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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과수 농가 안성맞춤 'NEW LK 트랙터' 출시

전장 3.26m, 전고 2.4m 콤팩트 사이즈로 비좁은 과수로 이동 및 작업 용이 작업기 제어 성능 극대화, 동급 유일 멀티 커플러, MLS 유압 시스템, 승강력 향상 '눈길'

대동, 과수 농가 안성맞춤 'NEW LK 트랙터' 출시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한 콤팩트 트랙터 신모델 'LK4005VU'(40마력), 'LK3605VU'(35마력) 두 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형 LK 시리즈는 과수 농가의 작업 환경과 사용 패턴을 반영해 설계된 모델이다. 과수원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의 과수로를 이동하며 제초, 잔가지 파쇄, 약제 살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특성에 맞춰 전장 3.26m, 전고 2.4m의 콤팩트한 차체를 구현했다.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최저 지상고(290mm)를 적용해 장애물 통과가 한층 수월하며, 좁은 과수로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과수형 협폭 타이어로 변경할 경우, 폭이 좁은 작업 환경에서도 우수한 이동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더 효율적이고 편안한 농작업을 위해 트랙터 후방에 작업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성능도 극대화했다. 작업기를 연결하는 히치의 제어 방식을 PCV(Position Control Valve) 에서 MLS(Mita Load Sensing) 유압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PCV가 사람이 수동으로 레버를 조작해 유량을 조절해야 한다면, MLS는 작업 부하를 감지해 필요한 유량과 압력만 공급해 작업 효율 및 안정성을 크게 높인다. 등급 유일의 ‘멀티 커플러’ 기능 여기에 작업기를 들어 올리는 승강력을 기존 740kgf에서 953kgf로 대폭 향상했으며, 로더·백호·미드모어 등 주요 작업기와의 장착성과 호환성도 강화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작업기 조작에 필요한 동력을 전달하는 유압 호스 4개를 한 번에 연결·해제할 수 있는 동급 유일의 '멀티 커플러' 기능은 누유와 작업기 체결 실수를 최소화한다.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것도 강점이다. 스티어링 휠 틸트 기능, LED 작업등 등 여러 편의 기능을 더해 과수원 뿐 아니라 하우스 또는 논밭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조작부 배치를 새로이하고, 화면의 시인성을 높여 작업 피로도를 줄였다. 이와 함께 신형 LK 시리즈에는 텔레매틱스(TMS) 시스템을 적용해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대동 커넥트 앱으로 주요 운행 정보와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 시점 알림과 원격 진단 기능을 통해 선제적인 유지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행 이력 및 작업 정보 분석을 제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대동 유제명 그룹상품기획본부장은 "신형 LK 시리즈는 국내에서 먼저 상품성과 완성도를 검증한 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 모델"이라며 "국내 농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2·3분기 북미·유럽 프리미엄 콤팩트 트랙터 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신형 LK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후 2분기 북미, 3분기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북미에서는 확대된 시트 쿠션과 텔레스코픽 핸들 등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해 수요층을 확대하고, 유럽에서는 고급화 전략과 지역 맞춤형 사양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동은 향후 5년간 글로벌 누적 5만 4천여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콤팩트 트랙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K-푸드 수출 애로 해소,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가 든든히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부처·유관기관 핫라인, 온라인 1:1 전문 상담, 서비스 만족도 환류 등으로 수출기업의 원스톱 애로 해소 지원 강화

