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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살충효과 다 좋아 농사는 편하게! 작물은 풍성하게!

이상기후 탓 경농 ‘삼중고’ “삼국통일이 꽉 잡았죠” 어려운 환경에선 효과 좋은 작물보호제가 수확량 좌우

살균·살충효과 다 좋아 농사는 편하게! 작물은 풍성하게!

20대 중반부터 30년 넘게 벼농사를 지어 온 이창래 농업인은 무려 80필지(약 33만㎡, 10만평)의 논농사를 짓는 대농이다. 그런 그가 몇 년 전부터 경농의 수도용 살균·살충제 삼국통일에 흠뻑 빠졌다. 주변 소개로 3년 정도 삼국통일을 썼는데 기존에 썼던 작물보호제보다 방제효과가 월등히 높아 병해충 예방효과가 우수해 농사가 훨씬 편해졌다고 말했다. 갈수록 확대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올해 해충과 병해의 발생도 극심해졌고, 전에 없던 문제들이 농업 현장에 대거 영향을 미쳤다. 고온과 불규칙한 강우로 인해 농작물에 큰 피해가 있었고, 해충 발생도 더 오랜기간 이어졌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병해 발생을 촉진시키는 환경을 만들어 문고병, 도열병 같은 병해가 빠르게 확산됐다. 게다가 수확기까지도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벼의 알곡이 제대로 여물지 못해 쭉정이가 많이 발생했다. 심지어 수확기에 비까지 내리면서 황숙기 이후의 고온다습조건에서 발생하는 수발아 피해까지 입어버렸다. 이런 가운데, 이창래 농업인은 살균·살충제 삼 국 통일의 효과를 톡톡이 봤다. 그는 “올해처럼 해충과 병해가 심한 해에는 삼국통일처럼 다양한 병해와 해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농약이 정말 유용하다”며 효능을 강조했다. 농사걱정 덜어준 ‘삼국통일’ 삼국통일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수도의 주요 병해와 함께 먹노린재까지 해충과 병해를 동시에 막아주는 살균·살충제다. 살균제 역할을 하는 티플루자마이드와 티아디닐, 살충제 역할을 하는 디노테퓨란까지 3개 유효성분이 그야말로 ‘삼국통일’을 이뤄 탄생한 제품이다. 또한 파종동시부터 이앙동시까지 다방면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창래 농업인은 삼국통일을 사용한 후, 농작물의 뿌리가 전보다 튼튼하게 자랐다고 말했다. 특히 논에 많이 보이는 해충이 눈에 띄게 줄면서 논이 훨씬 깨끗해졌다. “삼국통일이 원래 내가 전에 쓰던 제품이랑 거의 비슷한데 이건 문고병까지 잡는단 말이지. 거기다가 살충효과까지 괜찮더라고. 모를 심고 나면 꼭 빨갛고 가느다란 실지렁이 같은 것(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들이 뿌리를 손대서 뿌리가 영 성장을 못하는데 ‘삼국통일’을 쓴 뒤로는 이게 싹 잡혔다니까요.” 덕분에 일도 훨씬 수월해졌다. 이창래 농업인은 “한창 이앙할 때는 로타리 쳐야지 모 심어야지 엄청 바쁘다구. 거기다 요새 날씨가 안좋아서 살충제도 충분히 줘야 하는데 ‘삼국통일’이 살충효과까지 뛰어나니 농사짓기가 너무 편해졌다”고 말했다. 대용량 출시도 만족스럽다는 게 이창래 농업인의 평가다. 그는 이어 “12㎏ 대용량으로도 공급되면서 1.2㎏과 12㎏ 중 원하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어 농작업이 더욱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이창래 농업인은 “삼국통일처럼 효과좋은 농약을 적절히 사용하면 농작물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다른 많은 분들이 삼국통일로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작물보호협회, 「2025 신년인사회」 개최

작물보호제 산업계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발전 다짐 우수한 농산물 공급과 안정적 먹거리 확보에 이바지 기원

