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8 (금)

  • 맑음동두천 11.9℃
  • 구름조금강릉 7.8℃
  • 맑음서울 11.2℃
  • 구름조금대전 11.8℃
  • 구름많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0.4℃
  • 흐림광주 9.8℃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6.7℃
  • 흐림제주 9.7℃
  • 맑음강화 9.4℃
  • 구름조금보은 10.8℃
  • 구름조금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0.6℃
  • 흐림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제10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사연공모

4월 1~30일까지 응모, 5월 15일 발표 예정

제10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사연공모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제10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새참캠페인을 진행한다. 제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새참캠페인은, 농촌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 도시락“을 배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참캠페인 자세한 참여방법은 SG한국삼공㈜ 카카오톡채널을 통해서 사연 응모 방법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연 응모자와 당선자에게는 새참 도시락과 함께 대형 LE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많은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사연 응모와는 별도로 댓글달기,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서 주방용품세트, 차량용 컵홀더, 디저트세트와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새참캠페인의 사연 당선자는 SG한국삼공㈜의 공식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5월 15일 발표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G한국삼공㈜ 담당자는 “새참캠페인으로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10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동기어㈜,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30년간 현대차 재직 글로벌 영업·마케팅 및 채널전략기획 부문 요직 담당한 해외통(通) 대동기어, 전동 파워트레인 분야 성장 가속화 및 해외사업 강화 나서 ‘회사 지속성장 이끌며 국내외 입지 넓혀 나갈 것’ 포부 밝혀

대동기어㈜,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동기어가 전동 파워트레인 사업을 위해 현대자동차 출신의 글로벌 사업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전공했다.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2023년까지 30년 동안 해외 영업 분야에서 요직을 담당했다. 영국 판매법인, 아중아사업부(아시아/중동/아프리카), 미국 판매법인 영업 총괄을 거쳐 해외영업본부 글로벌채널기획팀장, 글로벌사업관리본부 글로벌채널전략실장을 역임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선도하며 해외 판매망을 확장하는 등 시장 경쟁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고객 경험 개선, 딜러망 강화와 함께 여러 글로벌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네트워킹 능력도 입증했다. 대동기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서종환 신임 대표를 통해 해외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동기어는 내연기관 기반의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 등의 동력 전달 부품부터 전동 파워트레인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앞서 현대자동차, 현대트랜시스 등에 하이브리드차 부품 및 전기차 감속기 모듈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만 누적 수주 1조 4,234억 원을 달성했다. 대동기어는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전동 파워트레인 분야에서의 성장 또한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는 “파워트레인 부분의 핵심 역량을 키워 나가면서 신뢰받을 수 있는 품질과 가치 제공에 힘쓰겠다”며 “더 많은 고객사, 더 넓은 사업군으로의 확장을 통해 국내외 입지를 넓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대동기어는 1973년에 창립해 현대·기아차그룹, 한국GM,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대동 등에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 장비류의 내연기관 동력 전달 부품을 공급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전동 모빌리티 미래기술 내재화를 통해 전동 파워트레인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농업박물관, 초등학생들과 함께‘감자 심기 체험’

박물관 다랑이밭에서 씨감자 직접 심고 수확까지

국립농업박물관, 초등학생들과 함께‘감자 심기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3월 27일, 수원 숙지초등학교 학생 42명과 함께 감자 심기 체험을 진행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자 심기 체험은 박물관 다랑이밭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씨감자를 직접 심으며 농사 과정을 체험했다. 체험에 사용된 감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지원한 것으로, 골든볼, 골든에그 등 이른 더위와 같은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신품종을 포함한 6개 품종이다. 체험에 참여한 김선진 학생은 “마트에서 보던 감자를 실제로 심어보니 신기했다”라며 즐거워했고, 교사들도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감자를 심으면서 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물관은 이번 감자 심기 체험을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관람객과 학생 및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농사 체험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작물은 옥수수, 고구마, 땅콩 등이다. 또한, 농사 체험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 가꾸기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농업 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6월에는 하지 감자 수확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식탁 위 음식이 어디에서 오는지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참가자들이 감자를 직접 수확하며 농업의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실시