K-푸드 수출 애로 해소,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가 든든히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A-B-C-D-E)」 내 B전략의 일환으로 관계부처·유관기관의 가용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수출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이하 K-푸드 지원 허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가별 검역·통관 규제 등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간사 기관으로 지정하고, 관계부처(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및 11개 유관기관 및 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이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며, 수출기업은 하나의 대표 창구를 통해 분야별 애로에 대해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K-푸드 지원 허브는 수출기업 편의를 위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게시하며, 수출기업은 aT 온라인 게시판 또는 대표번호(☎ 1566-1472(일사천리))를 통해 애로를 접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애로사항에 대한 답변은 K-푸드 지원 허브에 참여하는 기관과 aT 국내 지역본부 및 해외 지사를 통해서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FAQ의 경우, 수출기업의 빈번한 질문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현장에서 실제 체감하는 애로 사항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하여,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주요 분야를 관세/통관, 위생·검역, 물류, 해외인증, 마케팅, 외환, 지식재산권 등의 총 9개 분야로 나누고, 온라인 1:1 맞춤 자문(무료)을 위한 전문가 풀을 확충하였다. K-푸드 지원 허브는 품목/지역별 전문가 풀을 확대하고, 권역별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응하여 전문/세부 이슈에 대한 전문가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상담 후 추가 심층 자문이 필요할 경우에는 현지화 지원 사업, 수출기업 맞춤형 정보 조사 등의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농식품부는 수요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상담 결과에 대해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환류 체계를 정비하였으며, 기업의 만족도를 외부 전문가 풀 보강에도 반영하여 전체적으로 상담 서비스의 질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에 K-푸드 지원 허브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FAQ, 외부 전문가를 보강할 계획이며, 실수요자인 수출기업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면서 분기별 ‘K-푸드 지원 허브 정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견실하게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기평, 새 학기 행복 배달 「희망 나눔 간식차」 자매결연 아동복지시설 후원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농기평, 새 학기 행복 배달 「희망 나눔 간식차」 자매결연 아동복지시설 후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복지시설 강진자비원(원장 김유영, 이하 자비원)의 입소 아동들을 위해 “희망 나눔 간식차”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차 후원 행사는 정부의 ‘돌봄 사각지대 아동 복지 증진’ 정책에 발맞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기평은 새 학기에 적응하며 긴장해 있을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방과 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 자비원의 김유영 원장은 “농기평에서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오늘 준비한 특별한 하루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새 학기도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변함없이 지속하겠다”고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한-필리핀 농업 협력 강화를 통해 K-푸드+ 수출 확대에 날개를 달다

송미령 장관, K-농기계, K-푸드를 유통하는 필리핀 현지 업체 방문,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협력 MOU 체결 및 농업부 장관과 면담

한-필리핀 농업 협력 강화를 통해 K-푸드+ 수출 확대에 날개를 달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3월 3일(화)부터 3월 4일(수)까지 진행된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에 K-농기계, K-푸드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농업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 농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농업외교 행보를 펼쳤다. K-푸드+ 유통현장 방문 농식품부 장관은 국산 농기계를 필리핀 농민들에게 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필리핀 농기계 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K-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대표는 필리핀 농업에 K-농기계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필리핀에서 K-농기계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어, 필리핀에 국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현지 바이어를 만나 필리핀 농식품 시장을 개척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K-푸드 물류창고를 점검하였다. 최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필리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 인기가 늘어났으나, 한국산을 가장한 농식품 판매도 많아지는 등 K-푸드 유통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협력 강화 송미령 장관은 3월 3일 필리핀 대통령궁에서 열린 MOU 교환식에 참석하여 필리핀 농업부와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3월 4일에는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만나 식량안보 등 양국간 농업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두 장관은 이번에 체결한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농기계, 종자, 비료, 농약 등 농기자재 분야까지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농업협력위원회를 재개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필리핀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 현대화’를 위해 우리 농기자재의 필리핀 진출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송 장관은 “지난해 12월 필리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 바 있는 ‘한국 농기계 전용공단’이 차질없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필리핀 농업부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한국과 필리핀 농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K-농기계, K-푸드 수출 확대를 뒷받침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보이엔지(누보ENG), 웅포컨트리클럽과 코스관리 계약 체결

