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경농이 2026년 신제품을 공개하고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회를 겸한 ‘미래농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 경기도 판교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매년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경농의 대표 행사다. 최근 농업계는 고온·다습·이상저온 등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병해충의 발생 시기·분포·저항성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농가는 기존 약제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새로운 피해 유형에 직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신규계통 약제·신물질 기반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농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물질 살균제부터 신규계통 살충·제초제까지 전 작물·전 생육기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제품군을 올해 대거 선보인다. 이번 포럼은 각 제품의 개발 배경과 현장 적용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별 병해충 트렌드를 분석해 실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최초 신물질 포함… 2026년 경농 신제품 라인업 첫 공개 알투도 액상수화제 – 국내 최초 신물질 흰가루병 전문약제‘알투도 액상수화제’는 올해 경농이 가장 주목하는 핵심 제품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겨울철 시설재배에서는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작은뿌리파리 등 해충이 주로 발생한다. 이들은 크기가 작아 대량 발생 전에는 발견이 어렵고,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이 활발해진다. 해충이 대량 발생하면 작물별 등록 약제를 사용하며, 동일 계통 약제는 초겨울에, 다른 계통은 초봄에 2차 방제하면 효과적이다. 겨울철에도 13~15°C 이상의 실내온도를 유지해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므로, 온·습도 조절과 청결 관리가 필수적이다. 겨울철 시설재배지 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 방제에 대해 알아보자. 오이총채벌레는 노지월동이 불가능하지만 늦가을 이후 시설로 유입되어 연중발생이 확인되는 해충이다. 박과작물에 피해를 주며, 잎 뒷면에 붙어 흡즙하여 잎이 황변하거나 고사한다. 꽃이나 열매를 가해할 경우 기형과를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 크기가 작아 육안관찰이 어려우므로 끈끈이 트랩을 사용하여 예찰하는 것을 권장하며 발견 확인시 즉시 방제를 하도록 한다. 천적을 이용할 경우 애꽃노린재나 오이이리응애를 방사한다. 목화진딧물은 거의 모든 작물에서 발생하며, 약충·성충이 기주식물의 잎 뒷면을 흡즙한다. 이는 오
TYM은 북미 관세 영향과 글로벌 수요 둔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3분기 전 부문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41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 당기순이익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884억 원) 대비 19.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면서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누적 기준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1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5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9%, 누적 당기순이익도 3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9.7% 증가하며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인시켰다. 이번 성과는 북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중대형 트랙터 판매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TYM은 펜실베이나주 블룸스버그에 위치한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조지아주 시더타운 캠퍼스 운영을 통해 생산 증대∙품질∙서비스 강화 및 현지 딜러 네트워크 확충 노력을 병행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왔다. 이러한 노력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자사 옥천사업장 임직원들이 사회적협동조합 금강과 함께 지역 대표 생태자원인 금강유역의 생태 환경 보전을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1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청풍정 일대 생태공원 수변구간에서 진행됐으며, TYM 옥천사업장 임직원 30명과 지역 주민 참여도가 80% 이상인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조합원 59명 등 총 8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강유역 수변을 따라 생활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보전이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작업을 펼쳤다. TYM 옥천사업장은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생태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역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YM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유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TYM 옥천사업장 관계자는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TYM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
수정벌과 천적 곤충의 활용이 친환경 농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정벌은 작물의 수정 작업을 효율적으로 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천적 제품은 해충을 포식하거나 기생해 밀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이러한 천적 기반의 방제방법은 작물보호제 잔류 우려가 없고, 수확기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 글로벌아그로㈜의 관련 제품들이 농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딸기 수정을 돕는 ‘에코벌’ 딸기는 꿀벌의 화분 매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품성 있는 과실을 얻기 어렵다. 이에 따라 9월부터 출하 시기에 맞춰 화분 매개용 벌을 준비해야 하며, 꽃이 피기 시작하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정용 벌이 공급된다. 딸기는 연속 착과가 이루어지는 작물이기 때문에, 5개월 이상 벌을 사용하므로 벌들이 비닐하우스 환경에 잘 적응하고 꾸준히 관리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아그로의 ‘에코벌’은 한 마리의 여왕벌과 50마리 이상의 일벌, 다수의 알과 유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 사용 기간은 약 1.5개월로, 안정적인 화분 매개 효과를 보인다. 뿌리파리·총채벌레·선충을 동시에! ‘팜닥터 마일즈’‘ 팜닥터 마일즈’와 ‘마일즈응애(스키미투스 응애)’
농산물 신선도 유지에 혁신을 가져온 일라이트 저장비닐 ‘탑프레쉬 그린라이트’(이하 그린라이트)가 농가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라이트’는 농산물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흡착하고, 최적의 수분을 유지해 장기간 신선도를 보존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사과와 샤인머스켓 포도 등의 저장에 널리 활용되며, 농산물 품질 유지와 유통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라이트 기술로 구현한 신선도 유지 혁신 ‘그린라이트’는 천연광물 일라이트를 30% 이상 함유한 독자 조성물로 제조된 저장비닐이다. 저장 중 발생하는 에틸렌가스 등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착·제거하며, 미세 타공기술을 통해 내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농산물의 수분 손실과 중량 감소를 방지한다. 