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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품

GREEN ZONE [2018 D-1]

종자소독제 및 살충·제초제 약효 지속성·안전성 높인 신제품 출시 눈앞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이 여러분 곁으로 찾아갑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합니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종자처리액상수화제 ‘씨드캅 액상수화제(예정)’ 

볍씨 속까지 약액 침투 ‘키다리병·도열병’ 예방 및

치료 한번에 싹~ 


성보화학은 볍씨 속까지 약액이 침투돼 키다리병 및 도열병 등의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씨드캅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는 농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벼를 소독하고 있음에도 이앙 후 벼가 자라는 과정에서 키다리병 등이 발생해 피해가 끊이지 않은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성보화학 담당자는 “과수 및 원예 제품에 특화한 '선두주자’라는 제품이 2014년도에 출시돼 효과를 보면서 수도작에 특화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약액의 색상을 분홍색으로 처리해 벼 종자 전용제품인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일반 작물종자 적용 제품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씨드캅은 당초 일본에서 개발돼 과수 및 원예용으로 효과를 보았으나 수도작에 효과가 있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며 “국내 시범포에서 실증실험 중 수도작에 적용한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종자 소독의 중요성은 일년 농사를 좌우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 키다리병 등은 볍씨 껍질과 종실내부에 기생하며 감염이 확산되기 때문에 초기에 적합한 방제를 해야 한다. 

씨드캅은 이러한 특징을 예방하는데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질카바메이트계의 신규물질인 피리벤카브로 침달성이 높아 종자내부로 흡수돼 볍씨 속까지 감염된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케 한다. 

 

씨드캅은 30℃에서 48시간동안 침지처리로 침달성이 우수하고 볍씨 속까지 약액이 침투해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을 방제가 가능토록 개발됐다. 또 26품종의 볍씨에 대해 발아 및 효과에 대한 안전성 실험을 마쳤고, 자체 온실 및 병리실험과 포장시험을 거쳤다. 

 

국내 종자소독제 신규물질로 교차저항성이 없어 볍씨 발아 및 효과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병원균 생장을 위한 호흡 과정을 억제하며, 예방 및 치료효과에 탁월하며 단제로 처리시 세척할 필요가 없는 편리성이 있다. 또한 타 약제와 혼용이 용이한 특성을 지녔다. 


담당자는 “키다리병은 농촌고령화 등으로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가 증가하면서 급속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자가채종과 밀접한 키다리병은 향후에도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씨드캅의 시장성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선택성 제초제 ‘풀타그라 액제(예정)’ 

잡초 잎과 줄기에 빠르게 흡수… 한달이상 약효 지속


광엽초의 뿌리까지 발생을 억제하는 제초제가 출시예정이다. 다양한 잡초에 약효가 나타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개발을 준비해 현재 등록을 앞두고 있다. 본격적인 출시는 내년 3월 이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풀타그라는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과 엠시피피-피의 혼합제로 호르몬형 성분과 접촉형 성분이 혼합된 비선택성 제초제로 잡초 생육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잡초의 잎과 줄기로 빠르게 흡수돼 2~5일부터 빠르게 약효가 나타난다. 특히, 난방제 잡초인 망초·쑥·닭의장풀·쇠뜨기·여뀌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5년 이상 자란 과수나 임목에 피해가 없어 과수원 및 비농경지에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생육 중인 잡초의 지상부를 완전히 고사시키고, 다년생잡초의 재생도 장기간 억제하여 약효가 30일 이상 지속된다. 아울러 후발아하는 광엽잡초를 장기간 발생 억제 및 지연시킨다. 



벼 종자소독 효과 탁월 ‘씨엔조아 액상수화제(예정)’ 

종자 염수선 및 온탕소독 실시 후 효과 

동방아그로는 기존 종자소독제보다 약효가 지속되고, 효과가 빠른 씨엔조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액상타입으로 소독시 편리하고 잘 녹으며 거품발생이 없는 특징을 지녔다.


동방아그로 담당자는 “키다리병은 종자소독시 잡아야 효과가 크다”며 “초기에 잘 잡아야 수확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에 2014년부터 이에 특화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키다리병은 고온성 병해로 30℃ 이상의 고온에서 잘 발생하고 논에 키다리병에 걸린 벼 한포기만으로도 약 50m범위의 전염이 가능하며 최대 200m까지도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씨앤조아는 액제로 만들어져 침전물이 없는 등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아울러 소독 후 물거르기 등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는 벼 종자를 48시간 침지 후에도 물로 씻지 않고 사용해도 문제가 없고 약효가 지속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담당자는 “시험포장 운영 중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해 약효는 물론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씨엔조아는 트리아졸계 트리플루미졸과 벤질카바메이트계 피리벤카브로 구성돼 벼 종자소독 전문약제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속하게 볍씨 속으로 침투하여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에 우수한 종자소독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종자 염수선 및 온탕소독 실시 후 씨엔조아를 처리하면 더욱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원예용 살충제 ‘엑시렐 유현탁제(예정)’
나방·진딧물·굴파리·가루이 동시방제… 

적은 양으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해 나방·진딧물·굴파리 등 문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은 물론 약효가 지속되는 살충제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동방아그로에서 개발한 엑시렐 유현탁제는 사이안트라닐리프롤 성분으로 나방·진딧물·굴파리 등 문제해충의 생육단계에 영향을 주어 해충의 밀도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엑시렐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섭식효과로 해충의 근육을 저하시켜 해충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 또한 해충이 약제에 노출되거나 처리된 식물체를 섭식하면 신속하게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하여 해충에 의한 작물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특히 엑시럴은 침달성이 뛰어나 뒷면에 숨어있는 해충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자는 “농가 수준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오랜 개발 시간과 시험과정 등을 거쳤다”며 “노지 및 시설원예 등에서 발생하는 나방류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 농가 경영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관계자들은 “매년 이상기후 및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변수가 많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며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높은 약제를 개발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상세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농기자재신문으로 연락주십시오 (T.02-78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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