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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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종자 경쟁력 제고 위한 협력 증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종자원과 9일 업무협약 체결 신품종 육성부터 우량종자 생산·공급까지 식량작물 경쟁력 강화

식량 종자 경쟁력 제고 위한 협력 증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 우리나라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8월 9일 경북 김천 국립종자원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우수한 품종 개발 및 재배법 개선 등의 연구와 더불어 개발 기술의 현장 보급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 및 벼, 보리, 밀, 콩 등 주요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달성하기 위해 수요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육성부터 품종보호 등록 및 우량종자 생산·공급까지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 농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및 품종보호 관련 업무협력, ▲국가 보증 종자의 생산관리 및 검사에 관한 사항, ▲디지털 기술 기반의 종자 검정 기술 개발 협력, ▲고품질 보급종 생산을 위한 교육·컨설팅·홍보 지원,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두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 사이에 이해와 협력 관계가 공고해지고 나아가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을 강화해 식량주권 확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2 하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개강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온라인 유통 경영인 2개 과정 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2 하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개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을 개강했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8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2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학계·유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산물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 온라인 상품화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최신 경영환경 트렌드 교육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으며, 전 세계적인 화두인 ESG경영 관련 교과목을 확대 편성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양인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우리 농식품 기업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전문 심화교육이 필요하다”며, “농식품 마케팅대학 과정이 기업의 경영개선과 신기술 접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탄저병 및 해충 방제 필요

팜한농, 탄저병 전문약 ‘과수탄’과 나방·노린재 전문약 ‘선두플러스’ 추천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탄저병 및 해충 방제 필요

집중호우와 함께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과수 병해충 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과, 복숭아, 감, 포도 등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탄저병은 25도 정도의 기온에 습기가 많은 조건에서 감염이 잘 되고, 비바람에 의해 포자가 이동해 전염되므로 장마기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과수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수확량과 상품성에 영향을 미치는 나방 및 노린재 등 해충 방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순나방이나 심식나방은 유충이 과실에 침입한 뒤 가해하고, 썩덩나무노린재는 과실을 흡즙해 피해 부위가 움푹 들어가면서 과육이 스펀지처럼 변하게 만들어 상품성을 떨어트린다. 이러한 과수 병해충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약제를 통한 확실한 방제가 중요하다. 팜한농의 ‘과수탄 입상수화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과수 탄저병 전문 살균제다. ‘캡탄’과 ‘플루트리아폴’의 합제로 보호효과와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하고, 기존 약제에 내성 및 저항성 병해에도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작물체 왁스층 침투력이 강하며 물관을 통해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부분까지 이동해 약효가 고르게 나타나고, 기존 트리아졸계 약제 대비 생육 억제효과도 낮다. 탄저병 외에도 갈색무늬병, 잿빛무늬병, 흰가루병 등 다양한 과수 병해에 등록됐으며 수출용 사과 및 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선두플러스 입상수화제’는 나방과 노린재를 동시에 방제하는 원예 살충제다. 해충 신경계에 작용하는 ‘디노테퓨란’과 탈피 유도 호르몬에 작용하는 ‘메톡시페노자이드’의 합제로 약효가 빠르고 강력하다. 해충의 섭식을 저해해 탁월한 살충효과를 발휘하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과실 보호효과도 우수하다. 입상수화제라 가루가 날리지 않아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전남농기원, 고온다습한 날씨...딸기 육묘관리 철저 당부

탄저병・시들음병 등 주기적 방제 해야

전남농기원, 고온다습한 날씨...딸기 육묘관리 철저 당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딸기 육묘 막바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탄저병과 시들음병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로, 본포 정식 전 딸기 우량묘 생산을 결정하는 마지막 육묘 단계이다. 이에 따라 육묘기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과 시들음병은 치료용 방제보다는 예방적 방제가 효과적이어서 예찰과 함께 적용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주고, 감염된 모주와 자묘가 발생하면 즉시 제거해 병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또 이 시기는 고온과 강한 햇볕으로 인해 육묘용상토가 뿌리손상으로 이어져 병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차광과 물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아울러 자묘 절단 작업은 맑은 날 하는 것이 좋고, 런너 절단에 사용되는 가위는 작업 중간에 소독하면서 사용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딸기 육묘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과 시듦병은 예방적 방제가 최선으로 현재 딸기 육묘 농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며, 8월 한 달을 집중 육묘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병해충 방제 등 육묘 후기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꿀벌 폐사 요인 ‘꿀벌응애류’ 적극 방제 시급