산불 특별재난지역 이재민 구호물품 실질 지원 병행

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실시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는 최근 경북·경남·울산·전북 등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한우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협회는 3월 26일 개최된 한우협회 2025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즉각 시행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볏짚, 조사료 등의 물품과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현재 이번 산불로 26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 22명이 경상을 입는 등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의 한우농가들은 축사를 개방해 소들을 대피시키며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축사뿐만 아니라 주택까지 화마에 휩쓸려 전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협회는 한우농가 피해 복구 성금 모금 활동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대상 실질적 지원도 우선 추진한다. 대피소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한우곰탕 등 간편식 및 기타 생활필수품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 예산을 즉각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산불 피해지역 한우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신속히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022~2023년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및 2020년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성금품 지원, 2019년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마다 피해회복을 위한 나눔과 성금품 전달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최 준비 순항

오는 9월 10~12일, 3일간 대전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최 이미 3/4 이상 부스 신청 완료로 신청 마감 임박 집중되는 기대와 관심 부응 위해 본격 카운트 다운 시작!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최 준비 순항

‘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25’) 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호/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9.10.수~9.12.금) 엑스코(EXCO, 대구광역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KISTOCK 2025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KISTOCK 2025는 국내 축산 본연의 산업적 가치는 물론, 디지털화를 통한 도약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와 경쟁력 제고의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산업의 합리적 발전 방향 제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승호 조직위원장은 ”대내외적 악재들이 상존하고 있지만, 늘 그래왔듯 우리 축산업은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그 가운데 우리 박람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업계 분위기 속에도 다양한 관련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모처럼 활발한 비즈니스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위원회는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전국의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찾는 축산 대표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KISTOCK 2025에 대한 축산인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ISTOCK 2025는 소비자인 축산농가 맞춤형 전시 콘텐츠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수요조사로 농가 관심사를 구현하고 축산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4년 11월에 첫 번째 축산농가 의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에 참여한 454명의 응답자 중 다수가 박람회 방문을 계획(68%)하거나 고려(27%) 중이라고 밝혀 전국 축산농가들 역시 박람회에 대해 높은 수준의 긍정적 관심을 갖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는 ‘스마트 축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분뇨처리’와 ‘냄새저감’ 순으로 나타나 조직위원회의 추진 방향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경기 위축 속 또 하나의 돌파구 ‘KISTOCK 2025’ 각종 악재들을 딛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가려는 축산업계의 의지가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가 신청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부스 신청규모는 134개 업체 595개 부스로 집계돼 전체 예상 규모의 80%를 넘어선 상태이다. 이는 동기 대비 과거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그간 억눌린 마케팅 활동을 되살려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으려는 관련 업계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품목별 부스 신청률은 ▲축산 기자재 및 시설 59.4%(79개 업체), ▲사료 24.1%(32개 업체) ▲동물약품 9.0%(12개 업체) ▲기타 7.5%(10개 업체) 순으로 집계됐다. 해외 참여 기업 또한 28개 업체 60개 부스 규모로 증가한 결과는 향후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명실공히 국제행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긍정적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네덜란드와 스페인, 캐나다 등에서는 대사관 차원에서 참가를 확정했으며, 덴마크 대사관 측에서는 차기 참가뿐만 아니라 자국 기업과 함께 세미나 개최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부스 유치활동 가운데 연일 부스 참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5월까지는 보다 많은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2019년 박람회의 경우 4월경 조기에 신청이 마감된 사례가 있으니, 박람회 부스 참가를 고려하고 있다면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혹은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KISTOCK은 이번에도 ‘국제전시회’ 인증을 신청해 인증 확보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 수행기관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현장실사와 사후심사를 거쳐 인증되는 자격으로, 전시회 위상 제고는 물론 참가업체들의 참가지원과도 관계가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를 기반으로 차기 박람회 때 한 단계 높은 ‘유망전시회’에 도전하여 실질적 개최지원 확보는 물론, KISTOCK에 대한 대내외 신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젠타코리아, 벼농사 위한 종자소독 종합 솔루션 '함께해듀오' 제안

신젠타코리아의 대표적 수도용 솔루션 ‘미래빛듀오’와 ‘리도밀골드’ 혼용 키다리병 등 수도 병해와 모썩음병 방제 및 매트형성촉진 통해 뜸묘 증상 예방 소독 마친 종자는 발아 후 별도 세척 과정 없이 바로 파종할 수 있어 간편

