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샐러드 채소 시장을 겨냥해 고품질 유럽종 상추 종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팜한농이 이번에 선보이는 유럽종 상추는 바스프(BASF)의 글로벌 종자 브랜드인 누넴(Nunhems®)의 그린글레이스, 멀티그린1, 멀티레드54, 바티머, 솔마, 씸블, 찰스, 큐오…
KREI, ‘가축분뇨 자원화 여건 변화와 대응과제’ 보고 국내 가축 사육두수의 증가 추세에 따라 향후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에 가축분뇨를 활용해 자원화 된 퇴비와 액비를 소비할 수 있는 경지면적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퇴·액비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이…
팜한농이 재배안정성∙상품성 우수한 진녹색 프리미엄 씨 없는 수박인 씨드리스그린프라임수박을 선보인다. ‘씨드리스그린프라임수박’은 기존 씨 없는 수박의 단점을 개선한 신품종 수박이다. 기존 씨 없는 수박 재배 시 많이 발생하는 발아 불량, 불량주 발생률 등이 일반 수박 수준으로 개선되어 재배안…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출시한 더하드 토마토가 농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전북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 일대에서 30년 동안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섭 농가(61)는 부여세도토마토조합의 금강계하 작목반 소속으로 하우스 16동(약 3,200평)을 일구고 있는 지역 대표 토마토 농가다. 농사…
팜한농(대표 이유진)은 지난달 중국 하얼빈 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35회 ‘흑룡강 식물보호 정보 교류 및 농약기계 거래회’에 참여해 완효성 비료 ‘롱스타파종상’을 홍보했다. 이 전시회는 매년 세계 각지의 6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7만명 넘는 관람객이 찾는 중국 동북지역의 대규모 농자…
순수 국내 기술 개발! 국산 빨강 파프리카! 레드로망 레드로망은 농우바이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레드계 파프리카 신품종으로 초장이 안정적이며 영양생장과 생 식생장 중간 타입으로 착과력이 우수하다. 또한 과실이 정방향으로 정연하며 L/M 사이즈 비율이 높고 과형 이 균일하다. 과육이 두텁고 저장성이…
팜한농이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복수박(깍아 먹는 수박)’ 품종을 이달부터 전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약 615만 가구로 전체 2034만여 가구의 30.2%를 차지했다.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인 셈이다. ‘복수박’은 크기가 작고…
동오시드㈜가 우수한 품종의 수박 종자를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오시드㈜는 최근 ‘흑피 씨 없는 수박’과 ‘저온기 수박 호랑이꿀’을 출시하고 품종의 우수함을 적극 홍보했다. 육질은 아삭아삭! 당도는 벌꿀같아! ‘흑피 씨 없는 수박’은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우수한…
오는 2024년까지 세계채소센터(Worldveg)의 모든 종자가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중복 보존되는 등 ‘케이(K)-방역’에 이어 ‘케이(K)-종자보존’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채소센터(Worldveg)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해결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채소유전자원을 수집‧관리‧증식‧특성평…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주)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영양성분의 흡수가 빠른 수경재배용 식물영양제 ‘닥터조 퓨어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닥터조 퓨어솔루션은 식물 성장에 필수적인 성분인 질소 중 50% 이상을 질산태 질소로 사용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적인 원예용 영양제로 많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에서 개발한 밭작물 종자 9작물 26품종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축협 등 기관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종자신청은 1월 18일(월)부터 2월 10일(수)까지 가까운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3월부터 종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사료용옥수수를 제외한 모든 종자는 미소독 상태로 보급된다. 신청대상 작물은 콩(백태, 서목태, 서리태), 팥, 조, 수수, 기장, 참깨, 들깨, 땅콩, 사료용옥수수이다. 콩은 조생종으로 ‘두루올’과 ‘강일’ 품종이 있으며, 다수확 품종으로는 ‘대찬’, ‘대풍2호’, ‘선풍’, ‘평원’이 있다. 속이 녹색인 검정콩은 ‘청자4호’와 ‘청자5호’, 쥐눈이콩인 ‘소청자’가 있다. 특히 ‘청자5호’는 모양과 크기가 기존의 서리태와 비슷하면서 수량성이 높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이색적인 콩으로는 겉과 속이 모두 녹색인 ‘청미인’ 품종으로 혼반용 및 떡소용으로 사용되고, ‘미소’는 비린맛이 없어 두유나 콩국수에 적합한 품종이다. ‘남풍찰’ 수수는 중생종 찰수수로 쓰러짐과 재해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다. ‘금실찰’ 기장은 중생종 찰기장으로 금색 종실이며 쓰러짐에 강하다. 