전라북도 대표 퍼블릭 포함 총 8곳 관리… 코스관리 사업 순항

누보이엔지(누보ENG), 웅포컨트리클럽과 코스관리 계약 체결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웅포컨트리클럽(웅포CC)과 골프장 코스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웅포CC는 금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형 원형을 살린 코스 설계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이다. 계절별로 변화하는 풍부한 자연환경과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및 충청·호남권 골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친환경적인 코스 운영과 안정적인 잔디 품질 관리가 웅포CC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누보이엔지는 다년간 축적해 온 골프장 코스관리 노하우와 체계적인 잔디·토양 관리 기술을 웅포CC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누보이엔지는 잔디 생육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비 프로그램, 병해충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계절별 코스 컨디션 최적화 전략 등을 바탕으로 골프장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회사 누보가 보유한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제조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코스 특성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잔디 생육 안정성과 유지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 유지 관리 수준을 넘어 장기적인 코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누보 관계자는 “금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웅포CC가 호남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모든 기술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과학적인 잔디 관리를 통해 골퍼들이 언제 방문해도 완벽한 그린 스피드와 페어웨이 컨디션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보는 최근 백제CC, 강남300CC 등과의 계약을 잇달아 성공시켜 총 8곳의 골프장 관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부는 메르코수르 FTA 협상을 재개하며, '한우농가'를 거리로 내몰 것인가!

전국한우협회, 피해 한우산업을 위한 선대책 강력 요구!! 한우농가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일방적 쇠고기 시장 개방 반대 성명 발표

정부는 메르코수르 FTA 협상을 재개하며, '한우농가'를 거리로 내몰 것인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2월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쇠고기 수입위험평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규탄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메르코수르 FTA 협상 재개는 “국내 한우산업의 붕괴를 가속하는 일”이라며, “브라질이 요구해온 국내 쇠고기 시장의 빗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져, 한우농가는 정부의 안일하고 편향된 통상 외교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도 한·미 FTA 무관세 및 각국과의 시장개방으로 인해 한우농가는 연간 5천호씩 폐업하고 있다”며 “기존 통상 개방으로 누적된 부담과 제대로 된 보완대책 없이 방치된 한우산업은 '22년 적자로 돌아섰으며, 4년여 동안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 한우산업이 또다시 추가적인 메가 FTA 협상을 직면한다면, 한우농가는 경영악화로 고사(枯死)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한우농가는 한·메르코수르 FTA협상 과정에서의 국익이라는 명분 아래 한우농가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쇠고기 시장 개방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한다”며 “정부는 기존 FTA체결 시 약속한 '농어촌 상생기금' 및 '피해보전직불 연장' 등 대책보완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가격 하락에 따른 경영지원 강화, 한우자급률 상향 등 피해산업에 대한 범국가차원의 대책마련과 제도보완을 우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지난 2월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쇠고기 수입위험평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은 사상 초유의 소값 폭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사지에 몰린 한우 농가들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 정부가 말하는 '속도전'은 결국 국내 한우산업의 붕괴를 가속하는 일이다. 브라질이 요구해온 국내 쇠고기 시장의 빗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져, 한우농가는 정부의 안일하고 편향된 통상 외교를 강력히 규탄한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이 속한 남미 최대 경제공동체다. 2025년 메르코수르의 쇠고기 수출량은 연간 5백만톤 이상이며, 브라질만 하더라도 연간 350만톤을 수출하고 있다. 이는, 국내 총 쇠고기 수입량인 46만톤의 8∼10배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량으로서, 세계 최대의 쇠고기 수출 강국이다. 이러한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 기조연설에서 '브라질 소고기의 한국 불고기 식탁'을 직접 거론한 만큼, 국내 쇠고기 시장의 신속한 진입 노력과 공격적인 농축산물 협력 확대 요구는 자명한 일이라 한우산업의 막대한 피해와 희생을 전제하고 있다. 브라질산 쇠고기가 가격 경쟁력을 우위로 우리의 식탁과 식당을 점령해 나간다면, 국내 한우 소비량은 크게 급감하고 한우농가는 감당할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된다. 쇠고기 수입 변화 시나리오에 대한 충격반응 연구조사에 의하면, 수입량이 30% 증가할 경우 한우 비육우가격은 마리당 53만2천원, 송아지 가격은 62만2천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한우농가의 생산자 잉여 감소액은 무려 4,087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도 한·미 FTA 무관세 및 각국과의 시장개방으로 인해 한우농가는 연간 5천호씩 폐업하고 있다. 기존 통상 개방으로 누적된 부담과 제대로 된 보완대책 없이 방치된 한우산업은 '22년 적자로 돌아섰으며, 비육우 1마리당 순수익이 '22년 –689천원, '23년 –1,425천원, '24년 –1,614천원, '25년(P) -519천원으로 4년여동안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한우산업이 또다시 추가적인 메가 FTA 협상을 직면한다면, 한우농가는 경영악화로 고사(枯死)하고 말 것이다. 한우산업은 농촌경제의 근간이자 국민 식탁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반 산업이다. 전국 한우농가는 한·메르코수르 FTA협상 과정에서의 국익이라는 명분 아래 한우농가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쇠고기 시장 개방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표한다. 또한, 정부는 기존 FTA체결 시 약속한 '농어촌 상생기금' 및 '피해보전직불 연장' 등 대책보완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가격 하락에 따른 경영지원 강화, 한우자급률 상향 등 피해산업에 대한 범국가차원의 대책마련과 제도보완을 우선하길 바란다.