한국작물보호협회, 「2025 신년인사회」 개최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지난 1월 7일(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을사년 새해 작물보호제(농약) 업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협회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농협케미컬 하명곤 대표,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이지숙 대표, ㈜팜한농 김무용 대표, 선문그린사이언스㈜ 김동진 대표, ㈜한얼싸이언스 심봉섭 대표, 등 각 회원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보호제 산업계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며,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 공급과 안정적 먹거리 확보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작물보호제 산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재배패턴과 병해충 발생 양상의 변화로 방제의 어려움, 환경과 인체 위해성을 줄인 안전한 농약 공급 요구, 지속가능한 작물보호제 산업을 위한 신물질 개발의 필요성 등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2025년 작물보호제 산업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매우 중요시기이다. 우리 산업계는 농업인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우수한 작물보호제 공급에 더욱더 힘써야겠다”고 전하며 회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조언을 당부했다. 이어 협회 회원사 대표단의 풍년농사 기원 떡 자르기가 진행됐으며, 산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건배 제안자로 나선 한동우 부회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무탈(無頉)을 기원하기 보다는 우리 모두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모색하여 작물보호제 산업이 한단계 더욱더 도약·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끝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미래지향적인 작물보호제산업의 발전을 위한 뜻 깊은 만남과 교분을 돈독히 하는 훈훈한 시간을 나누었다.

농식품부,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과 성수품 공급 확대로 소비자 부담 낮출 것

역대 최고 수준인 16만8천톤 규모의 설 성수품 공급(평시대비 1.6배) 역대 최대인 총액 600억원 규모 할인 지원을 통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

농식품부,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과 성수품 공급 확대로 소비자 부담 낮출 것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 일일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대책기간(1.7~1.27) 중 역대 최고 물량인 16만8천톤을 공급하며, 할인지원도 역대 최대 수준인 총액 600억원 규모로 늘려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한다. 설 성수품 중 축산물, 사과, 밤, 대추 등의 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이며, 배, 배추, 무는 고온 피해로 인한 작황 부진과 저장량 감소로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의 공급 확대를 통한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인 16만8천톤(평시 대비 1.6배)을 공급한다.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 정부 비축 물량, 사과 지정출하물량을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공급이 부족한 배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수입과일 할당관세 도입기간도 연장·운영한다. 축산물은 공급 물량 확보를 위해 설 대책기간 중 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양계농협 등 생산자단체가 보유한 물량을 활용해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대비하여 계란, 닭고기 추가 공급 방안도 마련하여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둘째,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600억원을 할인지원 사업에 투입한다. 소비자는 대형·중소형마트에서 성수품(배 제외) 및 설 수요가 증가하는 28개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통시장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품목에 관계 없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과 중소형 유통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용 예산의 63%인 380억원을 배정하였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모바일 상품권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200억원 규모로 발행(’24년 98억원)해 소비자에게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환급행사 참여시장도 역대 최대규모인 160개 시장(’24년 120개 시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정부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정책에 협조하여 농협·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식품기업에서도 자체 할인행사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가능 물량이 충분한 한우는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2.5% 늘려 공급(115톤 → 129톤)하고, 사과·만감류(천혜향 등)·포도(샤인머스캣) 등으로 구성된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 10만 상자를 공급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수제품, 쌀 가공품, 가루쌀 빵·과자, 전통주 선물세트 등도 할인 공급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최대한 이용해 가계 부담을 더는 스마트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식품 할인정보, 직거래장터 등 알뜰 구매정보 등을 소비자단체와 협업하여 홍보하고, 원산지 표시 등 부정유통 단속, 도축장 위생 점검 등 소비자 보호 대책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한파 등 기상 여건 변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발생 등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매일 점검하여 이상 동향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명절을 맞아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식품 모태펀드, 2025년 제1차 출자전략협의회 개최