들깨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국내 스마트농업 시장에 대한 투자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마트팜 설계·견적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스톱 농장 설계·견적 자동화 플랫폼, 러닌의 ‘브이하우스’를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장 시공견적 자동화 기술 플랫폼 ‘브이하우스’ 상용화 러닌은 국내 농자재 시장에서 설계 견적의 비표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 창업한 뒤 2016년 농장 시공견적 자동화 기술 플랫폼인 ‘브이하우스’를 상용화했고, 스마트팜 설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B2B 시장 공략에 힘써왔다. ‘브이하우스’는 국내 농자재의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반영한 시공견적 자동화 알고리즘 개발로 국내 유일하게 농장 설계·견적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실 하우스의 단동, 연동 등 기본형태, 파이프 굵기, 사용 목적에 따라 나뉜 30종의 기본 설계 타입을 제공하고 폭, 길이, 높이, 지붕개폐 유무 등 세부사항을 원하는 대로 변경해 설계에 반영할 수 있다. 기본 설계 타입에 따라 1분이면 나사 하나까지 정확하게 자동화 설계가 가능하고 설계 변경 시에도 모든 견적이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 된다. 이를 통해 빠르고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샐러드 채소 시장을 겨냥해 고품질 유럽종 상추 종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팜한농이 이번에 선보이는 유럽종 상추는 바스프(BASF)의 글로벌 종자 브랜드인 누넴(Nunhems®)의 그린글레이스, 멀티그린1, 멀티레드54, 바티머, 솔마, 씸블, 찰스, 큐오레, 테이데, 피델 등 총 10개 품종이다. 이들 품종은 샐러드 및 쌈 겸용 품종으로 하우스∙노지재배부터 식물공장∙수경재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으며, 더위와 병해충에 강해 고온기 재배도 안정적이다. 시설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과 진딧물에 강하고 여름철 상추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추대나 팁번(tip burn, 잎의 끝이 썩거나 말라 죽는 현상)도 적다. 재배가 쉽고 품질이 우수해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과 편리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채식 인구도 늘면서 샐러드 채소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신선편이 과일∙채소시장 규모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0%씩 성장해 2020년에는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팜한농은 앞으로 소비자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 www.sbcc.kr)은 세계 최초 9D 신규 물질로 저항성 진딧물에 탁월한 방제 효과를 나타내는 진딧물 전문약제 ‘세피나’를 출시했다. 진딧물은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농작물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이다.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어 농작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다양한 식물병원성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또한 진딧물의 배설물은 농작물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2010년 이후부터 기존 약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저항성 진딧물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국내 농가에서는 새로운 진딧물 약제의 개발이 요구돼 왔다. 진딧물은 총채벌레와 같이 세대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저항성과 내성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방제 방법에 따라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성보화학의 2021년 신제품 세피나는 9D 계열의 신규물질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진딧물 전문약제다.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기존 진딧물 약제에 대한 교차 저항성이 없어 저항성이 발현된 진딧물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세피나를 접촉, 섭식한 진딧물은 더듬이와 다리 마디(관절)가 마비돼 단 시간 내 작물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또한, 약효가 3주 이상 지속되는 잔효력을
KREI, ‘가축분뇨 자원화 여건 변화와 대응과제’ 보고 국내 가축 사육두수의 증가 추세에 따라 향후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에 가축분뇨를 활용해 자원화 된 퇴비와 액비를 소비할 수 있는 경지면적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퇴·액비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현중 부연구위원의 현안분석 자료에 따르면, 축산물 소비증가에 힘입어 가축 사육두수가 늘어나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난 2008년 4,174만톤에서 2019년 5,184만톤으로 24.2% 증가했다. 