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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품

고려바이오(주), 돌발병해충 방제 유기농업자재 ‘청충불패’ 출시임박

나비목 유충·성충 및 돌발외래해충 등에 대한 친환경 방제 가능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고려바이오는 섭식해충 및 돌발 외래해충 등으로 인한 유기농재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년간의 시험연구 끝에 완성한 유기농업자재 충해관리용 식물추출물인 ‘청충불패’를 상품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 교역확대 등으로 인해 외래병해충 유입과 피해증가의 가능성은 더욱 커지면서 생태계 교란의 위험도가 높아가고 있다. 외래병해충의 유입에 따른 국내 농작물의 병충해 발생은 무엇보다도 농산물의 해외 수출과 더불어 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한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과실파리류 등의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이 유기농재배농가의 경우 그동안 마땅한 방제 상품이 없어 그 피해를 줄이기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었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줄기나 껍질 틈에 알을 낳기 때문에 알을 발견하여 약제를 살포, 방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유충시기 뿐만 아니라 성충(비래충)시기에도 방제하여 알을 낳는 개체수를 줄임으로써 유충발생밀도를 줄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나 이들 해충들은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는 흡즙해충으로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이고 흡즙 후 배설물로 인해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작물에 더욱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접촉을 통한 녹다운, 근육수축 및 섭식저해 작용
고려바이오의 ‘청충불패’는 나비목유충(섭식해충) 및 나비목성충(비래충)과 돌발 외래해충에 대해 1000배 희석하여 엽면 살포할 경우 대상해충에 직접접촉을 통한 녹다운, 근육수축 및 섭식저해 작용으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고려바이오 연구소장에 따르면 “유기농업자재에 공시된 ‘청충불패’는 충해관리용 식물추출물로 등록된 상품으로 고삼추출물이 주성분이며, ▲나비목유충(섭식해충) 및 나비목성충(비래충) ▲진딧물류, 노린재류 등 흡즙해충 ▲미국선녀벌레, 과실파리 등 외래돌발해충에 대한 방제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며 “대상작물로는 고추, 배추, 상추, 당근, 토마토 등이 공시되어 있고 이외에 인삼 등에도 포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설명이다.


경기도 가평에서 애플수박을 유기농재배하고 있는 이모씨는 “그동안 진딧물 피해로 인해 재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그동안 알고 지내던 고려바이오 사업본부장을 통해 ‘청충불패’ 포장시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진딧물 방제에 대한 시험결과가 매우 만족스럽게 나왔기 때문에  제품이 출시되면 누구보다 먼저 사용하겠다”고 시험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쌈채류를 유기농재배하고 있는 김모씨의 경우에도 “톡토기로 인해 쌈채류의 상품성이 많이 떨어져 속을 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이번 ‘청충불패’의 포장시험을 통해 방제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에 상품출시만 기다리고 있다”고 상품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고려바이오 관계자는 “유기농업자재에 공시된 ‘청충불패’는 대상작물에 대한 실내시험은 물론이고 여러 지역에서 포장시험을 통해 실사용자와 함께 방제효과를 검증했다”며 “빠른 시일에 ‘청충불패’를 출시하여 돌발해충 등으로 인한 유기농재배농가의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줄일 수 있도록 상품출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상품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참고로 출시될 ‘청충불패’는 200㎖로 출시될 예정이며, 원예작물의 경우 1000배 희석하여 엽면살포 하면 된다. 다만, 강알카리성 제제와 석회보르도액 및 유황합제와는 혼용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밝히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200ml / 2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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