2025년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신성장분야 펀드 및 세컨더리펀드 확대, 민간제안펀드 신규 도입 등 2천억원 이상 자펀드 결성 추진

농식품 모태펀드, 2025년 제1차 출자전략협의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8일(수) 오후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이하 협의회)’를 통해 2024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 실적을 공유하고, 투자업계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1월 중 조속히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세컨더리펀드, 청년기업성장펀드, 지역경제활성화펀드 등 특수목적 펀드의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당초 계획 대비 7.6% 초과한 총 2,173억원 규모의 13개 농식품 자펀드를 결성하였고, 누적(‘10~’24) 청산 수익률(IRR)은 7.5%를 달성하였다.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성장 발전 분야에 지속 투자하고, 신규 출자분야 발굴과 산업동향 파악에 유리한 민간제안펀드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금을 중도에 회수할 수 있는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컨더리펀드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업계의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당초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참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2025년 정부예산 550억원과 회수금, 민간투자 등을 활용하여 올해도 2천억원 이상의 규모로 농식품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투자업계 등의 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시장 친화적으로 농식품 모태펀드를 운용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 안정적인 겨울배추와 무 공급에 최선

겨울배추·무 할인판매, 정부 가용물량 방출, 할당관세 연장 등 수급대책 추진 총력

농식품부, 안정적인 겨울배추와 무 공급에 최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6일(월) 겨울배추가 보관된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서안동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을 찾아 현재 보관 중인 배추의 품위 상태를 점검하고, 도매시장으로 방출·공급되는 배추의 출하 상황을 직접 살폈다. 정부는 지난 김장철 가을배추·무 생산량 감소에도 출하시기 조정 및 정부 할인지원 등을 추진하여 김장 성수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배추·무 가격을 안정시켰으나, 김장 종료 후 가정소비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산지유통인 및 김치업체 등의 저장수요 증가, 겨울배추 작황 부진 등으로 인해 1월 현재 도·소매 가격이 전·평년대비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배추·무 할인지원, 정부비축·계약재배 물량 공급확대, 할당관세 등을 통해 설 명절 기간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설 대책 기간(1.6.~1.29.) 동안 대형·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 업체별로 최대 40%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정부비축, 출하조절시설 등 정부 가용물량 총 1만 550톤을 일 200톤 이상 가락시장에 방출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 수입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2월까지 연장하여 운영 중이며, 12월에 종료된 배추의 할당관세 적용기간도 추가적으로 연장하여 향후 공급 부족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봄배추의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4.7%, 평년대비 2.5% 증가하고, 봄무는 전년대비 6.3.%, 평년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 등 관계기관의 수급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배추, 무 공급 부족이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현재 가격 추가 상승 기대로 산지유통인, 김치업체 등에서 저장 물량을 늘리고 시장공급 물량을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봄철 배추, 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지유통인 등은 보유 물량을 시장에 적극 출하하고, 김치업체도 가공물량 과잉 저장을 자제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하면서, “정부에서는 배추, 무 수입 및 봄 작형 재배면적 확대 등을 통해 시장에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농산물 가격상승에 따른 사재기, 가격담함 등 불법유통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잡초 발아 억제제의 선두주자, 동방아그로 카소론 입제

겨울철 한 번의 방제로 여름까지 잡초 걱정 끝!

