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논과 밭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되새겨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 참여는 농업인을 가족, 친척, 친구로 두신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응모방법은 SG한국삼공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30event.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농업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올해 4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표적인 캠페인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전통 육종 기술로 개발한 시금치 품종 ‘열정’의 씨앗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몬산토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onsantoKorea)에서 진행되는 ‘열정 나누기’ 이벤트는 페이스북과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나의 삶에 ‘열정’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몬산토 코리아의 시금치 품종인 ‘열정’ 씨앗(20g)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열정 나누기’ 이벤트는 여름을 맞아 ‘열정’ 시금치를 직접 심고 키워보는 경험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운 열정을 키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로 다른 시금치 품종의 교배를 통해서 개선된 품종을 만들어내는 전통 육종 기술로 개발된 몬산토의 시금치 품종 ‘열정’은 기후 적응성이 좋고 엽병(잎자루)과 엽육(잎)이 두꺼워 단위 면적당 생산성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이달 15일 몬산토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며, 초보자를 위한 시금치 재배 방법도 추후 몬산토 코리아 공식 블로그(www.monsanto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