또한 일라이트의 항균 특성으로 인해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등 주요 유해균에 대해 99.99% 수준의 항균 효과를 보이며, 농산물 부패의 주요 원인인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일라이트가 가진 항습 효과와 원적외선 방사 기능은 저장 공간의 환경을 최적화해 농산물의 품질과 신선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고려대학교 공동연구 통해 우수성 검증 탑프레쉬는 고려대학교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가 11월 10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가의 안정적인 비료 수급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고품질 유기질비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많은 농업인이 활용하고 있다. ㈜누보는 올해도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토양과 작물 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고품질 유기질비료 ‘딱좋아7’ 과 ‘딱좋아4’ 를 공급한다. ‘딱좋아7’ 은 아주까리유박, 채종유박, 어분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7-1-1의 높은 질소 함량을 통해 기존 유박비료 대비 사용량 절감과 노동력 절감 효과가 높다. 또한 60% 이상의 높은 유기물 함량으로 토양 미생물 활성을 증대시키며, 토양 입단화를 촉진해 통기성과 보수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입상형 형태로 사용 편의성이 높고, 영양 성분을 균일하게 공급해 작물의 건전한 생육을 유도한다. ‘딱좋아4’는 아주까리유박을 기반으로 가공계분, 채종유박 등을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질소 함량을 제외한 특성은 ‘딱좋아7’과 동일하다. 두 제품 모두 우리나라 토양과 다양한 작물에 적합한 고품질 혼합 유기질비료로, 모든 작물에 사용 가능하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농지
올 가을 잦은 비로 인해 마늘과 양파 정식(아주심기)이 지연되면서 많은 농가들이 생육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정식이 늦어지면 뿌리 발육 부진을 비롯해 냉해 피해, 수확량 감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팜한농은 마늘, 양파 생육 개선과 수확량 증대에 좋은 ‘광분해 한번에아리커’와 ‘금황NS’ 비료를 추천한다. 월동작물인 마늘, 양파에 최적화된 ‘광분해 한번에아리커’는 비료 성분이 작물 생육기 전반에 걸쳐 서서히 용출되어 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여러 번 웃거름을 주지 않고 한 번의 시비만으로도 고품질 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해 준다.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인 ‘금황NS’는 마늘, 양파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유황 입자가 1g당 약 2억 개(입자 크기 50μm) 들어 있다. 물에 잘 녹고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이온화되어 작물에 신속하게 흡수된다. 생육 초기부터 수확기까지 꾸준히 황을 공급해 수확량 증대 효과가 우수하다. 팜한농 관계자는 “‘한번에아리커’와 ‘금황NS’를 함께 사용하면 뿌리 발달이 촉진되고 양분 흡수력이 향상돼 구근이 커진다”며, “마늘의 경우 쪽수도 늘어나 수익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
2023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과일 1위(15.1%)에 오른 사과. 국민 과일 사과의 속살 특성까지 분석해 품질 좋은 사과를 선별할 수 있을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 품종과 품질 특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해 과실 분석 기술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와 출하 시기 다변화를 위해 청색(‘썸머킹’), 황색(‘골든볼’‧‘황옥’) 등 비(非) 적색 계열 사과 품종을 현장에 보급해 왔다. 이에 따라 새로 보급되는 비(非) 적색 계열 사과 품종의 특성 정보를 빠르게 쌓기 위한 표현형 분석 방법의 체계화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기존 사과 모양과 색상을 디지털(알지비, RGB)카메라로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속살 특성(물리‧화학적 특징)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초분광 특수 카메라 기반 분석 방법’을 확립했다. 우선 기존 지수를 대상으로 반복 검증을 거쳐 사과 과실 판별에 적합한 식생지수 50개를 선별했다. 식생지수는 분광(스펙트럼) 값을 기반으로 식물체의 상태(건강 정도), 병징, 내재한 대사물질을 추정하도록 개발된 지표로 이와 함께 초분광 카메라로 사과를
최근 들어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밭작물 재배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가뭄 지속 기간이 늘고, 폭우 발생 일수 또한 증가해 노지 밭작물에서 한발과 습해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콩 생육 비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에 대응, 가뭄과 폭우 피해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관·배수 통합 자동 물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배수 통합 자동 물관리 기술은 구멍 뚫린 관(유공관)을 땅속에 묻어 물 공급(관수)과 제거(배수)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동시에 수행하는 자동화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하나의 관으로 배수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넓은 면적에 고르게 물을 댈 수 있는 유공관에 있다. 토양 수분 감지기(센서)가 토양 내 수분 부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관수 밸브가 열려 물이 공급된다. 《관·배수 통합 물관리 기술 기반 조성》 ▲유공관 매설기 ▲자동관·배수 단면 도형 ▲유공관+차수 복합포 반대로 수분이 과다한 경우에는 즉시 배수 기능이 작동, 과도한 수분을 배출함으로써 밭작물 재배지의 토양 수분을 항상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2023년부터 2024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6학년도 1학기 시작을 앞두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1차 모집은 12월 10일(수)에 마감되며, 개강일은 12월 11일(목)로 예정되어 있다. 평생교육원은 급증하는 사회복지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학습자들에게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복지 국가를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과 더불어 가장 안정적인 전문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사회복지 분야는 향후 10년간 꾸준한 고용 증가가 예상되며, 대한민국 내 약 34,0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인력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자격은 성별이나 나이 제한 없이 취득 가능하여, 은퇴 후의 제2의 경력(커리어)을 설계하는 중장년층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계층이 도전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관련 분야 진출 시 유리한 이점이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 인가 기관으로서 학점은행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뷰티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종합미용면허 취득 온라인 과정의 2학기 7차 수강생을 오는 11월 12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 2학기 7차 모집은 올해 막바지 최단기간 자격 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전문 뷰티션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문신사법’ 제정 추진 등 미용 관련 법·제도 변화로 인해 종합미용면허증의 가치와 활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종합미용면허(미용사 종합)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미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자격 보유자는 뷰티 산업 전반에서 공식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문신사법이 시행되면 반영구화장 등 시술 자격이 법적으로 명확히 규정되면서, 관련 분야에서의 전문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종합미용면허는 미용실 창업, 방송·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용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전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핵심 자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미용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 뷰티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