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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더욱 자연답게, 친환경 유기농 액상비료 전문기업 ‘지지테크’

■ (주)지지테크 박명수 대표이사


(주)지지테크(대표이사 박명수)는 녹생성장 (Gree Growth)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아미노산 액상비료 제조핵심기술인 천연효소복 합체 발효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 아미노산 액상비료를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도축혈액을 재활용하여 국내외 최고수준의 고함량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있다. 지지테크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천연발효를 통한 저에너지 고효율 발효방식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는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한 환경보호 및 저탄소 녹생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념을 대변하고 있기도 하다.


박 대표는 “친환경 유기농 산물의 생산은 우리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농산업 과제이자 우리 농업인들의 사명”이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은 우선 토지가 오염되지 않아야 하고, 유해 성분이 없는 친환경 비료를 사용해야 하며, 병해충 방 제를 위한 약제 또한 인체 에 유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 라고 강조한다. 또한 “친환경 비료의 생산방 식도 환경에 저해되지 않는 환경 친화적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기농 액상비료 신기술 ‘지지-에코자임’

지지테크의 친환경 유기농 아미노산 액상비료는 자체 개발한 천연효소복합체 발효기술인 ‘지지-에코자임(GG-Ecozyme)’ 기술로 천연미생물 및 효소복합체를 사용하여 발효하는 가수분해 공정을 통해 동물의 혈액을 발효시킨 친환경 고농축 액상비료이다. 특히 18여종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15%이상으로 풍부하며 완전 발효된 제품으로 가스장해 및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실증 결과에 따르면 농작물의 맛과 향, 색감을 개선하고 당도를 개선시키는 것은 기본이고 토양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짐으로써 토양개량 및 지력을 향상시켜 생산증대와 연작을 가능하게 해주며, 작물 생육 및 생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킴으로써 병해예방 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경·축순환농법 실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지지-에코자임’기술은 단순히 농산물재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경·축(耕·畜) 순환농법의 실현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기술이다. 설명하자면 도축폐기물인 도축혈액의 자원화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유기농 액상비료를 재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것과 더불어 축산조사료 재배를 통해 축산농가에 조사료를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에도 고품질의 안전한 사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다.


박 대표는 “지지테크는 동물의 혈액을 재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유기농 비료를 생산·공급하고 나아가 생산설비의 개발·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지원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생산은 우리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농산업 과제이자 우리 농업인들의 사명”


유기농자재목록공시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 구성

주요제품으로는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자재인 ‘지지유기농아미노산' ▲충해관리용 자재인 ‘바이오충’ 등 유기농자재목록공시 제품들을 비롯해서 작물생육기에 따른 필요영양분을 적절히 공급할 수 있도록 아미노산과 발효비 제품에 대해서는 생육기와 결신기를 구분하여 시기별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세분화 하였다. 이외에도 고농축칼슘제인 ‘파워칼’과 종합칼 슘제인 ‘슈퍼칼’, 뿌리활력 증강제인 ‘지지뿌리활력’, 도장억제 및 자가수분증진을 위한 ‘엔트리신’ 등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하고 있다.


한편, 지지테크는 지난 4월 농어민신문사의 자회사인 자연애담아(주) 법인을 인수하여 해외 사업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다지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지난 5월에는 우즈베키스탄 농업 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어 6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야 주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모로코 현지에 합자회사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필리핀 현지 유통업체와 총판계약을 진행하는 등 해외사업에 대한 진출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국내 유기농자재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반면 시장의 성장은 정체되어 있다” 며 “해외시장의 개척이 어느 산업보다도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성공이 단지 저희 회사만의 이익으로 그치지 않고 동종업체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열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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