신젠타코리아, 벼농사 위한 종자소독 종합 솔루션 '함께해듀오' 제안

신젠타코리아는 본격적인 벼농사 시즌을 앞두고 벼 키다리병과 뜸묘 문제 해결 및 매트형성촉진을 돕는 수도용 종자소독 솔루션 '함께해듀오'를 제안했다. '함께해듀오'는 신젠타코리아의 '미래빛듀오'와 '리도밀골드'를 혼용하는 종자소독 방법을 말하며,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벼 육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모가 고르게 자라지 않는 뜸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소독 후 발아한 볍씨를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바로 파종할 수 있어 농업 현장에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빛듀오'는 신젠타가 개발한 '아데피딘(ADEPIDYN)' 기술을 적용한 SDHI(Succinate Dehydrogenase Inhibitor) 계열의 수도용 종자처리제다. 이 제품은 키다리병균에 강력한 방제 효과를 가지며, 도열병과 깨씨무늬병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SDHI 성분과 차별화된 독특한 화학 구조를 갖춰 약제에 대한 저항성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리도밀골드'는 벼 뿌리 활착을 촉진하고, 빠른 이행성과 함께 곰팡이균의 균사 성장과 포자 형성을 억제해 모썩음병 등의 수도 병해를 방제하는 종자처리제다. 볍씨 발아 초기부터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여 건강한 육묘를 돕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함께해듀오' 솔루션을 사용하는 농가는 볍씨 1킬로그램(kg)당 '미래빛듀오'와 '리도밀골드'를 1:1.25(밀리리터) 비율로 혼합해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볍씨 80kg을 소독한다면 미래빛듀오 80ml와 리도밀골드 100ml의 혼용액에 침지하면 되는 방식이다(아래 표 참조). 이 약제에 볍씨를 48시간 동안 침지하여 소독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최지은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벼 육묘 과정에서 병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육묘 실패 농가를 지원하는 등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함께해듀오'가 키다리병을 비롯한 다양한 수도 병해를 방제하고 건강한 육묘를 돕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TYM, ‘기술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수석 엔지니어 수여식’ 진행

15년 이상 농사 및 농기계 사용 경력의 프로농가 36명으로 구성된 ‘기술 자문위원회’ 출범 농기계 정비 기술 및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명장, 장인 및 특급 등 수석 엔지니어 7명 선발

TYM, ‘기술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수석 엔지니어 수여식’ 진행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6일 익산공장 쇼룸에서 TYM의 품질 혁신을 위한 ‘제1회 TYM 기술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날 현장에서는 ‘제3회 TYM 엔지니어 기술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원을 대상으로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TYM은 지난 2월 고객 초청 행사에서 강조했던 ‘소통 기반의 품질 혁신’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농사 및 농기계 사용 경력이 최소 15년 이상인 프로(PRO)농가 36명을 자문으로 하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계의 저명한 교수나 기술 개발자가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TYM은 기존의 기술 자문위원 범주를 뛰어넘어 농업 중심에서 근간이 되는 농업인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프로농가 기술 자문위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VOC(Voice of Customer) 반영을 통해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 개선, 서비스 강화 등 본격적으로 품질 혁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TYM 김도훈 대표는 “실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반영하여,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자는 차원에서 기술 자문위원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부품,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다양한 의견을 받아 개선하고 고객 중심적인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YM 엔지니어 기술 경연 대회’는 업계 최고 수준의 TYM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농기계 정비 기술 및 고객 서비스 등에서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격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정현규 엔지니어가 ‘명장’, 이광섭 엔지니어와 우관식 엔지니어 2인이 ‘장인’으로 선발됐으며, 조익찬 엔지니어와 박광호 엔지니어, 국정민 엔지니어, 정정수 엔지니어 4인이 ‘특급’에 선발되며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는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후배 기술자 양성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또한, 서비스 기술 부문 최전선에 있는 수석 엔지니어들을 통해 TYM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존디어 등 수입 공급 제품에 대해서 더욱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TYM은 프로농가 기술 자문위원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수석 엔지니어를 선발해 자사 엔지니어들의 종합적인 역량 향상에 힘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품질 혁신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천지바이오, ‘CAC 2025’ 박람회 참가

'월드 일라이트' 등 차별화된 기능성 비료로 글로벌 바이어 이목 집중!! 글로벌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6개 사(社)와 현장 MOU 체결

