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기온에 많은 병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농 ‘미리카트’의 확실한 병해충 예방효과가 원예작물 재배 농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이 높아지면 작물들의 생육 속도가 빨라지고, 생육이 빨라지면 상대적으로 잎 조직이 느슨해져 병원균 침입이 쉬워진다. 농작물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와 생육기 시비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한 번 감염되면 빠른 속도로 확산 ‘역병’&‘노균병’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병해는 노균병과 역병이다. 이 병은 한 번 감염되면 1~2일 만에 밭 전체로 확산될 정도로 높은 확산성을 갖고 있어 시설원예에 가장 큰 피해를 일으키는 병해다. 감염 후에는 잎이 아래로 처지고 위축되다가 결국엔 고사하는데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워 작물의 크기가 작아지고 심할 경우 수확을 포기해야 한다. 주로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병하는 병해로, 포장 내 환경관리가 중요하고 전문약제를 통해 병 발생 전 예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49가지 작물 병해 원예 종합 살균제 ‘미리카트’ ㈜경농의 미리카트 액상수화제는 42가지 작물 병해에 등록되어 있는 원예 종합 살균제
한국잔디 전문 제초제 <산소로> 입제 <산소로>는 한국잔디 전문 제초제로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뚜껑을 열고 툭툭 뿌리면 돼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따라서 농약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별도의 도움 없이 혼자서 쉽게 살포가 가능하다. 쑥, 바랭이, 냉이 등 일.다년생 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며 잔디밭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화본과, 광엽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인축 및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저독성 약제이다. 산소로 1병(500g)으로 83㎡(25평)에 사용이 가능하며 처리 적기는 3월 중하순부터 4월 초순으로 발아 전 및 발아 초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다 효과적인 약효 발현을 위해서 연간 2회(4월 초 1차 처리, 8~9월 2차 처리) 이상 처리하는 것이 좋다. 광범위 살초효과의 잔디밭 잡초약 <톤-앞> 액제 톤-앞 액제는 광범위 살초효과를 가진 잔디밭 제초제로 바랭이, 새포아풀 등 일년생 화본과잡초는 물론 쑥, 쇠비름, 냉이, 망초, 닭의장풀 등의 광엽잡초 및 파대가리, 향부자와 같은 방동사니과 잡초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경엽처리 효과뿐만 아니라 잡초발아 억제효과도 있어 잡초 발생 전부터 생육초기까지
농촌진흥청은 최근 평년보다 높았던 겨우내 기온과 3월 말부터 4월 중순 사이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기반으로 배 개화 시기가 평년 대비 최대 9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신젠타코리아는 개화 시기부터 방제가 필요한 배 검은별무늬병과 낙화후 1차 방제에 사용되는 사과 갈색무늬병 약제로 신규물질 ‘미래빛’ 액상수화제를 추천한다. 신젠타코리아 2020년 대표 신제품 ‘미래빛’은 배 개화기부터 방제가 필요한 검은별무늬병 신규 약제로 개화기 꽃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꽃가루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에 길어지고 있는 수분시기에도 약제 살포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꿀벌에 안전하며, 미국수출 배에도 사용 가능하다. 잎의 왁스층에 빠르게 침투하여 강하게 부착 후 안정적으로 흡수되어 강우에도 뛰어난 내우성과 지속성을 갖는다. 또한 ‘미래빛’은 사과 갈색무늬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여 제품 출시 첫 해 사과꽃 낙화 후 1차 약제로서 국내 대표적인 사과방제력에 등재되어 과수 농업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복사마이드 계통의 새로운 화학그룹의 신규물질로 빠른 침투와 긴 지속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사과
따뜻한 겨울 날씨로 고자리파리 등 월동 해충 발생이 걱정되는 가운데, ㈜경농이 ‘포수 수화제’와 ‘캡틴 유제’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고자리파리,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최대적 고자리파리는 9~10월에 산란해 유충이나 번데기로 겨울을 난다. 3월에 유충이 발생한 뒤 기온이 올라가면서 5월과 6월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작물의 지하부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트리고 심할 경우 썩게 만든다. 특히 대표 월동작물로 꼽히는 마늘, 양파의 경우 지하부에 피해를 주면 지상부의 아래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는 2차 피해까지 발생해 농민들의 고민이 크다. 월동 후, 고자리파리 완벽한 방제의 최적기 고자리파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월동 후 방제가 중요한데, 관주처리를 통해 땅속에 존재하는 유충을 방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경농에서는 GPS를 통해 문제해충 방제 방법을 제안했는데 3월 중순에는 ‘포수 수화제’, 4월 중순에는 ‘캡틴 유제’ 순으로 처리하면 보다 완벽한 방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3월 월동기, ‘포수’로 유충 발생 최소화 가능 ㈜경농의 ‘포수 수화제’는 카바메이트계 살충제로, 강력한 섭식독과 접촉독을 겸비해 3월에 주로 발생하는 고자리파리 유충을 효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농사도 시작부터 방제에 신경을 쓴다면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수도작의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 중 도열병과 키다리병이 있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 도열병과 키다리병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미리 준비하자. 