농촌진흥청, 피해예방 위해 적극 방제 당부 8월 중 적절한 약제 사용, 봉군 관리로 응애 밀도 낮춰야

꿀벌 폐사 요인 ‘꿀벌응애류’ 적극 방제 시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꿀벌 폐사 요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꿀벌응애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게 직접 피해를 주거나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이다. 여름철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월동 중 꿀벌 폐사 피해가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초 꿀벌 폐사 문제로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꿀벌 폐사가 발생한 대부분 농가에서 꿀벌응애류가 발견됐다. 또한, 지난 6월 조사했을 때 조사 대상 농가에서 전부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 꿀벌응애는 여느 해 보다 이른 6월에 초기 증식해 9월에는 피해 수준까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8월 안에 적극적으로 방제해 밀도를 낮추고 관리해야 한다.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꿀벌응애류 화학적 방제에는 대부분 동물의약품인 스트립(플루바리네이트)과 액제(아미트라즈)를 쓴다. 스트립은 벌집 사이에 끼워 사용하며, 액제는 벌집과 꿀벌에 분무한다. 친환경 방제제인 개미산은 30ml(60% 농도)를 기화기에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수벌집 이용 꿀벌응애 유인 포살 기술’과 유기산 이용 기술 같은 꿀벌응애 친환경 방제기술의 현장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천연물 유래 응애 구제제를 산업체와 함께 연구하고 있으며, 기생성 응애류를 빨리 진단하고 가장 알맞은 약제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농업생물부장은 “꿀벌 월동 폐사는 앞으로도 재발할 우려가 항상 존재하는 문제다”라며,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양봉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병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꿀벌응애 방제 주요시기는 ▲1~2월 봄벌관리, ▲6~7월 분봉 관리 및 방제, ▲10~11월 월동직전관리 등 3회이며, 특히 꿀벌 비산란 시기가 꿀벌응애류방제 적기이다. 약제방제는 1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다.

한국농어촌공사,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 운영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대상, 농업분야 진로탐색 및 역량강화 기회제공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의회와 지역대학 협력해 미래 농업 인재 육성

한국농어촌공사,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 운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를 비롯한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협의회(이하 농업기관 상생협의회)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오픈캠퍼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 협의회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업분야 5개 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농업기술원)과 나주시가 농어업 및 이전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구성한 협의체이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2019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농업관련 기관 및 지자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농업 분야 창업 및 농업공공기관 취업 관련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동신대, 목포대에서 각각 선발된 참여 대학생들은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고, 조별 과제 및 개인별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표창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및 역량강화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관별 주요사업 및 농정특강, 현장특강 등 농업분야 직무 교육과 함께 각종 취업 관련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업 특강 교육 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취업과 현장으로 각각 1일 테마를 구성해 교육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를 비롯한 농업기관 상생협의회는 수료자들의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며 지역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온 만큼 보다 많은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 및 교육 구성 관련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공사 강경학 농지관리이사는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농정원, ‘2022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개최

19세 이상 내외국인 대상, 8월 8일 ~ 28일까지 접수 농식품부 장관상 등 총 상금 1억원 규모 시상

농정원, ‘2022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업 분야 AI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농업 분야의 데이터·AI 관련 기업, 학계 등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23일 예선기간 동안 생육예측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한정된 기간 내에 결과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과 재배전략 기획안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4팀을 선정한다. 이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2달 반의 본선 기간 동안에는 본선 4팀이 동일한 조건의 대회 온실을 AI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로 토마토 작물을 재배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aifactory.space/page/epi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농업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농업인, 스마트팜 재배 전문가, AI 개발자 등으로 자유롭게 팀(3인 이상, 10인 이하)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의 총 상금은 1억원에 달하며, 영예의 대상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 수상팀에게는 농진청장상 및 농정원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방법 등 대회 세부 내용은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의 사전 설명회는 8월 26일 오전 11시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Green & Agritech Asia 2022’ 행사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키로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예천곤충축제 방문 및 농업인 현장 간담회 개최

농식품부,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키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6일 오후, 경상북도 예천군을 방문하여 관내 곤충업 종사자들과 곤충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2022 예천곤충축제」에 참석했다.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 토론회 등을 통해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곤충사육 농가와 가공업체가 많은 예천군에 2024년까지 200억 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자해 곤충원료 생산과 가공, 유통시설을 집적화한 곤충산업거점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재 연구개발, 산업기반 구축,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원료 생산 후 가공·유통·판매와 제품 개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2025년까지 3개소(예천군 포함)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관내 곤충업 종사자와 경상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곤충자원은 단백질과 기능성이 풍부하고 생산과정이 친환경적이며 미래 식량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아 신성장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정 장관은 예천군 ‘꿀벌육종연구센터’를 방문하여 꿀벌 신품종 육종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진들을 격려하고 꿀벌의 인공수정도 직접 체험하였다. 꿀벌육종연구센터는 2013년 농진청과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으로 ‘장원벌’ 품종을 개발한 바 있다. ‘장원벌’은 벌꿀 생산성이 일반 벌에 비해 최소 31% 이상 높고 질병 저항성도 뛰어난 품종으로써 전국에 보급되고 있다. 정 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감소로 양봉 농가들의 우려가 큰데, 국내 환경에 적응력이 강하고 채밀 능력이 우수한 꿀벌을 적극 개발·보급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후 예천곤충축제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곤충식품 시식회 등을 체험하면서 고단백질과 기능성을 함께 보유한 곤충식품을 홍보했다. 정 장관은 예천곤충축제 개막식에서 “곤충자원의 활용범위가 대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의약 소재 등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곤충산업을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육성에 투자하고, 낡은 규제도 과감히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보, 고양시에 농산물 유통 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 오픈