잡초 발아 억제제의 선두주자, 동방아그로 카소론 입제

겨울철 잡초 관리의 혁신적인 솔루션인 카소론 입제가 농업 및 조경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클로베닐 6.7%를 함유한 카소론 입제는 저독성으로 분류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제형 제초제로, 사용의 편리성과 뛰어난 효과로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넓은 면적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 카소론 입제는 1봉(2kg)으로 150평의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특히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접근이 어려운 산소나 야외 지역에서도 물 없이 간편하게 살포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 말까지 1회 방제로 장마철 전까지 6개월 동안 잡초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 토양 처리층으로 오래 지속되는 효과 살포 후 카소론 입제는 토양 표면에서 땅속 몇 cm 이내에 약제가 고르게 퍼지며, 잡초의 뿌리에서 약제를 흡수해 생장점을 고사시킨다. 또한, 잡초 종자의 세포분열을 저해하여 발아를 억제하거나 불능 상태로 만들어준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카소론 입제는 한국잔디 및 일년생, 다년생 잡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환경 안전성까지 고려한 제품 카소론은 토양 이동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처리한 구역에서 약제가 인접 지역으로 이행되지 않아 다른 식물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한, 약제가 물에 쓸려 내려가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잡초 관리가 가능하다. (주)동방아그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동방연구소"에서 확인 카소론 입제는 사용량을 준수하며 뭉치지 않도록 하늘로 뿌려 자연스럽게 흩뿌리는 방식으로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사용으로 한 곳에 약제가 뭉치게 되면 잡초뿐만 아니라 잔디까지 자라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카소론 입제를 비롯한 다양한 농업 정보를 (주)동방아그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동방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을 구독하면 카소론 사용법과 효과적인 잡초 관리 팁은 물론, 농업 관련 이벤트와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겨울철 잡초 관리의 새로운 기준 카소론 입제는 잡초 발아 억제제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으며, 겨울철 한 번의 방제로 긴 기간 동안 효과를 지속하는 제품이다. 특히 장마철까지 잡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환경 안전성을 갖춘 카소론 입제는 조경 관리 및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동 AI 재배기, CES에서 삼성전자와 고객 체험 확대

농기계 업계 최초 CES 참가, AI를 농업 현장에 접목시킨 'AI to the field' 비전 제시 AI 재배기를 대동 및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 AI 기반 작물 맞춤 재배 환경 기능 홍보 향후 대동 AI 재배기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간 연결로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 예정

대동 AI 재배기, CES에서 삼성전자와 고객 체험 확대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자사 AI 식물 재배기의 글로벌 고객 경험을 위해 대동 부스 운영과 함께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 부스에서도 제품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동은 이번 CES 2025에 국내 농기계 업체 중에는 처음 참가해 'AI to the field'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리고 첨단 AI 기반의 ▲다기능 농업로봇, ▲정밀농업, ▲AI 식물 재배기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비전 선포 후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AI 농업 기술을 개발해 온 대동이 이번 CES 2025에서 자사의 AI 미래농업 청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대동의 AI 식물 재배기는 AI와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식물을 수확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AI 소프트웨어(S/W)가 내장된 카메라로 씨앗 캡슐을 인식해 식물별 온·습도, 조도, 배양액 등의 재배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생육 상태를 분석해 수확 시기도 예측 가능하다. 특히 대동이 품종 개량 연구를 통해 작물의 기능성 성분을 극대화한 일반 및 기능성 작물 또한 AI 식물 재배기를 통해 소개한다. 대동의 AI 식물 재배기는 이번 CES 2025 삼성전자 부스 내 케어존에서 바질, 메리골드 등의 식물이 재배된 상태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동 측은 AI 식물 재배기가 '스마트 파밍' 기술로 특별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가정에서 식물을 재배할 수 있고, 스마트홈 기기의 하나로 가정에서 개인 건강 맞춤 식물을 수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 맞춤 통합 연결 경험 확장과 부합해 전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동 원유현 부회장은 "AI 식물 재배기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영양분이 가득한 채소를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한 '개인 맞춤형 농업 시대'를 여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 부스에서 AI 식물 재배기를 전시하는 것은 대동의 AI 기반 미래농업 기술을 홍보하고 그 가치를 평가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은 향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AI 식물 재배기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고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결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판매는 불법

