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따듯한 겨울기온과 함께 잦은 비와 눈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늘·양파 포장에서 무름병이 다발생하고 있다. 무름병은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피해를 최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증상은 아래잎이 자줏빛을 띄는 것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지재 부위의 잎자루가 물러진다. 특히 독특한 썩는 냄새가 나면서 흐물흐물해져 상품성을 잃는다. 이에 농협케미컬은 발생농가 피해를 지원하고자 신청한 농협에 대해 무름병약 ‘영일스마트’를 4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농협케미컬의 ‘영일스마트'는 농업용 항생제로 침투이행효과가 뛰어나고 세균증식을 저해하여 세균 병해의 발병을 효과적으로 저지한다. 작물체에 흡수가 빠르고 내우성과 약효 지속효과가 우수하다. 마늘·양파,배추 등의 무름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밖에도 고추 세균점무늬병, 인삼 잘록병, 복숭아 세균구멍병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사용가능하다. 복숭아 세균구멍병의 경우 개화후 발생이 많아지므로 낙화직후에서 신초신장기(4월 하순~5월 중순)에 경엽처리하며 비가 많이 내리는 6월 중·하순경에 경엽처리 하면 된다. 배추 무름병의 경우 기운이 상승하는 6월부터 하절기(7~8월)까지 발병초기에 경엽처리 하면 효과적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20일 세계 1위 드론 제조기업 DJI와 농업용 드론 방제 분야 업무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작물보호제와 농업용 드론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주요 협력 분야는 ▲농업용 드론에 의한 안전한 약제 살포기술 및 교육 커리큘럼 개발, ▲살포 실증 시험 공동 실시, ▲공동 프로모션 활동 실시, ▲시장 개척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스마트 농업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포함한다. 신젠타코리아는 드론 방제 등록된 '아리킬트', '볼리암후레쉬', '헤드웨이' 등 다수의 수도용 살충제 및 살균제 제품에 더해, 나방 전문 살충제 신제품 '미네토엑스트라' 등 원예용 제품에 대해서도 드론 방제 등록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이번 드론 분야 업무제휴에 발맞추어 드론 방제 제품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한 작물보호제 살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DJI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드론 살포 기술을 확립하고 보다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한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조제, 살포 등 농약을 다룰 때에는 마스크뿐만 아니라 장갑과 방제복도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2017년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농작업자 개인 보호 장비 착용 비율을 보면 농업인이 농약을 다룰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호 장비는 마스크가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보호장갑 52%, 보호장화 41%, 방제복 상의 41%(하의 35%), 보안경 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농작업자 농약 노출량 산정 모델(KoPOEM)을 통해 농약 조제, 살포 시 보호 장비 착용에 따른 농작업자 보호 정도를 알아본 것이다. KoPOEM이란, 농약 살포시 농작업자의 농약 노출량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약살포량, 살포기기, 개인보호장비 착용 등의 요인들을 설정하여 노출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현재 농약 등록단계에서 농약살포자 위해성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연구 결과, 농약조제 단계에서 농약노출은 92%가 피부로, 8%가 호흡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조제 작업시 마스크만 낀 경우는 8%, 장갑만 착용한 경우는 92%, 마스크와 장갑을 함께 착용한 경우는 99% 농약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 농약을
진딧물은 종류가 5,000여종이 넘는 큰 분류군이지만 종별로 기주 특이성이 있어 작물별로 발생하는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다. 무, 배추, 양배추 등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류 간에 발생하는 진딧물의 종류는 작물간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주로 발생하는 진딧물의 종류는 공통적인 것이 많다. 무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목화진딧물, 감자수염진딧물, 양배추가루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및 무테두리진딧물이 발생하며 이중 목화진딧물과 감자수염진딧물의 발생빈도는 적고, 복숭아혹진딧물, 무테두리진딧물, 양배추가루진딧물 순으로 발생을 많이 한다. 배추와 양배추의 경우에도 비슷한 경향이나, 양배추의 경우 양배추가루진딧물의 발생이 좀 더 많다. 시설내에서 재배되는 십자화과 엽채류의 경우 이들 주요3종 이외에 감자수염진딧물이 다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상과 같이 농작물에 발생하는 진딧물중 대표적인 목화진딧물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에서의 발생은 매우 적다. 복숭아혹진딧물, 182종의 식물바이러스병 옮겨 더 큰 피해 주로 신초나 새로 나온 잎을 흡즙하여 잎이 세로로 말리고 위축되며 신초의 신장을 억제한다. 5월 중순 이후는 여름기주인 딸기, 담배, 감자, 오이, 고추 등을 가해하여 각종 바이러