경농 팔라딘, 토양을 통째로 소독하는 통쾌함

토양병해충, 작물 생장 저해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

경농 팔라딘, 토양을 통째로 소독하는 통쾌함

토양소독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물 정식 전 토양 속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작물 활력을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화학 비료 사용으로 토양 내 염류가 쌓이면, 작물의 생장이 영향받게 되고 이로 인해 각종 토양병해충이 급증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팔라딘’이 토양의 염류 집적과 주요 토양 병해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약효와 시설과 노지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팔라딘은 선충, 곰팡이균, 해충 등 토양 속 병해충을 한 번에 방제하는 광범위 토양 소독제다. 토양 전면 살포 후 밀폐하면 유효성분이 가스 상태로 확산돼 토양 깊숙이 침투하고, 병원균과 해충의 호흡을 저해해 사멸시킨다. 실제 경농의 시험 결과, 토양 내 곰팡이는 처리 5일 만에 100% 억제됐고, 세균 역시 28일 차에 90% 이상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주요 성분인 디메틸디설파이드(DMDS)는 토양에 잔류하지 않아 약해 우려가 적기 때문에 처리 3~4주 후 안전하게 정식 가능하다. 뿌리혹선충부터 토양병해·잡초까지 주요 병해충인 뿌리혹선충은 뿌리 비대를 유발해 수분·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시들음병, 수확량 감소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팔라딘은 한국식물환경연구소와 경농 연구소 시험 결과, 시설원예 작물에서 뿌리혹선충에 대해 94%의 높은 방제 효과를 보였다. 방제가 어려운 덩굴쪼김병, 시들음병 등 토양병해는 물론 잡초 발생 밀도까지 낮춰 토양 환경도 개선했다. 팔라딘은 물 없이도 가스로 기화돼 지하 90cm 아래까지 방제 효과를 보인다. 소독효과도 오래 지속돼 시설은 2년에 1회 처리만으로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팔라딘은 토양 내 침투성이 높고, 점적테이프나 관수시설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하게 처리 가능하다. 특히 팔라딘은 직접살포액제 제형으로 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2021년 ㈜불스와 경농은 팔라딘 노지 전용 처리기를 개발해 30분 만에 600평을 기계화 처리한 바 있다. 다만, 처리 후 가스가 유실되지 않도록 무공 비닐을 활용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농 제품개발팀 이재군 PM은 “팔라딘은 초기 작물 생육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약해 우려가 적어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기존 사용하던 시설의 관수 시설과 노지처리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편리한 토양소독제”라고 설명했다.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 창립총회 개최

