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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미소해충에 대한 농약 저항성, 유기농자재에서 해법 찾아

농약 PLS에 대한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

미소해충에 대한 농약 저항성이 심각해지면서 유기농자재와 농약의 교차살포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소해충의 농약 살충 저항성이 심각해지면서 농가들이 새로운 방제법을 찾고 있는 가운데 천연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자재와의 교차사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업현장에서 응애,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등은 저항성이 높은 대표적인 미소해충들로 꼽히는데, 이들 해충은 그 저항성의 획득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계통의 살충제를 살포해도 듣지 않는 복합저항성을 나타내고 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새로운 해충 방제법으로 농약과 천연물질을 원료로 한 친환경 유기농자재의 교차살포 방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충학자들은 실제 방제가 어려운 해충에 유기농자재와 살충제를 교차 살포한 결과, 저항성 해충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한바 있다. 여기에 최근 농약 PLS(Positive List System, 허용물질관리제도)가 본격 시행 및 강화 되면서, 동시에 농약잔류의 허용치도 현저하게 낮아져 농약을 쓰는 관행농가에서도 수확기를 앞둔 시기에는 유기농자재를 사용하는 농법이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 이는 양약과 한약의 차이로 이해하면 쉬운데 교차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배가 된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천연추출물은 저항성 발현이 합성농약보다 늦게 나타난다는 것이 해충학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한편, 약제 유통시장에서도 새로운 비즈니스 방법으로 농약을 판매하는 도매상과 유기농자재 제조 전문회사가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농약과 유기농자재의 교차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권장 판매함으로써 매출에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 있다.

 

전남 곡성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는 지난 2014년 해남지역에 출몰한 풀무치떼 퇴치로 유명한 회사로서, 전북에 위치한 농약판매 도매회사인 ()맥스원(대표 전양호)과 손잡고 농약과 친환경자재를 교차 사용할 수 있도록 결합상품을 판매, 공급하면서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는 화학농약과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접목하기 위해 지속적인 만남과 서로간의 교차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서의 보완적인 방제 효과와 비즈니스측면의 합의를 도출하며 새로운 매출 시장형성있어서 서로 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자연과미래의 박매호 대표이사는 전국의 작물(식물)보호제판매업 회원조합들과의 지속적인 만남 및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서로 간의 방제효과와 매출증대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새로운 혼합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맥스원의 전양호 대표이사도 우리 농업인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한 상품을 판매하여 효과적인 방제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제조사와 판매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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