기존 식물 및 원예도구 외 농산물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한 농민과 상생 모델 구축

㈜누보, 고양시에 농산물 유통 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 오픈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고양시에 농산물과 식물 유통을 위한 ‘플립마켓 프레쉬(PLiv Market fresh)’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누보의 ‘플립마켓(PLiv Market)’은 ‘식물과 함께 살다(Plant Live together)’의 의미로 반려 식물 및 식물 관련 원예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플립마켓은 백화점, 쇼핑몰 등 다양한 장소에서 팝업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지난 7월 29일 고양시 삼송지구 타운하우스에 오픈한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은 기존에 판매했던 품목과 더불어 프리미엄 과일 위주의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수제토분을 운영하는 매장으로 인근 3~40대 가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누보는 최근 식물영양제 ‘닥터조 (Dr. Joe)’를 중심으로 가정원예 사업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2022년에는 닥터조 식물영양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K에 선정되었고 롯데마트, 용산 아이파크몰, AK플라자 등 백화점, 마트, 쇼핑몰에서 반려식물 및 식물 관련 원예용품을 유통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오픈한 플립마켓 프레쉬 매장을 통하여 농산물 유통까지 확대하여 가정원예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보 신채널팀 윤욱진 팀장은 “삼송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영 및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대하여 당사가 생산하는 프리미엄 비료를 사용하는 농가의 농산물을 매입하여 유통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전문기업 누보는 다양한 기능성 농업용 제품을 국내에서 개발, 제조 및 유통하고 있으며 지난 3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였다.

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세계2위 말레이 오일팜 시장 진출

‘테라도’ 함유 ‘위덱스 입상수화제’, 강력한 제초효과와 안전성으로 조기 등록 성공

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세계2위 말레이 오일팜 시장 진출

팜한농(대표 이유진)의 ‘위덱스(Widex) 입상수화제’가 최근 말레이시아 오일팜(Oil Palm, 기름야자)용 제초제 제품으로 등록됐다.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Terrad’or)’를 70% 함유한 ‘위덱스 입상수화제’는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하반기 시범 출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590만 헥타르 규모 말레이시아 오일팜 농업 겨냥 말레이시아는 오일팜 재배면적이 약 590만 헥타르로 인도네시아에 이은 세계 2위 오일팜 재배국이다. 오일팜에서 추출하는 팜오일은 식용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의약품, 바이오연료 등의 원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폭넓은 수요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의 오일팜 농업은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 왔다.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빠르게 방제한다. 내우성이 우수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약효는 강력하지만 사람과 동물에는 피해가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작물이나 토양에서 빠르게 분해돼 잔류 위험도 없다. 이처럼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 덕분에 ‘테라도’는 말레이시아에서 작물보호제 등록 기간을 1년이나 앞당겨 1년 6개월 만에 조기 등록에 성공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테라도’가 앞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그동안 사용해온 글리포세이트(Glyphosate)와 글루포시네이트(Glufosinate) 제초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한농은 ‘테라도’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서 기술 특허와 제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29개국에서 ‘테라도’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는 원제 및 완제 제품 등록까지 마쳤다. 현재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5개국에서 제품 등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학용 팜한농 해외사업담당 상무는 “전 세계 팜오일 생산의 25%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에 ‘테라도’를 등록한 것을 발판 삼아, 세계 최대 오일팜 재배국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더 많은 국가와 작물을 대상으로 ‘테라도’의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지황 유용성분’ 강화 유전자 발굴

