터 6번째)을 비롯 양국 관계자가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한국과 베트남의 농업기계산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KOREA?VIETNAM AGRICULTURAL MACHINE RY CENTER)’가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조합은 한·베트남 농기계산업의 공동 발전과 한국 농기계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 농기계 임대사업센터를 설립했다.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베트남 껀터시 짜녹II 산업단지 내 한국-베트남 인큐베이터파크(KVIP)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 및 장비 인수인계식에는 김홍철 농기계조합 전무이사와 타우안 융 베트남 껀터시 부시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농기계 기업인, 연구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베트남 농기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이하 산업ODA)’의 일환으로 건립됐다.농기계조합은 2014년 예비타당
GS펌프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춘강)이 경량화된 플라스틱 부품을 채용한 전수로 배수용 펌프인 파워펌을8월부터 본격 출시했다. 파워펌은 오랫동안 LG전자에 가전모터를 공급해 온 ㈜씨앤엠에서 직접 제작한 모터와 펌프로, 주요 용도는 목욕탕 청소용, 저수조 및 수족관 청소용, 씽크대 오수처리용, 건물 지하 배수, 각종 잔류수 제거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유체 압력으로 인한 오작동에 견고한 구조 구조 및 디자인 특허 출원중 모터 제어부와 전원선을 제품의 상부에 위치시켜 펌프 운전시 발생하는 진동과 토출구로 전송되는 유체의 압력으로 인한 오작동에 견고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현재특허 출원중에 있으며(출원번호:제 10-2019-0090446호), 힘쎈 국산 파워모터의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디자인 특허 출원중에 있다(출원번호 : 제 30-2019-0022050호). 아울러 200W과 350W를 외관 색상으로도 쉽게 구분하기위해 펌프 상부의 헤드커버 색상을 붉은색(200W) 과 검정색(350W)으로 다르게 한 것은 제품 디자인의 또 다른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누수로 인한 모터 소손의 문제점 해결 물과 접촉하는 접액부의 재질을 고강도 플라스틱 재질과 알루미늄 재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 21일 전주완주 대리점에서 콤바인 수확시즌을 맞이하여 콤바인 제품전시회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 전주완주 농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번 전시회에서는 동양물산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콤바인 8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제품 교육, 질의응답 등을 통해 농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시된 콤바인은 올해 출시되는 국산 4개 기종(C6130,CX955,CX754, TH752)과 수입 4개 기종(HJ5101,HJ6115,HJ6135,HJ7135)이다. 또한 콤바인 이외에도 동양물산의 주력 대형트랙터인 TS125와 ISEKI 수입 트랙터도 같이 소개됐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사 차원의 대규모 행사가 아닌 대리점 단위의 소규모 행사로 농기계를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며 “실제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직접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서 앞으로 동양물산에서는 이러한 소규모 연전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농기계 종합메이커인 동양물산기업(주)는 수확시즌을 맞아 콤바인 이동수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곡창지대 8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 서비스는 수입과 국산 콤바인 동시 공급으로 인하여 동양물산의 서비스요원과 이세키(ISEKI)社의 서비스요원들이 합동으로 상주하여 사용 전 점검은 물론 고장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자사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일 수확작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부터 운영하는 금번 이동수리캠프에서는 고장수리 이외에도 각종 조작 교육, 순회 기동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고장 발생시 부품값만 받고 수리공임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사 제품을 사용하는 농민들도 동양물산의 이동수리캠프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9월1일 강원도 철원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금번 이동수리 캠프는 수입 콤바인 공급확대에 따라 성수기에는 2개조로 확대 운영하여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동양물산이 공급하는 콤바인은 총 8개 기종이며, 국산 4개 기종(C6130,CX955,CX754, TH752)과 수입 4개 기종(HJ5101,HJ6115,HJ6135,HJ7135)으로 타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사장 서평원)은 지난 20일 논산시 더행복한웨딩홀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조합은 ▲농기계융자시 불합리한 농협 융자시스템 개선 ▲농업기계화사업 시책설명회 ▲농기계사후관리업소 사후관리능력 평가·점검 ▲농기계사후관리용 부품·장비확보 자금 관련 행정대행 등의 성과를 알렸다. 이와 함께 향후 ▲농기계등록제 시행에 따른 업무추진 ▲농기계구입융자금 대리점 직접수령 추진 ▲농기계유통조합 자조금 출연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평원 이사장은 “국내 농기계유통시장은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예가입찰제와 제조업체 직영대리점 등의 난립으로 유통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며 “더불어 일본산 등 수입농기계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농기계산업의 지속성을 위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유통질서 개선을 위한 정책개선 및 국내 농기계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은 이날 총회를 마친 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로 이동하여 일본 농기계에 대한 지원 제한 및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예가입찰제 중단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부드러운 선회 이동이 가능한 유압 미션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채택해 작업성을 대폭 높인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을 출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DXM120은 수확 작업 시 전 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되고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 부드럽고 편리해졌으며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하여 선회)이 구현 되 작업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선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가 가능하며,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후방 작업 상태 확인이 용이한 '후방 카메라'가 기본 장착 되며,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으로 작업성을 높였다. 