검역본부, 동물용 의약품 불법 온라인 판매 근절과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판매는 불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불법 온라인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 판매 차단과 함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1월부터 추진한다.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판매는 불법이며, 온라인 판매 동물용 의약품은 위조품이거나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적절한 진료·처방 없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되어 반려동물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해외 직구 플랫폼을 통한 동물용 의약품은 대부분 국내 허가되지 않은 것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반려동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동물용 의약품 불법 온라인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6년부터 불법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차단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서 불법 거래 차단 등 제재를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는 (사)한국동물약품협회와 협력해 단속 전담 인력을 추가하는 등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인터넷 기업 및 플랫폼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검색 엔진을 통한 불법 거래 사이트 노출과 중고 거래 플랫폼의 불법 거래까지 차단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불법 온라인 판매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제재와 함께 동물용 의약품은 반드시 동물병원, 동물약국 등 지정된 장소에서 구매해야 한다는 점 등을 알리는 카드 뉴스와 포스터를 온라인 판매 플랫폼 누리집과 동물병원에 게시했다. 그리고 1월 6일(월)부터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한 홍보 영상*을 관계 기관과 단체 누리집 등에 게시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일부 소비자들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구매 과정을 이유로 온라인에서 동물용 의약품을 구매하고 있으나, 이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불법 온라인 동물용 의약품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불법 온라인 동물용 의약품을 구매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등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동물용 의약품 불법 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 여러분의 협조가 불법 유통 근절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하며, “동물병원, 동물약국 등 적법한 경로를 통해서만 동물용 의약품을 구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 130억달러 돌파, 역대 최고 실적