농촌진흥청, 유용성분 함량 증진 핵심 유전자 24종 기능 규명 유전자 활용 대량 생산체계 구축 통한 산업화 촉진 기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지황 유용성분’ 강화 유전자 발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황의 유용성분 중 하나인 테르페노이드(Terpenoid)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174종의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중 핵심 유전자 24종의 기능을 밝혔다. 테르페노이드는 병해충 방어, 광합성 등 식물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대사물질이다. 베타시토스테롤(Beta-sitosterol), 이리도이드(Iridoid) 등이 잘 알려진 테르페노이드 계통 화합물로 심혈관질환 예방과 혈당 저하 등에 효과를 보이나 그 생합성 과정 연구는 많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활용하는 약용작물인 지황(Rehmannia roots)은 현삼과에 속하는 다년생 작물로, 주로 뿌리로 번식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경옥고, 쌍화탕 등 한방 제품에 널리 쓰이고 있다. 보약으로 손꼽히는 경옥고의 주원료다. 항암, 항염, 스트레스 저감, 불면증이나 소화불량 개선 효능이 있어 약재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쓰인다. 또한, 사용 목적에 따라 땅에서 캐내어 씻은 생지황(生地黃), 생지황을 그대로 말린 건지황(乾地黃), 생지황을 쪄서 말린 숙지황(熟地黃)을 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농촌진흥청 주도로 ‘토강’, ‘다강’ 등 13품종이 육성됐으며, 최근 기계로 수확하기 쉬운 품종인 ‘한방애’가 개발, 보급돼 산업적 활용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지황의 잎, 줄기, 뿌리, 꽃 등의 전사체를 비교·분석해 주요 약리 성분인 테르페노이드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174종을 발굴하고, 테르페노이드 생합성을 증진하는 핵심 유전자 24종의 기능을 확인한 것이다. 뿌리에서 핵심유전자 발현 확인 연구 결과, 지황의 주요 유용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과 사포닌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18종, 이리도이드계 물질 생산을 조절하는 유전자 3종, 카로티노이드(지아잔틴) 생합성 관련 유전자 3종 등 다양한 테르페노이드계 물질 생합성 관련 유전자가 약재로 활용되는 뿌리에서 함께 발현돼 핵심 유전자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 안병옥 유전체과장은 “약용작물 유전체 등 생명 정보 연구로 고부가 약용작물 품종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가 핵심 유전자를 이용한 기능성 물질의 대량생산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되고 나아가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윤영호 약용작물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앞으로 고기능성 지황 품종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일 것”이라며, “수요자가 원하는 품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지난달 유전체 분야 국제학술지 Genes (IF 4.1)에 게재했다. 앞으로 이들 유전자를 테르페노이드 고함량 우수품종 육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귤 해충 잡는 ‘기생좀벌’ 본격 보급

화살깍지벌레 밀도 효과적으로 낮춰 농촌진흥청, 8월부터 신청 농가당 50~100마리 분양

감귤 해충 잡는 ‘기생좀벌’ 본격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귤 농가의 골칫거리인 화살깍지벌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적인 ‘기생좀벌’을 본격 보급한다. 화살깍지벌레는 감귤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 세력을 약화시키는 해충으로 어른벌레(성충)의 경우 몸이 두꺼운 왁스(Wax)층으로 된 깍지로 덮여 있어 약으로 없애기가 어렵다. 기생좀벌은 화살깍지벌레 몸 안에 약 1mm 크기의 관(산란관)을 찔러 넣어 알을 낳는데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는 화살깍지벌레 몸 안에서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화살깍지벌레를 죽게 만든다. 2020년 도입 절차 마무리, 지난해 안정적 정착 확인 농촌진흥청은 2020년 5월 국내 환경영향평가 결과 위험해충에서 제외됨에 따라 기생좀벌 2종의 도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주도내 친환경 감귤 과수원 6곳, 2만 4,621㎡에 ‘노랑감귤깍지좀벌’과 ‘두줄박이깍지좀벌’ 총 50여 마리를 놓아 길렀다. 연구진이 기생좀벌의 적응성과 방사 효과를 조사한 결과, ‘노랑감귤깍지좀벌’과 ‘두줄박이깍지좀벌’ 2종 모두 국내 감귤 과수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다른 곤충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화살깍지벌레에 성공적으로 기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귤 과수원에서 발생한 화살깍지벌레의 45.5%가 기생좀벌에 의해 죽은 것을 확인했다. 화살깍지벌레가 활동한 3개월 동안의 조사 결과, 앞으로 기생좀벌이 번식하면 천적 밀도의 증가에 따라 해충 억제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토대로 8월부터 화살깍지벌레가 발생한 감귤 농가에 농가당 50~100마리의 기생좀벌을 분양할 계획이며 기생좀벌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지역별 방사 거점을 두고 주변 농가로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친환경으로 감귤을 재배하는 양인혁 농가(제주시 화북동)는 “기생좀벌이 널리 보급되면 화살깍지벌레로 어려움을 겪는 감귤 과수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감귤연구소장은 “기생좀벌뿐 아니라, 친환경 감귤 재배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해충 방제체계를 발 빠르게 수립해 감귤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생좀벌 분양 신청 문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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