그립감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핸들,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손목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 그리고 등받이 각도 조절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8월12일부터 9월6일까지 4주간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순회수리봉사는 가을철 영농기 이전에 농업기계 점검·정비를 통해 고장 발생률을 최소화하여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대동공업(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기업(주), LS엠트론(주), 아세아텍(주), 신흥기업(주), (주)한성티앤아이 등 7개 농기계 업체로 구성된 순회수리봉사단은 62대의 수리용 차량과 89명의 수리기사로 반을 편성해 전국 125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기종은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건조기, SS기 등 농업기계(부속작업기 포함)다. 순회수리봉사 기간 동안 간단한 점검·정비는 무료이며,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이동시켜 철저한 수리가 이뤄진다. 단,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 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이 실비로 정산해야 한다. 한편, 이번 순회수리봉사 기간에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수리현장을 방문해 ‘농기계 연료 품질점검서비스’를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료 채취(농기계 연료) 후 품질검사 결과를 알려주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이 다가오기 전에 “2019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에서 수리기사 89명, 차량 62대를 동원하여 62개 반으로 편성·실시된다.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4주간) 338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 및 운반 비용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에 이동시켜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순회수리봉사 기간 중에는 처음으로 한국석유관리원이 동참하여 ‘농기계 연료 품질점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은 시료(농기계 연료) 채취 후 농업인에게 품질검사결과를 알려주고 소비자신고제도 등을 안내한다. 지역별 순회수리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 대동공업 '2019년 하반기 대리점 기술교육' 과정에서 경북지역본부 안강건 기사가 서비스 기사들에게콤바인 구동 이론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씩 6회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상반기 및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전국 150개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기사를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서비스 기사의 정비 능력을 향상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의 기능, 조작, 관리 보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 총 177명이 서비스 기사가 참석했으며 하반기 수확 시즌을 대비해 콤바인 중심의 기술 및 정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동공업에 20년 이상 재직한 기술 교관들이 나서 ▲콤바인 고장 사례 분석 및 대응 방법 ▲콤바인 전기 및 유압 시스템 이론 ▲신형 콤바인DSF85C모델 기능 및 작동법 ▲신형 6조 콤바인 엔진 구조 ▲2019년형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능률 5배 향상시킨 자주식 소형 배추수확기가 개발돼 배추 수확작업에 노동력 절감이 기대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여 “국내 최초로 자주식 소형 배추 수확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자주식이란 자체에 기관이나 전동기와 같은 동력원과 주행장치를 함께 가진 기계의 형식을 말한다.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생산력 감소 추세로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한류 열풍으로 김치류 생산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배추 수확은 대부분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2016년부터 3년간 배추 수확 작업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고능률 자주식 배추 수확기 개발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오페㈜ 연구팀은 “개발된 배추 수확용 기계로 수확 작업을 하면 기존 인력 작업 대비 약 5배 정도 작업능률이 좋아 노동력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일본산 배추 수확기에 비해 최고 2.6배 정도 우수 수확기의 작업능률은 10a(1,000m2) 당 3시간 이내로
한국구보다(주)는 지난 9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전북 김제 본사에서 2019년 하반기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했다. 9일은 대리점 대표, 11일은 대리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발표회는 대리점 대표 60명, 대리점 영업사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발표, 신제품 소개 및 실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금번 행사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각 대리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대리점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신규 라인업들이 대거 소개 됐다. 특히, 3년간 부재였던 트랙터 고급기종 라인업이 이번 년도 안에 해소될 전망이 보여 많은 대리점에 환영을 받았다. 또한 신규 제품인 스피드 스프레이어의 하반기 전격 출시를 밝힘으로써 미개척 시장에 대한 한국구보다의 개척 의지를 보여줬다. 한국구보다의 토미타 야스후미 대표이사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최첨단 제품 및 적재적소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도입하겠다“며 ”한국구보다와 대리점, 농민이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뜻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 이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작물 기계 등 한국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일반 농업인 및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7월에 각 3일씩 2차례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훈련원에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능력 함양 목적의 '2019년 1차 대동 농기계 스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차 교육은 일반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6월 17~19일에 개최됐고, 2차 교육은 7월 1~3일까지 한농대 재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1일차에는 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트랙터 구성 요소와 작동 시스템 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3일차에는 로터리, 쟁기, 로더 등의 트랙터 작업기 부착 및 작업 실습, 트랙터 경정비 및 티어4 디젤 엔진의 이론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 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인재육성팀 김태호 차장(사진 가운데 검정모자)이 트랙터 작업기 연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동공업 인재육성팀 김국빈 팀장은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5년째 농기계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 기수마다 교육생들의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