종자소독과 씨앗 담그기 및 싹틔우기 과정 중요 온탕시간 10분 넘어가면 종자 손상으로 발아 불량 생길 수 있어 농진청에 따르면 수도작의 시작인 건강한 모 기르기를 위하여 확보된 벼 종자는 까락제거(탈망)와 소금물가리기(염수선 또는 수선)를 실시한 후 종자소독, 씨앗담그기(침종) 및 싹틔우기(발아), 씨뿌리기(파종), 모 기르기(육묘)를 실시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종자소독과 씨앗담그기 및 싹틔우기 과정이 중요하다. 이 과정의 관리가 부실할 경우 뜸묘, 키다리병 등 초기육묘병해 발생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일반적으로 종자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균일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하여 온탕침법과 약제혼용침지소독 등을 실시해야 한다. 온탕침법은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 냉수처리하고, 물 온도 30℃에서 24시간 약제침지소독 후 맑은 물로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3대 회장 선거가 지난 13일 대전 유성 소재 “삼정 풋살파크”에서 실시됐다. 이날 선거에는 전국의 대의원 224명 중 164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2시에서 4시까지 실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을 최소화한 이번 선거는 협회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하고 투표 또한 밀폐된 공간이 아닌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됐다. 유권자들은 사전에 준비된 마크스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선거방법 또한 도착순서에 따라 투표함으로써 다수의 인원이 대면 접촉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가운데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진행됐다. 투표 마감시간인 정각 4시 이후 개표가 바로 이루어졌으며, 개표결과 기호 2번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알렸다.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문수 회장 당선자는 앞으로 4년간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실무경험 바탕으로 회원권익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공약사항 이행위해 최선 다할 것 김문수 회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으로 ‘봉사와 헌신’을 강조하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잘 된 것은 받아들이고 잘 못된 것은 확실히 고치겠다고 밝히고, 그동안 지부 사무국장, 지부장 역임 등으로
국내에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약제 저항성균 출현, 또한 지난해 가을 태풍과 잦은 강우로 도복피해 및 수발아 발생으로 인한 불건전 종자 및 감염율이 증가하여 금년 키다리병 발병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기존 키다리병 약제 저항성 관리에 용이한 신물질로 포자 및 균사의 에너지생산을 저해함으로써 볍씨 내 키다리병균을 근원적으로 방제하는 '미래빛듀오' 벼 종자소독제를 추천한다. 2019년 출시된 신제품 '미래빛듀오'는 강력한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발현되어 모판부터 본답까지 키다리병 발생율을 확실히 낮춘다는 점에서 기존 키다리병 약제와 차별화된다. 또한 색소를 쓰지 않아 끈적임 및 거품 발생이 적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우수하여 사용자, 작물, 환경에 안전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새로운 유효성분인 피디플루메토펜(Pydiflumetofen) 기반의 미래빛 듀오를 지난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시장에 출시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2019년 볍씨소독약 신제품 1위에 등극한바 고객 및 농업인들의 호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젠타의 탄탄한 파이프라인과 전략,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연작장해가 매년 고질적으로 되풀이되면서 농가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연작장해란 같은 종류의 작물을 연이어 계속 재배해 토양 환경이 악화되고 토양 병해충이 발생해 작물의 생육이나 수확량, 품질이 불량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뿌리혹선충, 무씨스트선충 등의 해충과 시들음병, 뿌리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병원균은 토양에 오랜 기간 잠복하면서 지속적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이들 토양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토양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2018년 발표한 국내 시설재배지의 뿌리혹선충 감염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채류 시설재배지의 42%에서 뿌리혹선충이 발생했다. 작물별로는 딸기의 46%, 수박의 45%, 오이의 44%, 참외의 42%, 고추의 41%, 토마토의 31%가 뿌리혹선충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한농의 ‘쏘일킹 액제’는 메탐소듐(Metam-sodium) 고함량(42%) 액상형 토양훈증제로 토양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42개국에서 30년 이상 애용되어 오며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딸기, 참외, 토마토, 수박 등 16개 작물의 뿌리혹선충,