지난 2019년 기준 가축분뇨 발생량은 전체 5,184만톤으로 축종별로는 돼지가 2,072만톤(40.0%)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뒤를 이어 한육우 1,598만톤(30.8%), 닭 792만톤(15.3%), 젖소 557만톤(10.7%), 기타 165만톤(3.2%)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1] 참조 [주1] 가축분뇨 발생량은 가축사육두수(통계청의 가축통계 1~4분기 평균, 기타가축 각 연도말 사육두수 기준)에 축종별 분뇨 발생량(한육우 13.7kg/1일/1마리, 젖소 37.7kg, 돼지 5.1kg, 닭·오리 0.12kg)을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자체 생산하는 트랙터의 엔진과 미션에 한해 업계 최장 기간인 10년/3,000시간의 무상 품질보증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에 대동공업은 트랙터 엔진과 미션에 있어 5년/1,500무상 품질보증 정책을 도입했다. 이 후 3년 만인 2021년 1월 1일부로 기간을 2배 늘려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이자 최장인 10년/3,000시간의 품질보증을 시행한다. 엔진은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오일팬, 커넥팅로드 등이 해당되며(엔진 주변장치 및 전장부를 제외한 엔진 부품), 미션은 단속, 변속, 제동, 감속, 앞,뒤차축 조합부(단,오일씰, 오링, 가스켓류는 5년/1,500시간)가 해당된다. 이외에 외장/섀시/전장/유압/엔진주변장치 등의 일반 부품도 올해 1월 1일부로 1년/500시간에서 2배 연장한 2년/1,000시간 보증을 시행한다. 대동공업은 엔진 및 미션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강화해 자체 생산하는 모든 트택터에 자체 엔진 및 미션을 채택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18년 대비해 지난해 트랙터와 엔진의 생산량이 약 50% 가량 증가하면서 엔진과
팜한농이 재배안정성∙상품성 우수한 진녹색 프리미엄 씨 없는 수박인 씨드리스그린프라임수박을 선보인다. ‘씨드리스그린프라임수박’은 기존 씨 없는 수박의 단점을 개선한 신품종 수박이다. 기존 씨 없는 수박 재배 시 많이 발생하는 발아 불량, 불량주 발생률 등이 일반 수박 수준으로 개선되어 재배안정성이 크게 좋아졌다. 불량주 발생이 크게 줄면서 하우스 1동당 수확 개체수가 많아져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가 시험재배 결과 손수정이나 벌수정도 모두 안정적으로 수정이 이뤄졌고, 세력이 안정되어 암꽃 발생이 균일하고 착과율이 우수해 동일한 환경에서 대비 품종보다 5일 일찍 착과가 완료됐다. 특히 기존 씨 없는 수박의 육질이 다소 무른데 비해 ‘씨드리스그린프라임수박’은 육질이 치밀하여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다. 또한 과피가 매우 얇아 음식물 쓰레기도 적게 나오고, 기존 씨 없는 수박에서 자주 나타나는 쭉정이 씨앗도 현저히 적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에스펌프㈜(대표이사 김춘강. GS펌프)가 300W급 오배수용 수중펌프(GDV-300M/MA/MLA)를 출시했다. 오배수용 수중펌프는 동급 최대 양정/양수 능력과 국내외 타 펌프 제조사 대비 탁월한 효율을 자랑한다. 다목적 수중 오배수용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수중 오수용펌프는 고형물, 섬유질이 혼합된 액체 이송에 매우 뛰어나다. 주요 용도는 아파트 및 건물 오폐수용, 정화조, 축사 및 폐수처리장 배수용 등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안성에서 사과 재배를 하는 문재학(64) 씨는 지난해 여름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화상병 습격을 받아 평생 키운 사과나무를 모두 묻고 폐원했기 때문이다. 금전적인 피해도 피해이지만, 혹시나 올해도 화상병이 발생할까 불안한 마음이 문 씨를 더욱 힘들게 한다. 과수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검역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거나 붉게 마르는 피해를 입는다. ‘과수 코로나’, ‘과수 에이즈’, ‘과수 구제역’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하기 때문에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다. 치료제가 없어 ‘과수 코로나’, ‘과수 에이즈’, ‘과수 구제역’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등록약제 체계처리로 화상병 막는다 화상병은 개화기 전‧후를 방제 적기로 꼽지만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겨울철부터 철저한 과수원 관리가 필요하다. 방제의 효과보다 전염 속도가 더 빠르고, 감염 후 약제처리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위주의 방제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출시한 더하드 토마토가 농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전북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 일대에서 30년 동안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섭 농가(61)는 부여세도토마토조합의 금강계하 작목반 소속으로 하우스 16동(약 3,200평)을 일구고 있는 지역 대표 토마토 농가다. 농사의 시작은 품종 선택 김영섭 농가는 “토마토 농사의 시작은 우선 고품질 토마토 종자를 선택하는 것”이라며 “몇 년 전부터 농우바이오 토마토 종자를 재배해왔는데, 올해부터 농우바이오에서 새로 출시된 ‘더하드’라는 대추방울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도 미니찰, TY하이큐 등의 농우바이오 품종을 즐겨 심었는데, 꼭지빠짐, 수량성, 과 크기 등의 측면에서 ‘더하드’ 품종에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더하드’는 농우바이오 대추방울토마토 신품종으로 타 품종 대비 대과종이며, 더운 여름에도 단단하여 경도가 좋다. 특히, 신선도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꼭지 빠짐이 현저하게 덜해 보기에도 신선해 보인다. 과 크기를 선별하는 선별기를 거쳐도 꼭지 빠짐이 없었는데, 이는 시세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꼭지가 신선한 토마토는 시세도 높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