2024년 농식품 수출은 100억달러, 전후방산업은 30억달러 달성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 주류 수출현장 방문하여 새해 수출 확대 방안 논의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 130억달러 돌파, 역대 최고 실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6.1% 증가한 130.3억달러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99.8억달러, 전후방산업은 30.5억달러로 각각 집계되었다. 특히,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의 주요 특징은 ①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 130억 달러 돌파, 최대 수출액 경신 ②다수 품목(14개)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 ③K-Food+신규시장 및 수출영토 확대이다. 최근 3년간 수출 성장률의 3배에 가까운 높은 증가율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9.0% 증가하였는데, 이는 최근 3년간 수출 성장률의 3배에 가까운 높은 증가율이며, 2015년 이후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게 되었다. 라면, 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이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체 수출을 견인하였고, 신선식품 중에는 김치가 1.6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 1위 품목인 라면은 전년도 실적인 9.5억달러를 10개월만에 초과 달성하여 연말까지 12.5억달러 수출되었다(전년 대비 31.1%↑). 라면은 드라마, 영화 등 케이(K)-콘텐츠에 자주 노출되고 라면먹기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권역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에서는 텍사스의 대형 유통매장 신규 입점에 성공하면서 수출이 70% 이상 증가하였다. 비건김치, 상온유통김치 등 신제품을 소개하고 입점매장을 확대한 것이 수출 증가(5.2%↑)에 중요한 역할 상위 수출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쌀가공식품은 전년 대비 38.4% 성장한 3.0억달러 수출되었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였는데(51.0%↑), 글루텐프리 건강식,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통식품인 김치는 163.6백만달러 수출되었는데,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인 2021년 159.9백만달러를 3년만에 넘어선 것이다. 미국과 네덜란드 등 신규 시장에 비건김치, 상온유통김치 등 신제품을 소개하고 입점매장을 확대한 것이 수출 증가(5.2%↑)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지역별》미국‧중국‧아세안‧유럽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하였고 특히, 냉동김밥 성장을 주도한 미국, 건강식에 관심이 높은 유럽, 라면 수요가 증가한 중남미에서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고, 수출액 1위 국가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는 일본으로 집계되었다. 2024년 최대 수출 시장인 대(對)미국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15.9억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3위 시장에서 1위 시장으로 성장했다. 과자류, 라면, 냉동김밥 등이 사회누리망(SNS)에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었고, 현지 스포츠 행사(야구‧골프대회 등) 및 대학과 연계한 케이(K)-푸드 체험 기회를 통해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현지 대형 유통매장(코스트코 등) 및 소매점(파이브빌로우 등) 입점이 확대되면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온라인 플랫폼(티몰, 징동 등)에서의 라면 판매 확대 및 케이(K)-음료의 현지 카페 체인점 입점 확대로 5월부터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되어 연말 7.9%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0년 이상 농식품 수출 1위 시장이었던 일본의 경우 과자류, 라면, 인삼류 등 주요 품목 수출 증가에도 엔저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 및 소비 위축 장기화로 인해 전체 농식품 수출은 4.3% 감소하여 수출 3위 시장이 되었다. 주요 시장 외에도 신시장 개척 중점 국가인 중동‧중남미‧인도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필리핀‧몽골 등에 대한 수출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하였다. 이들 국가에는 한국 농식품 판매처가 많지 않아 소비자들이 접할 기회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소비자 체험 행사를 중점 추진하고, 유망 바이어를 발굴하여 우리 수출기업과 상담을 매칭하였다. 농산업 수출은 30.5억달러로, 수출액 비중이 큰 농기계와 스마트팜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사료(펫푸드)․동물용의약품․농약 등 유망품목의 수출 증가로 전년 대비 감소폭은 2.4%에 그쳤다. 농약은 2024년 남미 및 동남아 권역에서 완제품 수출이 확대되며 61.7% 증가하였고 동물용의약품은 양계백신의 중동지역 수요가 늘며 9% 증가하였다. 반려동물사료는 2024년 신규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조사, 해외 규격인증 취득, 상품 연구·개발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입어 7.4% 증가하였다. 스마트팜, 전년 대비 수주건수 및 진출국 증가로 수출 영토를 확장하는 성과 스마트팜은 전년도 대형수주(2023년 1.49억달러 중 79%)의 역기저효과로 수출·수주액은 감소하였으나 전년 대비 수주건수 및 진출국 증가로 수출 영토를 확장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지연된 해외 수주 건들이(166백만불) 최종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하면 올해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는 주요 수출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코로나 시기 이후 수출이 둔화되었으나, 필리핀 현지에 한국 농기계 전용 공단 조성을 추진하는 등 수출 거점 구축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사막기후에 적합한 농기자재 기술을 개발하여 중동 시장에 진출 중동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전년도 농식품 최대 수출시장이던 일본 엔화 약세,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 부진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6.1%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리 수출기업들은 라면의 경우 마라맛 라면(중국), 똠양꿍맛 라면(동남아), 비건 소비자를 고려한 비건 김치 및 장기간 운송을 고려한 상온유통김치 등 현지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였고, 사막기후에 적합한 농기자재 기술을 개발하여 중동 시장에 진출하였다.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식품부는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를 개최하고 신규 수요처 발굴을 지원하였다. 또한, 물류비 지원을 대체하여 수출바우처를 확대함으로써 수출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사업메뉴를 다양화하였고 신선농산물은 수출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스마트팜 수주지원 신규 사업이 사우디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첫해부터 정책효과를 입증하였다. 또한 민‧관 합동 수출확대 추진본부를 통해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과 소통하였고, 산업부, 중기부, 문체부, 식약처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하며 삼계탕 최초 수출(2024.5.),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신시장 바이어 발굴(2024.11.)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인 카타르와는 제1차 스마트팜 협력위원회 개최, 한국산 스마트 농기자재 사막기후 실증 착수 등 우리 수출기업의 진출 기회를 마련하였다. 농식품부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월 7일(화)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증류식 소주 수출기업 ㈜화요를 방문하여 “역대 최대 수출 실적 경신은 수출기업의 제품‧기술 개발 및 마케팅 노력과 국내 생산부터 현지 홍보에 걸친 정부의 수출 전(全)단계 지원이 더해진 민‧관 ‘수출 원팀’이 이룬 쾌거”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형석 실장은 “올해 국내외 통상환경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한류 및 케이(K)-푸드의 인기, 농기계 시장의 성장세 등을 기회요인으로 활용하여 수출 확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박람회·마케팅 지원, 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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