정부는 농약사용으로 인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를 2017년 1 월 1일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에 우선 적용하였고 2019년 1월 1일 에는 전체 농산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시행 결과 농산물 부적합 감소 2019년 안전성 조사결과 국내 및 수입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2018년과 동일한 1.3%로 나타났다. 제도 도입으로 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된 것을 고려한다면 제도가 연착륙 되어 국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정부는 이에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를 전면 시행한 결과,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성은 올리고 농약 사용은 내리고 국내 생산·유통된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1.3%로 2018년 1.4%에 비해 0.1%p 감소했다. 이는 농업인 대상의 적극적인 교육, 홍보와 더불어 ‘PLS상황반’ 운영으로 현장관리를 강화하여 등록된 농약을 안전 사용기준
신젠타코리아는 2020년 대표 신제품인 '미래빛' 액상수화제가 1월 중 출하가 시작되어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미래빛'은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단일 유효성분(18.35%)의 원예용 종합살균제로, 카복사마이드 계통에서 독특한 N-메톡시 구조를 기반으로 넓은 방제 스펙트럼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최근 마늘, 양파 단지에서는 흑색썩음균핵병 발생 단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상고온 현상으로 병 발생의 진전이 우려되고 있어, 주산 단지 농업인들은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의 신규물질인 '미래빛'의 출하를 반기고 있다. 특히, '미래빛'은 월동 후 사용가능한 액상수화제로 등록되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흑색썩음균핵병은 발병 후 치료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예방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미래빛'은 다양한 시설채소에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등 곰팡이병 방제에 등록되어 있어 토마토, 딸기 등의 시설채소 단지의 농업인들도 출하를 반기고 있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본부장은 "신젠타코리아 2020년 대표 신제품 중 하나인 '미래빛'이 모든 생산과정을 마친 후 출하되어 전국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며 "
식물 에이즈라고 불리는 식물 바이러스병. 작물의 생육 초기에 식물 바이러스병에 감염될 경우 수량이 무려 90%이상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는 여러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데, 2008년 서해안 지역의 고추 주산단지에 발생한 TSWV바이러스로 생산량이 최대70%가 감소했으며, 2007년 벼 줄기무늬 마름병의 경우 피해액기 172억원에 달한 바 있다. 식물바이러스 감염되면 수확량과 직결! 식물바이러스는 보통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멸구 등의 매개충이 작물을 가해하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킨다. 이에 따라 매개충을 미리 방제하는 것이 바이러스병 예방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는 직접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매개충 방제는 가장 기본적인 방제 수단이다. 해충 발생 초기에 방제가 되지 않으면 급속도로 밀도가 증가하고 해충이 증가하는 만큼 바이러스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치료제가 없고, 작물의 생육불량, 과실기형 등 실제 수확량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 해충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팜월드’ 유기농업자재로 안심하고 사용! 식물바이러스 전문약제 중 가
평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봄 과수 화상병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겨울 평균 기온이 높으면 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화상병 병원균은 나뭇가지에서 월동 후 세균이 증식돼 봄이 되면 곤충, 비, 바람 또는 전정가위를 통해 다른 꽃이나 가지에 전염된다. 화상병은 일반적으로 나무 윗부분부터 발병하는데, 나무가 마르고 검게 타는 증상이 점차 아래로 퍼져 새순과 전체 나뭇가지가 검해 변해 결국엔 나무가 말라죽는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어 자칫하면 과수원 폐원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구리 함량이 높은 화상병 전문약을 선택해 반드시 예방 방제를 해야 한다. 팜한농의 ‘코사이드 수화제’는 가용성 구리 함량이 가장 높은 화상병 전문약이다. 가용성 구리 함량이 많을수록 화상병 방제에 효과적인데 ‘코사이드’는 일반 화상병 제품보다 18~166배나 구리 함량이 높다. 구리 이온이 지속적으로 방출돼 잎 표면에 고르게 분포되고 내우성이 우수하다. 일반 화상병 제품보다 약해 우려도 매우 낮다. 팜한농 관계자는 “효과적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 후 세균이 활동하기 전에 ‘코사이드’로 예방하고 4월 하순부터는 ‘부라마이신 수화제’ 등
