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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농자재 하나로 골칫거리 병해충 동시 해결

(주)현농-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공동개발
토양 시들음병과 점박이응애 동시방제

(주)현농(대표 김철홍)은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와 공동으로 점박이응애와 토양 시들음병을 방제하는 자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재는 최근 딸기, 토마토, 고추 등 과채류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점박이응애와 토양 시들음병을 동시에 방제 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다.


(주)현농부설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자재는 미생물과 담배잎차 추출물을 포함하고 있다”며 “시들음병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장성군 황룡면의 농가포장에서 시험한 결과 84%의 방제효과를 얻었으며 점박이응애는 나주시 남평읍에서 3회 살포해 87.8%로 방제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데리스추출물과 님오일을 혼합한 자재에서도 86.8%의 방제효과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농업적 활용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기능면에서도 다양해졌다. 특히 사람과 가축에 대한 독성과 잔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없는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농업적 이용은 앞으로도 그 효용가치가 무궁무진하다. 또한 이번 개발된 병해충 동시방제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하면 살포회수 감소에 따른 노동력과 방제비용을 줄이면서 생산비 절감효과까지 기대된다.


김철홍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농축산자재산업화기술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며 “앞으로 독성 및 유해성을 평가해 유기목록 공시자재로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허출원이 완료되어 지적재산권을 확보했으며, 제품등록을 마치고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병해충 동시방제제를 개발한 ㈜현농은 지금까지 유용 미생물과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항균물질 및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다양한 친환경 살충 살균제를 개발했다. 특히 지난 2018년 농촌진흥청과 함께 고추에 발생하는 진딧물과 탄저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미생물자제 ‘동시탄’을 개발하여 유기농업자재 등록을 완료 했다.


고온과 가뭄에 저항성을 높여주는 미생물자제 ‘가뭄타파’도 유기농업자재 등록을 완료하여 시판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 벚나무에 발생하는 벚나무 구멍병에 대한 친환경 미생물 제제를 전남대로부터 이전받아 ‘구멍탄’이라는 제품명으로 유기농업자재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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