저항성 없이 작물의 노균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노균병전문약이 연일 화제다. ㈜경농에서 선보인 노균병 전문약제 퀸텍 액상수화제는 국내에 최초로 등록된 신규 계통의 성분으로,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작물보호제 사용 후 저항성이 생겨 방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에서도 타 작물에 교차저항성을 나타내지 않는 퀸텍을 사용하여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농가들 공공의 적, 노균병 노균병이란 오이, 참외, 멜론 등 시설작물과 배추, 양파, 포도 등 원예작물을 중심으로 곰팡이가 기생해 생기는 병으로, 감염되면 잎 앞면에는 황록색의 반점이 생기고 잎이 갈색으로 마르면서 고사한다. 병이 진전되면 잎 뒷면에 흰색의 포자가 형성되는데, 이 포자가 날아가 2차 감염을 일으킨다. 주로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될 때 발생하고, 봄철 잦은 강우와 밤낮 기온차가 심하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시설 내 균일한 온도·습도조건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빨라진 양파 생육, 사전 관리 필수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양파의 생육이 평년대비 2주가량 빨라질 예정이다. 생육이 앞당겨진 만큼, 노균병 발병도 빨라질 수 있어 양파 재배농가들의 철저한 대
팜한농(대표 이유진)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국내 기업 최초로 호주에서 작물보호제 원제 등록에 성공했다.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빠르고 강력하게 방제한다. 내우성이 강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으로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약효는 강력하지만 사람과 동물에는 피해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호주의 독성평가심의위원회가 원제 등록 심사 과정 중 ‘테라도’를 독성평가 예외등급으로 분류했다는 것은 그만큼 ‘테라도’가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에서는 주요 재배 작물인 밀, 보리, 유채 등을 파종하기 전에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주로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라이그래스(Ryegrass), 와일드래디쉬(Wild radish) 등 저항성 잡초가 증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테라도’는 ‘글리포세이트’ 계열 제초제 저항성 잡초 등 방제가 어려운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해 잡초 발생 밀도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하다. 팜한농이 이번에 ‘테라도’ 원제 등록에 성공한 호주는 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에서 일곱 번째로 큰 시장이다. 팜한농은
과수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이는 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바로 폐원해야 하기 때문에 과수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다. 겨울 평년기온이 높으면 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데 올 겨울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상병 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에는 잎이 검게 변해 말라 죽어 농진청에 따르면 화상병은 주로 식물의 신초(새순)에 발생하지만 잎, 가지, 줄 기, 꽃, 열매에서도 발생한다. 특히 잎에서는 잎자루와 만나는 곳에서 검은색의 병반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엽맥을 따라 흘러내리듯이 발달하여 결국에는 잎이 검게 변해 말라 죽게 된다. 가지나 신초에서는 병반이 꼭대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아래쪽으로 확산되는데, 병세가 진전됨에 따라 신초나 가지가 갑자기 시들어 구부러지며 흑색으로 변해 말라 죽어 마치 동해(凍害)를 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꽃에서는 주로 암술머리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꽃잎까지 파급 되며 꽃 전체가 시들고 흑색으로 변한다. 열매에서는 처음엔
농촌진흥청은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올해 배 개화기가 평년보다 6~8일정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잦은 강우와 저온현상으로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흑성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배 재배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배 품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고배의 경우 검은별무늬병(흑성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흑성병! 잎, 가지, 과실에 전체적으로 발병 배 검은별무늬병은 발병되면 잎, 과일, 줄기에서 관찰 할 수 있는데 잎에서 흑색의 병반이 생기고 나중에는 검은색 그을음 모양으로 변한다. 병원균이 과실로 옮겨지면 잎과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고 병반이 생기면 과실 표면에 부스럼 딱지가 생긴다. 그로 인해 열매의 과피는 움푹 들어가고 굳어져 기형과가 되고 심하면 과피가 터지는 열과 증상이 나타난다. 개화 전·후와 봉지씌우기 전 방제가 중요 검은별무늬병은 배 개화기부터 비가 많고 습한 날씨에 발병이 심한 병해다. 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고, 4월~7월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개화기부터 낙화기까지는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으므로 강우 전, 후로 검은별무늬병 전문약제를 필수로 사용해야한다. 특히 비가 오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