국내 농산업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앞선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지난 15일 2020년 골프산업박람회에 참석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경농과 경농의 친환경전문회사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가 함께 참여하여 골프장, 잔디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하늘아래, 스마트워터 등 주요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골프산업박람회에는 골프장과 잔디관리의 과학화와 신제품 홍보, 개발촉진을 위해 한국그린키퍼협회에서 주최했다. 특히 골프장 코스관리에 대한 최신 장비를 비롯해 잔디를 관리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 관수시설 등 종합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경농의 하늘아래 미탁제와 글로벌아그로(주)의 스마트워터 제품이 큰 호응을 받았는데, 잔디관리에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잡초와 토양 수분관리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골프장의 한국잔디 주변 문제잡초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택성 제초제로 화본과 작물을 제외한 일년생 및 다년생 광엽잡초를 전문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다. 특히 경사지에서도 약제가 하단부로 흐르지 않아 처리된 지역에만 국한하여 약효를 보이며, 칡을
팜한농이 출시한 신제품 종자소독약 ‘키맨플러스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맨플러스’는 2014년 출시 이래 종자소독약 시장 1위를 고수해온 ‘키맨’에 구리를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종자소독약이다.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는 볍씨 껍질 내부까지 침투해 볍씨 속을 깨끗이 소독하는 ‘키맨’과 키다리병에 효과적인 구리를 조합했다. ‘키맨’보다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더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균벼알마름병까지 방제한다. 침지처리 시 세균 때문에 발생하는 끈적이는 점질물이나 악취가 없어 세척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며, 작용기작이 다양한 구리로 인해 저항성 관리도 강화됐다. ‘키맨플러스’는 볍씨 표면에 약제가 잘 부착돼 오랫동안 약효가 균일하게 유지된다. 국내 20대 품종과 호남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에 대해 약해 우려 없이 안전하다. 침지처리, 습분의처리, 정부 보급종 소독방법인 분무처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벼 종자소독(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잎도열병에 등록됐다.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라면 한 번쯤 노균병에 대한 걱정을 했을 것이다. 특히 호박 등 박과 작물을 재배하는 포장에서 그 빈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노균병에 한 번 감염되면 1~2일만에 전체 밭으로 확대되고 수확량도 약 70%가량 감소하기 때문에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저항성 노균병의 등장! 신규 제품이 절실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노균병을 막기 위해 새로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경농에서 개발·사업중인 ‘퀸텍’액상수화제가 저항성 노균병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퀸텍’액상수화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신규 계통의 성분으로 치료와 예방효과를 겸비한 노균병 전문약제이다.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저항성이 발생된 포장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약효 지속성, 내우성, 침달성 등의 약제 특장점을 활용하여 노균병 병원균의 유성세대와 무성세대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노균병의 7개 단계에 작용, 저항성도 OK! ‘퀸텍’액상수화제가 이처럼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노균병에 작용하는 작용점이 많기 때문이다. 기존 저항성을 나타내는 제품들은 1~2개의 작용점을 갖는데 비해 ‘퀸텍’액상수화제는 병원균의
산소 잡초관리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한번 잡초를 제거했더라도 이듬해 봄·여름에 또다시 잡초가 자라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다. 학계에 따르면 산소에 발생하는 잡초는 53과 196종으로 그 종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산소 잔디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농의 “동장군”이 겨울철 한번 처리로 산소 잡초를 오랫동안 관리하고 방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설 전에 한번살포로 오랫동안 깨끗하게 최근 산소 잔디에는 바랭이, 제비꽃, 민들레, 강아지풀 등 여러 잡초가 함께 발생한다. 직접 예초 작업을 하더라도 이들 잡초는 번식이 매우 빠르고 금방 재생하기 때문에 완전 방제가 매우 어렵다. 또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를 선택하여 방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농이 판매하고 있는 “동장군”은 겨울철에 또는 내년 설 벌초 때에 한번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잡초를 억제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잔디의 휴면기에 처리하는 "동장군"은 입제 형태로,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설 전에 한 번만 처리하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