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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품

아트라텍, 구리(Cu)제제 새 표준 제시 ‘세고밀(SERGOMIL)’ 출시

침투이행성 우수해 식물 전체 작용… 경엽 및 관주 처리 모두 가능
자체방어·생육촉진·비료작용 3개 기작 동시에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기존의 일반적인 구리함유제제 (copper-based formulations)와 달리 낮은 구리 함량으로도 효과적인 약효를 발휘하면서 약해와 환경위험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천연 유기 구리화합물 ‘세고밀’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리(Cu) 병해관리 제제는 1882년 프랑스 식물학자 밀라드데(Millardet) 교수가 와인 제조용 포도를 훔쳐가는 좀도둑을 방지하기 위해 시즌 중에 황산동과 석회를 섞은 청백색 혼합물을 살포한 결과 살포하지 않은 포도나무는 잎이 소실되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후 수많은 실험을 통해 1885년 황산동을 수산화칼슘 으로 중화시킨 혼합물이 포도의 노균병 (Plasmopara viticola)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규명했다. 이 혼합물이 유명해 지면서 그 지역 이름을 딴 보르도액(Bordeaux mixture)이 탄생된다. 보르도액은 지금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병해관리용 유기농자재로 여러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다.



낮은 구리함량으로 효과적 약효 발휘
스페인 세르발레사(Servalesa)사가 개발한 ‘세고밀’은 유기(organic) 구리화합물로 천연의 원료로부터 고유의 제제기술로 제조된 모노글루코네이트(monogluconate)와 갈락투로네이트(galacturonate)의 분자복합체(molecular complex)를 23% 함유한 수용성제제(soluble formulation)로 구리(Cu) 함량은 5.5%에 불과하다.



아트라텍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적인 구리함유제제와는 달리 ‘세고밀’은 매우 낮은 구리 함량으로도 효과적인 약효를 발휘한다”며 “높은 함량의 구리로 인한 약해와 환경위험의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자체방어, 생육촉진 및 비료효과의 3가지 기작에 작용
‘세고밀은’ 이미 스페인 정부가 인정한 코르도바대학의  트라페로 박사가 수행한 작물시험연구를 통해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 후에도 그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경엽 뿐만 아니라 뿌리에 이르기까지 식물 전체에 작용해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드리드대학의 몰리나 교수의 박과식물 노균병(Hyaloperonospora parasitica) 시험연구에서 ‘세고밀’이 병균에 대한 저항성을 야기시켜 병해를 방어하는 작용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피토알렉신 생합성(Phytoalexin biosynthesis)을 활성화 시키고 식물 조직의 광합성도 촉진함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세고밀’은 자체방어(Self-defense), 생육촉진(Biostimulant), 비료작용(Fertilizer action)의 3가지 기작(mechanisms)에 작용하여 식물 병해에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스페인에서는 "다른 형태의 식물방어제품(other type of Plant Defense Product)"으로 등록될 정도로 구리(Cu)제제 병해관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고밀’은 이미 유기인증으로 공인돼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유기농업자재 목록공시에 등록, 곧 시판될 예정이다.




세고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세고밀’은 기존의 구리 제제와 달리 구리염(copper salt)이 아닌 분자복합체(molecular complex)로써 구리 함량이 낮아 약해 및 환경오염피해를 감소시키면서도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지시된 사용량으로는 약해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의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작물의 구리 잔류 위험도 거의 없어 작물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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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밀 유기인증  구리병해관리제제  구리함량  아트라텍  비료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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