천지바이오, ‘CAC 2025’ 박람회 참가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자재 박람회 CAC 2025에 2회 연속 참가하여 글로벌 비료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천지바이오는 2024년에 이어 2번째 참가하는 이번 CAC 2025 박람회에서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기능성비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월드 일라이트' 비료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CAC 2025 천지바이오 부스에는 약 3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의 국가의 글로벌 바이어들과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6개 사와는 현장에서 바로 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성약을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본부장은 “글로벌 바이어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차별화, 검증된 효과, 가격, 이 3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천지바이오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비료를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 생리장애 해소에 대한 많은 국내외 성공 사례들을 영상화하여 각 제품별 효과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업을 제안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CAC 2025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의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천지바이오의 '월드 일라이트' 비료다. '월드 일라이트'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고순도의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증진용 비료다. 일라이트가 토양의 구조를 개선하고 pH를 조절하며, 토양 내 향균 및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뿌리의 생육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칼슘, 마그네슘, 황 등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작물 생육을 좋게 하고, 생리장애를 예방해 준다. '월드 일라이트'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이 된 비료로 국제 유기자재 인증인 OMRI에도 등록이 되어 있다. ‘월드 일라이트’ 이외에도 작물의 경도와 당도를 높여주는 '슈가칼슘'과 작물의 보약이라 불리는 종합영양제 '비타그린', 작물의 착색을 높이고 조류를 기피하게 하는 '칼라민', 작물의 냉해와 동해를 예방하고, 세포수를 증가시켜 작물을 크게 하는 '매직팜, 슈퍼그로', 침투확산을 도와주고 거품을 제거하는 '스피드' 등과 같은 천지바이오만의 독창적인 기능성 비료들도 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고,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한편, 천지바이오는 이번 CAC 2025 이외에 글로벌 유수의 농업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농업 시장에 천지바이오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수출 확대를 통한 국위선양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아그리젠토, 함양군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함양군 관내 제2 농공단지 1만3,285㎡ 부지에 공장 설립 남부 내륙 교통 중심지 함양군 투자로 전국 유통망 구축

아그리젠토, 함양군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

전문 작물보호제 제조업체 아그리젠토㈜(대표이사 진남수)는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과 양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그리젠토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 관내 제2 농공단지 1만3285㎡ 부지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고, 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함양군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그리젠토는 전문 작물보호제 제조업체로써 2010년에 설립돼 꾸준한 성장을 나타내며 현재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시설 확장을 계획하던 중, 함양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관내 제2 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됐다. 특히 아그리젠토는 친환경적인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생산설비를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그리젠토가 우리 군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그리젠토 진남수 대표는 “남부 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함양군에 투자함으로써, 자사 제품을 전국에 더욱 가까이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아그리젠토의 성장에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함양군민들을 위한 사회 환원 실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함양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위축이 우려되지만,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생산인구의 유입을 도모해 지역 소멸 위기에서 탈출하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아시아 시장 진출위해 농기자재 기업 맞손

농어촌공사, 베트남과 중국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 한국관 운영 국내 농기자재 기업 지원으로 총 960만 달러(한화 약 141억 원) 수출 지원

농어촌공사, 아시아 시장 진출위해 농기자재 기업 맞손

한국농어촌공사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참여해 총 960만 달러(한화 약 141억 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함을 알리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농업기술박람회(AGRITECHNICA ASIA, 3.12.~3.14.)와 중국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3.17.~3.19.)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베트남은 ‘2020~2030년 유기농업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높으며, 기계화와 첨단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는 농기자재, 온실 필름 등을 생산하는 기업 18개 사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농업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32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610만 달러(한화 약 88억 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농업은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공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에 10개 사와와 함께 참여해 규산질 비료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구매업체와 350만 달러(한화 51억 원) 규모의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한국관 조성부터 구매기업 초청까지 민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한국관 디자인에 전통문화를 가미해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통역 지원과 더불어 일 2회 이상 구매기업 초청 상담회를 지원해 농기자재 기업을 도왔다. 박람회에 참가한 A 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해 공사가 지원하는 시장개척단을 통해 만나게 된 베트남 구매기업과 200백만 달러 규모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제품 개발부터 수출까지, 오랜 기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농업박람회 지원사업은 국내기업의 수요가 높은 사업으로,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박람회와 더불어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농기자재 기업 수출 활성화에 한국농어촌공사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사람&사람

더보기
대동기어㈜,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동기어가 전동 파워트레인 사업을 위해 현대자동차 출신의 글로벌 사업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종환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전공했다.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2023년까지 30년 동안 해외 영업 분야에서 요직을 담당했다. 영국 판매법인, 아중아사업부(아시아/중동/아프리카), 미국 판매법인 영업 총괄을 거쳐 해외영업본부 글로벌채널기획팀장, 글로벌사업관리본부 글로벌채널전략실장을 역임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선도하며 해외 판매망을 확장하는 등 시장 경쟁력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고객 경험 개선, 딜러망 강화와 함께 여러 글로벌 컨설팅 프로젝트를 통해 네트워킹 능력도 입증했다. 대동기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서종환 신임 대표를 통해 해외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대동기어는 내연기관 기반의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 등의 동력 전달 부품부터 전동 파워트레인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