초대 회장에 윤기문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 대표 선출 (사)한국과수협회와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 체결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 창립총회 개최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회장 윤기문)은 지난 2월 27일 충북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회원사 71개소와 협력업체 7개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는 지난해 12월 22일 ‘민법’ 제32조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 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법인 설립이 허가 됐으며, 올해 1월 1일 법인 등록됐다.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는 앞으로 ▲스마트 관수 관련 국내외 사례·정책·제도 등의 조사·연구, ▲스마트 관수 관련 상담·교육 및 자료의 발간, ▲스마트 관수 및 농업인을 위한 일자리 상담 및 취·창업 지원, ▲스마트 관수 관련 홍보를 위한 행사·세미나 개최 활동 등을 통해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과 일자리 창출로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창립총회 장소에는 7개 협력사의 신제품 전시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창립총회에 앞서 ㈜공감 김응철 연구소장의 ‘보조사업 관리 주요 유의사항’ 강연에 이어 7개 협력사의 신제품 설명회를 통해 기술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회장은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 윤기문 대표가 선출됐으며, 9명의 이사와 감사 1명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사)한국과수협회 신건철 회장이 고문으로 추대되어 협회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선출된 초대 이사는 △경기 이재성 대표(솔레노이드), △강원 김덕중 대표(상지원예), △충북 홍재의 대표(한국산업), △충남 이운형 대표(국제그린빌드), △전북 임정민 대표(바이오라인), △전남 이광현 대표(한국시설원예), △경북 최용철 대표(정진엔지니어링), △경남 이수홍 대표(다온에이텍), △제주 김용수 대표(대흥) 등 9명이며, 감사는 전남 이광현 이사가 겸임하게 됐다. 윤기문 초대 회장은 ”지난해 설립한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는 회원과 협력사를 위한 사업적인 측면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는 정책과 제도, 교육, 취·창업 및 홍보를 위한 행사·세미나 개최 등 대외적인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및 협력사의 권익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키우고 이를 대외적으로 인증할 수 있는 대표 기관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원과 협력사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갖고 참여함으로써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사)한국스마트관수협회는 (사)한국과수협회와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고품질 신선과실의 생산·공급으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및 수입 과실과의 경쟁력 확보와 과수 농업의 생산기술력 향상과 유통구조 및 환경친화적 재배기술 개발·보급을 협력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 해빙기 ‘저수지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208곳 집중점검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및 ‘주민점검신청제’ 도입으로 다중 감시망 구축 4월 10일까지 취약시설 선제 조치…“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 총력”

농어촌공사, 해빙기 ‘저수지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208곳 집중점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0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해지면서 다양한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319건의 해빙기 관련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173건)이 ‘지반약화’ 관련 사고였다. 저수지 역시 얼었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제방 바깥쪽에서 누수가 발생하거나 저수지 옹벽, 사면이 붕괴할 위험이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관리 중인 저수지 3,428개소 중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208개소를 선정해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제방, 물넘이, 방수로 등 저수지 주요 구조물에 대해 균열·침하 여부를 자세히 확인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돋보이는 것은 공사, 민간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다중 점검체계 구축’이다. 공사는 시설 담당자의 1차 점검 이후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추진해 객관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주민의 눈높이에서 위험 요소를 찾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새롭게 도입했다. 지역주민이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균열이나 침하 등 위험 징후를 발견할 경우, 직접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공사는 자체·합동 점검 결과는 물론, 주민점검신청제로 접수된 안전 우려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해빙기는 시설물의 잠재적인 위험 요인이 표면화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공사는 작은 위험 징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농업용 저수지 16,973개소 중 20%에 해당하는 3,428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해빙기 집중 점검 대상뿐만 아니라, 저수지를 포함한 전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정기점검을 추진해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산 콩, 보고 즐기고 먹는 ‘일상 속 경험’이 시작된다.

농식품부&아워홈 국산 콩 소비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MOU 체결 방송·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으로 국산 콩 인식·소비 확대 기대

국산 콩, 보고 즐기고 먹는 ‘일상 속 경험’이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아워홈과 함께 3월 3일(화) 15시, 아워홈 본사에서 국산 콩 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콩의 우수성과 활용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방송 콘텐츠과 온·오프라인 참여형 활동을 연계해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확산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산 콩 소비 촉진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콩 소비 확산 캠페인은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소비 인식 확산 ▴방송 우승 레시피 기반 오프라인 소비 캠페인 ▴영상·온라인 이벤트를 통한 참여형 확산 활동으로 구성된다. 4월 초 KBS 2TV를 통해 방영 예정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콩’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국산 콩의 활용성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소비자 인식 제고와 함께 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우승 레시피를 활용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국산 콩 소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국민이 일상 속에서 국산 콩요리를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현장 행사를 운영하고, 캠페인 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 제작도 병행해 확산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캠페인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국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방송을 통해 형성된 관심이 공감과 공유를 거쳐 실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요양병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산 콩 활용한 음식을 제공하는 등, 캠페인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활동도 향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대변인은 “이번 협약은 방송, 현장, 온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국산 콩 소비 확산 캠페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산물 소비 촉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아워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실질적인 소비 확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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